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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4 21:37
[뉴스] 태국, 탱크·잠수함 이어 상륙강습함까지 중국서 구매
 글쓴이 : 엑스일
조회 : 4,936  

태국, 탱크·잠수함 이어 상륙강습함까지 중국서 구매



군부쿠테타 이후 미국이 무기를 안파니까 중국제를 산다?
얼핏 이해가 안가네 러시아 무기도 있는데
태국은 정체가 뭔지 모르겠네

얼마전 태국과 지소미아 협정 체결한걸로 아는데 괜찮은건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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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9-09-14 21:49
   
지들이 무슨 F-35나 최첨단 비싼 미제 무기를 도입할것도 아니고 미국이 안 팔아서..라는 건 핑계일뿐

걍 미국이 쿠테다 정부 인정 안해주니...삐진거고...

중국 무기가 나중에 수리하느라 돈이 더 들어가고 퀄리티도 개판이라는거 알지만

우선 겉으로 싸 보이고(국민들한테 눈가리고 아웅),

중국 무기 도입하면 뇌물이라든지 뭐라도 떡고물이 떨어져서 그런거...

그런 이유들로 예전부터 태국해군은 짱깨 함정 많이 수입했었음.

중국 TYPE025T 함정 2척을 7천만 달러 주고 샀다가 너무 개판이라 중국에 수리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스웨덴 SAAB에 맡겨서 수리 및 업그레이드에 7천3백만 달러를 쓴 경우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국제 사는 이유.

태국해군내에서는 중국제 반대하고 한국제를 원한다는데도 중국제 도입하는건 윗대가리들이

중국에서 엄청 받아먹는게 관례라는 의미일 듯...
znxhtm 19-09-14 21:59
   
태국이 짭퉁 무기 사는거랑
지소미아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Gneisenau 19-09-14 22:05
   
우선 태국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태국은 말로는 입헌군주제로 왕과 총리가 있지만 실상은 왕이 혼자서 다 해먹죠.
앞전 쿠데타도 총리가 왕의 입김을 어떻게 좀 떨어낼려다 오히려 자기가 축출당했죠.
왕이 총리가 맘에 안드니까 군대를 꼬드겨서 쿠데타를 일으킨거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점을 알고 중국이 태국 왕을 꼬드겻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벌레 19-09-14 22:06
   
여러가지로 정이 안가는 나라. 그리고 태국은 미래를 생각하고 외교와 경제활동을 해야하는데 주변국 분위기파악을 못하는 행동을 꽤 하고있는 중이네요. 그래도 일본자본을 없애나가고 베트남에 이은 교두보를 이을 핵심국가중 하나라 잘 이용해야겠죠.
지방간 19-09-14 22:21
   
동남아의 일본 속국
dudkud 19-09-14 22:38
   
예전 태국 여행갔을 때, 뉴스를 보는데 어떤 사람이 왕족 앞에 길게 엎드리다시피 무릎꿇고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더군요. 이게 뭔가 했습니다.
여행 가이드북에도 태국왕 욕하지 말라고 주의사항이 써있음.
우리 예전에 땡전뉴스 했듯이 뉴스시간마다 왕 이야기가 나옴. 밤에는 항상 킥복싱 시합 중계가 있고요. ㅎㅎ
당나귀 19-09-15 01:03
   
태국은 중국 관광객 안오면 망할 정도네요.
치안도 불안하고 슬슬 자랑하던 저물가도 끝나가고....
오로지 중국바라기...
솔오리 19-09-15 09:17
   
얘들 어쩔려고 이러지...;;
뒷감당 되려나..?
도나201 19-09-15 09:54
   
지형적위치로 인한 장점을 맘껏 누리려는 것이죠.
아무리 중국잠수함이 지네 앞바다 해저지도를 작성한다고 해도
말이죠.....................

언제든지 다른나라로 갈아타면 되거든요.

그런 정치적입김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지네가 무슨 정치제왕국이라고 되는듯한 인상이 강합니다.
태국의 지소미아는 이러한 중국의 견제도 동시에 하기에
태국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중국의 협박용카드로 제시할수 충분한 카드를
가지게 된것이죠.

뭐 서로 윈윈전략이죠.

지소미아로 인한 군사적정보의가치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정치적 상황판단에 대한 박쥐같은 놈들이니
중국으로서는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성격입니다.

그렇다고 태국의 군사체계를 보면 어이없는 부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전병력 26만 병력에...............장성만 2600명...................ㅡ.ㅡ
장성한명당 100명의 병사할당.....완전 중대장하고 뭐가 다른지.ㅡ.ㅡ.

거기에 징집병제 이나. 제비뽑기.  이것도 기피현상이 심해서 아예 스님으로 입적,
그도 모잘라서 징집을 대신하게 하는 제도
징집병이 없는 지역으로 주소옮기기....
등등 한마디로 징집병자체도.. 다만 이렇게해도 뭐라하니 1명당 월급은 30만 정도.
하지만 물가기준으로 볼때 우리나라 120 이상 월급으로 받는것의 가치를 지님.

얘들 군대로 치부할수 없는 정치적군단이라는 의미가 강함.
툭하면 쿠데타이니. 
실전경력은  사실상 있으나 마나  사망자 원인이 자체사고로 죽은 경우가 다반사임.
현재 군사력보강차원도 정치적 수단으로 밖에 생각안함. 아예전투력생각은 별생각이 없는 나라임.

일례로 세계2차대전때 일본과 정치적연합군을 맺고 주변 미얀마, 캄보디아 일부 영토를 빼앗아버림.
그리고 일본이 저물자 바로 돌변해서 연합군으로 편입해서 선전포고 때리고
그당시 캄보디아, 미얀마 영토를 일부 할당받아서 유지해오고 있음.

이게 지네들 정치적 치적으로 위대한 왕이시여.  하는 실체임.
지금도 왕을 정치적개입을 못하게 하려고 전정권에서 은근히 왕가를 견제하자.
왕이 대리인 내세워서 쿠데타를 일으키고.  전정권을 몰아냄.

이건 국가적인 군사체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함.
그냥 군사무기는 박물관 전시회수준으로 진열하는 수준이고,
실전적능력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함.

막말로 실전으로 붙으면 캄보디아 군에게도 전멸당할것이라고 조롱받는 것이 태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