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랑 같아요.
우리가 첨부터 F22급 전투기 개발 못하듯이.
우리가 첨부터 F35C 나 F18 에 조기경보기 까지 밀어 올릴 사출기 장착한 항모 못만들어요.
현재 우리 기술로 만들수 있는 한계가 사출기 없는 항모(강습함)뿐이라 그거 만드는것임.
영국이 이번에 새로 만든 항모도 사출기 없이 F35B 탑재하죠.
조기경보는 헬기가 하겠죠.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항모(강습함)가 필요하네 필요없네 의견들이 많으신데.
계획부터 실제 실전 배치 까지 10년 넘게 걸리는 사업 입니다.
10~15년 이후에 항모(강습함)이 필요 할것인지를 생각 하셔야 합니다.
지금 상황이 예전에 이지스함이 만들자고 할때 생각납니다.
필요 없다고 돈낭비라고 난리도 아니었죠.
지금 현재 우리나라가 상륙전력만으로 성과는 거둘 국가가 주변에 존재하나요? 북한 같은 경우는 육상군이 밀고 올라가 일주일 이내 전선이 연결되는 개념이지만, 일본 중국이 상대라면 상륙군 혼자 고립되는 상황이고, 계속해서 상륙만으로 보급품과 후속 부대를 올려줘야 하는데, 이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이미 그게 정말 힘든 일이라는 건 역사로 알고 있지 않아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상륙하려던 미국이 규슈 지역 일대를 점거하는 데만 지상군을 70만을 잡았습니다. 그때와 달리 지상군이 10분의 1로 감소한 일본이라면 그래도 7만은 잡아야 할 걸요?
일본 상대로 상륙작전이란 카드를 유효하다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라고 봅니다만...개인적으론 항공기만 가지고 아웅다웅하다 힘빠져 이면에서 외교협상으로 마무리 하는게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하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이라면 현재 다량의 탄도탄과 순항미사일, 강력한 대지상 타격능력을 가진 공군의 조합을 더더욱 강화시키는 게 최선의 수라고 보는데 말이지요.
북중 접경지역을 빨리 점령하려고 만들어진 부대가 2사단 해체후 만들어질 신속대응사단이랍니다. 상륙작전은 휴전이래 원산 혹은 남포에 상륙하려 수십년을 준비했어도 전시엔 일주일이 남짓 걸리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한반도 전구에서 상륙전력을 신속기동한다고 보면 크게 착각하는 겁니다. 말씀하신 바를 이루려면 외려 육군의 공중강습부대 규모를 더 키워야죠.
당장 상륙수단과 해병대 조합으론 신속대응능력이 떨어지니 공중강습부대를 창설하는 거 아닙니까? 이런 현상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해병항공대를 창설하고, 김포등에서 바로 황해도 해안 강습을 시도하는 게 훨씬 신속성 있는 기동방식일 겁니다. 상륙함에 물자를 탑재하고, 병력을 탑승시키고, 상륙예정 해안을 제압하고, 소해작업을 실시하고. 온 동네방네 나 상륙한다 떠드는 게 사실이랍니다. 이러니 절대 싱속대응 방안으론 상륙함을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바다 건너 타국의 육상과 해안에 군사적 개입을 할 때나 신속기동이 대입되는 것입니다. 실제 한국전쟁에서도 해안포격하고, 소해하고 해로 확보하고 나니 원산에 육군이 먼저 도달했었답니다. 중국의 남하가 그렇게 두려우면 해병대나 상륙함 학보는 가장 확실한 돈낭비가 됩니다.
어차피 해군이 알아서 할건데 지들이 머라고 ㅋㅋㅋㅋ 좆문가들 넘쳐나네 lpx2 도입하고 이게 끝이겠냐 다음 kcvx 정규 항모 추진 하겠지 무슨 군사무기 도입을 겜 하는걸로 착각 하는 인간들이 있네 일에도 순서가 있는거다 차근차근 해군이 알아세 키워 나갈껄 지들이 머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