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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1 02:21
[잡담] 다들 우리나라 사병월급이 얼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술먹지말자
조회 : 3,483  

일단 정해진것은 없고  세월이 지나면  조금씩오르는게  사실입니다

현재 국방부 발표대로라면  40~70으로 단계적 인상될듯합니다


어떤분은  미국수준처럼  따라잡아야한다는 분 계시는데 우리나라와는 엄연이 다릅니다

미군들은 분쟁지역근무랑  우리나라주둔이 나  미국본토 병사들의 임금은 차별되어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목숨걸고 작전 수행하는 미군들은  물론 수당등에서 많은 소득이있고  그러치아니하드라고  기본금은

우리나라 몇배로 쎄다고 알고있습니다


전  한 2019년도 기준 70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이랑은  다릅니다



저는 5사단 나왓습니다  논산-306(지금은없어짐)  -5사단 전곡에 배치돼었다가  대광리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때 이병월급이 올라서  26000원정도받던게 기억납니다 병장은 5만원정도


우리나라는 의무라서 남자라면 군대다녀오는게 기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이나 군면제 기준에 부합되는이 말고는  모두 군대에 다녀와야  사람이된다는  그런인식이

퍼저있을때입니다




너무월급이 적어서  집에 편지를해서 돈을 송금받았는데  당직실에서 나를 부르더니  앞으로돈이야기 편지로 하지말라는  경고도 받았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것도 추억입

저희친인척들은 대구에많이삽니다  주로식당업에 있습니다

저희아버지나 할아버지는  군인이였습니다  그래서 저의꿈도 어릴때는  군인이였는데  이게바뀐계기가

아버지가 날 항상 군바리 이발소로대려가서 머리를짦게 깍였습니다 그래서  난 그게싫어서  내꿈은 군인

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국민학교때 친구들이 엄청 놀려댔거든여


군대는 의무감  사명감으로가는거고  그렇게 방향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혹 어떤자는  꽃다운나이에  군가서 수십개월썩는데  그돈가지고되것냐  돈을  200줘라 는사람도 잇지만

존중은합니다만  우리나라와 미군의 사정은다릅니다


의무로 가는것이 아니고 일본처럼 직업적으로 가도 문제가 많다고여겨집니다


우리군대갈때는  다녀올께..몸건강히  잘지내 면회갈께그러면서 흐느끼던  어머니가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월급이 오르면 심리적으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이나 애국심보다는  돈에 사람이 휘둘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이건 단편적인 모습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난 우리나라 사병 평균 월급이  주40시간 근무시 나오는 최저 월급의  60% ~70% 선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군대가 약해집니다    제가군생활할때는 저희선배님들이 항상 하시는말



니들은 편해   

우리때라면 니들은 죽었어




전세계적으로  군대에 피시방이나  폰 허용하는나라가 없거나  상황에 다르게  한두곳 있다고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지금 군대는 엄청복지가 잘돼었고  잘되어가고잇는진행형인것 같습니다

군대는  전투훈련과  군기가 최고인데 지금은   군기는  예전만 못해지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사병월급 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정서상  군대가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 그것이 군 가산점으로  표현되어  사회생활시  유리하게 작용되면  군대다녀온것이  보람되고 애국심
고취되고 이런저런 좋은점이 많을줄 생각됩니다

그냥  혼자만의생각 주절주절거리고갑니다


내생각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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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 19-09-01 02:54
   
~세상이 말새가 ~요즘애들 말이야~ 라떼는 그랬어
인류 역사시작부터 끝까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이야기
니하 19-09-01 03:05
   
이병 8만원
일병 10만원
상병 13만원
병장 18만원

어차피 나랑 관계 없는 일이니 최대한 세금 덜 쓰게 만들어야죠. 사병월급 올라간다고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다고.
     
촌팅이 19-09-01 03:16
   
ㅋㅋㅋㅋㅋ
세금은 내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booms 19-09-01 03:17
   
진짜 병있는것같다 ㅋㅋ
     
아니스나벨 19-09-01 09:57
   
짱개는 거지니까 인정
     
차웽 19-09-01 10:12
   
어그로 끄느라 애쓴다
     
루크007 19-09-01 10:52
   
냐냐
ㅁㅁ
     
Unicron 19-09-01 15:01
   
글 쓴 분이랑 니하는 일본군 반자이 돌격이 딱 어울리는듯.
     
솔오리 19-09-01 15:49
   
     
유일구화 19-09-01 19:45
   
주급 15만원
        20만원
      25만원
     
      40만원...
 개인연금 주급 넣어줌...
개구신 19-09-01 03:05
   
북한이 말도안되는 규모의 상비군을 운용중인데,
사실 공짜인력 부려먹으려 잡아두는 것일 뿐이지 실제 군사력과 이어지지는 않는다 봅니다.
어차피 지금도 머릿수로는 우리가 한참 부족하죠. 하지만 재래전력에서 우리가 북한을 압도하는건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러니,
직업군인 규모를 늘리고, 징집병은 과감히 복무기간을 단축하여 일과시간동안의 최저임금을 챙겨주고, 일병전역을 하게끔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징집병 가운데서 좋은 조건으로 병장까지 복무할 인원을 일정수만큼 뽑았으면 합니다. 대신 짧은 기간동안 제대로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고요. 지금처럼 쓸데없이 붙잡아두고 대민지원이나 내보내는 꼴을 안봤으면 합니다.
젊은 경제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군에서 청년들을 붙잡아둘수록 우리 미래가 힘들어지기 마련이거든요.
병장 계급이 지금은 너무 허술합니다. 실제 전장에서 분대와 그 이상을 지휘해야 할 수도 있는 병장계급이 지금은 정말 개나소나 다 하고 있잖아요. 솔직히 우리 군의 병장계급이 분대단위와 소대단위의 전술에 대해 이해하고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그냥 삽질만 쭉 해도 달아주는게 병장이잖아요. 징집군대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좀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이라 봅니다.
     
셔블맨 19-09-01 08:18
   
동감합니다
촌팅이 19-09-01 03:16
   
이등병 월급이 26.000원 이면 04년 군번인데
국민학교라 그러나?

어쨋든
글은 왜 이리 어눌하고 문맥이 안 맞을까...

병사월급 어느정도 좋냐 물어보는 글로 시작해
신세타령 꿈타령 하다

마지막은 우리군이 약해졌다?

그것도 군기가 약해졌다?

님이 말하는 군기가 무엇이고
님이 지금 군인도 아니면서 병사들의 군기강을 어찌 파악을 하고 있죠?
     
booms 19-09-01 03:19
   
결론은 또 같이 정부비판해주세요~ 이거죠뭐 ㅋㅋㅋ

핸드폰 써서 피씨방 만들어서 복지가 좋아서 군기가 빠진다?? 전투훈련이 고도화 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약해진다?
세트 19-09-01 03:20
   
한국 사람 맞나? 암만 봐도 한국인 같지가 않네~~
에어인가 먼가 다중닉 새로 만들었던데
과거글보면 자기가 좆족인듯 좆족 대변하며 좆족에 굉장히 몰입하던데~ 음
한국 신경 쓰지말고 너님 주인님 나라나 신경쓰길~
단결7 19-09-01 03:20
   
병장월급 10400원 받고 군생활했어도 빠졌단 소리 듣고 다녔다..
인사계한테...
요즘 애들도 전차 잘 몰고, 자주포 운용도 잘 하고..
전투기도 잘 몰아...
거기다
장간교 조립도 잘 한다...
넌 왜구 걱정이나 혀~~~ 아님 짱깨든지..
할게없음 19-09-01 03:24
   
길게 썼다 걍 지웠다 이런 사람에게 매번 뭔가를 적어봐야 의미도 없어보임. 걍 제발 맨날 헛소리만 할거면 정게나 가고 다른데는 오지마.
별명11 19-09-01 03:27
   
이병 연봉 1800만원
일병 연봉 2000만원
상병 연봉 2300만원
병장 연봉 2500만원

전역시 1000만원 별도 지급
     
셔블맨 19-09-01 08:19
   
동감
     
Unicron 19-09-01 14:56
   
적절합니다.
     
유일구화 19-09-01 19:22
   
이병 주급 15만원
일병 주급 20만원
상병 주급 25만원

병장 주급 40만원
booms 19-09-01 03:31
   
그쪽이 군생활하던 시절하고 KCTC 뛰는 요즘애들이랑 붙으면 누가 이길것같음? ㅋㅋ 하여간 잡담이던 뭐던 결론은 참 한결같네 ㅋㅋ

내가 생각하는 월급(최저임금의 5할)은 대략 85만원정도인데 지급은 50만원만 주고 그이상은 전역비로 줬으면 싶음.
근데 병사들간에 수당차이는 당연히 위험수당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있는데 이걸 모르나?? 아예 병과에 차등지급해야한단건가???

또 전세계적으로 다른국가는 폰이나 피시방 등 없다고 하면서 군기타령하는데 좀 찾아보고 떠들어요. 폰은 우리가 시행하기전에 이미 부분적, 전면적으로 사용하는국가가 10여개국이 넘게 쓰고 있었고 피시방은 없더라도 출퇴근이 된다거나 다른 복지시설은 어느나라고 신경많이 씁니다. ㅉㅉ
Unicorn 19-09-01 03:46
   
최소한 자비로 군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사실 지금까진 소소하게 사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될수있다면 제대후에 사회생활을 시작할 기반은 될 정도의 돈이 지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년간 단절 상태였고 군에 있는 동안 일을 못해 모아논 돈도 없는 상태일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진 부모에 전적으로 의지 하도록 만들었죠.

국가의 부름을 받아 2년간 봉사 했는데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출발선이 다시금 달라집니다. 이는 국가가 불평등을 만드는 구조이죠. 그래서 이 간극이 최소화 되도록 해소시켜줘야 합니다.

그래서 이젠 군 제대후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이 모이도록 월급을 줘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이는 그것을 기반으로 집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할때까지 사용할수 있겠고 또 어떤이는 학비로 사용할수 있겠죠.

젊인이들이 이 사회의 미래입니다. 이젠 인구가 급격하게 줄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살리지 못하면 한국의 미래도 없스빈다.
Republic 19-09-01 06:53
   
밀게에서 이분 글 읽는것도 고충이군요.

보수성향분들이  밀게에 여러번 글 올렸고 다툼도 있었지만
그분들은 어느 정도  현재 대한민국 군 상황을 이해하시는분들
근데 이분은 꼰대  그 자체 .

본인의 생각이 밀게와 잘 어울린다고
대단한 착각을 하시는것 같은데
여기 밀게가 님 꼰대 마인드를 발헌하는 장소가 아니예요.

발제글 내용으로 우리들과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는데 이런 내용이면 제발 잡게에 올려주세요.

이 발제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님 생각이 그런건 알겠는데
so  what?

문정부 국방정책을 비판하실려면 비판하시고
군 상황이 마음에 안들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지적하세요.

아니면  올바른  군 기강이 무엇인지  님 나름의 정의를 내려주시고 여기에  현재  군기강 실태를 설명하시든가
그래야 토론을 하든지 반박을 하든지 말싸움하던지 하죠.
아 몰랑  아무말대잔치 경로당 입니까 밀게가..?
태강즉절 19-09-01 07:17
   
100만 언저리..단 복무시 40% 정도 지급하고..나머지는 강제 적금
제대후 학비나..취업 준비 자금으로..
아무리 징병이라지만...최소한 짱깨나 러샤 군바리보단 많이 줘야.
이름귀찮아 19-09-01 07:39
   
검색해보세요 국방부 목표 기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병장월급 기준 2017년 최저임금 50% 인걸로 알고 있음
모병제가 아니라 징병제 이므로 최저임금 50%가 적당하다고 생각함
군 가산점은 제대 군인중 극소수의 사람만 해택 보는거라 상징적 의미는 있을지 몰라도
실질적으로 별 쓸모 없음
제대 군인 전체가 이득보는 방식으로 혜택을 줘야지
군 가산점 운영하는건 국가 입장에서 오히려 날로 먹는거라
기재부에서 좋아하는 방식임
바스카 19-09-01 07:45
   
군사 훈련3개월, 초소 3개월 후 전역
최저인금 플러스a
9one 19-09-01 07:56
   
최저 임금수준으로 받아야죠  군인이  죄수도 아니고 나라 지킬려고 꽃다운 나이때 학업이나 경력단절 하고 오는대 최소한에  복지는 주어져야 합니다.  우체국에서  1ㅡ2만원 받아서 연초 2500 원 사고 한달 두루마기 휴지 하나보급 받으면
결국  자기돈으로 다 사서 생활해야 합니다. 휴가때  교통비도 안나오고  다 부모한테  손 벌리는대  국가가 최소한의 생활은 영위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솔직히  요즘 kctc하고  훈련시간 늘어나서  전문적인 교육 받은 애들이  전투력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북한군 10년 복무해도 탱크 기동 총 한번 제대로  못 쏘고
농사하고  작업하다가 복무마친 사람 많다는대  우리도  잡초뽑고  관물대 도색하고 각종 작업하고  몇달간 열병식  동원되는  시간에  kctc한번 더 하고  사격 더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장비 무기  보급이  열악한 군대가  정신력 강조하죠 .
있는게 없으니 정신력으로 극복하자 할 수 있다.  군인도  국민이고  미래  우리나라 주역들 입니다.  열악한  환경 개선해  주는게  맞고 각종  복지 사업들  적극 추진  지지합니다
짱아DX 19-09-01 07:57
   
월급은 계급에 따라 20~30만원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대학생들은 등록금 걱정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사회 생활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독립자금이 될 수 있도록
전역시 2000~2500만원은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루뚜루둡 19-09-01 08:44
   
군대 다녀오긴 했을까? 싶은데?
아리온 19-09-01 08:53
   
풉.
ijkljklmin 19-09-01 08:57
   
1. 군 복무기간 동안 사비가 필요하지 말아야 한다.
2. 사병의 근무시간을 얼마로 잡아야 할지 불확실하니 기준을 잡고 계산해야 한다. 6시 기상 10시 취침에서 근무 시간을 얼마로 해야하나? 식사시간과 휴식시간 빼도 12시간은 돼 보인다. 최저임금의 50%로 하더라도 상당한 금액이다.
3. 저출산으로 인한 징집숫자는 줄고 무기의 고도화로 교육기간은 늘어나 복무기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늘여야 되고 결국은 모병제로 가야 한다.
4. 2.3에서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군복무를 하지 않는 남자와 여자 모두가 병역면제세로 상당부분을 납부하여야 한다. 대신 별 효과 없는 군복무 가산점제 폐지는 유지하고 그를 보상할 만치의 급여 수준이 돼야 한다.
5. 2,3,4를 고려하면 사병초임이 월150만원은 넘어야 하지 않나 싶다.
pontte 19-09-01 09:03
   
소리 나는 대로 쓰네
귓싸대기 19-09-01 09:10
   
당연히 경찰 월급을 주고... 위험수당, 주말수당 줘야...

경찰은 뭐한다고 많이 주는데??

대놓고 .. 인권유린하면서, 남의 월급을 강탈할생각만 하고 자빠져있지말고..

외국인은 인권이고...

내국인은 기간제 노예야? (어째서 외국인 노동자 월급의 반도 안주려는건데??)
닉네임987 19-09-01 09:16
   
전 애매합니다. 딜레마죠.
전 병장때 13만원받으면서 오히려 부모님께 돈받으면서 생활했기때문에 그 고생을 알고 있어서 더 주는 게 맞다는 마음도 있고, 13만원 받아가면서 오히려 부모님 돈 써가면서 생활했기때문에 난 그렇게 생활했는데 왜 지금에서야 세금을 더 내야하는 것인가, 또 예비군은 교통비도 안되는 돈을 받아가면서 지금도 향상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데 왜 난 손해만 보면서 살아야하는 것인가란 생각도 있고요.
     
닉네임0 19-09-01 09:50
   
뭐 그런식이면 바꿀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닉네임987 19-09-01 10:16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이익과 손해를 따지게 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강인lee 19-09-01 10:25
   
머지
다중분신술 무섭
                    
드뎌가입 19-09-01 20:37
   
ㅋㅋㅋㅋㅋㅋ
신간 19-09-01 09:56
   
미국하고 비교하면 70만원도 적어보이지만, 다른 징병제 국가들과 비교하면 과한 액수가 아닌가 합니다.
월급보다는 군인에 대한 인식변화가 더 우선이 아닌가 싶네요.
     
바람노래방 19-09-01 12:09
   
군인월급은 적게 줘도 된다는 인식변화가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인식변화죠.
     
할게없음 19-09-01 23:44
   
네? 다른 징병제 국가들과 비교하면 과하다고요?? 이보세요 5년전만해도 우리나라 태국 병사들 월급 반도 안됐고 3년전만해도 적었어요. 태국 같이 못사는 나라도 30만원 넘게 줍니다
사커좀비 19-09-01 09:56
   
ㅋㅋㅋ
월급이 오르면 애국심이랑 투지가 떨어져요?
이 무슨 참신한 개소리인가?

의무감과 사명감으로 군대를 복무한다고?
의무감은 맞는데.. 사명감?
좁쌀까는 소리하지 마세요
     
제로니모 19-09-01 10:12
   
당장 글쓴 넘 본인부터 실천하라해야죠. ㅋ


나라를 위해 돈안받구 일하라구 ㅋ
운동포기 19-09-01 10:50
   
사병 연봉 국가에 헌납할테니 면제시켜줍시다.
면제가 어려우면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연봉이 높아야 합니다.
별다른 일 하는거 없이 반역매국 행위하는 국회의원 보다는 연봉이 높아야하지 않을까요?..
그게 어려우면 국회의원 연봉,혜택을 대폭 축소하던가..
cjfekdrks 19-09-01 11:20
   
징병제 나라에서 군인급료가 국방비에 큰비중을 차지하면 신무기는 무슨돈으로 사냐? 일본과 비교되어야 하는데 똑같이갈거면 모병제해라
     
푹찍 19-09-01 11:34
   
낄낄 ㅋㅋㅋ 징병제가 뭔지도 모르시는 듯 ㅋㅋㅋ
     
할게없음 19-09-01 23:45
   
국방비에 큰 비중 차지 안하는데? ㅋㅋㅋㅋ
수퍼밀가루 19-09-01 11:28
   
난 병장 월급 13300원 받고 생활했었는데...그때에 비하면 많이 받는걸로....

의무병제에서는 너무 많아도 안 되고 너무 적어도 안 되는 액수를 정해야하는데, 이게 쉬울지...
개개미S2 19-09-01 11:29
   
캭 퉷!
울트라빔 19-09-01 11:49
   
300~400 줘야죠 이렇게 받아도 최저시급이 안됩니다. 위에 늙은이들 제정신으로 하는말인가요?
말랑카우 19-09-01 11:52
   
못해도 병장기준으로 150만원까지는 가야한다고 생각함..
랍스타 19-09-01 12:49
   
최소한 300정도 ? 싯가로 해야죠  물론 안되겠지만 ㅋ
ranteria 19-09-01 12:53
   
점점 군대가 약해진다니? 오히려 군사정권 시절엔 비벼보지도 못하던 일본보다 강군이 됬고 이제 중러도 우리 군사력을 쉽게 보지 못하는 상황이 됬는데??
빅미그 19-09-01 13:45
   
5사단 선배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백의리에서 복무했었습니다. 이병월급 55000원일때였습니다...ㅋㅋ
     
술나비 19-09-01 14:24
   
나는 27연대 나왔어요. 반갑네요.
병장월급 4500원 받고 살았고...

백의리면 사단본부 있는 곳이었는데...
아~ 난 계속 민통선 안에서만(GOP아님) 근무하다가
백의리 항공대로 1주일인가 파견 나갔던 적은 있네요.
좀 스트레스 받아서 깽판을 치고 돌아다녔더니 스트레스 플고 오라고 ㅋㅋ.

그나저나 난 저자 5사단 나왔다는 거 보고 챙피했는데....
뭔 토왜짓을 그렇게 해대는지 쩝~
          
유일구화 19-09-01 19:34
   
저도 27연대... 8900원입니다.
중간에 900원 올랐읍니다.
9800원 서너달 받았음요..
제대 전날 ... 108만원 위험수당 받음...
  단  결
          
술먹지말자 19-09-12 14:11
   
내가 27연대인데
Unicron 19-09-01 14:58
   
술 먹고 글 쓰지 마시라니까요.
급여를 많이 받으면 정신력이 약해진다?
무슨 일본군 반자이 돌격하는 소리를 하고 있어.
푹찍 19-09-01 15:22
   
쌍팔련대를 넘어서 왜정시대 만주군 장교 마인드 ㅋㅋㅋ
견마로봇, 드론봇과 함께 엑소스켈레톤을 입고 KCTC 최첨단 전투시뮬레이터로 훈련 받을 미래의 대한민국 현역들한테
100년전 일제 귀축 황군 나으리가 납셔서
사꾸라 꽃잎 띄운 술 한잔씩 마시고 한명 한명이 카미카제가 되어 애국 산화 하라는 '라떼는' 교시를 내리고 있음 ㅋㅋㅋ
내안의Blue 19-09-01 15:26
   
국가가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사병월급을 올려주면 당연히 좋겠죠.
그런데 군인이라는 특성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월급을 올려주는 것보다 전투력 상승과 생존성 강화를 위한 개인장비지급 예산이 우선해서 집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것이 어느 정도 확보되고 난 후 개선비용과 더불어 사병월급을 올려주면 그것이 입대하는 개개인에게 더 현실적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게코도마뱀 19-09-01 17:38
   
오랑캐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천방지축 날뛰네... 이 분 조선족 껍데기를 뒤집어 쓴 짱깨임.
제대로 된 댓글 달아주지 마세요.  절대.
야마도네 19-09-01 17:47
   
우니나라 국가예산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복지예산으로 씁니다. 100조원이 넘습니다.
경제가 돌려면 청년들이 돈을 써야 합니다. 노인들은 돈이 있어도 많이 안쓰죠.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청년실업을 구제하기 위해 껀수만 있으면 돈을 풀려고 합니다.
강의실 불만 꺼도 돈을 준다 만다..할 정도니. 그렇게 억지로 불필요한 곳에 돈을 써서 실업 없애고, 경제 활성화 시킬려고 골머리 할 필요 없습니다. 돈 안주고 부당하게 부려먹고 있는 군인 청년들에게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군바리가 불쌍한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사람을 정당한 댓가 없이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으니 불쌍한것이지요. 제대 할대 한 사람당 2천 만원정도 들고 나온다고 봅시다.  복학  할때 부모님 눈치 안보고 그 돈으로 등록금 내고, 먹고 마시고 쓰면서 경제가 돌겁니다. 여자친구한테 선물도 사주고, 술도 마시고 치킨도 시켜 먹고, 더이상 불쌍한 군바리가 아니라 떳떳하고 여유있는 청년이 되는겁니다. 또 제대 후 바로 사회로 진출하는 사람들은 큰 창업 자금이 될 수 도 있죠. 소비가 살고 창업이 늘어나서 경제가 살아납니다. 단순히 청년들 복지 차원에서 월급 올리는게 아닙니다.청년이 돈이 있어야 경기가 순환하고 살아나는 겁니다. 그냥 주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줘야 할 돈을 주는 겁니다.
     
넙치 19-09-01 18:38
   
2222
ㅇ사신ㅇ 19-09-01 19:42
   
이병500
일병700
상병900
병장1200

병사월급 더주고 싶지만....예산도 문제고..
병사월급이 2500넘어가면 부사관 지원 아무도 안함...
이렇게 되면 부사관 장교월급 더 올려줘야되는데... 예산부족..
     
유일구화 19-09-01 19:47
   
.훈련 4주 + 4주
이병 주급 15만원
일병 주급 20만원
상병 주급 25만원
상병제대.
병장 주급 40만원

국민연금 주급 넣어줌.
-여성 가족부-
2k2h 19-09-01 20:20
   
이런 분들이 본인 세금 1~2만원이라도 더 걷는다고하면 세금 폭탄이니 뭐니
눈에 쌍삼지 켜고  난리 부르스를 춥니다
깁스 19-09-01 20:28
   
밀게가 무슨 피난처도 아니고
그리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건
우리 뼐찌찌 뽀삐남 밀양센세를 보면 알수있지
정게서나 찌질거려 그나마 거긴 당신 동료들이라도 있잖아
울트라빔 19-09-01 23:06
   
애국심을 명목으로 청년들을 헐값에 강제로 부려먹으려는 인간들이 위에 한가득이네요
     
할게없음 19-09-01 23:45
   
양구 무리들 같은 존재인가봄
한대범 19-09-02 00:15
   
최저임금에 각종 수당도 줘야 된다고 봅니다...
수당예(훈련,야간,주말,휴일,주특기,위험)등등 다 줘야 한다고 봅니다.
군인을 예우 해야 합니다...군인은 명예를 먹고 사는 이들 입니다...그 명예를 지킬수 있도록 우리 국민이 대우해 주어야 합니다..
늘봄 19-09-02 23:52
   
최저시급 정도는  줘야 한다고 생각~
이병에서 병장까지  200만원  안팍으로  줘야 된다 생각해요~
그거 줄돈 어디냐고 따지시는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