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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7 19:06
[잡담] 한국군 미사일 전력을 방어해내는 건 불가능합니다
 글쓴이 : 오션마스턷
조회 : 11,641  


단순히 상상력이 아니라

대함용 탄도미사일 ASBM을 방어할 수 있는 나라가 전 세계에서 미국 해군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방어할 수 있을 정도라는거지 대함용 탄도미사일에 미해군이 피해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소련이 미해군을 상대하기 위해 만든게 대함용 탄도미사일입니다

애초에 탄도 미사일은 마하 7의 속도로 직격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방어도 힘듭니다

근데 한국은 그런 탄도 미사일을 3~5000발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요

미사일이 현대 전쟁을 가르는 건 사실입니다

하물며 SSBN에서 발사되는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단 1발에도 적의 공군력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전략적으로 쏘아내는 미사일은 파괴 정도가 아니라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근데 대함용 탄도 미사일 수백발과 전체 탄도 미사일이 몇천발에 달하는 한국군과 자웅을 겨룬다?는 건 제가 보기엔 무립니다

그냥 이게 현실로 보입니다.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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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아즈라엘 19-09-07 19:10
   
미국 때문에  전쟁나기 쉽지 않겠지만, 본문 내용이 사실이라면 좋네요
난나야 19-09-07 19:12
   
냠냠
검은여우 19-09-07 19:14
   
그래서 더욱이 일본이 헌법 고치려 난리 치는듯합니다.
공격할 수단이 없다는 건 방어할 방법이 없는 거라 ㅋㅋ
starb612 19-09-07 19:34
   
왜국애들 대중국용이라고 말하면서 지대함미사일 사거리를 400km 늘리려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말이 대중국용이지 400이면 우리 겨냥한건데...
     
오션마스턷 19-09-07 19:40
   
우리가 일본 해군에 똑같이 해군력으로 상대해줄 것도 아니고 또 그럴 필요도 없는데 한국 해군에 아무런 피해도 없고

우리는 공대지와 지대지로 폭격하고 대함 탄도미사일로 미사일 전력만으로 전멸 시키는게 가능해보입니다

애초에 미사일 전력이 이 정도로 차이가 나다보니 게임이 안된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보자면요
     
마린아제 19-09-07 19:56
   
전쟁시작되면 아마 일본 자위대는 항구에 정박된채로 우리 미사일 쳐 맞을지도 모릅니다. 다시말해 항구를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뒤진다는 의미입니다.
          
글로벌셀러 19-09-07 20:02
   
정찰위성 확충이 필수. .
          
차웽 19-09-08 14:15
   
뭐 몇발정도 요격하다가 분하다 뭐 이지랄하면서 터지겠네요 ㅋㅋㅋ
동키일일일 19-09-07 20:03
   
우리나라의 탄도미사일의 대부분은 지대지미사일입니다.
위의 3000~5000발이라고 하는 건 지대지미사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지대지미사일을 지대함 미사일로 전용이 불가능하므로 위의 가정은 무리입니다.
     
개개미S2 19-09-07 20:46
   
어차피 의미가 없습니다. 상대방 항구 및 보급기지를 지대지 미사일로 날려버리면, 해상전력의 유지 자체가 어려워지니까요..

게다가 상대방의 전함을 직적 타격하는 미사일이 3000~5000발이나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략 100~500발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견제 타격 완파가 가능할테니 말입니다.
     
rozenia 19-09-07 22:14
   
말씀하시는 내용은 맞습니다

하지만 기존개발한 현무시리즈를 비소한 지대지미사일들의 지대공 지대함 미사일화에 대해서 이미 대대적으로 개발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대지는 북한에 대한 방안성격이 강하긴 하지만 전용이 아니지만 무용지물이 아니라 여전히 우리의 지대지는 효과적입니다

일본군함을 공격하지 않아도 일본전역의 주요시설물과 자위대시설, 병참 및 보급 항만 해군기지 시설을 쓸어버리면 게임이 끝납니다.

그걸 알고 있는 일본해상자위대 군함들이 멍청하게 머리위로 자국으로 날아가는 지대지를 그냥둘수도 없고 어떤식으로든 함대의 함대공미사일을 소진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대지미사일을 일본으로 날리게 되는건 성공률의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수상에 떠있던 일본수상함대의 방공용 힘대공미사일들의 소진과 그나마 물량이 많지 않은 일본내의 지대공 방공미사일의 급격한 소진을 유발합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일본수상함대의 방공미사일소신으로 보급을 위해 회항해야하지만 한국공군이 그냥 둘리도 없거니와 이미 일본의 항공기지와 해상기지가 손해를 입음으로서 어떤식으로든 일본은 공세의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즉, 어떤 의미로든 우리가 쏘게 된다면 일본은 방어적입장을 취하게 되어있고 그 손실이 막대하며 그에 대응하는 반격으로는 수상함대와 일본항공력을 이용한 것 외에는 없는데

태평양한가운데도 아니고 우리같은 인접국의 거리에서는 여전히 지상발사용 미사일사거리 안이기에 공격용 전술무기가 제대로 없는 일본은 사실상 처음부터 승산없는 게임일 뿐입니다

숫자에 대한 팩트는 분명 맞지만 현실적으로 운영과 과정을 들여다본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미사일의 숫자의 의미와 실제 효과는 어마어마한겁니다 당연히 중국도 그걸 알고 있지요
     
ㅇ사신ㅇ 19-09-08 18:22
   
지대지 미사일 오래된거 다 폐기한다고 들었는데..
ijkljklmin 19-09-07 20:20
   
ASBM이 마하7로 함선을 직격?
고폭탄이면 좌표가 이동하는 함정에 대해 CEP 5m 정도는 돼야 할텐데 가능한가요?
대류권으로 재진입하는 미사일에 IR dome 사용할 수 없어요. IR dome도 Radome도 전방부에 달 수 없어요. 고고도네서나 가능해요. 위성체나 정찰기에서 좌표 가이드해야 돼요. 그러니 CEP 오창 커져요.
핵폭탄이라면 격침이 가능하겠지만 선박 격침하겠다고 핵폭탄을 쏘는가? 항공모함이라면 이문이 남기는 하겠네요.
     
깁스 19-09-07 21:21
   
중사는 정게로
          
ijkljklmin 19-09-08 01:45
   
누가 중사?
               
그림자악마 19-09-08 05:49
   
너. 그리고 모르면 입을 좀 다물어라, 중사야. 땔감위키에서 보고 베껴오지 말고.
                    
술먹지말자 19-09-08 07:33
   
악마랑 깁스는 밀게와서도  똥을싸네
                         
강인lee 19-09-08 08:04
   
똥을 싸는건 술찌찌+에어**이겠지
                         
그림자악마 19-09-08 17:10
   
아침부터 술먹지 말고 정게에서 나오지 마라, 좀.
cjfekdrks 19-09-07 20:57
   
한시간에 한발씩쏘면 가능하지 ㅋㅋ
zzanzzo 19-09-07 21:25
   
우리나라에 대함 탄도탄이 있었던가
     
ㅇ사신ㅇ 19-09-08 18:26
   
없음....
대함탄보미사일은 러시아 중국임..중국은 둥펑21 둥펑26...
둥펑이 한국어로 동풍이라는 뜻인데 중국 동쪽에서 접근하는 미 항모를 격침하기위해 이런 이름을 부여함...
한국은 없음
사바나 19-09-07 21:35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천발의 지대지미사일 사거리도 실제는 30 % 이상 더 길거로 예상되고
현무시리즈에 적용될 ASBM용 다중모드탐색기 개발들어간지 몇년 된걸로 압니다.
위성감시체계와 결합되면 가성비 쩌는 억제력이 되겠죠
운세대통 19-09-07 22:26
   
정확한 수치는 군사비밀이겠지만 단순 지대지미사일이 5천발까지
되진 않을겁니다. 잡지 같은데선 아예 거의 정확한 수치가
나오긴 했었지요.. 상대가 미국처럼 킬체인을 완벽히 구사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니라면 수백발이 동시에 발사되는 걸 지대공미사일로 다 막아내긴
어려울 겁니다.

사실 탄도미사일 수치만큼 중요한게 동시에 발사하는 속도인데..
이걸 늘리기 위해서 통합화력함을 만드려고 하고 있죠
(아마도 동시에 발사하는 속도를 손쉽게 2배이상 늘릴수 있을겁니다.)
운세대통 19-09-07 22:32
   
탄도미사일을 굳이 주변국 가령 일본과의 전쟁에 활용한다면
아마도 이런식으로 활용할 겁니다. 타우러스 미사일과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최대한 발사하고 이차적으로 특수부대를 파견해서 일본의
중심 탄도미사일 레이더기지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애쓸겁니다.
(순항미사일이 저공비행하기 때문에 e-3를 동원해서 최신식 공대공 미사일을
소모해야지 막을수 있다고 하더군여..속도가 느려서 킬체인으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순항미사일이 저공비행을 해서리 탄도미사일보다 어떤면에선
막기 더 까다롭다고 합니다. 타우러스처럼 준스텔스 미사일의 경우
난이도는 더더욱 높아지구)

그리고 어느정도 탄도미사일 레이더를 무력화 시킨후 (우리로 치면 그린
파인 레이더겠지요) 일본 공군/해군기지 및 대공미사일 기지 및 각 군사 사령부
쪽에 탄도미사일을 최대한 많이 동시에 발사해서 일본을 혼란에 빠뜨린 후
스텔스기를 앞세워서 최대한의 공군력을 동원 일본 본토 공군기지,해군기지쪽
으로 공격해 들어갈 가능성이 높죠..공대함으로 붙으면 우리가 일본에게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장기인 공대지를 이용해서 일본 공군, 해군이
제대로 바다나 하늘로 최대한 나오지 못하게 만드려고 애쓰겠지여..

승패는 솔직히 붙어봐야겠지만, 분명한 건 수준높은 탄도미사일응 동시에
최대한 많이 발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대함미사일이 아니더라도 공군기지와
해군기지를 무력화 시킬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효한 수단은 될수 있을겁니다.
다만 일본의 다양한 군사위성 때문에 완벽한 기습을 불가능할테고 일본도
대응을 할테니 어느정도 효율적인 타격을 줄수 있을진 의문이지만여
(이건 진짜 전쟁이 나봐야 알겠죠)

적어도 우리가 북한 미사일에
겁먹는 것보단 훨씬 더 많이 일본이 우리 미사일부대를 겁내긴 할겁니다..
(전쟁 억제효과는 충분히 있다고 보는게 옳을겁니다.).
Sanguis 19-09-08 00:02
   
하지만 미사일만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나라도 없구요. 코소보내전에서 다국적군이 공군과 미사일을 그렇게 쏟아붙고서도 전쟁을 종결시키지는 못했으니..  거기다 일본과 전면전이 날 일도 없을테고.. 분쟁이 발생한다면 동해상에서 해+공군끼리 국지전 정도일텐데.. 

미사일 전력이 일본과 전쟁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건 전면전인데 미국이 있는 이상 전면전이 날 일은 없고 국지전에서 미사일 전력은 큰 강점이 되기는 힘들듯
Davidoff 19-09-08 00:30
   
머 착각하시고 있는것 같은데...  재래식탄두 탄도미사일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톤도 안되는 탑재량으로  기껏해야 30m직경의 파괴밖에 안될겁니다...  명중율도 순항미사일보다 많이 떨어지고....중/러 같은 핵보유국에 발사시 핵탄두로 오인해 탐지즉시 핵보복 받을수도 있구요..
     
차웽 19-09-08 14:30
   
희망사항같습니다만 ㅋㅋㅋ
     
그림자악마 19-09-08 17:08
   
227mm 로켓 고폭 탄두가 살상반경 100m이상 나오는데요?(...) 파괴력이 직경 30m가 아니라, 별다른 옵션없이 현용 gps/ins만으로 유도되는 단거리 탄도탄이 cep 30m 명중률 나옵니다.
          
ijkljklmin 19-09-08 22:10
   
배는 느리지만 움직입니다. 고정 목표가 아니예요.
탄도 미사일로 고정목표를 맞추기도 힘들고 높은 비행고도로 레이더에 잡혀 요격도 쉽습니다.
빠른 비행속도는 자체 IR, radar 기능을 없애버리고 위성체계와 정찰기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식의 유도체계는 재밍에도 취약합니다.  고속 재진입일 경우 유도기동도 어렵습니다.
차라리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낫습니다.
               
그림자악마 19-09-09 16:04
   
중사 얘는 아무것도 모르네. 고정목표에서 이미 틀렸다.
어이가없어 19-09-08 00:43
   
대함용 탄도 미사일이라..정확성을 둘 째 치고 이동하는 적을 유도해서 맞힐 수 있을 꺼라고 보시는건가요?....

탄도 미사일이 아닌 순항미사일 전력이 우수하다로 가야하는게 아닐지..
마이다스21 19-09-08 01:47
   
밀게가 어쩌다 소설판이 되었는지 답답하네요.

우선 우리는 적 함대의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실시간 위치를 추적해야 타켓으로 삼을 수 있겠지만
(미국, 러시아, 중국처럼 소형이라도 핵을 달게 아니라면... 정확한 위치정보는 필수입니다.)
이럴만한 정찰자산이 전혀 없음

또한, 운좋게 우리에게 위치가 발각된다 하더라도
맞출수 없습니다. 이동표적을 탄도미사일로 맞춘다니...;;

우리가 현무시리즈에 사용하는게
민수용 GPS에서 겨우 벗어나 군용 GPS를 일부달고있는데
군용 GPS도 이론적 오차가 M 단위이기 때문에
탄도미사일의 정확성까지 고려하면 거의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순항미사일은 종말단계에서 영상을 이용해 표적을 쫓아가기라도하지
탄도미사일은 순전히 GPS + INS 인데
이론적으로 필요한 정확도가 나오지않죠;;

뉴스에서 하두 탄두중량하고 사거리만 이야기하니까
사거리에만 들어오면 뭐든지 다 맞출 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강인lee 19-09-08 05:14
   
그냥 탄도미사일로 군사시설, 활주로, 항구, 발전소, 댐, 공장등 적주요거점 파괴하는데 쓰기만해도
일본 방숭이들 그냥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게 할수 있죠
많이많이 만들어야함
도나201 19-09-08 07:24
   
항상 ..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한국 과 일본의 전략상 차이가 너무나도 극명하게 되어있어서
서로상극인듯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북한처럼 비대칭전력에 몰빵한것도 아닌 상황에서 말이죠.

우선 탄도미사일의  존재자체가 정확히 알려진것은
현무1  500기 정도라는 것입니다.  사거리 180km 동시 발사 200기 정도 가능.
동시 발사라 하여 1시간내에 사용할수 있는 수량입니다.
사실 200기가 1시간내 발사가능한 국가는 없습니다.
뭐 정확히는 지대지 미사일이죠. 

정확히 우리가 상륙전을 펼친다고 하면 현무1만으로도 상륙거점항만시설 타격에
충분한 물량과 성능입니다.

1980년대 까지 구룡, 기타 타격시설은 영해접근방어용으로 사실상 거점상륙이 어려울정도입니다.

현무는 오히려 항만타격으로 인한 거점확보에 충분한 성능을 지녔다라는 것과.
엑조세, 하푼을 둘다 보유해서 대함미사일체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실제사용노하우도 제대로 갖췄다라는 것이죠.
둘다 공대함. 지대함 함대함 등.. 운영이 가능한 기종이라는데서..
f4의 퇴역시기가 지나고서도 아직까지 운영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1990대에는 이러한 전력자체에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직접적인 상륙작전에 필요한 기타 지원화력에 대한 종심타격으로 변환하면서
사실상 이때 일본으로서는 우리의 상륙방어능력을 저지할수 있는 수단자체가 공백현상이 발생할수 있도록
전력구축계획을 잡습니다.

우리는 집중화력에 몰빵하는 상륙전전용으로 가닥을 잡았고,
일본은 섬이라는 지형특성상 각 항만을 언제든지 유용할술 있는 대처항만건설에 상당한 힘을썻습니다.
일본전국토의 전력물자를 수송하거나 전력타격함대를 언제든지 항만운영할수 있도록 말이죠.
일본해안의 보급기지화구축에 더 노력을 했고,

기동함대라는 특성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언제든지 다양한 방면에서 공격할수 있도록 상정한것이죠.

하지만 실질적인 우리의 종심 타격능력을 보유하는 순간 이러한 기동함대전략자체가 무용지물이 되게 됩니다.

현무3의 개발과 시험성능발사시험 공개는 일본으로서는 경악할지경이였죠.
뭐 이미 자국의 함대함 공대함 구축에 반발한 상황도 못되었지만,
결국 일본은 정찰위성 및 기타 정보자산의 확보 및 증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일본본토에 상륙할수 있냐 없냐.. 문제는 결정된 상황입니다.
문제는 보급선단의 지속적인 방어작전이 가능하냐 라는 해군의 입장은
70%는 보급선단의 작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일본 전력에 비춰서 본다면 말이죠.
사실상 일본의 완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일본이 말하는 게임체인저라는 말은 이러한 보급선단의 지속적인 작전을 사전봉쇄할만한 전력 구축에
있을 겁니다.

상륙작전이 완료한후 진격작전의 속도가 얼마냐에 따라서 전쟁기간일정이 결정될것입니다.

일본의 헬리본세력 과 대전차방어능력이 생각보다는 우수합니다.
기동성 하는데. 사실상 일본의 기동성은 최악입니다.

그래서 신궁보다는 북한의 화승총이 더 실리적일수가 있습니다.
일본의 헬리본전력만 파쇄할수 있으면 사실상 일본점령은 끝난다고 봐야 합니다.

천무의 존재의 상륙이 끝나면 지상전은 이미 결정난 상황입니다.

다만 일본의 기동함대의 괴롭히기가 문제일수도 있죠.
그래서 오히려 상륙후의 전력노출에 따른 기동함대의 타격이 생각외로 해결되지 못할 것입니다.

천무타격에 의한 k2의 급속진격이 얼마나 빠르게 점령하느냐 가 관건이죠.
     
술먹지말자 19-09-08 07:35
   
이분 해박하시네
     
인천쌍둥이 19-09-08 08:09
   
군에서 정보쪽 근무했던 분인가
     
현시창 19-09-08 08:42
   
실례지만 한국 신궁이 북한 화승총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합니다만...
기본적인 스펙에서도 신궁 탄체 속도가 40%정도 더 빠릅니다. 상승한도와 사거리에서도 20%가량 더 우월하고. 탄두 역시도 2배 이상 큽니다.(탄두 크기가 크다는 것은 곧 단발살상률이 더 크다는 뜻이죠.)

여기에 어깨에 매고 다니니 신궁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맨패드 운용방식상 신궁 방식이 더 월등합니다. 맨패즈 대공미사일은 대전차 미사일처럼 즉석에서 꺼내 쏘는 게 아니라, 시커 냉각과 발사준비 절차에만 1분여를 잡아 먹습니다. 그나마도 애써 냉각한 시커가 금방 달아오르기 때문에 저고도 레이더와 대공 경보가 없다면 즉응 사격은 불가능합니다. 가스 봄베 용량이 다 떨어지기 전에 발사를 하거나, 아니면 추가 봄베를 결착해 재냉각을 실시해야 하니 정확한 경보없이 무작정 발사준비를 할 수 없는 물건이 맨패즈입니다.

그리고 견착식이나 거치대식이나 발사준비에 걸리는 시간은 큰 차이가 없는데. 방열상황에서 경보를 받고 발사준비에 걸리는 시간은 거치대가 외려 더 조건이 좋습니다. 덩치가 더 크고, BCU용량도 더 크기 때문에 대기 시간도 더 길지요. 여러모로 운용에 있어선 더 범용성이 높고 편의성이 높습니다.

국군이 견착식 맨패즈-스팅어, 재블린, 이글라- 운용 안 해본 것도 아닌데, 미스트랄을 운용해보고 신궁에 고대로 적용한 건 다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겁니다.
          
도나201 19-09-08 10:47
   
신궁과 화승총은 거의 비교가 불가이죠...
다만 헬리본세력의 견제를 위해서는 척후병 을 먼저 보내야 하는데
이때 신궁의 특성상 미리 대기타다 쏘는 방향으로서는 화승총은 비할바가 못된다라는 것이죠.

이때 긴급발사나 휴대성등을 고려할때 일본의 헬리본세력을 견제하기에는 화승총"쪽이
좀더 실리적이라고 생각한것입니다.

항상 현시창님의 해박함에.  많이 배웁니다.
               
현시창 19-09-08 12:53
   
맨패즈는 대공경보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면 즉응이 불가능한 무기입니다. 견착식이나 발사대 방식이나 "미리 대기타다 쏘는" 것이 당연한 무기체계입니다. 만일 적절한 통신체계 혹은 저고도 레이더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육안으로 즉응 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시커를 냉각하고, 표적을 추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인 90초 동안 기다려 줄 헬리콥터는 없기 때문입니다.(위장을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근접신관 문제로 인해 수목이 무성한 곳에선 맨패즈 운용이 힘듭니다. 훤히 드러난 지역에서나 운용이 가한데, 전방적외선추적장비가 달린 헬리콥터라면 이런 나대지에 있는 맨패즈 사수를 발견하지 못 할 리가 없습니다...)

어차피 사격준비완료에 걸리는 시간은 양자가 거의 동일합니다.(외려 신궁쪽이 빠를 겁니다. 시커가 비냉각 방식이라...) 휴대성의 경우도 어차피 화승총(스트렐라) 역시 BCU와 배터리등을 바리바리 챙겨야 해서 2인 1조 운용이 강제되는 특성상 중량을 제외하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궁쪽 비냉각 시커라 배터리만 있으면 가동이 가능하며, 발사준비까지 걸리는 시간도 더 짧습니다. 중량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신궁이 월등합니다.
ijkljklmin 19-09-08 08:03
   
한마디로 고폭탄 탄도미사일 ASBM은 개뻥이라는 얘기. 핵탄두 ASBM은 항공모함 전단이라면 설득력 있음.
우리가 핵탄두 탄도미사일 있나?
     
현시창 19-09-08 08:30
   
어머, 개뻥인데 미국이 ATACMS기반 대함탄도탄을 만드나봐요?

https://breakingdefense.com/2016/10/army-atacms-missile-will-kill-ships-secdef-carter/
          
구름위하늘 19-09-09 12:41
   
ATACMS 는 탄도미사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사거리가 짧지 않나요?
기사 내용에는 300Km 수준으로 나옵니다만
이 정도 사거리는 요즘나오는 장거리 대함미사일 사거리와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nigma 19-09-12 07:03
   
기존의 것이 그렇다는 것이고 당연 새로 도입될 탄이 그정도 이겠습니까?
위 현시창님이 올린 링크에도 있듯이 사거리 500Km으로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이제 INF 조약도 탈퇴한 마당에 사기리는 더 늘어 500km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넙치 19-09-08 08:24
   
일본하고 전쟁이 더쉽습니다.
우린 공격 가능 일본은 공격불가능..
우리가 보유한 미사일로 일본의 주요 거점 타격~
일본은 할게 별로 없어요..
상륙하기전에 특수전부대 대규모 공중 투하
게릴라전과 후방교란만 해도 일본 스스로 무너짐..
그다음 대규모 상륙전..
상륙순간 전쟁끝
현시창 19-09-08 08:39
   
탄도탄 쏴서 박살내놔서 전쟁이 이긴다는 전제는 이미 2차세계대전에서 부정당한 바 있습니다. 영국이 V2만 1600여발 두들겨 맞고 군사적으로 거덜난 바도 없고, 항복한 일도 없습니다. 미사일만 많으면 장땡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탄도탄 혹은 순항미사일은 쨉에 가깝습니다. 쨉만 가지고 상대방을 그로기로 몰거나 넉다운 시키는 건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입니다.
     
지구에서 19-09-08 09:58
   
무슨 흘러간 과거 80~90년 전 쯤 이야기를 하세요?
현시점 과학 기술력을 너무 우습게 생각 하시는듯.
          
현시창 19-09-08 12:41
   
현시점 과학기술력이 그리대단하다면 아직껏 탄도탄에 핵탄두가 결합된 물건만 전략무기로 구분될 리 없겠지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굿잡스 19-09-08 10:12
   
오늘날 미사일의 원조격인 2차대전 시기 독일의 V1 이후 실질적 위력을 보인 V2의 경우도

당시는 혁신적 무기이긴 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독일도 어디로 제대로 떨어졌는지 모를 정도에 영국의 역정보로 헤매단녔고  군수 제조공장의 노동자들이 나치의 무자비한 압제하에 있든 강제노역자라 품질 관리도 개판에다 웬만한 비싼 전차 비용으로 가성비도 개판.

무엇보다 당시 나치의 패착은  영국의 주요 군수 기간시설들이 아니라 민간 시설을 때리다 보니 군사적 전략적 효과가 극반감되었군요.
먼바다로 19-09-08 10:13
   
흥미로운 글 들입니다. 당연히 밀계에서 쓸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 미국 , 중국, 러시아가 있는 상홍에서 일본과 소소한 군사적 긴장은 있지만 탄도탄을 사용 할 확율은 극히 낮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가장 가능성 있는 상황이 지난번 초계기건과 같은 공중, 해상에서의 인도 파키스탄과 같은 제한적/우빌적 분쟁의 가능성이  상존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일본에게 전력적인 열세로 인하여 패 할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점입니다. 우리가 현재 공군 해군의 전력건설에 노력을 하지고 있지만 일본 대비 전력열세라는 점은 인정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차츰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대북에만 집중된 군사력을 주변국에도 활용될 수 있는 군사력 중심으로 재편하야, 정보전, 전자전, 대잠전 능력 구축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니내아니 19-09-09 00:15
   
요사이 니타나는 2랩들 질문을 보면 역으로 해석할 글들만 올라오는지...
구름위하늘 19-09-09 12:44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의 효과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이걸로 전쟁의 향방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효과 좋은 도구(무기) 일 뿐이죠.

이걸 어떻게 잘 사용하냐가 중요하지 이것이 다수 있다고 전쟁을 이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행장에 대한 탄도탄 공격의 효과에 대한 자료를 보고 나니,
공격의 효과가 몇시간 지속을 못하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뽐뿌맨 19-09-09 22:25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말고 대함용탄도미사일 이라는 단어좀 바꿔요.
그런 것 우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