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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7 13:43
[공군] 프랑스 A330 MRTT 2호기 내부 공개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841  

그 동안, 각 국의 A330 MRTT에 탑승한 인력을 통해 기내가 잠깐 비춰졌거나 특수 시설용 캐빈 개념도(가상)가 공개된 바는 많았지만, 기체 내부의 실상이 자세히 노출되고 시설을 체험한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미남의 프랑스 청년이 르부르제 공항(LBG/LFPB)의 항공기 전시회에서 프랑스 피닉스 2호기(MRTT042/제작 번호 1808)를 촬영한 것인데, 7분 이상 기내를 샅샅이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부상자 후송 시설과 각종 의료 장비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급유 통제석도 잘 보여 줍니다(통제사의 설명은 불어이나 영문 자막이 덧붙여짐). 영상 후반에는 동체 외부도 훑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없습니다.



지난 20일에 도입된 3호기까지, 우리 공군의 18-001/19-002/19-003은 아직 캐빈 전체가 공개된 적이 없는데 (의료시설 여부를 포함한) 내부 공간이 궁금해 집니다. A330 MRTT는 군용기에 대한 공중 급유가 주된 용도이면서도, 그 임무 용어(Multi Role Tanker Transport)처럼 다목적인 대형 수송기 역할도 겸하기 때문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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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 19-08-27 14:34
   
국방비를 쓰려면 이렇게 써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수 십년 동안 똥별들과 무기 로비스트 비리, 미국의 압력으로 막대한 국방비가 줄줄 샌다는 욕을 먹는 상황에서
 ,이렇게 좋은 선택도 드문 드문 나오네요!!
ㅣㅏㅏ 19-08-27 14:43
   
우리는 mrtt 잘 샀음. kc46 샀음 두고두고 후회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