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러시아 국방부가 웹사이트에서 러시아 Uralvagonzavod (UVZ)가 T-72B3 전차의 무인버전 두가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한가지는 중화기를 탑재한 승무원 없는 전투차량이며, 두번째는 자동포를 탑재한 승무원 없는 전투차량"이라고 했다.
UVZ 수석 설계자 Andrei Terlikov는 8월 12일 세르게이 쇼이구 장관이 모든 러시아 MBT를 생산하는 Workshop 130을 방문헀을 때 로보틱 차량을 선보였다.
UVZ는 8월 16일 웹사이트에 올라온 방문에 대한 언론 보도 내용을 요약하여 "로봇 전차는 승무원 필요없다. 로봇은 인간의 개입 없이 적의 무기를 탐지해 파괴하고 표적을 지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계의 인공지능은 지능 데이터를 쳬계화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것은 러시아가 인간의 개입이 없는 무인 MBT를 개발할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