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관계인 그리스와 터키가 키프로스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터키가 키프로스 연안에서 가스 시추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리스가 반발하고 터키가 해군과 공군을 동원해 엄호에 나섰습니다.
이미 그 이전에 그리스계 키프로스 공화국과 터키계 북키프로스 공화국간에 통일 협상 과정이였는데, 터키가 북키프로스에서 군대 철수는 외면함으로써 협상이 지지부진했는데
이번 가스전 문제로 충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에르도안 성격상 협상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