무인 정찰(MQ-8C) 헬기는 미 해군에서 만들었네요.
이런 무인헬기, 무인초계기를 만들거나 도입하면 인력절감, 예산절감, 해상초계
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 호위함 등에 탑재할 대형 무인 헬기 20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釣魚島) 열도에 대한 경계 감시 활동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센카쿠 분쟁이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것들을 빌미로 군사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무인 헬기를 이즈모(出雲) 항모 등에 탑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즈모 함엔 최대 14대의 대잠헬기 등 각종 헬기가 탑재될 수 있다.
도입하게 될 무인 헬기는 미국 노스럽그루먼이 미 해군용으로 개발한 가 , 전장 인식, 목표 지시 및 조준 지원을 임무로 하는 수직 이착륙 헬리콥터형 무인기 'MQ-8C 파이어 스카우트'가 유력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
미 해군 소식통은 노스럽 그루만과 벨이 공동 개발한
MQ-8C 무인헬기가 '연안전투정찰분석장치'(
COBRA)라는 최첨단 센서를 장착, 연안에서 활동하는 적 잠수정이나 잠수함은 물론이고 기뢰까지 탐지해 제거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COBRA를 장착한 함정은 기뢰나 잠수함 공격 위협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전거리에서 작전이 가능하다.
소식통은 "현재 파이어 스카우트에
COBRA를 장착해 여러 가지 시험을 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초도작전능력(
IOC)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OC는 실전 투입 능력과 준비 상태를 확보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MQ-8C 사업단장인 제프 닷지 해군 대령은 연안전투함이 적 해안 부근 연안에서 작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을 고려할 때 적이 설치한 기뢰와 적 잠수함을 탐지· 파악할 수 있는 기술 역량 개선이 임무 확대와 공격함 작전 보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연안전투함을 발진기지로 하는
MQ-8C 무인헬기 파견대 운영은 미 해군이 추진해온 수상함전, 대기뢰전 및 대잠전략의 중요한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함정에 탑재된 미 해군의 무인헬기 MQ-8C[위키미디어 제공]
군사 전문가들은 미 해군이 지난 몇 년 동안 MQ-8C를 동원해 다양한 시험을 해왔다면서, 정보ㆍ감시ㆍ정찰(ISR) 역량 개선과 근접공격작전 시 표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새 레이더를 장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또 MQ-8C와 MH-60R 대잠 헬기를 함께 묶어 해상타격 전대의 주요 전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MQ-8C에 장착된 기존의 전자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의 탐지거리가 6∼10마일(9.6∼16㎞)에 불과하지만, 신형은 80해리(148㎞)까지 탐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미 해군은 최근 노스럽 그루먼에 신형 레이더 성능 개량과 기술 점검 등을 발주했다.
---------------------------------------------------------------
해상초계기, F-35와 데이터링크 통제가 된다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비싼 글로벌호크급 무인정찰기 추가 도입은 어려울것 같네요.
출 처
http://news.zum.com/articles/54031284?cm=newszum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jk60&logNo=22100706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