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은 “작금의 사태가 예견이라도 되었다는 듯이 이미 10여 년 전에 독도 유사시 우리 함정의 출동시간과 일본 함정의 출동시간 비교가 이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울릉도 해군·해경 출동 부두는 여전히 ‘공사 중’이니 국민은 답답하기만 하다"며 "공사 완공까지 앞으로 1년 이상이 더 소요된다고 하는데, 해수부와 국방부, 해양경찰청은 기획재정부 등과 면밀하게 협의해서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