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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0 15:30
F-35만이 무조건 답인가요?
 글쓴이 : 카오카오
조회 : 1,399  

기술이전 떡밥이 떨어졌으면 떡밥이 상했나 안상했나 정도는 고려를 해보는게 정상아닌가요?

아님 여기 가생이에 정부관계자가 있어서 기술이전 내용을 이미 다 파악을 하시고 

별거 아닌걸로 결론내리신건가요?  


그도 아님 기술이전이 아무리 좋아도 당장의 이익을 위해 
혹은 내가 좋아하는 F-35를 해야한다는 뜻인가요?


가생이 밀게에서 FX사업 관련되어 정보를 많이 봤는데..
여태까지 봤던 정보나 지식들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지네요..

그냥 자기가 외우고 있는 혹은 믿고 있는 내용만 외쳐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밀리터리 지식이 많으면... 
유로파이터가 어느정도 기술까지 제공을 하면 계약을 고려해 볼만하다 식으로 토론이 될듯한데.. 
여전히 유지비 ,유지비.. 아는게 유지비 밖에는 없는건가..? 

밀리터리 개초보인 나도 그건 아는데 말이죠..






--추가--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몇몇이 그렇다는건데.. 너무 일반화 시킨점도 있네요.. 
오직 F-35! 식으로 글쓰는 분들이 대다수 글 내용이 난 밀리터리 고수임.. 뉘앙스로 글쓰더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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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 12-06-20 15:37
   
유로파이터의 유지비를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 중에 F-35의 유지비는 생각안하는 사람이 많아 의외였어요

F-35도 예상유지비가 유로파이터와 별 차이 없을정도로 비싸던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KF-15가 기준점이 되서

비교자체가 잘못됐죠. 전 유로파이터쪽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현시창 12-06-20 17:51
   
F-35의 예상유지비가 타이푼과 별 차이 없을 정도란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왜 스텔스 능력도 없는 타이푼 유지비가 그 모양인지에 대한 의문도 품어보실만 하다고 사료됩니다만...

그리고 타이푼의 직접유지비만 하여도 F-15E보다 비싼 건 알고 계신지?
타이푼의 유지비는 그야말로 지옥수준이라 말이지요. 유지비에 기가 막혀 생산한지 30년도 안된 타이푼을 조기퇴역시킬 예정인 영국과 신규 타이푼을 생산하지 않으려 폭탄 돌리기 하는 유럽의 사정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재흙먹어 12-06-20 16:21
   
기술이전이고 유지비고간에 공군이 요구하는 성능에 가장부합하는 기체가 선정되길 바라는데
당사자가 아니니까 그런소리도 할수있는거죠 조건따지는건 제삼자니 할수있는거 요번에 뭘로 결정될지 연기될지 모르지만 성능이 최우선 고려대상이고 다른건 성능이 동일한 수준일때 고려해야 한다고 보는데
크린 12-06-20 16:32
   
유로파이터니 F-35니 F-15니 하며 갑론을박 하는건 좋은거죠.
서로서로 경쟁하며 언론플레이하고 좀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것.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라팔때를 생각해보시면 좋겠군요. 라팔 여론이 좋아지고 우리정부도 잘 이용해서 F-15에 슬램ER도 달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일반인들이 아는 내용이야 언론에 슬쩍 흘리는 내용에 불과하니 너무 맹신하는것도 너무 부정하는 것도 좋을것 없다고 봅니다.

각기종의 조건, 장단점을 따지는건 좋은 것이나,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비하하고 비꼬고 폄하하는 분들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로니모 12-06-20 16:32
   
내가 보긴 유로파이터든 35의 유지비가 당장 큰 이슈는 아니라구 생각됩니다.

엊그제 9시 뉴스 내용을 보니...

일본은 이미 기술이전 까지 합의하고 35를 넘기기루 했다는데... 우리에겐 기술이전 불가라하더이다.

그런 상황인데 굳이 35를 고집할 이유가 없을 듯 한데요.

당장 10조원에 가까운 돈으로 여전히 검증도 안된 전투기를 급하게 사드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구처럼 기술이전 약속을 받을 수 있게끔 최대한 배짱을 내밀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수주받아 비행기를 파는 쪽이 답답하지 우리가 답답할 이유는 아닙니다.

급할수록 돌아가고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란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닌듯하네요.
고전프라 12-06-20 17:20
   
글쓴 분 15줄 썼는데.. 1줄 내용이 없고, F35 지지자 까는 걸로만 일관하시는대..

까는 방식도 내용없이 가지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점이 좋아서 유러파이터 도입했으면 좋겠다 자기 의견을 얘기하던가,
F35 지지자는 고수인척 한단 소린 뭔가요.

모르면 멀 모른다고 질문을 하던가,
1개 얘기 뽀인트도 없이
자다가 뽕창 뚜들기는 소리만 하시나요?
고전프라 12-06-20 17:28
   
아는게 유지비밖에 없는거 같아서 한마디 합니다.

전세계 어느 나라도, 비스텔스 하이급 2기종 쓰는 나라가 없습니다.
F15K가 있는데, 먼 차별점이 있다고, 유러파이터를 쓰나요?
유럽은 유러파이터, 라팔 단일종으로 가는데. 항모용으로 F-35B 나 C형 원하고.
2000년대 넘어서 1억불이 넘는 비스텔스 하이급 2종을 유지하는 의미가 있나요?

F-35 그렇게 많이 문제를 노출했지만, 스텔스 가지고는 정작 얘기가 안나왔습니다.
유러파이터 레이다로 정면에서 F-35 몇 킬로에서나 잡나요?
F-35는 측면에서만 항상 기습당하는 설정이람 모를까..
F-35 암람 쏠 즘에야 F-35 레이다로 잡습니다.
그게 공중전인가요?

그 차이입니다. 유지비 얘기가 아니라..
같은 급의 전투기가 아닙니다.

기술이전.. KHP사업을 보세요. 유럽 기술이전 시원찮습니다.
굳이 한국같이 자동차를 보더라도, 언제든지 경쟁자가 될 수 있는데, 좋은 헬기 기술 줄까요?
나래도 안줍니다.
계약위반으로 안 몰릴 정도로 최소로 기술 넘겨줍니다. 헬기 뜰 정도만..
계약도 두리뭉실하게 해서, 현실에서 실제 중요한 기술은 덜 줄 수 있게 작성할겁니다.

지금 지들이 안될거 같으니까, 마지막으로 발악하는건데.
토론할거면 내용으로 토론을 해야지, 별 내용도 없이 시덥잖은 글로 생각이 다르다고 자극하는건가요?

무기의 첫 목적은 나가 싸우는겁니다.
연평해전, 연평포격 그 시간은 기술이전 생각하리오?
우리같이 삽시간에 예고없이 터지는 나라는,
그 짧은 시간에 지 몸을 방어하고 반격할 능력이 젤 중요한 것이지,
국내에서 다 만들어야 자주국방인가요..

기술이전이 중요한게 아니라, 엄청난 돈 들여 사오는거라,
지금 우리에게 긴요한 전력인가를 따져봐야 됩니다.
전투기 도입사업은 순수하게 한국 공군전력 증강용이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있는게 아닙니다.

기술이전땜에 도입해야 한다면, 우선순위를 잘못 본 것입니다.
     
가생일껄 12-06-20 18:59
   
궁금해서 묻습니다. 유로파이터 반대하시는 분들중 유럽과 미국의 기술이전은 신뢰도에서 차이가 난다라
말씀하시던데 KHP사업이 다른 국방 사업과 비교 ,또는 미국의 기술이전이 유럽과 비교 기술이전이
시원찮다란데는 어떤근거 어떤 팩트가 있는지 알고싶네요? 계약사안 추측도 어떤 근거이신지 궁금하구요.
어떤 부분을 어떻게 어겼는지를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만약 확연한 근거가 없다면  F15k 같은 미국측 기술이전 약속 지지부진논란과 뭐가 얼마나 다른건지
각종 제약에따른 수출입 제한과 뭐가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F3의 당위성을 합리화하기위해 국방사업을 무기자체의 본질과 절대적 성능만으로 단순,일반화하는건
아니라 봅니다.무기의 절대적 성능만을 우선시한다면 F22를 원하지않는 나라가 어딨을것이며,(물론안팜)
무기국산화는 왜 필요하겠습니까? 당장의 휴전국가인 한국에선 수입가능 품목중 미국산 최고급 기종만을
들여오면될테고 일련의 관계에 따른 마국의 신뢰는 제약없이 더 상위기종을 들여오는 발판이 될테지요.

그리고 국방은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지만 꼭 소잡는칼로 닭목을 쳐야하는건 아니죠.
그만큼 한국과 북한의 공군전력차는 차이가크고 북한외 주변국과의 전면전 가능성은 당분간 희박하지요.
이번 사업에서 무조건 F35만이 비교불가 기종은 아니라는 것이며 최대한의 이익과 실리를 택해야 한다는 소리죠.
이번사업에있어 F35가 아닌 타기종으로도 충분히 국방을 강화하는데 문제가없고, 호조건으로 기술,기반 강화까지
이뤄진다면 굳이 하나의 답에 올인해야할 문제는 없다봅니다.
이문제는 흑과백으로 명확히 나뉠성질도 ,명도차이로  무조건 피아를 구분해야할 단순한 문제도 아닙니다.

또한 이 모든 논란의 본질은 F35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계획대로만 개발됐다면 대부분 수긍했을겁니다.
F35 스스로 수많은 문제를 노출했기에 논란이된것이고 천정 부지로 치솟는 가격에 ,개발,성능 의구심에,
기술이전 정도및 일본등과의 조건차이까지 스스로기 불에 기름까지 끼얹은 경우입니다.

또한 F35처럼 말많은 기종에, 충분히 여타조건 제시등으로 상쇄되는부분까지 무조건 미국손을 들어주게되면
유럽측에 니들은 결국 들러리라는식의 부정적인 신호를 전달하게됨으로서 향후사업에서는 한국정부의
협상력이 줄어들고 선택폭이 축소되고 부분도 있겠구요.
또한 유럽이 아닌 보잉의 조건이 충족되면 그들의 손을 잡으면 될일이지요.

이런 마당에 우려와 반대는 지극히 당연한 문제며 닥치고 성능 운운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일부의 이익과 결정이아닌 충분히 논의,토론이 이어져야하고 국익과 실리를 찾아야하는 문제입니다.
          
고전프라 12-06-20 21:20
   
유럽과 미국의 기술이전이 차이가 난다는 얘기는 그 얘기하신 분에 물어보는게
도리일거 같네요.
한국은 일본의 주력산업을 잠식한다고 벌써부터 외신에서도 경계하는 요주의 나라가 됐는데데,
유럽이 바보도 아니고, 자기들 핵심기술을 넘겨줄거로 생각하시나요?
주긴 주지만, 자기들 따라올 수 없는 기술만 주겠죠.
계약에 대해서 아냐고 물을게 아니라 이건 상식입니다.

KHP도 유럽기술을 도입해 개발하는 것이지만,
진동문제를 보더라도 막대한 돈을 지불해도
유럽이 그렇게 기술을 퍼다먹여주는 상황이 아닙니다.
어느 나라든 한국에게 현재 핵심적인 기술은 안 넘겨줍니다.
엔진도 70% 기술 넘겨준다고 하잖아요. 나머지 30%가 핵심인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기술이전조건으로 전투기 도입하자는게 이게 설득력 있는 얘기인가요.
전투기는 나가 싸우는 '무기'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우리가 원하는 무기의 '성능'과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게 무기 도입사업입니다. 그걸 지적한겁니다.

F35와 비교불가가 아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럼 예를 드셔야죠.
F35는 미리 발견해서 중거리에서 암람 한방 날렸는데, 그제서야 F35 레이다로 찍어봐야
이게 뭔 전투가 벌어집니까..
전적으로 스텔스 때문이 아니라고도 하지만, 144:0을 보더라도, 스텔스와 비스텔스의
격차에 큰 간극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유로파이터 신형레이더로 40-50킬로 잡는다해도, 그게 멀티롤 전투기로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유로파이터 사서 동해 띄워봐야, 독도 근방으로 접근하는 일본 F35 제때 잡을 수 있나요?
요격이 됩니까?
일본 스텔스기 도입이 확정된 것은 현시점 얘기인데, 유러파이터를 왜 도입해야되는대요.

F35 수 많은 문제는 구체적으로 멀 얘기를 하시는대요?
개발할 때는 다 문제거리입니다.
문제가 발생한게 문제가 아니라, 해결을 못할 때 문제입니다.
개발중 문제없는 개발이 있나요? 그냥 한방에 개발이 되나요.
B형 C형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서 논란이 커지긴 했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고
봅니다.
F22 10년전에 실전배치한 것으로 스텔스전투기 개발기술은 확인이 됐지 않나요.

유러파이터 실전배치될 때 공대지소프트 완성이 안된 채로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리비아공습때, 토네이도는 가지가지 온갖 대지공격무기 사용하는데,
토네이도보다 더 다양한 대지공격무기를 장착이 안됩니다.

기술이전 강조하시는데, KFX는 실전배치 해봐야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달고 시작할꺼라고
벌써부터 우려합니다.

F-35는 오히려 개발와중에 정보가 공개가 돼서, 마치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우리가 도입할 F-35A 같으면 사실 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만약에 F-35 단거리 사이드와인더만 달고 실전배치한다면, 난리 났을겁니다.

B형 C형 문제로, 개발진이 그쪽에 신경쓰느라 개발속도가 늦어졌지만,
뉴스가 안좋게 나왔지만, 요즘 전투기치고 이정도 준비해서 실전배치되는
전투기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중거리 공대공, 대지공격소프트는 달고 나오는 것입니다.
대지소프트 완성안된채로 실전배치되서, 지금도 제대로 대지공격 무기
다 소화 못하는 유러파이터보다, 중거리 공대공도 없이 시작할 KFX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상태입니다.

요즘은 소프트 얘기도 없잖아요.
일부 반 F35진영에서 유용원사이트 모 인사가, 깡통이니 머니 나불댔지만,
다 허구로 밝혀졌습니다.

의구심만 얘기할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성능이면 성능, 완성도면 완성도를 지적해줬음
합니다.

공군에 노후기가 너무 많아서 현 시점에서는
AESA F15K 20대, AESA F16 40대 도입을 최선으로 보는 사람입니다만,
유러파이터 도입은 F15K와 중복이라 아니라고 봅니다.
               
오카포 12-06-20 21:42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사업의 후보 기종 가운데 하나인 미 록히드마틴의 F-35(Joint Strike Fighter·JSF) 전투기에 대한 미 회계감사원(GAO)의 자체 평가가 나왔다. GAO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발간한 F-35 보고서에서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이뤄진 구조개혁 작업으로 F-35의 개발 비용과 기간이 더 늘어났다”며 “국방부가 보다 향상된 개혁 조치를 취하고, 가격 적정성 문제에 대해 고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GAO는 독립 감사기관으로 공금 사용 조사와 연방 정책 평가 등을 통해 의회에 조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GAO는 F-35 프로그램이 2011년도 목표 수행 면에서 11개 가운데 6개를 달성해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다(mixed)는 평가를 내렸다. 11개 목표는 특수 비행·비용 등과 관련된 것으로, 이 가운데 개발 시험비행의 경우 가속도가 붙기는 했지만 21% 정도가 완료됐으며 가장 어려운 과제들이 남아 있다고 GAO는 밝혔다. 또 차세대 감지기(sensor)를 통해 전투 효율성을 제공하는 미션 시스템의 경우 4%만 검증됐다. 미션 시스템에 필수적인 헬멧 장착 디스플레이어는 야간투시력 통합과 데이터 전송에서 결함을 보여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GAO는 2400만 개 소프트웨어 라인의 개발과 통합도 여전히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획득비용 증가와 전투기 납입 기한 연장도 지적됐다. F-35 프로젝트의 총 획득 비용은 2007년 기준치보다 1172억 달러 늘어난 3957억 달러(약 458조원)로 집계됐다. 전투기당 단가도 2001년 개발을 시작했을 때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 풀가동 생산이 가능한 시기는 2019년으로, 예정보다 6년이나 지연됐다. 전투기 개발 비용은 2007년보다 104억 달러 늘어난 552억 달러(약 64조원)로 추정됐다.
 
GAO는 F-35의 개발비 증가와 납입 기한 연기와 관련해 “개발과 시험, 생산 등 너무 많은 작업이 동시에 이뤄져 불안정성이 증가했다”며 “시험에서 발견된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생산 과정에서 최소 3억7300만 달러에 이르는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투기) 프로그램의 계속되는 불확실성은 미국이나 해외 파트너들이 미래 예산과 획득 스케줄을 공약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도 지난 5일 F-35의 전자전 수행 능력 면에서 잠재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군사위는 2013년 국방 예산안에 첨부한 보고서에서 “JSF 전투기를 미국과 동맹국들에 적정한 가격과 성능에 공급할 수 있는지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www.krnews21.co.kr/?module=Board&action=SiteBoard2&sMode=VIEW_FORM&iBrdNo=5&iBrdContNo=103045&sBrdContRe=0&CurrentPage=1&NewBrdNo=1

6월 19일짜 뉴스 입니다.
소프트 웨어 문제가 너무나 잘 해결되어서 제일 중요한 전자전 수행 능력에서 심각한
우려를 보여주는 군요. 아니 하드웨어 상 문제인가?
                    
고전프라 12-06-21 11:11
   
F35 소프트문제가 전자전 얘기였나요?

중앙객원기자 김병기로부터 시작한 "F35깡통론"이 전자전에 대한 얘기였나요?
그냥 공중에 체공하는 블록 0.5나 1.0 소프트로 한국에 온다는 것은 거짓으로 판명됐습니다.
2016년말에 모든 전투가 통합되는 3.0 개발완료될 예정입니다.
이게 지금까지 국내에서 논란이 됐던 F35 소프트 얘기 핵심이에요.

스위스에서 유럽3종 전투기 평가하면서
유러파이터 2대 약점중 하나가 "부족한 전자전성능'이었습니다.
그 얘기는 어디다 빼고 F35 전자전만 문제를 삼는지..

F35 개발진이 전자전 결함을 안 고치고 저대로 내려다 둔다 그러던가요?

대지소프트도 없던 유러파이터 막 실전배치될 때 생각을 하시고.
지금까지도 구닥 토네이도가 리비아전장에서 보여준 온갖 종류의 공대지 무장을
유러파이터가 제대로 사용 못하는 것도 알고 계셨음 합니다.
               
가생일껄 12-06-21 03:48
   
결론은 님도 예를 드셨지만 기술이전은 같은조건이라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라는 말씀이겠죠.
다시말해 기술이전에 있어 본질은 개찐도찐 어느나라 탓할것 없다는 소리일테구요
허나 첨단기술이전에 소극적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일테지만 그렇다해서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
성립되는건 아니죠 ,해당국에 그 간극을 메워줄 충분조건이 성립하면 기술은 제공되기 마련입나다.
님말씀대로 파는 저들이 바보가아닐지언정, 갑 입장의 구매자는 마냥 바보겠습니까?

물론 최첨단 기술이전은 분명한 한계가 있겠습니다만 ,무슨 우리의 요구가 현실을 무시한 수준도 아니죠.
굳이 방산기술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당장 활로 개척에 고전하는 쪽일수록 일정출혈을 감수하더래도 기술을 내놓고 이득을 취하는 법이며
그런부분은 근래의 중국이 증명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아직 선진국수준과 직접비교는 어렵다한들
중국이 수출도 노리는 고속철이란 물건은 독일과 일본의 상당한 기술공여로 완성한 물건이죠.
그들또한 몰라서 기술이전한것은 아니지요. 중국과 손잡는 우리기업들또한 마찬가지 입장이구요.
상식을 논하시자면 이것도 상식일테죠.

결국 기술이전등의 부분은 기술공여조건과 여타 처우가 우선되는곳이 선호되는건 당연한문젭니다.
알려졌다시피 다른 두업체가 더적극적이며 당장의 공동생산 제안부터 다른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또한 어느쪽도 만족할 결과가 아니라면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졸속우려로 진행될 부분이 아니라
춘분히 논의되고 토의해야한다는겁니다. 굳이 현정권에서 무리할 부분도 없는것이죠.

현재 F35반대측 의견 다수가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유로파이터로 한정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어디가 됐건 우리에게 가장 이득이되는 더 좋은 최적의 조건을 취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토론과 논의가 지속되어야 할 부분이구요.

또한 앞서말했듯 , F35의 당위성을 합리화하기위해 국방사업을 무기자체의 본질과 절대적 성능만으로
단순 일반화하는건 어폐가있다봅니다. 전투기 분야는 국가가 주도하지 않고서는 기술발전에 한계가 큰
사업이기에 기술개발및 이전과 궤를 맞춰가야할 부분입니다.우선 우리의 역량 부족 문제구요.

비교불가 기종이 아니란 부분은 , 무조건 F35를 주창할만큼 우선시될 부분은 아니라는 말이죠.
국방사사업에 당장의 하이급 무기만 우선되어야한다면 대부분의국산화는 유명무실한 소리일테고
방산 국산화등 그외의 모든 논리는 부정되어야 하겠지요. 국익과 실리를 우선하며 균형을 맞춰가며
더 나은조건을 택해야한다는 현실적인 절충을 뜻하는 소립니다.

그리고 국방은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지만 꼭 소잡는칼로 닭목을 쳐야하는건 아니라
말했듯 ,우리의 주적이 북한인 이상 당장의 F35는 필수 불가결의 기종이 아님은 따로 설명이필요없고
 당장 주변국과의 전면전은 희박하죠 .설사 극단의경우 중국은 현재의 기종및 여타후보 기종으로도
뒤지는 편이 아니며 중국의 개입은 미국과 연관되니 넘긴다치고 ,한일간 분쟁이 발생할 지언정
해상분쟁 수준이지 항공기간 격추의 희박한 극단가정은 현실적 설득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고로 한국의 전장에따른 당장의 F35 소요와 목적을 감안하지 않을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번 사업에있어
당장의 F35가 아닌 다른 선택이라해서 한국에 치명적 전력 공백이 생기는건 아닌문제라 봅니다.

개발할때는 다 문제거리다?
아뇨 기한을넘겨 개발을 못하고있으니 문제가 되는것이고 자국에서조차 의문을 제기하니 문제죠.
요구성능이 다르고 f35와 첫삽도 제대로 못뜬  kfx를 비교하는것 자체도 의미없구요.
애초에 F35가 문제가 없었다면 불만이 있었을 지언정  대다수가 현실적여건을 수긍하고 서로
이런소릴 할일은 없었을겁니다. 허나 문제가 발생했고 하고 있는 기종이기에 논란이되는거죠.
가격또한 록마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다는 이유로 대당 가격을 계속해서 올려 부르고 있으며
A형일지라도 개발완료는 16년이라 주장하고있지만 연기된 전례나 현 상황상 어디까지 신뢰해야할지
의문이고 우린 도입한다손 치더라도 여타 제약하에 베타테스터를 해줘야할 입장아닌가요?

기체균열 문제는 b형의 경우라하나, 여타 제기된 문제에있어 록마측에선 2011년초 입장에선 해결됐고
문제없다 했었지만              -발췌-
12월 미 해군 중장이자 F-35 프로그램 책임자인 데이비드 밴릿(David Venlet)은 국방 관련 웹사이트인
<AOL Defense>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일년 동안 분석된‘화급한 문제들’과 기체 변경 수준 및
F-35 프로그램 내의 가격 변동 등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벤릿 중장은 “그 중 대부분은 작은 문제들일 뿐이다. 하지만 이를 전부 합쳐놓고 보고 또 이 문제들이
기체 내부 어디에 있는지, 전투기를 구입한 후에는 이런 문제들을 파악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등을
살펴보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용은 피를 뽑아서라도 해결해야 될 정도로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배우고 또 바로잡을 때까지, 지금 선에서 생산 속도를 늦추는
것이 현명하다고 믿는다” 고 밴릿은 덧붙였다. 라고했었지요.

이에 대해 F-35의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은 현재 F-35에 요구되는 변화들 중에서 안전에 관련된 문제나
비행기의 성능에 타격을 주는 문제는 없으며 또한 ‘정상적인 기대’를 벗어나는 것도 없다고 했구요.
당연한 소릴하는 록마측 입장이 아니고서는 제기된 문제에 있어 의구심을 갖지 않는게 이상한 것일테죠.

또한 저도 게시판에 올린 기사지만 오카포님이 올리셨듯 저 기사가 지적하는 부분도 있을테구요.

제가 말하고싶은건 무조건 닥치고 F35 이외엔 대안이 없다라는 시각을 경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무리해서 현정권에서 추진할 필요도 없는 문제구요.
                    
고전프라 12-06-21 11:32
   
지금 시점에서는 노후기 교체를 60대 정도 하고, 그러고 나서 다음 사업에서
F35 도입하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나 명박이가 저질러서 몇기종 나온 것중에 하나 택하라면,
무리가 좀 있음에도 F35가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러시아제 스텔스, 라팔을 배제하면, 유로파이터와 F35의 대결입니다.
유로파이터와 F15K는 비스텔스의 멀티롤로 거의 유사한 전투기라고 봅니다.
그걸 2중으로 보유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술이전이고 머고 떠나서.. 중복이란 얘기입니다.

전혀 다른 무장에, 전혀 다른 엔진에, 2중으로 보유하고 정비하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미국이 오죽했으면, 2기종으로 만들어야 할걸, 1기종으로 통합하려다가
저 고생을 하는지..

유럽 주요국가도 라팔, 유러파이터로 1세대 1기종으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항모용으로 F35 도입하는거 외에는)
우린 미쳤다고 유사한 것을 두 기종을 보유하냐 그겁니다.

거기다 KF16까지 보유하고 있는데, F15K와 KF16 사이에 들어갈 자리가 있냐
그겁니다.
상식의 얘기입니다.

F35 많은 문제를 지적합니다만, 우리가 도입할 A형이 아니라,
B형 C형의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F35 기사를 많이 접하고 생각해본 사람들은 이 얘기를 공감할겁니다.

첫삽을 못 뜬 KFX와 비교하는게 아니라,
2020년대 완성돼봐야, 단거리 공대공 하나 달고 실전배치된다는 것은
이미 기사화된 얘기입니다.

그렇게 F35를 걸고 넘어지는 분들, 주변을 둘러 보세요.
요즘 전투기들 실전배치되고 나서, 완벽한 모습으로 첫 비행하는 전투기가 있나..

기술이 보통 복잡해진게 아닙니다.
실전배치가 되고도 계속 기능을 추가합니다.
미완성된 상태로 실전배치된 대표적인 기종이 지금 F35와 대결하는 '유러파이터'입니다.
지금도 미완성입니다.
토네이도는 장착 가능하는데, 유러파이터는 안되는 무장이 있습니다.

실전에서 무난하다고 입증이 된, 소프트 개발은 엄청 어려운 일입니다.
인터넷에서 기사 하나 옮겨와서 한 기종 전체를 매도하려는데,
그거는 쉬운 일입니다.

통합소프트가 2016년이 완성이 되니까, 인제는 전자전 결함 가지고,
전체를 부정하려고 합니다.
유러파이터도 약점인 전자전 가지고, 이러지 말자는 겁니다.

F22는 공대공무장만 가지고 있으니, 개발도 더 쉬운겁니다.
F35는 공대지에다 항모탑재형 B형 C형까지 개발하다 보니까, 개발이 더딘겁니다.
기술이 안되는데 붙잡고 있는거하고,
기술이 되는데 일이 많아서 지체되는거는 분간하자는 겁니다.

2016년에 도입이 된다면, 그날 바로 북한 폭격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블록 3.0 완전 실전테스트가 끝나는 2018년 정도 2년 정도는 터울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이지스함도 오늘 진수한다고 해서, 바로 서해나 동해에 실전배치되는게 아닙니다.

조급하게 2016년도 아니고 2012년에 소프트로 인제 깔게 없으니까,
미국 기사 옮겨와서 전자전결함이 나와서 소프트개발 다 죽쓰는 것처럼
매도하지 말자는겁니다.

2016년에 가면 지금 기사로 나오는 것들, 많은게 해결돼 있을겁니다.
과거에 문제라고 기사를 장식했던 많은 것들이 해결됐습니다.
2년 정도는 스텔스기 운용하는 노하우도 쌓고, 2018년 정도 가서,
어느 정도 제 실력 발휘한다면, 쓸만하다고 봅니다.

머가 그렇게 조급한가요.

유러파이터는 머가 있는대요?
신형레이더 달아봐야 F35를 전투거리에서 잡기나 하나요?
이거 하나면 사실 끝이라고 봅니다.

그많은 개발문제 기사 나와도 F35 스텔스에 대해 부정하는 기사가 없습니다.

일본은 도입해서 공격용으로 F35를 쓸거라는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듯이,
한국공군 유러파이터가 30-50킬로 정도에서 일본 F35를 탐지해서
그 상황에서 멀 할 수 있는대요?

무기란 자주국방이란 결국 적과 싸워서 우리 국토를 지키기위해 도입하는 것이라.
유지비니 기술이전이니 이런건 중요성이 한참 떨어지는겁니다.

독도에 침 흘리는 일본이 F35 도입하면서
이미 답이 나온겁니다.

이건 동급의 전투가 아니기에,
F35 잡는 탐지거리를 늘리기나 하고나서, 유로파이터 얘기를 꺼낼 수 있는겁니다.
                         
오카포 12-06-21 20:21
   
문제는 F-35의 경우 스케쥴이 늦어지고 있다는 기사는 나온게 꽤 많습니다.
게다가 2016년까지 해결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예전에 비밀에서도 나왔던
이야기 인데, 현재 소프트웨어 작업속도로 봐서는 2016년까지 불가능할꺼란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나네요. (이는 비밀에서 나온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글에서
인용했던 미국의 관계자 이야기 였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

 암튼 현실적인 문제로 돌아와서 F-35가 과연 제시간에 실전 배치가 가능하겠냐.
또한 도입비용이 지금도 무지막지 하게 상승하고 있는데, 우리가 필요한 수량만큼
구매가 가능은 하겠냐. 등등...

 제가 유로파이터를 지지 하는 이유는 현재 F-15K나 그 개량형을 도입하는게
저도 나을 듯이 보이는데, 그게 지금은 논의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현실적인 유로파이터 이야기를 한겁니다. 또한 유로파이터가 미진한 구석이 있죠.
말씀하신대로 개발시에 문제점도 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실전에서 쓸만큼
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고, 말하자면 F-35는 10중에 3~4정도의 개발이 끝나
있다면, 유로파이터는 10중에 7~8정도의 개발이 끝나있는 상황이란 겁니다.
어느 기종이 더 빠르게 제 성능을 낼 것인가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유로파이터가
더 빠를 것이란 건 누구나 다 예상이 가능한 거 아닙니까?

 게다가 부수적으로 붙는 덤인 기술이전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한국형인 KFX 개발에 회의적인 편입니다.  차라리 사브사의 그리펜 시리즈를
받아서 KFX의 역할을 맡기는 게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지만, KFX 개발을 한다고
하니 기술이전 문제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F-35는 기술이전 같은 거 없습니다.
그렇기에 KFX 개발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유로파이터를 지지 하는 것이죠.
                         
고전프라 12-06-21 21:25
   
F35A는 이미 미공군용으로 실전배치된 기종으로,
엔진, 레이더 결함에 대한 뉴스는 많지 않을겁니다.
엔진결함이야 지금 사용중인 전투기도 있는거라..

스케줄 지체라고 하지만, A형만 놓고 보면,
소프트개발일정이 스케줄을 결정합니다.

모든 기능을 발휘하는 블록 3.0은 2016년 완성해서, 2018년까지 테스트를
완료한다고 했습니다.
개발과정의 별 시시콜콜한 기사가 다 나와도, 이거 늦어진다는 최신기사는
접해보지 못했네요.

우리가 2016년에 F35 인도받는다고, 전체 60대를 2016년에 받는게 아닙니다.
40대 F15K도 몇년이 걸립니다.
2018년에 테스트 완료되면, 2016년 2017년 도입한 기체 소프트 업글해주면
됩니다.

블록 2.0은 공대공과 근접지원인데, 이것만 가지고도 사실 첨 맞이하는
스텔스 적응하는 기간 생각하면 공백이란 생각도 안듭니다.

블록 3.0 달고 도입하는 기체도 꽤 있을겁니다.
블록 2.0으로 달고 왔다고 해서 스케줄로 못할 이유로 볼 어렵다고 보네요.

F15K 1,2호기 대구에 도착했다고, 그게 바로 북폭에 나설 수 있는건 아니죠.
조종간도 잡아봐야 되고, 적응훈련도 해야되고, 새로운 레이다도 익숙해져야 되고.
F15K 도입하는 와중에 바다를 하늘로 오인해서 추락한 사고도 있었죠.
새 기종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적응 시간에 풀기능 소프트 완성되고 테스트 끝납니다.

2018년까지 블록 3.0 완성된다면, 우리로서는 어느 전투기 못지 않게,
초기에 전체능력을 발휘하는 기종을 도입받는 것입니다.

F35 전체가 아니라, A형을 10에 3-4를 왔다는 것은 먼소린가 싶네요.

사브 그리펜은 스위스에서 전투력이 사용하기 어려운 정도로 결론이
났습니다.
더군다나 동북아라면 쓸 전투기로 보여지지 않고요.

미국이 저 좋은 인력을 가지고 저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 이렇게 어렵게 소프트 개발을 해도 늦어지고, 욕이란 욕은 다 듣는데.
KFX가 얼마나 시간을 잡고, 능력있는 개발진에 소프트 작업을 할지,
난센스입니다.

국내에 소프트통합하는 능력은 안해봐서 없다시피한데..
유러파이터 지시도 아니고 개발진을 참여시킨들,
상식적으로 그 시간에 쓸만한 물건이 나올까요.

님 말씀대로,
유러파이터 도입하고, 그 뒤에 KFX 생산하면..
머가 있어 독도로 접근하는 F35를 요격할까요?

RCS 떼따 큰 F15K 보내 요격할건가요?
없습니다.
F35 미사일 발사하기 전에, F35 탐색할 전투기가 없어요.
로우급이라고 훈련기따까리들로 도배한 상태에서..

돈 들여서 한나라 공군력을 이리 망치기도 쉬운 일 아닙니다.
남들 기종수 줄이고 한두 기종으로 통합하려는데, 먼 기종은 그리 많은지.

대한민국 공군을 학살모드로 가자는건가요?

스텔스와 비스텔스 격차가 커서, 스텔스 시대엔 정신 바착 차려야 합니다.
무기란 영토분쟁에서 적으로부터 영토를 지켜야 하는데.
되지도 않는거 도입하면서 국산전투기 개발하기 위한 기술취득용이란,
얘기가 얼마나 허망한 얘기인가요.

상대 전투기 요격이 원활치 않은데, 엔진기술 70% 받아오면 머하나요?
그걸로 자위할건가요. 전투에선 졌지만, 유럽에서 엔진기술 70% 받아왔다고..
것도 핵심은 빼고 줄건데..

언제부터 실제 한나라 의 전력인 무기도입사업을
국산무기개발을 위해 희생도구로 생각했나요?

요즘 국내방산들 개발하는 국산무기들 잘 됐나요?
멀 위한 국산무기인가요? 인제는 공군 전력인 전투기도입까지는,
국산화의 하수개념이 되야 하나요?
                         
오카포 12-06-22 13:50
   
사브 그리펜은 현재 개발중인 E/F 타입이 스위스에 도입되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입 의혹이 있을 뿐 실전에 사용하기 어려운 정도로 몹쓸 기체라는 이야기
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2012년 5월 8일자 기사에서 그리펜 F (그리펜 NG 형인가요) 기술실증기를
정밀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그리펜의 AESA레이더의 정밀평가
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스위스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입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기종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입할 이유가 없을 듯 한데요?

그리고, F-35가 실전배치 되었다는 기사는 어디에도 없네요.
단 며칠전 기사들에서도 실전배치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디서 보신건지?


나머지 자료에 관해서는 찾아서 올려드리죠.
     
천사바라기 12-06-20 22:40
   
단순히 필요한 기준성능에 부합하는 장비만 구매하면 되지 왜 다른부분까지 봐야 할까여?..
우리는 당장 필요하더라도 무리하게 비싼 가격에 구매할필요가 없는것이 유로파이터도 기준성능에는 부합하는 제품인것이고..다만 매번 구매자 입장에서 바가지 쓰기보다 오래전 러시아로부터 T-80U와 T-80UK를 도입하면서 전력강화와 기반산업의 향상과 국방연구소내 연구진의 연구방향과 부합되는 장비를 구매 하는게 오히려 차후를 생각하자면 더더욱 필요하단 겁니다...
또한 노후함선 교체 시기에 맞춰 러시아로부터 생산 중단된 항모를 도입함으로써 독도함에 필요한 기술력강화로 건조된 예가 있기에 운용이 불가하거나 최상의 장비가 아닌 기술력에 중점을 둔 장비도입이 왜 필요한지 아셔야 할겁니다...
망치와모루 12-06-20 20:30
   
솔직히 지금의 유로파이터는 단지 미국이 싫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실제 가치보다 아주 많이 고평가되고 있습니다. 유파 개발국에서 유파 버리고 다른 전투기를 사는데 아무리 변명해봐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지요. 인터넷 검색 몇 시간만 해도 유파를 살 경우 감당해야할 많은 문제점을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파 사자는 의견이 나오는건 유파가 좋아서가 아니라 f-35 초기형을 못 믿기 때문임.
천사바라기 12-06-20 22:56
   
또한 아셔야 할것이 ..제가 해군함선중에 게스터빈을 쓰게되는 고속함선들이 있습니다...그런데 정기정비내지 긴급수리시에 이 게스터빈에 대해 타업종 기술진이 있는대도 불가하고 우리는 매번 미국기술진에 수리나 정비를 맞겨야 합니다...왜 그런지 아시나여?
최초 도입시기에 그러한 제약을 걸어놨고..이후 계약사항을 변경하려고 해도 미국측에서 협조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국기술진이 정비에 따른 자신들의 수리비는 엄청나게 요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하루 일당 기준으로 100만원 이상으로 알고있구염...국내 기술진 입회하에 하는것이 아니라 자국이 지정한 제한된 공간에서만 분해합니다...다시 말해 우리한테는 일체 기술에 대한 정보를 주지않겠다는것이고 ..
그냥 돈주고 사서 쓰란 얘기이죠..
우리가 T-50고등훈련기 이후에 실전배치 가능한 전술기및 전폭기 개발에 어려운 이유가 미국은 장비는 팔아도 기술에 대한 정보를 주지않기에 우리로써는 독자적인 기술및 정보확보가 어려운 실정이기에 다른 방산국가를 찾아봐야 할때입니다.
미국내 방산기술이 첨단이며 아무리 좋은 기체및 장비를 생산한다 할지라도 매번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구매할수는 없으며 애초에 미국방산제품만을 고집한 결과로 장비호환성 문제가 되어 서방의 타국가장비를 구매하기에 제한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유파에서 넘겨준다고한 도면과 기술력은 아직도 우리가 연구중것이 많고 가지지 못한 것이 많기에 꼭 필요하단것이죠..일본은 되고 우리는 안돼는다는식의 미국의 굴욕적 태도또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봅니다
     
현시창 12-06-21 02:07
   
LM-2500 말씀하시는 거라면 개스터빈 타업종 업체라도 그건 정비 못 합니다.
선박용에 쓰일 만한 개스터빈 엔진이라면 그 기종이 거의 독과점입니다. 현대 자동차가 BMW자동차 정비할 수 없는 것처럼 그것도 마찬가집니다. 선박용 개스터빈엔진 계열에 타업종 회사가 있긴 합니까? 하나 예라도 들어주시죠?(당장 우리가 어느정도 국산화한 디젤엔진도 피엘스틱이나 MTU기술진이 필요한 경우는 전혀 모르는 척 하시는 건지? 아니면 알고도 미국기업만 찍어주는 건지요?)

그리고 타이푼이 주겠단 기술이 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오카포 12-06-21 20:32
   
제가 엔지니어로 배를 타봐서 이쪽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데요.
천사바라기 님이 말씀하시는 정기정비 내지는 긴급수리는 어지간하면 배에서 기관사들이나
육상의 정비회사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다 합니다.  자동차도 부품만 사오면 일반 정비는
아무 공업사나 들어가도 다 하죠. 정말 그 메이커의 엔지니어를 불러야 될 정도면 심각한
고장의 경우에나 부를까 그외엔 다 그 메이커까지 안가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천사바라기님이 말씀하시는 건 그런 큰 고장이 아닌 일반적인 정비나 수리에 관해서 외부
기술자들도 다 할수 있는 것을 계약사항 때문에 불러야 하고, 그럼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비용이 나간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말이죠.  일반상선의 경우 엔진메이커는 대부분 B&W 나
슐져사 제품이지만 꼭 그 회사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손볼수 있다 말이죠...
싱싱탱탱촉… 12-06-21 10:27
   
다른 것 다 필요없구요. 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갑론을박을 하더라도
계약서를 보지 않는한 전부 공허한 메아리입니다.
가격, 유지비용, 전력화율, 기술이전 - 크게 4가지만 제대로 평가해서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