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전이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차는 중요하죠
그 전차전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떼삼사에 속수무책으로 낙동강까지 밀렸으니까요

우리가 밀린건 전차가 없어서 그런것이었죠.....

그거랑 지형상 전차전이 쉽지 않다는것은 다른거죠.

그런데, 프랑스도 전차전이 쉽지 않다고 하다가
전차에 처발렸어요-_-;

글의 내용을 파악 할 수가 없군요.
저의 추측으로 맞추어 보자면 러시아의 쿠르스크 같은 전차전이 벌어질 장소가 서부전선 제외 하고는 별로 없다라고 말씀 하시는 거죠?
그런데 착오가 있으신데 지금은 2019년 으로 왠만한 곳에 고속도로가 깔려 버렸고
면소재지 까지도 도로가 있는 현재 시점 에서 6.25의 대사를 지금과 대입 시키는건 조금 오류 같군요

경북만 하더라도 산이 많지만 분지도(산맥 사이의 평야) 있어서 그쪽으로는 또 평야가 있습니다.
주요 도시는 전차전하기 딱 좋죠 쿠르스쿠 같은 그런 전차전은 못하더라두요

우리가 고지전을 너무 많이 치루다 보니
베트남파병때  중대전술 대대전술때 고지전 전술을 사용해서 파월부대가 아주 잘싸웠죠...

산악전술에 익숙한 우리는 여러므로 전술의 활용이 높죠 ㅎㅎ

산이 많타는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많아요 ㅋㅋ

그리고 전차훈련 할떄 산악 기동훈련도 합니다 ...
군시절 폭 8미터 짜리 절벽길도 타고 갔음 ㅋㅋ

어려움은 있지만 우리보다는 북한이 더힘든걸 알아야죠..

한반도에서 전차전이라...
미군도 못버티는것이 바로 지상 전차전입니다.
만약 육군만 한정 한다면..
미군도 버티기 힘든곳이 한반도 지형과 대전차무기 및 대전차 방어력에 몰빵한 지상군에게.
쉽지않은 결과를 낼것이고
다만 야간투시경의보급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사실상 한반도에서 전차전은 불가능할정도입니다.

예전에야 대전차방어벽을 구축했지만.
지금은 시가전양상으로 서부전선을 구축했고,
동부전선의 소형공격헬기의 존재를 절대로 부정할수 없죠.
특히 포방부...

전차의 전선 돌파력과 엄폐물 역할, 아군 전차의 존재가 가지는 보병들의 심리적 안정감 같은 긍정적인 부분도 많죠.

맞아요 제대로 된 전차전은 한반도의 지형에선 힘들죠..

그래서 동부전선같은 경우 길을 막고 전차 몇대 배치하는것만으로도 큰 위협이 되죠..

말고개 같은 곳에다 전차 1개소대만 박아도 힘들어지죠..

휴. ..수도권이 중요하죠?

저도 연천쪽 26사 기갑대 출신이지만.서부전선때문에 대한민국 기갑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