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9-10 16:31
[뉴스] 육공트럭 대체사업, 기아차 비밀병기는 현대차 파비스
 글쓴이 : 노닉
조회 : 4,889  


[김대영의 밀덕] 1.7조짜리, 한화와 2파전…9월 25일 제안서 제출, 10월 중순 최종결정

국내 군용차량을 대표하는 기아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를 개조·개발해 육군이 진행 중인 중형표준차량사업, 즉 현 육공트럭 대체에 뛰어든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최근 내부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기아자동차 측은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 파비스는 현대자동차가 만든 중형 메가트럭과 대형 엑시언트 사이의 준대형급으로, 5.5~13.5톤 적재가 가능한 신형 차량이다. 현대자동차의 전략차종으로 알려진 파비스는 지난 8월 21일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처음 공개됐다. 

파비스는 개발 단계부터 장시간, 장거리 운행이 일반적인 트럭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 및 안전성 증대, 편의성 향상 등을 이뤄냈다고 한다. 대형 트럭 수준을 자랑하는 파비스의 캡, 즉 트럭 앞쪽 엔진 위에 위치한 운전석 공간은 실내고 1595mm, 공간 6.7㎡를 바탕으로 레이아웃을 최적화해 동급 최대 운전석 공간을 확보했다. 


비교적 넓은 캡을 가진 파비스는 군용트럭으로 개조 시 방탄화 작업에 유리하다는 것이 제작사의 의견이다. 또 최대출력 325 PS의 7리터급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일반/고하중의 2개 플랫폼을 베이스로 4×2, 6×2 차종을 개발하고 최장 7m의 휠베이스를 제공한다. 이 덕에 일반 병력수송 외에 다양한 용도의 파생차량을 만들 수 있다.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파비스의 특징을 살린 파비스 특장차 10종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오랫동안 중형표준차량사업을 준비해왔다. 지난 2008년부터 중형전술차란 이름으로 업체 자체 선행개발 시제차량을 만들었으며, 그동안 국내외 방산전시회에서 여러 차례 소개했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iba18 19-09-10 16:38
   
한화가 끼어들면 가격 좀 다운될려나.....
엔진은 어디꺼 쓰는건지 나온게 없네요
     
대팔이 19-09-10 17:15
   
현대꺼.....차량 자체가 현대차...
드림케스트 19-09-10 18:37
   
수소트럭 보고싶다.
청풍명월 19-09-10 19:20
   
근데 육공이 튼튼하기는 튼튼해...

주행 관련해서는 고장이 별로 없었지.
태지1 19-09-10 22:48
   
한쪽에 8륜 이상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는 차량이 개발 되었으면 합니다...
뭘 팔고 싶은지... 하는 것은 이해 되는데..  그 차량을 선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도나201 19-09-11 03:35
   
그런 차량은 이미 통일중공업쪽에서 꽉잡고 있어서..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 특수차량 및 기타 비밀 잠수정 보트 등등 관련해서는
통일중공업계열에서 다 제작합니다.
새끼사자 19-09-11 00:10
   
전혀 안멋있다....여전히 90년대 차량같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