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러스 시스템즈와 조인트 벤처 설립으로
타우러스 KEPD 350k-2 버전이 본격적으로 개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버전은 FA-50, KF-16 등의 탑재를 위한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한 발 더아가.
우리군은 타우러스 지대지 버전도 구상중인 것으로 아는데.
KEPD 350k-2 버전을 공대지,지대지 동시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대지는 발사 차량 도입이 필요한데 그 비용이 높지는 않을 듯)
기술적 난이도 및 개발 기간이
기존 공대지용으로만 개발했을 때보다 올라가겠지만,
그 효율성은 몇 배의 가치를 지니게 될 겁니다.
물론, 센서나 항법 장치 등의 추가 비용 상승, 사거리 감소 등의
패널티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진지하게 고려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KEPD 350k-2 가
사거리 400km 이상에
지대지, 공대지 겸용이 된다면,
500발 정도의 대량양산도 꿈은 아닐꺼라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