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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0 13:10
[해군] 우리 국방비 규모면 충분히 경항모를 운용하고 남지만 문제는 비대한 육군이 아닌지?
 글쓴이 : 레알보수
조회 : 2,416  

이미 내년 국방비는 50조원....옆나라 쪽본과 비슷한 규모이고


이미 항모와 대당 2조원이 넘는 핵잠과  유지비가 어마어마하게 드는 핵전력을 보유한 


영국(55조원)이나 프랑스(57조원)와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이고


전력증강비(인건비 등을 제외한 순수 무기 도입비)는 이미 쪽본을 넘었고 영국이나 프랑스와도


비교해도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을텐데....즉 저나라들은 군인 한명 급여만 해도 최소 2~3백만원이지만


우리는 그에 1/8~10수준이라 비슷한 국방비 규모에서도 전력증강비를 더 많이 사용할수 있죠


거기다 우리군은 이미 2년간 매년 8% 가까이 증액했고


향후 5년간 최소 매년 7%씩 국방비를 증액하는데  당장 올해부터 앞으로 더더욱 무기 도입비 규모는


우리가 쪽본이나 프랑스 영국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을텐데


왜 프랑스나 영국들은 핵잠도 만들고 항모도 만들고 쪽본도 경항모 세대씩이나 만드는데


우리는 경항모 한대 꾸릴 돈이 없나?? 오히려 우리가 경항모 세대를 도입해도


같은 규모의 국방비에서 인건비 비중이 한국보다 월등히 높은 쪽바리들이 경항모 한대 가질려고 해도


논쟁이 붙어야 하면 하는데...


우리 연간 국방비 규모나 전력증강비 규모가  쪽바리나 프랑스 영국의 1/2~3 수준이였던 20년전 규모도 아니고


이젠 거의 비슷한 규모이고 핵유지비도 안들어가고 군인들 인건비도 몇분의 일수준 이하로 저렴한 한국이


오히려 매년 전력 증강비는 앞으로 우리가 더 많아지면 많아지는데


그건 바로 세계 4위의 육군 전력에 과도한 투자가 아닌가 함..


막말로 쪽바리가 번개 147대나 가지고 우린 겨우 60대 가지는데 이건 kfx 18조원에


kfx 30년간 유지비(약 20조원) 을 쪽본에 비해 부족한 f-35 80대(도입비 10조원)에 30년간 유지비(30조원)이면


충분히 kfx 사업만 아니더라도 80대더 구매하가도 남음..


그러나 해군은 이미 세계에서도 압도적인 4위 전력의  육군에 너무 과도한 투자를


줄이고 해군으로 줄인 금액을 이전하면 충분히 경항모 세대도 굴리고 남을듯함...


이미 매년 무기 도입비는 우리가 프랑스나 영국이나 쪽바리보다 앞으로 더 많으면 많음


최소한 비슷한 금액임...그런데 저 나라들은 핵잠과 핵전력 유지와 5~6만톤급 항모나


경항모 세대씩 운용함...가만보면 아직도 우리군이 매년 국방비가 쌍팔년도 시절이라


무슨 태국이나 콜롬비아 국방비 수준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내년 국방비 50조원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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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파리 19-08-20 13:13
   
저는 육군을 유지 하더라도 경항모 정도는 유지하는데 별 문제 없는 국방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루나 19-08-20 13:38
   
2222222
당나귀 19-08-20 13:42
   
우리도 직업군이 엄청많아요. 사병이 많아서 가려져서 글치...
시골생활 19-08-20 13:58
   
뒤로 줄줄 새는 돈만? 막아도 중대형 항모는 껌값 일텐데...(똥별들 연금,이른바 보수단체 국고지원금,국개의원 개새이들 보조금,여성부...등등 1년마다 엄청난 돈이 모래에 물 뿌리듯 없어지는 현실!)
아토나온 19-08-20 13:59
   
비용적,성능적 측면이라기 보단 단순 효용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차산의별 19-08-20 14:30
   
종합적으로 생각하여 볼때
2개  항모정도는  2025년이후엔  무리없이  운영가능하다고본니다

1개  항모전단 예상
35000톤급  항모
이지스함  2척
kddx급    2척
이순신급  2척
장보고 3급 2~ 3 척
합동화력함 1척
보급함  1대
상륙함1척
아차산의별 19-08-20 14:35
   
해군이  3개의  기동전단을  만들거라하는데
거기서  독도급만  3 ~4만톤급 항모로  바꾸면
3개  항모전단이되는데

3개는  벅찰것같고
차라리  제대로된  2개  항모전단을  만드는게  낫지않을까요
     
현시창 19-08-20 16:26
   
그걸로 뭘 하겠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갖는 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뭘 하냐가 중요하지.
시골생활 19-08-20 15:05
   
과욕이지만 엘리자베스급 3개 전단만 생기면 원이 없겠읍니다ㅋㅋㅋㅋ
구름위하늘 19-08-20 15:08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돈을 다른 곳에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를 포함한 항모반대파는 항모의 효과를 정치외교적으로는 의미가 있어도
군사적으로는 효과가 제로에 수렴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송곳니 19-08-20 15:47
   
참 세계경제가 좋아야지 군비사업도 무리 없이 도입되는거고
지금 소모하는 예산도 상당한데.. 엉뚱한데 돈잔치 세금잔치하고 있다생각합니다 (아스날쉽 f35b 강습항모)
과연 내년에도 그정도 집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이런씩으로 충동구매씩이라면 예산 삭감해야된다고봄
현시창 19-08-20 16:01
   
육군이 뭐가 과도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항모를 건조하려고 육군전력을 감축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근거를 주셔야 할 텐데 말이죠. 지금 우리나라 위로는 북한이 100만이 넘는 지상군을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 역시 극동 지역에 30만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자국의 주력 지상군 70만명과 무경까지 합치면 130만 이상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통일을 하더라도 지상군은 필수적입니다. 국군의 규모는 50만까지 감축되며, 이중 육군은 36만명까지 감축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감축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병력을 더 감축하면 그 비율이 일본 육상자위대보다 더 쪼그라듭니다. 그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본조차도 섬나라지만 육상자위대 규모는 15만명입니다.전체 25만명 비중으로 보면 60%비율을 가집니다.

적어도 육상국이자, 세계적인 육군강국과 국경을 마주하게 될 한국이 뭘 얼마나 더 육군을 줄여야 될까요? 막말로 우리같은 지정학 환경에서 육군의 중요성이 해군보다 줄어들 수가 없답니다. 그렇다고 해군이나 공군의 인력 규모가 적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해군은 해상자위대와 동일한 병력규모이고, 공군도 그건 마찬가집니다.

일본같은 섬나라도 아니고, 프랑스와 영국같이 국경에 위협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 세계 2위, 세계 3위 육군 강대국하고 국경을 맞댈 예정인 나라에서 육군예산을 빼서 해군에 더 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니 별로 납득이 가진 않는군요. 거기다 현재 해군은 각종 함정 사업을 추진하며 18~22년까지 2조 3300억원을 배정받은 상황입니다. 같은 기간 육군은 기동장비 8000억원을 배정받았고, 공군은 항공기 1조 2700억원을 배정받았습니다.(육군과 공군은 다량의 정밀탄약과 자군에 배치되는 전력증강안이 대개는 국직으로 빠져서 예산 자첸 많지만, 자군이 주도하는 사업들은 아닙니다. 해군의 경우는 그 반대고요. 현재 해군은 함대공 미사일등을 다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함정 위주로 수량을 늘리는 상황입니다.)

해군의 중점 사업에 이만한 예산이 투여되었는데, 얼마나 더 많은 돈을 더 투자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반도 국가가 육군보다 더 많은 예산을 해군에 써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것도 항모를 보유하기 위해서? 경항모까지 그것도 3척을 보유하자고 덤벼들면, 해군 혼자 예산을 다 독식하겠단 소리가 됩니다. 그게 정상으로 보여요?
     
케이비 19-08-20 18:19
   
남한만 보면 3면이 바다인 섬나라 맞습니다.
          
현시창 19-08-20 18:39
   
육군이 있으니 섬나라 같은 거죠, 육군이 없으면 서울이 3일이면 함락당하는 국가 아닌가요?
현시창 19-08-20 16:10
   
두번째로...

[즉 저나라들은 군인 한명 급여만 해도 최소 2~3백만원이지만 우리는 그에 1/8~10수준이라 비슷한 국방비 규모에서도 전력증강비를 더 많이 사용할수 있죠]

라고 말씀하셨는데, 현재만 해도 우리나란 장교 7.6만명에 부사관 13.1만명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이러한 직업군인 20만여명에게 지급하는 인건비만 11조원이 넘어가요. 1인당 평균 약 5000만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직업군인 급여 수준은 영국, 프랑스, 일본과 비교해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직업군인만 20만인지라 인건비 총액 규모는 언급하신 국가들과 거의 엇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기본 전제가 틀리셨어요. 우리나란 인건비 규모가 적지도 않고, 인건비가 저렴하지도 않아요.

대한민국 국군 인건비 총액 규모는 영국, 프랑스와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전력증강비 비율이 높은 건 영국, 프랑스, 일본등에 비해 장비보단 인력 위주의 군대였기 때문에 전력유지비가 덜 들어가서 그런 겁니다. 특히 육군의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점차 장비 위주로 전력이 재편되면 현재의 상대적으로 많은 전력증강예산 비율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도입한 최첨단 장비가 유지비를 소모할 테니 말입니다.

그러니 육군 감축해서 해군 늘려도 된다란 말씀은 어폐가 있는 겁니다. 간부 비율이 월등히 높은 해군을 증강하는 건 육군 감축해서 얻어내는 예산 따위론 꿈도 못 꿉니다. 인건비도 더 늘어날 테도, 해군 함정 유지비는 아시다시피 어마어마하거든요. 그러니 상대적으로 간부비율이 작고, 징집병 비율이 높은 육군을 어마어마하게 감축시키지 않는 한 해군 전력증강엔 별 도움이 되지 않아요.

거기다 북한과 중국의 막대한 탄도탄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엄청난 밀집도의 방공망을 구축하고, 이마저도 더더욱 증강할 예정입니다. 육군 역시 매우 강력한 탄도탄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런 마당에 해군을 늘린다라...군대는 로망을 꿈꾸는 대상이 아닙니다. 극히 현실적으로 위협에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하는 대상이지.
후후 19-08-20 16:10
   
러시아 중국 북한 전쟁시 수백만 우숩게 뽑는 나라인데
육군감축이라니.... 어불성설 아닌가요?
아스널쉽이니 경항모니 할바에 차라리 f-35A 100대 더 사라는 겁니다
그건 모라 안해요
아이쿠 19-08-20 16:32
   
나중에 커서
카푸어될 급식들이
국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
이따위 글이나 써갈기지 ㅉㅉ
니내아니 19-08-20 16:34
   
가끔 육군 감축해서...영국처럼 가자는 분들 보면...영국 육군이 몇만인지 한번 보세요...

지도를 좀 펴고 봐요...

우리가 육군 감축할 일인가...우리는 육해공 고루 발전해야 하는 모델이예요..
시골생활 19-08-20 17:15
   
육군은 어떤 상황이라도 최후의 보루 입니다..
단지 장기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와 대치하는 상황이 언제 올지는 알수없지만 ,
지금은 북한과 일본이라는 두 또라이를 상대해, 한정된 국방비에서 해군에 비중을 두는 식으로
하는거 아닌가 생각 됩니다.. 어차피 언론과 정치권에서 난리치니까 국방부에서 어쩔수 없이 여론을 의식해  이번 강습함+화력함 이슈를 발표할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booms 19-08-20 17:20
   
육군이 비대한게 아니고 해, 공군이 부족한겁니다...
rozenia 19-08-20 18:54
   
애초에 대한민국은 중국과 러시아라는 육군강국을 더불어 북쪽에 국경에만 40만명이 넘는 북한군이 있는데 무슨 재주로 육군병력이나 전력 숫자가 줄어들 수 있었을까요

영국과 프랑스를 비교하는건 무리입니다

영국 프랑스 일본 모두 사실상 가상적국이 없거나 평화상태입니다. 프랑스 영국모두 수십년간 제대로 된 군사력양성을 못해서 이제야 10년계획을 세우고 군사력 재건설에 나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단적으로 독일은 육군에서 실제 굴러다닐수있는 전차가 80여대고 영국육군의 경우 60여대도 안됩니다. 공군가동률은 물론 해군의 군함역시 말이 많았을뿐 제대로 된 해역방어개념이 아닙니다. 퀸엘리자베스 항모 조차도 건조자체도 비용때문에 문제가 많았고 그이외에도 예산문제를 미친듯이겪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사실상 육군을 70%이상 포기한 나라나 다름없습니다. 육상자위대 중 실제 전투에 투입가능한 수준의 전력은 불과 4만명도 안됩니다. 사실상 해군과 공군에 몰빵한 나라인데

우습게도 우린 오랜기간 거의 40여년간 거의 육군에 몰빵한 나라이니 당연히 일본하고 비교하면 다른 군병과는 상당히 떨어지거나 부족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내년 예산이 50조란 뜻이지 대한민국의 국방비가 50년동안 비교하신 일본이나 영국과 같은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반세기란 시간동안 전세계 국방비 랭크 10위안에 대한민국이 등장한건 90년대 중후반부터 입니다 그마저도 지금처럼 50조도 아닌 그반도 안되던 시절이구요. 아마 누적 국방비를 보면 대한민국은 랭크에서 한참 밀릴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영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는 자체적으로 50년이 넘는시간동안 항공우주, 잠수함 및 다양한 무기개발 시간을 거쳐온 나라들입니다. 당연히 무기개발이란 실 개발비보다 더 많이 투자하는 걸 말합니다

바꿔말하면, 강대국들이 오랜기간 돈들여 기술개발한걸 대한민국은 국산화사업을 80년대말부터 시작했으니 개발비가 몇배는 더드는겁니다. 게임으로 치면 스타에서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우리는 아직도 하는중인거고

저쪽은 마지막 업그레이드비용만 소요되고 나머지는 병력뽑는 돈만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당연히 우리는 돈이 아직도 많이들어가야겠죠

공군과 정찰정보자산의 육성이 제1의 순위여야 하는건 불변이겠지만

모든분야에서 국산화를 시도하는 과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이 만약 육군을 40만이상으로 대형육성 시키겠다고 한다면 아마 10년은 고사하고 20-30년은 주고장창 돈을 쏟아부어야 할겁니다.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상대하는 나라가 세계 경제 탑5 안에 들어가고 세계군사력 탑5안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일본이 우리경제의 3-4배 크기고 중국은 이제 7-8배입니다.

예산이 비슷해졌다고요? 착각입니다.

50년동안 한해예산을 30-40조이상을 써온 나라들과 50년 동안 평균 10-20조를 써온게 대한민국입니다. 지금 50조가 됐을뿐. 전체적으로 기술개발과 실전배치한 항목들을 본다면 우린 아직도 개발해야 하는 기술은 물론 장비들도 산더미입니다

우리가 중국제 짝퉁이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우리는 이제 수리온을 개발한게 대한민국 기술개발의 현주소입니다

모든 국가의 국방기술로드맵은 기본형-중형-고급기술을 요구하는 단계로 이어지고 그중 우리는 수리온이라는 초급에 해당하는 기술습득을하고 실전배치한거고 일본과 중국모두 최소 중형기술을 실용화하는 수준까진 올라간겁니다

왜 기술이야기냐면, 기술개발이 돈을 잡아먹기때문인거죠.
회색돌 19-08-20 19:29
   
현재만 비교하면 국방비가 비슷하게 보이지만 쟤들은 우리보다 수십년 앞서

필요전력을 구축한 애들이고, 우리는 아직 필요전력을 구축하지 못한 상태죠.

쟤들은 오래되고 낡은 전력만 교체하면 되지만, 우린 전력을 더 채워야하는

상태죠. 우리도 한 15~20년 정도 전력을 갖추면 쟤들처럼 폼나게 전력유지가 가능할 겁니다.
승리만세 19-08-20 20:38
   
제발 우선시하려면 차라리 현대전의 꽃인 제공권 공중우세를 위한 공군전력을 우선시합시다, 그리고 육군규모 짤리면 정말 끝나는거에요, 육군도 해군에 예산 다뺏겨서 진짜 k2전차배치도 제대로 못하고, 공격헬기등등 군현대화 사업을 제대로 진행못하고있어요, 아직도 우리육군은 기술과 장비의 군대가 아닌 인력에 상당히 기대고있는 편제인데도, 국가방위와는 큰 상관이 없는 원양 대양해군이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해군이 엄청 예산을 빨아먹고있으니.. 아니 그것까진 이해해도 당장 근해방위에 연안함대도 완성되지못한상태에서 해외전쟁을 위한 원정함대를 만들려고하고있으니 참 황당합니다. 안그래도 한국은 연안을 지킬 수상함전력이 안그래도 부족한데
     
케이비 19-08-20 22:15
   
해군력 증강은 대북 억지력 향상이 목표가 아닙니다.
핵 빼고 현재 육군전력으로 맞짱떠도 북한 처발려요.

현대전에서 해.공군력 투사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500km 레일건엔 침묵하면서 왜 이미 계획됐던 제3 상륙함에
F-35B 함재기 얹겠다는 안에 반대하시는지....
Rei98 19-08-20 21:08
   
F35B  무장량  작전반경 걸고 넘어지는데  급유기는  그냥  폼으로 있나  현재 스왑딜  협상중인  a400m도입해서  수송기 +  프로브형 급유기로  사용 하면  어느정도는 보완할수 있는데
그리고 과연 이번  LPX2  사업이  끝일까?  항모 사업은 이제시작일뿐임  다음 해군 목표는  KCVX 정규항모 일듯
     
현시창 19-08-20 21:47
   
그럼 왜 항모를 만들어요? 급유기는 육상에서 뜨잖아요? 그럼 육상 항공기지에 항모가 종속되는 셈이죠? 항모의 장점과 존재 의의가 뭔데 그런 조합을 하죠? 돈 버리고 싶어서? 대구에서 뜬 F-35A나 독도해상에서 뜬 F-35B나 일본본토 작전범위는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뭐하러 돈을 몇배로 쳐들여 항모를 만들고, 유지비를 몇배로 쳐들여 구태여 항모에서 비행기를 띄우죠? 돈이 쳐남아 도나요? 바다에서 뜨면 비행기가 막 3배 강해지고 그런 법칙이라도 있어요?
놀자 19-08-21 16:54
   
항모로 대체 뭘할려고요??

한국의 군세로는 대양해군을 하기에 버겁고. 불침항모인 제주도도 있는상화에서 대체 뭘 하겠다는건지..
아직 항모전단에 들어갈 방공함 들도 부족한판국에 ㅋㅋㅋㅋㅋ
월컵첫우승 19-08-21 21:03
   
저도 윗글에 동감임니다..........
f-35A 100대는 좀 무리고 f15kse 인가요?
저걸 60대정도 더 사는게 10년정도는 좀 편하게 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