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공항을 만든다면 활주로 길이를 조금이라도 길게 건설하면 어떨까.
울릉도는 인구는 적지만 화산섬이라 관광 수요도 있을 것 같다.
공항을 완공한 후 해마다 조금씩 간척하여 활주로 길이를 늘려가면 최종적으로는 군용비행장도 될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깊은 바다를 간척한다면 비용은 많아지겠지만 조금씩조금씩 간척해 나간다면 오키섬의 활주로처럼 되지 않을까.
나리분지 평탄화 매립해서 1.8km 공항은 되어야 전투기들이 안전하게 뜨고 내릴텐데. 경관도 좋지만 우리처럼 특수한 지리적 환경에 놓인 국인 국가는 안보가 우선.
바다매립해 만들면 파괴시 복구가 엄청어렵다는 거죠. 전시에 어느세월에 화물선 끌고가서 바다 매립 다시 할건지. 공항 포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