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제정신 이라면 양산수량 줄여서라도 사업비 확보해서
컴퓨터 시물레이션이 아니라 실제
마하1 이상의 아음속 시스키밍 요격시험과
코요태급 초음속 미사일요격시험을해서
시험 요격에 실패하더라도 성공할때까지 대이터를 구축해야합니다.
해궁은 앞으로의 거의 모든 해군 주요 함정의 대함 미사일요격을
담당하게 될텐데 해군장병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이게 불안하면 참 답이 없게 되겠지요..
이건 정말 충분한 신뢰성을 보장해야합니다.
하픈급 함대함 미사일인 해궁이 있는데 그걸로 시험사격도 안하고 굳이
훨신 저속에 시험체만으로 시스키밍 시험 대체해서 욕들어먹는 해군이
국산초음속 미사일로 대함미사일 요격실험을요...ㅠㅜ
일본이 굳이 코요태로 초음속함대함 미사일 요격시험을 하는이유는
코요태 자체가 초음속 대함 미사일 모사 시험용 미사일로 제작되었기때문입니다.
해궁 쏴서 맞히기만 하면 땡이라면 당연히 했겠죠. 해궁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표적미사일로 개조하는데 원래 개발비 보다 돈이 더 많이 들걸요.
그리고 양산 수량 몇 개 줄여서 실사격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었다면, 우리 군도 바보가 아닌데 안했을리가 없겠죠.
애초에 언론에서 실험을 부실하게 한게 아니냐는 기사로 논란이 된 당시부터
이런 지적이 타당성이 있는가에 대해 말이 많았던 내용인데, 아마추어 밀리터리
커뮤니티에 꾸준히 같은 내용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네요.
우리가 괜히 기레기 소리를 하는게 아니고 기레기는 밀리터리 관련 분야에도
널렸다는 점을 감안해서 뉴스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도 바보가 아닌데 안했을리가 없겠지요""
이 부분에서 웃고 갑니다.
지금까지 그 바보도 알만한일을
여러이유로 삽질한 사업들을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그런분이 여기서 '아마추어 밀리 커뮤니티' 운운하시는게^^
이런 밀리터리 게시판은 아마추어가
자기의견을 말하고 토론하고 하는곳 아닌가요??
해군이 국방부가 프로라서 그들이 하는일에
딴지걸지 마란 소리인가요??
예산때문에 표적기 사서 시험못하는건 뭐 맞긴한데 초음속 대함미사일도 시험발사 몇번해야하니까요,그리고 시험발사때 요격미사일 회피성능도 알아볼겸 둘다 같이 시험하기엔 좋은 방법인데 이것도 예산부족이면 힘들겠지만 두미사일 성능 시험은 이만한것도 없죠.코요태 비싸긴해도 못살정도는 아닌데 7발 생산해서 일본 4발 미국3발을 샀는데 일본 4기에 1400만달러였죠.한40억쯤 한데 적어도 3발은 사야 시험을 할수있겠죠.프랑스는 미카미사일로 코요태로 시험했고 영국은 아스터 미사일 우리나라 마찬가지로 시뮬레이션만했죠.
전 대함미슬을 방어하지 못할 수준의 대공미슬을 양산할리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시뮬레이션으로는 충분히 방어가능하게 만들었을테고,
다만 테스트에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니 일단 배치부터 서두르는 것이겠죠.
테스트 해보기 전에는 이게 최신형의 대함미슬을 요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만,
함대공 전력확충이 급한 상황에서 예산잡히고 테스트미슬 들여오고 테스트 결과보고 하면서 배치를 미룰수도 없는 일이겠죠.
일정과 예산이 빠듯하니, 일면 타당한 결정이라 봐요.
작성일 : 19-09-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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