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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6 09:25
[잡담] 한국형 항모 에 F-35 몇대 쓴다고 나왔습니까?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6,208  


크기로 봐서는 상당히 클것으로 보이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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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19-09-06 09:32
   
8대에서 12대 정도 운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만톤인지 4만톤인지 아리송하네요. 강습상륙함
겸용으로 건조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펙임
아직 미지수 같습니다.
모래니 19-09-06 09:41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을 대략 종합해보면..
20여기의 F-35B를 실을수 있으나 정비같은 문제로 실제로 돌아가는 F-35B는 50%수준인 10여대로 예상하고.

10여대의 F-35B를 1~2시간에 1대정도 띄울수 있으며..
따라서, 떠 있는 F-35B의 총수는 1~2대 정도 수준일것이다.

뭐 그랬던거 같네요.
booms 19-09-06 09:46
   
아직 정해진건 없죠.

3만톤급이다 4만톤급이다. 이것도 만재배수량을 이야기하는거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고,,,
만재 42000급 와스프 강습상륙함이 20여대 F-35B를 실을수있으니 그정도가 최대가 되겠죠...
     
시발가생 19-09-06 09:48
   
6만톤은 넘어야 제 구실을 할꺼같은데...ㅠ
          
칼까마귀 19-09-06 09:54
   
문제는 한 척만 운영하면 효율성이 극악입니다.
정비나 수리를 해야 하니 항모든 강습상륙함이든
두 척은 보유해야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대형으로
한 척은 운영하기 보다는 조금더 예산을 보태서 두 척을
운영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한 척 운영해 보고 비효율이면 바로 추가건조는
포기해야 겠죠
          
booms 19-09-06 10:09
   
이상적으로 가정을 해본다면

3만톤급 강습상륙함(헬기함으로 쓰다 작전에 따라 F-35B탑제) 3척에 7만톤(F-35C 60대, 전자전기, 헬기, 초계기 등)급 2척 이게 맞겠죠 전단이니 함재기니 예산이니는 모르겠고요...ㅋㅋ
               
누런봉다리 19-09-06 10:18
   
저도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상 6만~7만톤급 2척은 힘들고 그러타고 1척운용하면 수리들어가면 운용을 못하고
그럼 현실적으로 3~4만톤급을 2대 운용하는게 가장 좋죠
세트 19-09-06 10:01
   
경항모보단 f35b 가 최악이죠...
유지비도 운용율도 극악한  f35b 이거 진짜 제2의 타이푼될 삘인데...
차라리 중형항모에 슈퍼호넷+그라울러 쓰는게 유지비, 운용율 더 좋고 속편하게 쓸수 있을텐데말이죠~~
Coollord 19-09-06 11:08
   
최대 16대 예상이라고 했던것 같네요...설계상 하부대크에는 해병대원이랑, 해병대 상륙장비도 실어야 해서.
user386 19-09-06 12:13
   
기사에는 16기 라고 써 있었는데...
cjfekdrks 19-09-06 13:18
   
뭐든지 이렇게 어중간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슴 울릉공항> 항공모함>통합화력함>독도함등 어정쩡하게 만드는이유는 돈이겠죠 돈없으면 만들지를 말든가 구색 마추는식의 군비증강 안타깝네요
     
달과육팬티 19-09-06 14:17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유지비가 문제입니다.
깡군 19-09-06 15:27
   
만재 톤수(DWT)로 3~4만톤급 입니다.
이 정도 만재 톤수라면,
기본 톤수(LWT)는 2만톤 중반대 이거나 넘는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의 강습상륙함(타와라급, 와스프급)이나
호주의 캔버라급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대형 수송함 베이스에 경항모급 임무를 수행하려면
현재의 독도급 상륙함과 다르게
데크와 갑판 구조가 복층구조가 될 겁니다.


복층구조가 된다면,
상륙전력 수용 외로 따로 항공기 운용을 위한 공간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재기의 격납과 정비, 운용준비를 위한 부분을 비약적인 수준까지 생각 할 필요가 없습니다.


2만톤 후반대의 기본톤수를 가지는
타국 강습상륙함들을 보자면
함재기 외로 작전항공기(주로 해상작전헬기 및 수송헬기) 수기를 함께 탑재 운용합니다.
공기부양정과 상륙지원정, 상륙전력을 함께 수용하면서요.


수직 이착륙 기종이라면
타 상륙함 및 경항모 윤용사례나 운영계획을 보면
동시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고 행해 집니다.
250m대 활주로 또는 전장에서 말이죠.


함재기 6~8대에 작전헬기 00대를 수용하는 통상운영 로테이션에서
함재기를 늘리는 경우를 보면
미국 강습상륙함은 함재기 최대 20대와 작전헬기 12대 이상으로 나오고
호주는 최대 16대의 함재기 수용시 작전헬기는 12대로 소개 됩니다.
스페인은 12+8 / 16+8 수준으로 소개 되구요.

통상 소티는
12대 기준으로 1주기 로테이션 상 4대로 알려집니다.
통상 외로는 그 이상이 되갰지요.
황제폐화 19-09-06 17:12
   
있으면 좋기야하겠지맘 솔직히 용도가 궁금합니다.
중국 일본사이에서 연안지키기도 힘들고 북한 대비하기엔 핵잠이 훨씬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해외파견에 쓰일 용도면 너무 오지랍 같네요.
4leaf 19-09-06 18:41
   
3만톤 이상이면 6~8대가 제일 적정규모라 생각합니다.
Unicorn 19-09-06 19:08
   
잠수함 만능론 잠수함 우세론은 한국의 해상세력이 거의 전무하던 시절 비대칭 전력만이 유일한 선택일때 나온거. ^

항모는 항모 자체에 의미가 잇는게 아니라 바로 항공기를 사용할수 있다는게 핵심 포인트 입니다.

적이 제공권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에서 잠수함이 활개치기 어렵습니다.

항공기의 지원없이 잠수함과 구축함 만으로 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는 점이 좀 놀죠. 심지어 잠수함이 몰래 숨어서 모든 적함을 다 부술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어요. ^^

그 해상초계기가 제공권이 확보 안된 해역을 비행할 수 있을것 같아요?  대잠 초계기가 못 뜨면 잠수함은 어떻게 추적해요? ㅎㅎ

반대로 상대가 대잠 초계기나 대잠 헬기를 돌리고 있으면 잠수함이 거기 들어가서 뭘 할수 있어요? ㅎㅎ

그걸 하려고 항공기가 필요한데 육지엣허 항공기를 띄워서 작전을 하게 되면 결코 연안에서 벗어 날수가 없죠. 작전 반격이 좁은 함대는 그야 말로 독 안에 든 쥐.

그걸 해소하려면 항공기가 필요하고 항공기를 실고 다니면서 좀 더 작전 반경을 넓히려는게 바로 항모에게 주어진 역할. 일반인들은 항모는 그냥 이동하는 공항이다 이렇게 개념을 잡는게 더 쉬울겁니다.

한국은 아직 항모를 이용해서 적지상 목표를 타격하고 하는 그런 수준까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제공권 확보가 항모에게 부여되는 최우선의 임무.

한국에게 항모가 없으면 무슨 수로 북해도까지 진출할수 있습니까? 무슨수로 동중국해어서 작전을 펼칠수 있겠습니까?

겨우 그정도까지라도 작전영역을 넓히기 위해 중소형 항모라도  필요한 겁니다.  잠수함 가지고 무슨수로 북해도로 진출하고 남중국해서 작전을 폅니까??ㅎㅎ

한국이 좁다고 항모가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진건 해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전무하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마치 해전 전문가인냥 떠들어 온통에 혼란스런 상황.

항모가 필요 없다->연안 함대로 머물러야 한다.
잠수함이면 된다 ->잠수함 단독으론 위협 적이지 않다.

이겁니다. 이 생각이에요. 저 생각들이 한국인들에게서 나온 생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이 과거에 줄창 떠들어 대던 말이죠. 미국과 일본이 바라던 한국군의 모습이었던 겁니다.

답은 이미 나왔어요. 아직도 낡은 군 전략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좀 있다는게 문제인거지. ^^
     
rozenia 19-09-06 20:25
   
전체적인 방향자체는 동의합니다. 다만, 항모는 개인적으로 역시 우선순위상에서는 나중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국해안의 사각이나 특정해역에 대한 제공권을 확보하는 목적이라면 당연히 경항모도 중형항모도 의미가 없지요. 왜냐하면 그 상대국이 중국과 일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당지역에서 마주치는 상대국 공군력에 호각이상의 대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최소 40기 이상이 필요하게 됩니다

당연히 중형항모라도 6-7만톤급이 나와야 현실적인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윗분들의 이야기처럼 운영한다면 3척은 건조해야 훈련-작전-수리보급 3체계가 기본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문제는 예산보다도 유지비보다도 전체적인 국방전력을 감안한다면 항모는 꽃입니다. 제일 나중이죠

항모 한척은 표적이지만 항모전단은 위협이고 군사력이죠. 필연적으로 항모란 방공능력과 대잠능력이 특화된 수상함대를 동반해야 합니다. 그게 없는 항모는 표적이죠

그런이유로 항모를 운영한다는건 최소 8척에 보급함을 포함한다면 10-13여척의 함정과 최소 4척이상의 대양작전용 잠수함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만한 훈련된 인력과 노하우로 문제가 될수 있겠지만 제일 문제는

현재 우리해역에 기본적인 방위를 위한 방공능력이 제대로 부여된 군함이 10여척에 불과하고 중국과 일본의 수상함정을 대비했을때 압도적으로 부족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현재 서해에서 중국해역함대와 지정해역을 담당하는 군함과 우리의 서해담당 군함이 교전할 경우 지극히 전력부족입니다. 우린 작전-훈련-보급 3교대 기본으로 돌리면 서해에서 이순신급에 해당하는 군함은 1-2척이 전부입니다

그나마도 아프리카 남단 해협에 파견하면서 교대군함까지 포함해서 2-3척이 항상 빠져나가 있습니다(작전중 1척, 교대해주러가는 1척 6개월이상 걸림, 교대하고 귀국하는 1척)

포항급을 비롯한 이하 톤수는 솔직히 함대전에서 큰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력이 안된다는 뜻보다는 중국이나 일본의 전력 대비한다면 군함한척의 능력이 부족하다는거죠

때문에 지금현실에서는 서해뿐아니라 남해와 동해함대 역시 실제 상시 해역에서 운영되는 군함은 1-2척에 불과한겁니다. 만약 기습적으로든 계획적이든 일본해상자위대가 분견대 4-6척이라도 들어온다면 함대 대 함대의 대응을 한다면 우리해군은 난감한게 현실입니다.

우격다짐으로 포항급이라도 넣어서 보내겠지만 전력상 열세인게 분명한 상황인거죠

고로, 제일먼저 시급한건 이순신급 즉 KD2급 이상의 방공수상함의 대량건조입니다. 지금의 해군건함계획에 이지스함 추가건조와 미니이지스급이 있지만 사실 그것도 주변국 대비하면 부족한 군함인거죠

혹자들은 기동함대로서 우리가 연합함대를 즉, 다른 KD2급을 필요할때 구성해서 대응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무리 시대가 좋아졌어도 긴급하게 벌어지는 해전이나 국지전은 전혀 대응이 된다는 부분입니다

더불어, 2023년 정도에 완료될 국산군사위성은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지금 오늘당장에는 국군이 마음대로 전용할 수 있는 정찰-군사위성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그럼 2023년에 전력화되면 충분하냐? 냉정하게 그것도아닙니다. 8기에서 12기를운영해야 기본인데 그전력에 70-80%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반대로 12기를 운영한다고 충분한것도 아닙니다. 이미 중국과 일본은 군사-정찰능력이 있는 위성은 30여기입니다.

숫자로 대응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유사시에 대응가능한 유연한 전력이 되려면 12기가 아니라 20기 이상이 되어야 하는거죠

요는, 지금 대한민국 국군의 독자적인 눈도 안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력화 되어도 충분하지 않구요

그럼 항공력은? 중국제가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결국은 미국도 주목하던 젠20의 전력화가 급격히 늘어나고 일본은  F35를 100여대 이상 보유합니다. 물론 우리도 40여대구매하고 차후에 추가구매할지도 모르나

요점은, 대한민국 공군만큼 전자전과 병참에 대해 취약한 나라가 주변국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우리공군이 추가로 40대든 60대든 구매해서 100여대의 F35를 구매한다해도 중일 양국을 일정부분 압도하는 공군력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늘이 털리면 어떻게 되는지 이라크가 두번의 전쟁으로 보여줬고 이스라엘이 증명했죠.

우리는 눈과 항공력이 제1순위 여야 기본적인 안보전략이 안정되는 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 항공모함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지금의 항모건조계획에 대해서도 장차 중형과 대형항모를 건조하고 운영한다고 생각했을때 미리 설계와 운영노하우를 갖는다는 측면에서 찬성합니다

다만, 같은 50조가 넘는 국방비라도 일본은 항공력과 해상력에 비중이 압도적이어도 되는 열도지만 우리는 지상과 바다와 하늘 모두를 경계해야하는 입장이기에

예산의 우선순위가 필요한것이고 때문에 적을 볼 수있는 눈부터 충분하게 달고 정보수집과 정보분석력을 더 키우고 그다음에 하늘에서 때릴수있고 압도할수있는 부분 그다음이 지상군과 해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공군의 KFX도 잘되기를 희망하고 낙관하는 사람이자만 더 많이 크고 성장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때문에 이 모든 긴글의 요체는 돈때문이 아니라 국군에게 필요한 우선순위를 이유로 항모보다는 다른 우선순위에 투자하는게 좋다라는 겁니다

항모는 만능의 무기가 아니며 항모는 항모를 보호해주는 수상방공함대가 존재해야 하며 그 수상방공함대를 새롭게 같이 건조할 돈이라면 지금의 해역함대에 증강해주는게 옳다는 거죠

잘 모르시는 분들은 동해, 남해, 서해함대에 3척항모 건조해서 하나씩 배치하면 되겠네~ 하시는데 해역함대에 항모를 배치하지 않습니다. 해역함대의 임무자체가 평시 국지전에 대비하고 상대국 함대를 대비하는것인데

애초에 한국과 중국 일본은 서로 육지의거리가 너무 짧아, 바다 어디에 있어도 서로간의 지상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사거리 안이고 지금도 개전하면 우리 지상군 미사일 다수가 일본의 해상자위대를 모두 가라앉히고도 남습니다

너무 가까운거죠. 이 개념은 반대로 우리가 항모를 건조해도 동북아 3국의 바다 안에서 3국 모두의 미사일 사거리 안이라는 의미입니다. 더불어 방공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미사일러쉬를 누군가가 시도한다면 모두 침몰입니다.

항모가 있으면 일본의 동쪽바다나 북쪽 바다에서 항공력을 투사하면 된다? 위성으로 우리함대의 움직임을 다 보는 현실의 기술력에서 가다가 공대함미사일 달린 항공기들이 날아오는 겁니다

즉, 해군함대가 마음놓고 이동하고 항모를 제대로 써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군력의 우위가 보장되어야 사용가능하다는거죠

결론은 해군력이 제대로 서려면 공군력이 상대국을 압도하진 못해도 우위를 점해야 가능한겁니다. 더불어 눈도 제대로 달려야죠

개인적인 판단에 대해서 이렇게 길고 긴글을 썼고 혹시 모두 읽어주셨다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항모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모 하나는 스타의 배틀크루저처럼 막대한 능력이 되는것이 아니고 항모 이전에 항모가 제기능을 위해서 해군이 제기능을 위해서 사실은 공군력과 정보수집능력이 먼저 확보되고 충분히 상대국을 관찰하고 하늘에서 제압이 가능해야 비로서 해군이 움직일수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에게 공군과 정보자산이 상대국에게 우위가 없다면 해군은 표적일뿐이니다. 물론 그건 중국과 일본도 동일한 입장입니다.
          
도나201 19-09-07 09:22
   
정말로 속시원한 이야기를 문맥을 잘 짚어 주셨네요.

항모보유라는 것이 정말 골아픈 이야기죠
전략상 모든 수정이 불가피하고
해군이 왜 항모에 집착하는지도 그렇고. 사실 조금은 답답한면이 좀 있었는데.

왜 라는 것 보다 할수 있을때 해야 한다라는 것이 해군의 입장인듯이 보입니다.

현재 항모의 존재는 북한상대로 핑계대기 좋은 전력의 보강입니다.
만약 위성부터 차곡차곡히 한다면 죽어라.. 하겠죠.
일본, 중국 둘다 말이죠.

하지만. 현재 해군의 입장은 지를수 있을때 지른다.
라는 입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뭐 위성문제는 사실상 시간싸움인 상황이기도 하고.
우선은 급한데로 글로벌호크를 미군과 같이 실시간 공동운영하면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겠죠.

반도국가라서 이로운 점은 생각을 안해 보신부분도 있기도 합니다.

일본의 전략적인 부분  중국의 전략적인부분이 상당히 다릅니다.
이것을 공용으로 항전할 전략을 수정을 하기 위해서
항모필요론을 주장한듯이 보여집니다.

중국, 일본의 대항전력구축을 이분법적으로 하지 않고 해군의 일편적인 전략으로
군전력강화를 해나가겠다라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확실히 중국따로 일본따로 놀던 전략이.. 중국일본을 한데 묶어서 상황에 따라서
집중력있게 대응할수 있는 해군능력을 부합하는 전력증강을 선택한듯이 보여집니다.

예전같으면 사실상 일본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책이 해군으로서는 별로 없었죠.
쉽사리 전력증강을 이루지 못한것도.
함대의 배치수가 아니라 능숙한 운영인원을 구축하지 못했고,
거기에 운영 노하우가 없었다고 봐야 하죠..

현재는 함대운영에 상당한 노하우와 잠수함 및 초계기의 연동체계를 어느정도 구축한듯이 보여집니다.

예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우리해군의 전력이 굉장히 특화된 전력으로 구성되어 왔었읍니다.
지금도 그다지 큰변화가 없다가.
이번 항모축조 의지에.. 전략의 대변화가 생겼다고 봐야 합니다.

즉, 이제껏 강습상륙전에 특화되어온 해군의 입장에서
대양해군으로 나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해 보여집니다.

이건 해군의 의지로 보여지면서 상당부분 주변국과의 마찰을 피할수 없게 됩니다.

뭐 연구개발 축조 그리고 운영노하우 및 운영인원의 충족 할려면 더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우선 그부분이라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어차피 항모를 축조하려면 항모전단을 만드는것은 필수입니다.

다만 반도국가라서 그비용이 예상보다는 적을듯 싶네요.

공군과 정보자산의 재구축 과 더불어서 데이터링크화가 먼저 이뤄지지 않으면
힘든 사업이죠.

그것과 더불어서 해군은 해군나름대로의 대양해군의 전략적 목표를 위해서 첫걸음을 건다고 보시는 것이 수월할듯이 보여집니다.

어차피 무인기의 데이터링크작업을 미국에게 넘겨줘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아마도 핵심전력은 f35b일지 몰라도
부수전력은 무인기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가끔 무인기의 존재를 너무 가벼이 넘기시는 부분들이 많은데
항모건조시간보단 무인기 개발이 더 빠를듯이 보여집니다.

현재 가장 웃긴게.. 틸티로터무인기 가 미국의 무게를 넘어서는 제한때문에
개발이 중단된듯이 보여집니다.

현재 무인기자체도  무게제한을 둔것 같고
생각보다도 무인기의 개발이 굉장한 제약이 걸려 있는듯 합니다.

어차피 항모중심세력이 점차로 무인기로 갈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중국 일본에서는 아직도 우리해군을 우습게 보지 못하는것이 바로
반도국가의 잇점을 무시하지 못해서죠.

그에 따른 일본은 사실상 한국과의 결전을벌인다고 치면 사실상 붕괴로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일본에게는 반도국가의 잇점을 쉽게 보지 못한다는 말이겠죠.
중국역시
대만과 더불어 미국과의 연합체로서 중국을 상대하면 중국으로서는
고립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면 한국이 빠진 일대일로 사업은 절반의 성공일뿐입니다.
비록.. 이탈리아까지 연계방향까지 잡았다고 좋아할 중국인이 있다면
그건 제일 붕신티를 내는 것입니다.

뭐 한국이 일대일로 들 이유는 전혀 없다라는것이죠.
아시아 하이웨이만 연결되면 사실상 우리로서는 만족할것이고,
일대일로는 참여할 이유가없습니다.

러시아와 더 긴밀하게 붙는것이 더유리하죠.

f35b가 12대건 16대건.. 그다지 많은 수량을 들여오는지 않을 것이니다.

12대로 편제하고 4대는 여유분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현제로서는 공군에게 120대 f35a를 편제하는 것이 더 나으니까요.
아마도 .. 80대는 더 들여올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3차사업으로 분할해서 할듯 하고. 심하면 5차도입계획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해군으로서 대양해군의 전략적인 수정으로 통한 부분이 강력하게 주장한다라고 보는것이
맘편할듯 싶네요
소나무껍질 19-09-06 20:12
   
초대 16대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 알수 없죠

우리나라 국방부의 화력덕후가 너무 많아...

최종적으로는 조금더 많아 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