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멀리 있는 남미라서 좀 우리의 관심에서 미녀들의 나라, 축구 야구 나라라는 관심 외에는
그 나머지의 관심에서는 좀 많이 먼 나라인 건 사실인데요...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두 나라가 혹시라도 군사적으로 충돌해 맞붙으면 이것은 미국 러시아의 대리전이 될겁니다.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가장 친미적인 나라 중에 하나이고
베네수엘라는 남미 최고의 친러 국가입니다. 웬만한 무기가 러시아제 입니다.
하지만 둘이 붙어서는 안 됩니다....왜냐하면 미래에 누군가의 장모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ㅋ
가장 중요한 핵심 : 모든 일의 배후에는 쌀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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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가 콜롬비아와의 접경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개시하며 양국 간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국경 군사훈련 ‘주권과 평화 2019’를 개시했다”면서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자 모든 방어 시스템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사작전은 콜롬비아와 국경을 맞댄 술리아, 타치라, 아푸레, 아마소나 등 서부 지역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18일간 지속되며 참여 병력만 15만명에 달한다. 이번 사태는 콜롬비아 정부가 자국 반군 세력을 베네수엘라 정부가 비호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촉발됐다. 지난달 말 콜롬비아 옛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옛 지도자 이반 마르케스 등이 무장투쟁 재개를 선언하자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마두로 정권을 배후로 지목한 것이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희망하는 미국도 이에 동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9111756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