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362 사업이라고 들어보신분이 있으신가요?
2003년 6월 2일에 극비리에 사업을 시작하였다 하여 362사업이라 칭한 프로젝트 명
94년 김영삼정권시절 핵잠수함용 원자로 건설과 러시아로부터 도면을 입수하여 사실상
첫번째 한국형 핵잠수함 건조를 시작하였던 정부였습니다. 하지만 김대중정부에 와서 전면 백지화가
되었다가 노무현정부에 와서 그 프로젝트는 362라는 명으로 재시작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주변 열강들의 핵잠수함에 맞서고자 극비리에 핵잠수함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362사업을 발족 시킵니다. 만일 그 핵잠수함이 제대로 진행되었다면 2020년 현역 배치가 되었을시기네요
그럼 조선일보와 362사업간의 연관관계는 무엇이기에 조선일보의 매국질이라고 말하였을까요?
94년 북한은 핵협정기구인 NTP탈퇴를 선언하여 1차 북핵위기를 촉발시켜 대한민국 군 전력증강 사업을
전면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이에 김영삼정부는 핵잠수함의 건조를 지시하였고
그 기반을 러시아의 기술을 도입하려고 했습니다. 러시아 기술이 도입된 무기로는 탱크도 있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는 핵잠수함에 사용될 무기설계까지 지시를 받았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는다는 유명한 말을 하고 나서 조선총독부건물을 박살을 내듯
당시 프로젝트에서 핵잠수함 건조수는 무려 9척을 예상하였고 실전배치 또는 2008년으로 예상하였지만
IMF와 김대중정부의 전면백지화로 인해 핵잠수함의 건조가 물거품이 되는가 싶더니
노무현정부에 와서는 극비리에 추진하되 기존 9척에서 3척으로 축소하였고 실전배치 또한 2008년에서 2020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362사업은 조선일보 한 기자에 의해 무참히 산산조각이 나 버리게 됩니다.
바로 해당 극비사업의 상세내역이 세상에 까발려지자마자 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사찰전 대한민국 사찰을
선언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원자로 발견에 의해 공중분해 되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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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추진 잠수함 개발키로
한국 核잠수함 개발땐 '해양강국' 도약
핵잠수함 건조 추진 취재 후기
국방부, '핵추진 잠수함 개발' 보도 부인
11:15
[월간조선] 김영삼 전 대통령, 1994년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제작 지시
“노무현정부 때 핵잠개발 좌초 이유는 해군이 이지스함 확보에 더 매력 느낀 탓”
2004년 원자로 기본설계 마무리 … 사실상 핵(核)잠수함용 원자로 제작 완성”
"박정희, 1978년까지 핵무기 개발 추진했다"
76년 '중단' 약속 깨고 비밀리에…CIA 문서로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