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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9 22:26
[잡담] 예전에 판초우의 입을때
 글쓴이 : 시발가생
조회 : 3,686  

중대원 대부분이 간부용 입고 다녔는데...
다른 부대들도 그렇게 입었나요?? 보급받는건 아니고 사서 입거나 물려받았는데...
제재는 안했거든요. 덕분에 판초우 대부분이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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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요 19-09-09 22:33
   
px에서 판적도 없고 가끔 중대장이나 행보관이 입다가 주곤 했죠 장교들이 딱히 병사들이 입고 다닌다고 뭐라 한적은 없으나 그것도 자기 기분에 따라 기분 안좋으면 뭐라 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내무반에 많아야 3~4장 뿐이 없어서 사실상 저 때는 병장급만 돌려 입었습니다  사령부 올라갈때는 영관급들은 뭐라 했기에 병장급도 전부 판쵸우의 입었구요 근데 이것도 케바케일 꺼에요 부대마다 다르고 시절마다 달라서 ..
     
시발가생 19-09-09 22:52
   
아,...그렇군요. 저희는 인원수보다 많아서 이등병 오면 골라서 가져갔어요. 02년도에
chicharito 19-09-09 22:39
   
진짜는 공병우의지요...
상하의 따로
시발가생 19-09-09 22:51
   
그건 행정병이나 공병 외에는 못입지 않나요?ㅋ 저도 지오피가서 첨 입어봄..ㅠ
새끼사자 19-09-09 23:03
   
간부들 나갈때 많이 주고 가던데요...ㅋㅋ 대부분 병장들이 쓰고...대물림...
도아됴아 19-09-09 23:09
   
저흰 사서 입는거도 머라 안했습니다 10년도경 5만원인가 했던거 같음
오히려 판초우의가 허벌이고 보통 사열용 돗자리로 사용해서
간부우의 물려 받거나 사게하는 분위기였음 ㅋ
위대한열쇠 19-09-09 23:10
   
저는 디지털 전투우의 입었습니다. 엄청 좋았습니다..민간에서 쓰던것보다 더 좋았지만..

6시간동안 비맞으면서 근무하니...눈물이 나더군요..옆에서 선임은 계속 갈구고 ㅠ
북극고래 19-09-10 00:04
   
저도 훈련소 때 입고 그 후로는 판초 구경도 못해봄. 해안 소초였는데 이등병, 부대상근 할 거 없이 각자 간부우의 하나씩 있었음
유일구화 19-09-10 00:07
   
판초우의가 판초 스펀지가 됩니다.
갈라진 곳도 없는데 속이 다 졌습니다.
어언 시절..
바토 19-09-10 00:12
   
판초 고어텍스로 못만드나?
     
술나비 19-09-10 03:38
   
지금이라면 고어텍스는 몰라도 비슷한 재질로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전역하고 난 후에 한동안 등산에 미친놈이라는 소릴 듣고 살았었습니다.(8-90년대)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아마도 87년은 안 넘었을 거예요.
우의 겸 등산복 상의로 고어텍스를 하나 사서 입었었는데 가격이 30만원 정도 했었습니다.
영원무역이라는 곳이 독점하고 있었는데....
지금 현금 가치로 따지면 250-300쯤 하려나?

어쨌든 미군 고어텍스 상하의가 있긴 있었습니다.
(이건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좀 가물가물....)
     
시발가생 19-09-10 14:11
   
02년도에 방한용 고어텍스는 있었네요
아넬카 19-09-10 00:16
   
나때는 중대장하고, 소대장, 행보관, 부소대장(중사급)은 다 입었음...
병들은 병장포함 죄다 오리지날 판초우의입었음(덕분에 비오면 빗물타고 흘러서 무릎아래로 다 젖었음)
참고로 난 (96군번)
     
유일구화 19-09-10 00:30
   
오년전에 일병까지 입음.
하지만 그해 가을 서로 관물(병장거해)로 둠.
아님 통신병이나 행정병,수송병이 중대 대대 연대 작전지휘에 나설때 입고
여벌까지 언져줌.
예꺼 병장까지 입음.
굴러도 튕기지 않고  걸려 생명우의임..그 말에 입음.. 미안 미신.
촌팅이 19-09-10 04:05
   
미군용 고어텍스 입고 다녔는데 한 벌로 오래 입었고
방수, 방풍, 방한까지 두루두루 만족했었네여

방수용으로 쓸데없는 판초우의나 간부용 우의 지급 또는 판매하지 말고
고어텍스로 했음 좋겠네여  얼마 안 하는데
가을전어 19-09-10 06:53
   
저희는 일병 될때까지 px도 못갔어요 ...
빅미그 19-09-10 09:20
   
넝마조각같았던 판초우의...도대체가 어디가 비를 막아준다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ㅋ 안입느니만 못했던거같아요. 비와 땀으로 범벅이 돼서..

자대에서는 경계근무 인원 외에는 비올때 야외활동을 거의 안하니까, 우의 입을일이 흔치 않아서 간부우의를 돌려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간부들은 그냥 우산쓰고 다녔구요.
ㅇ사신ㅇ 19-09-10 12:36
   
04군번입니다만....
훈련소때 판쵸우의 입어보고 자대가서는 레인코트같은것만 입었어요
장교나 이등병이나... 간부는 비옷견장에 표식이 있으니까....
초빈지 19-09-10 12:52
   
02군번 그냥 B급 입고 다녔습네다.
무기상 19-09-10 12:58
   
간부용 처럼 코트 모양으로된 사병용 있습니다
모양이 조금 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