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타일이던 미국 스타일이던 네델란드 스타일이던 우리 손으로 우리기술로 우리가 부품부터 죄다 만들어 배치하면 그 자체로 좋은거죠. 현재 서울빌딩에 배치된 대공포들도 이것으로 죄다 교체해서 사람이아닌 자동으로 더 빠르게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고장이 발생해도 부품 공수 되는 시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되고..!
냅.. 그런거 생각은 했지요. 무게를.. 혹시나 최근 새롭게 개발을 하는 거라서.. 무게를 줄이거나. 뭔가 쌈박하게 새로운 방법으로 배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 골키퍼급으로 생각했을 경우 A-10기에도 장착해서 사용 중이니깐.. 그정도 무게를 버티는데 지상형도 전투기에 장착이 될정도로 소프트하게 개발해서 배치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죠.!
무기체계 국산화라는게 잘만 진행된다면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다만 CIWS는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절대 우리 해군 함정과 해군 장병이 테스트 대상이
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만들면 지상에서도 쓴다는 것도 국산화 이야기 나오면 단골로
등장하는 상상속의 그대 같은 레파토리인데, 사업개요만 봐도 수상함에
쓰일 CIWS 만든다는데 첫 걸음도 떼기 전에 마라톤 완주라도 한 것 마냥
꿈을 꾸는 것도 오버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 산으로 간 국내외 무기개발
사례가 수두룩 하죠.
저도 조금 의문이 드네요
팰렁스라는 강자가 자리매김 하고있고 계속 업데이트 되고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천궁조차 돈이 없어서 시험을 대충 날로 때웠습니다.
무려 아음속 표적기 사용하고 그마저 몇번 하지도 않았죠.
이론상 마하2정도 격추 가능하다는 궤변을 늘어놨고요.
현재 대함미사일 발전속도를 보면 장난 아닙니다. 마하5~6은 우습고
시스키밍에 전자전과 기만 기동, 편대비행 까지 하죠. 거기서 이론상 이라는
변명은 종이짝같이 갈갈이 찢길게 분명합니다.
방어체계 개발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건 소프트 웨어 입니다.
수많은 실험을 통해 데이터를 얻고 전투시스템에 반영해 구축하는거죠.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런 소프트웨어가 많이 약합니다. 돈이 없어서 테스트를 못하니까요.
투자비가 0000억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걸로는 극초음속 표적기 개발할 돈조차 안됩니다.
40mm 체계로 하는게 좋겠군요. 육군 k-21도 그렇고 해군 노봉도 그렇고요. 기술이 쌓이면 이들에대한 개량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요즘 대함미사일들이 초음속을 넘는 추세라서 요격을 하더라도 상당한 거리를 두고 해야만합니다. 1km정도밖에서 요격하더라도 마하3~4 혹은 5~6이면 함정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