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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9 13:57
[기타] 국군에서 인민군으로 개칭해야!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4,347  

이제 국군이란 명칭을 버리고 인민군이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북괴가 인민이란 용어를 써서,우린 국민이란 용어를 쓰지만

기실 국민은 전체주의 국가의 뉘앙스가 너무 강합니다

본디 인민이란 용어를 대체하기위해 일본의 국민을 갖다 쓴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북괴가 한글을 사용한다 하여 우리가 한글을 버리고 영어를 쓰지않듯이

우리도 우리말 답게 인민이란 용어를 다시써야 하며

국군을 인민군으로 개칭해야 합니다

국군 國軍에서 人民軍 인민군이 된다면 명실상부하게 군이 국가가 아닌 인민人民 에게 귀속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군사 쿠테타나 정치군인이 태어날 싹을 미리 잘라버리는 것이죠

모름지기 민주주의 국가의 군은 인민에게 주어저야 하며 인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외부나

내부의 정치권력자가 군을 이용하고 인민을 학대 살해 지시 한다면 인민의 이름으로

인민의 편에서서 권력을 처단할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는 사적권력을 이유로 군 軍을 이용하지 못하게 말입니다.

이제 국군이란 용어를 버리고 인민군이란 용어를 써도 괜찮을 거다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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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간64 19-08-29 14:01
   
이넘 간첩인가보네....쭝궈냐?
아니스나벨 19-08-29 14:04
   
벌레가 말도 하네
81mOP 19-08-29 14:08
   
훔....국군은 국토 방위군의 약자로 알고있는데.......
별나라얼큰 19-08-29 14:10
   
미쳤구나....

국군이란 말이 무슨 문제가 있다고

빨갱이란 말 들어도 할 말 없겠네
초빈지 19-08-29 14:10
   
빨갱이
의자늘보 19-08-29 14:18
   
냉각수 쳐 드셨나?
에이프럴 19-08-29 14:25
   
국민과 전체주의와는 아무런 연결성이 없네....헷소리는 여기서 딱 걸리네
blue망치 19-08-29 14:27
   
내가 글을 잘못 봤나했네 ㄷㄷㄷㄷㄷㄷ
무영각 19-08-29 14:46
   
냉수 처먹고 정신 차릴래,  온수 먹고 정신 차릴래
이름귀찮아 19-08-29 14:47
   
일단 통일되고 나서 생각해봅시다 김칫국 드링킹도 적당히 해야지~
단결7 19-08-29 14:54
   
너도 이놈하고 똑같은 쉐끼여~
왜구왕한테 충성혈서쓴 다까끼마사오 개쉐끼..

거기다가 김일성한테도 했다지... 충성을~~
남로당 빨갱이짓하고 사형선고 받은 다까끼마사오 쉽새끼
지 동지들 팔아서 바퀴벌레처럼 살아난 개쉐끼...
서애 19-08-29 14:57
   
정말 이정도면 "소설가" 또는 "창작자"라 불러 드려야 겠어요~
게코도마뱀 19-08-29 14:58
   
볍신아 이제는 인민이 군국주의,전체주의, 봉건주의를 대변하는 뉘앙스가 더 강해졌어... 말은 살아있어 바뀌지.
처단은 북한으로 돌아가 너희 수령에게나 해야지  이 덜 떨어진 간첩아.
냉각수 19-08-29 14:58
   
'인민의 아들들'이 군에 가는것이므로 인민군이어야죠,이것을 이념적 색깔을 덧붙여 생각하면
모든 생각이 멈춰버리고 자기검열을 하게됩니다
국가는 무형이지만 인민은 절대 무형일수없습니다 인민은 부정할수 없는 존재이며 정신을 담은 주체입니다
그들이 주가 되어 형제들 즉 동지들의 안위를 책임진다면 그것은 국군이 아닌 인민군이어야죠..
인민들의 군대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인민군이라 는 단어를 이데올로기 형틀에 국한하여 생각한다면 빨갱이나 갖가지 사회학관념을
뛰어넘는 냉전적 혐오 단어만이 남게됩니다
북한이 좋은 단어를 선제적으로 썼다고 해서 쓰지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오히려 낡은 독제국가인 북한보다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인민이 주체가되는 한국만이 인민과
인민군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립니다.
인민은 다른 나라에서도 씁니다 프랑스는 더나가 모두를 '동지'라고 씁니다...
     
게코도마뱀 19-08-29 15:20
   
일베로 가서 주장하세요... 마음 통하는 동지 많이 얻으실겁니다.

ps. 프랑스에서는 동지란 말 안써요. 불어로 comrade 는 친구.. 멋대로 끌어붙여서 번역해 "동지"지
     
차웽 19-08-29 15:56
   
말의 어감이란걸 모르는분이네 정줄 놓으신듯
루크007 19-08-29 15:01
   
냐냐
ㅁㅁ 개소리
Robin로빈 19-08-29 15:15
   
운영진은 이런 개쓰레기짓하는 ㅂㅅ들을 제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냉각수 19-08-29 15:21
   
님도 국민이 아닌 인민입니다...국가와 님은 계약관계입니다 종속관계가 아닙니다.
님이 자유와 재산 안녕을 바래서 군 의무를 하는것이며 국가의 보호를 받기위해
세금을 내는것입니다 국가에게 거지에게 선심쓰듯 꽁짜로 보호를 받는것은 아닙니다
님은 자유로운 객체이며 잡아둘수없는 원자 atom입니다
          
개소리전문 19-08-29 15:33
   
마치 사이비 종교의 주장을 보는 것 같네요
이름만 바꾸면 갑자기 모든게 바뀌고 모든게 더 좋아지고 그래요?
그럼 지금 중국 인민군은 뭐죠?
               
냉각수 19-08-29 15:36
   
시니피앙과 시니피에의 차이겠죠
                    
부르르르 19-08-29 16:39
   
염병하네
          
돌아온드론 19-08-30 12:56
   
그럼 인민군이라고 하지말고 용병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서비스직에 계약관계인데.ㅎㅎ
ㅣㅏㅏ 19-08-29 15:38
   
원래 예전엔 분명 인민이라는 말을 많이 썼죠. 근데 북괴가 인민이라 칭하기 시작하면서 터부시 된 단어가 된건 사실. 개화기때 citizen 을 해석하는데 지금은 시민으로 해석하지만 인민이라고 옮겨쓰는게 적절하다는 얘기도 있고 했었죠.
그렇게 예전에 쓰던 말인데 못 쓰게 된 단어가 좀 있죠.
znxhtm 19-08-29 15:40
   
국민이 일본식 표현이라고요?
날조하지 마십시오.
국민은 조선왕조 실록에도 나오는 표현입니다.
사커좀비 19-08-29 15:46
   
역사적으로나 학문적으로는 님의 의견이 맞다고 해야겠죠?
한 국가의 구성원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 人民인건 맞습니다..
고대사회에서 '성을가진 자=지배층 + 사람(노예 포함)=피지배층' 이런 뜻으로 쓰였거든요..
하지만 말입니다...
언어라는 것은 그 시대상과 역사상을 반영하여 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중국이나 조선, 구한말 또는 일제 치하에서  꽤나 쓰이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국민이란 말도 혼용되서 썼어요... 대한국민, 이런 표현도 꽤 있었고..
각설하고,
아무튼 공산혁명이 성공하고 국체에다 아예 인민이란 말을 써버리니까...
이젠 인민이란 단어에 이데올로기가 담겨져 버렸죠...
님이 말씀하시는 뜻은 가상하나,
적어도 한반도 땅에서 이데올로기를 극복하는 그날이 오기전까지는
다시 쓰이기는 힘들겁니다..
그게 정서입니다..
     
루크007 19-08-29 15:52
   
저사람 지난글보니 관심종자에 어그로네요
          
사커좀비 19-08-29 15:58
   
아~하.. 근데...
보통 인민이란 말을 쓰자는 사람들이 보수는 아니던데.. 특이한 분이네요..ㅎㅎ
               
냉각수 19-08-29 16:25
   
루소나 홉스의 영향을 받은 자유주의자 입니다
                    
부르르르 19-08-29 16:39
   
꼴깝떠네
지구에서 19-08-29 15:56
   
벌레는 일베로...
능력이 되면 일베 데이터베이스 한번 훝어보고 싶네...
어떤 놈들이 있나 리스트 작성해서 후손들한테 물려주게 ㅋㅋㅋ
밥주세요 19-08-29 16:01
   
내용은 옳은 말인데 때가 아닙니다 통일 후에 생각해 볼 문제죠. 지금 하면 뻘갱이라는 소리 딱 좋은 행위죠
procc 19-08-29 16:01
   
국정원에 신고해야겟는데.. 이거머 간첩이야뭐야,
빈밥통 19-08-29 16:13
   
원래 냉각수 자주 마시면 저렇게 됨  집에 김정은 사진도 걸려있겠는데
mirue 19-08-29 16:21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국가가 군을 가지는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민의 자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군을 조직하고 그 조직을 당에서 관리한다는 개념이에요.

중국의 인민해방군이나 북한의 인민군 모두 개념적으로는 국가의 군대가 아닌  중국공산당, 조선노동당이 보유한 당군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가만이 군을 가질수 있고 국가가 가진 군이기 때문에 국군이라 칭합니다. 국군이란 명칭과 전체주의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플업 19-08-29 17:02
   
이거 캡쳐해서 국정원이랑 간첩 신고 하는곳에 보내야겠다
다른생각 19-08-29 17:16
   
그냥 웃고갑니다..
이케몬 19-08-29 17:29
   
머지 이건..
암중모색 19-08-29 17:41
   
야..이새끼 정말..아무리 종북 좌빨 정권이어도
국군을 인민군이라고 개칭?
이 새낀 완전히 빨갱이 새끼네.
이 정도 노골적으로 빨갱이 나라가 된거야??
     
본자아 19-08-29 17:56
   
일베충입니다
다른 게시판 가서 지난글 확인 해보세요
지금 정권 욕만 하고 다니는 애에요
Festive 19-08-29 17:46
   
정게나 잡게같은 똥통에 이런글 쓰면 많이 좋아해 줄거에요 그런데서 써보세요ㅋㅋ
본자아 19-08-29 17:50
   
미친겐가
군이라는 자체가 국가의 공무원 개념인건데
조선시대도 관군이라 불렀지 인민군이라 부른적이 없고
북한이나 짱개들이 인민해방군이라 부른거에서 인민군이라고 하는건데
그건 인민의 군이란 뜻이 아니고 인민을 브루조아에서 해방 시키는 군대의 약칭인거지

뭔 인민의 군대니까 인민군이래
군은 민간 소유가 아니고 관의 소유야 그러니 당연히 국군이지
적당히 좀 미쳐라 제발
만년방문자 19-08-29 17:50
   
집에 쥐약 떨어졌냐?
공룡시대 19-08-29 17:52
   
냠냠
user386 19-08-29 18:00
   
뭐 백번 양보해서... 당신말대로 人民, 人民軍이 원래 예전부터 써왔던 우리것 이었기 때문에 돌아가자는 말이
맞다고 칩시다.

지금 소위 인민군(人民軍)이라는 말을 쓰는 나라의 군대(중국, 북한)가 어떤 군대인지 알면서 이 말을 쓰자고?...
booms 19-08-29 18:01
   
잡게,정게 어그로 끄는 악질극우애들이 이글엔 댓글안다네 신기하네...ㅋㅋㅋㅋ

신나게 욕할 껀덕지가 있는글인데 뭐함?? 다들??
넙치 19-08-29 18:10
   
신고해야지~
요즘 간첩신고 포상금얼마지?
TheCosm.. 19-08-29 18:12
   
밀게에다 똥까지 싸고 다니다니 참...
오늘도야근 19-08-29 19:04
   
언어.. 단어도 물론 절대적인 가치를 갖지 않습니다.
그당시의 사회상과 사회통념에 따라 그 본래의 뜻이 어떻든 다른 가치를 갖게 마련이죠...
하는 짓이 전형적인 어그로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유일구화 19-08-29 19:25
   
적의 이름을 쓸려면 적을 몰살하거나 완승을 한후에 얻어내는 것인데
평화시대를 논하는 마당에 깃발은 동과 서로 보낼시기임..
에반데..
개구신 19-08-29 20:47
   
아니 뭐 인민이라는 단어가 상징하는 빨갱이스러움을 걷어내고 보면 국민이라는 단어보다는 인민이라는 말이 좀 더 덜 국수적이고 더 넓은 의미를 지녀 국제사회에 어울리는 단어이긴 한데,
그 좋은 인민이라는 단어를 북한이랑 중국이 사용하면서 인민의 피를 빨아처먹고 있는터라 이미지 개선은 요원해 보이는 상황이자늠;
그리고 인민군은 말 그대로 빨갱이군을 대표하는 단어였는데, 작금에 와서는 일당독재국가들이 인민의 고혈을 빨아먹으며 자기안위를 위해 운영하는 군사집단이 죄 인민군으로 불리고 있어서,
그 속 뜻이 어떻든 간에 우리 국군을 인민군으로 부르는건 매우 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싶네.
올바름 19-08-29 22:00
   
국민은 국가가 있고 사람이 있다는 주의라면 인민은 국가 이전 사람이 먼저라는 천부인권사상에 근거합니다 본래 인민이란 단어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인게 맞으나 북한이 먼저 선점해버리는바람에 우리가 쓰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헌법제정시 입법자들도 고민했던 내용이고 인민이란 단어를 쓰지 못함을 몹시 아쉬워했습니다
허나 언어는 또한 구성원간의 약속이기에 이미 부정적인 의미로 굳어진 단어를 굳이 다시 쓸 필요까 하는 생각입니다
인민이란 단어의 의미는 참 좋지만 이미 어쩔수 없습니다 혹 다시 쓰고싶다면 통일후에 민주주의가 확고해진후 고려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몽골메리 19-08-29 22:18
   
이런 ㄱㅅㄲ도 한글을 깨우쳤네
와치맨 19-08-29 22:24
   
기본적인 취지는 충분히 이해갑니다. 어린적에 그러한 이야기들이 논의가 됐던것도 기억나구요.

  인민/국민,  동무/친구  어릴적 교과서엔 친구가 아니라 동무 였었죠. 어깨동무라는 어린이잡지도 있었고, 동요가사도 죄다 동무들이었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공산주의를 연상시키는 단어로 이미지가 각인되어서 어는순간부터 점점 안쓰게된  단어들 인듯해요.

그러나, 언어는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고, 시대에 따라 변하는 살아있는것이라,  원래의뜻,고유의뜻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매우경직된 사고라고 생각되요. 마눌이라는단어, 영감이란단어가 극존칭이었던것이 지금은 단순히 부인, 나이든 노인으로 의미가 바뀐것처럼...

누구나 쓰는 국민이라는 단어를,  지금 전체주의 의미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쓰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 단어로 스트레스 받을필요없을듯 합니다.
마녀루시 19-08-30 03:10
   
뭔 개솔을 저래 길개 적었데...
천안문사태때 총쏘고 탱크로 민개 중공인민군인데... ...
타골장 19-08-30 22:05
   
어 ~  정은이 목 딴 뒤에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