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균치라는건 결국 그보다 높은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그보다 낮은곳도 있다는걸 의미합니다. 구간에 의해서든 기상상황에 의해서든. 당연히 k21이 도하가 불가한 곳도 있고 가능한 곳도 있다는 말이겠지요. 굳이 말해 자력도하만의 문제도 아니고 다른 도하 장비역시 그런 제한은 얼마든지 받게됩니다. k21의 자주도하능력이 쓸모없다 할 수 없는거죠.
2. k21의 침몰사고는 스노클의 위치가 낮게 설계되어서 발생한 문제로 당시 병력탑승 유무에 따른 무게중심 변화로 인해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이후에 스노클은 개선되었고 무게중심은 튜브의 앞뒤 공기주입에 차등을 주는 방식으로 해결했구요. 그 이후에 문제가 되었다고 들어본적이 없네요.
3. 말씀하시는 얼어붙었는데 파도치는 환경은 대체 어떤환경인지 잘 이해되지 않네요. 우리나라 동절기는 갈수기이기에 당연히 유속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강 표면이 얼어붙었으면 당연히 파도가 칠 수도 없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