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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5 16:15
[뉴스] 터키 "2025년 5세대 전투기 첫비행 예정"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3,743  


기사를 보면 스텔스 F-35같은걸 언급하는데.....

2023년 첫실물이 나오고 
2025년 첫비행이랍니다. 
2028년 가동돌 예정이라고 합니다.

F-35프로그램에 참여했기 때문에 충분히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걸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그런데 돈이 없을텐데....무슨돈으로 만들려는 건지....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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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9-15 16:16
   
어......엉????
스핏파이어 19-09-15 16:19
   
선전용 개구라~ㅎㅎㅎ
귀요미지훈 19-09-15 16:28
   
이런 식이면 이란은 벌써 옛날에 스텔스기 보유...
유랑선비 19-09-15 16:29
   
걍 터키공화국 건국에 대한 프로파간다용이라..
스포메니아 19-09-15 16:29
   
터키가 F-35의 중앙 동체, 공기 흡입구, 콤포짓 동체 외피 등등 많이 만들어서 미국에 공급하고, 자국산 F-35 조립에도 사용하는 걸로 압니다. 물론, 속 알맹이와 레이더, 그리고 무장도 문제고 ㅎㅎㅎ
qufaud 19-09-15 17:44
   
참여는 무슨요 날개부분만 참여를 했는지 안했는지 하려다가 말았는지의 상황으로 아는데요
날개만 있으면 비행기 된답니까 그냥 과시용이죠 독재자들이 잘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정봉이 19-09-15 19:11
   
전투기 개발의 돈과 인력의 90%는 소프트웨어 비용
나머지 하드웨어 비용의 90%는 엔진개발비용

전자장비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엔진개발 능력이 없으면 전투기 개발은 그냥 개꿈

동체만 만들어봤다고 되는게 아님
F-35소스코드를 온전히 가져왔다해도 형상이 달라지면 소스코드도 변형해야하는데
소프트웨어는 그 특성상 변형이 대단히 어려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보다 변형이 쉽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된 생각임
소프트웨어는 변형이나 개선이 하트웨어보다 훨씬 어려움
영어탈피 19-09-15 19:59
   
엔진도 설마 러시아제 엔진 사는건가?
케이비 19-09-16 04:34
   
몇 년 전 실증기 띄운 일본도 손가락 빨고 있는데...ㅋ
rozenia 19-09-16 07:48
   
터키가 우리 전차들여서 여기저기 합치고 뜯어내고 지들 전차라고 지들 기술력이라고 우겼던 사례를 본다면 만드는것 자체는 기간이 빠듯하지만 빚을내든 뭘하든 만들수있다고 봅니다

다만, 자국기술력이 얼마나 투영된 기체인지와 어느정도의 성능인지, 실제 판매권을 행사하는데 무리없을정도로 다른 해외기업의 참여가 어느비중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의문입니다

솔직히 우리도 기술습득 과정이라는게 남의것을 베끼면서 시작해서 추가하고 변형하는 과정인지라 우리가 209급에서 시작하고 K-1을 미국의 M-1을 기본으로 시작했고 FA50조차도 사실 F-16의 축소형이자 록마의 지원하에 이루어진 성과였죠

우리역시 한번에 도달한다면 땡큐지만 그게 불가능해서 K1에서 K1A1 K2가 나오는것이고 과도기가 있는거죠. 당연히 터키의 제조산업의 수준도 문제지만 그간 습득해온 기술력이라고는 항공산업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영국항공기업하나 끼어있다고 기술습득이 되는것도 아니지만

기체가 궁금하긴 하네요. 결국, 영국자체의 항공기술에는 스텔스기술 자체는 최약한 편인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터키의현실에서는 해외기업에 의지해야 할텐데
개구신 19-09-16 17:29
   
일본은 일단 자국산 엔진, 레이더, 항법장치 달고 스텔스형상 대충 갖춰서 날려본 뒤,
-기술실증기-라는 이름으로 몇대 더 만들어보고 사업을 추진했죠.
그리고 자국생산이 가능한 부분 중에서도 경쟁력이 부족한건 외산도입으로 방향잡고 고민중이죠.
전투비행체 개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있고 또 검증된 일본이 이런 절차를 밟아가는데도 많은 고민이 뒤따르고 있는데,

자국산 전투기 개발 경험은 커녕 프롭기도 자체개발해보지 못한 터키에서 갑자기 5세대 전투기를 만들어 6년 뒤 날려보이겠다는건 대단히 우스꽝 스러운 헛소리죠.

비행체 자체개발과 더불어 선진기술의 전투기 면허생산을 거치고 공동개발이라는 단계까지 이르러서야 상당부분의 자체개발 자신감을 얻었고, 그럼에도 중요부품 일부는 검증된 선진국의 장비로 채우면서, 개발단계마저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며 차근차근 완성품을 향해 나아간다는 우리 차세대전투기개발사업도 비관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마당인데,
터키의 저런 말도 안되는 짓은...

물론 터키와 러시아가 손잡고 색칠만 다르게 한 팍파50을 터키 자국산 스텔스기 라고 꺼내들수도 있겠죠.
사실은 면허생산보다도 더 낮은 단계의 협업이겠지만, 어쨌건 종교적인 이유와 정부의 프로파간다에 잘 넘어가는 터키 국민들은 철썩같이 믿을겁니다.
프르트나 자주포가 여전히 순수 자국산 기술로 만들어진것이라 여기는 애들이고,
알타이도 자국기술로만 만들어진 세계최고 전차로 여기는 애들인데다,
뭣모르는 종교쟁이들이 정부요직에 앉아서 한국의 적극적인 기술공여는 모른채 그저 결과물을 보고는,
아 우리가 만들려면 다 만드는구나!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지켜보면 될 일입니다.
뭣 하나 명확히 밝혀진게 없는 사업이라 어디까지나 추측밖에 못하는 상황이니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