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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8 15:33
[육군] K-21 장갑차와 파생형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5,706  

K-21 장갑차
승조원 3 + 완전군장 군인 9명

k-21.jpg


공격력

k-21 공격력.jpg



파생형

105mm 경전차

k-21 105mm.jpg


120mm 경전차

k-21 120mm.jpg


구난 장갑차

k-21 구난 장갑차.jpg



AS21 레드벡
한화 K-21 + 호주 방산업체 Electro Optical System (EOS)사 T-2000 포탑

as21 redback.jpg

포탑이 호주 업체의 제품이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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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9-09-18 15:38
   
경전차 저거는 중국하고 북한 고물 전차들을 바르고 다닐듯 보이네요.  빠른데다가 작고 날렵해서 갸들 사통장치로는 만만치 않을듯합니다.
     
Wombat 19-09-18 15:42
   
전 경전차를 대전차전을 할수있는 물건으로 안봅니다
배신자 19-09-18 15:43
   
괜히 억지로 도하장치 넣었다가 안팔린 비운의 보병전투차량 ㅠ.ㅠ;

차라리 처음부터 도하장치 뺐으면 해외에 팔리지 않았을까요?
     
스포메니아 19-09-18 15:48
   
도하때 사용되는 장갑차 양쪽 겨드랑이에 붙어 있는 풍선이요. 그 풍선을 케블라는 아니더라도 좀 싸면서 강한 섬유를 이용해서 만들면, 추가적으로 방탄 능력이 강화되지 않을까요?
     
Wombat 19-09-18 15:48
   
도하장치는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로 생각합니다만
          
배신자 19-09-18 15:58
   
근데 저 도하능력이 실전에서 전혀 쓸모 없다는 게 밝혀졌죠.

저 도하능력이 발휘되려면 엄청나게 유속이 느려야 하고. 파고가 엄청 낮아야함.

그리고 수중에 돌출지형이 없어야 하고, 모래밭이나 연약지반은 피해야 함.

게다가 겨울엔 하천이 결빙되면 에어백 파손돼서 도하 못함.

하천 진입경사각, 진출경사각 도 제한이 있어서 급격한 경사지역은 도하 못함.

그리고 보병실에 보병이 타면 도하 못함 ㅡ.ㅡ;
               
Wombat 19-09-18 16:06
   
한반도는 산넘으면 강이고 강건너면 산이고
그래서 한반도에선 일단 물에 뜨기만 해도 큰잇점이 됩니다
                    
배신자 19-09-18 16:35
   
웬만해선 아예 물에 들어가지도 못한다니까요.

실제로 엄청 잔잔하고 유속이 없다시피하고 수중에 돌출지형이 없는

호수가 아니면 그냥 일반 강물엔 못들어간다고 보시면 됨;;
                         
mirue 19-09-18 17:50
   
예성강과 대동강만 넘어가도 한국지형엔 매우 의미 있다 생각됩니다.
                         
mmoo 19-09-18 19:56
   
문제삼으시는 k21의 도하 제한사항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여러 밀리터리 사이트등에서도 거론되었고 결국 딱히 문제 없는쪽으로 흐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쓸모없다고 단적으로 말씀하실 수 있는 근거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171342&page=4&exception_mode=recommend

참조해보세요.
                         
배신자 19-09-18 21:07
   
그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울나라 강은 같은 강이어도 구간마다 유속이 천차만별이죠.

유속 평균치로 계산해놨던데 그냥 참고용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k21 이 훈련중에 2번이나 침몰했던 전과가 있죠.

그것도 한번은 아주 잔잔할 때 남한강에서 도하훈련하다가 침몰,

또 한번은 파도도 없고 유속도 없는 잔잔한 도하훈련장 저수지에서 침몰해서

부사관 1명이 사망했습니다. 저렇게 잔잔한 저수지에서도 침몰하니

얼마나 불안정한 도하능력인지 증명이 된 셈이죠.

물론 저 영상에서 보여준 얼음깨고 도하한 건 나름 대단했지만

유속도 잔잔했고 파도도 없는 강을 얼음만 깨고 도하한거라...

게다가 저 도하능력이 항상 발휘될 거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mmoo 19-09-19 08:52
   
1. 평균치라는건 결국 그보다 높은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그보다 낮은곳도 있다는걸 의미합니다. 구간에 의해서든 기상상황에 의해서든. 당연히 k21이 도하가 불가한 곳도 있고 가능한 곳도 있다는 말이겠지요. 굳이 말해 자력도하만의 문제도 아니고 다른 도하 장비역시 그런 제한은 얼마든지 받게됩니다. k21의 자주도하능력이 쓸모없다 할 수 없는거죠.
2. k21의 침몰사고는 스노클의 위치가 낮게 설계되어서 발생한 문제로 당시 병력탑승 유무에 따른 무게중심 변화로 인해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이후에 스노클은 개선되었고 무게중심은 튜브의 앞뒤 공기주입에 차등을 주는 방식으로 해결했구요. 그 이후에 문제가 되었다고 들어본적이 없네요.
3. 말씀하시는 얼어붙었는데 파도치는 환경은 대체 어떤환경인지 잘 이해되지 않네요. 우리나라 동절기는 갈수기이기에 당연히 유속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강 표면이 얼어붙었으면 당연히 파도가 칠 수도 없는것 아닌가요?
               
술나비 19-09-19 01:23
   
ㅋㅋㅋ 딱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대중소 하천들을 말하는 건데요?
     
대팔이 19-09-18 15:58
   
수륙양용 BMP-3보구 홀딱반한 육군 지휘부때문에 태생부터 반병 신으로 태어난 비운의 장갑차...
공격력은 세계최곤데 방어력은 21세기에 태어난 IFV중 최약체....
Anarchist 19-09-18 16:29
   
짱개에게 털린 적 있는 장갑차라 별로 기대 안함..
반달돌칼 19-09-18 20:26
   
딱 이명박근혜같은 장갑차.... 어서빨리 적폐청산 해야하건만
Unicorn 19-09-19 12:23
   
장갑차가 전차를 상대 하는건 유럽같이 뻥 뚫린 개활지에선 무모한 일이지만. 한국이나 일본 중국 일부 등 복잡한 산악 지역에선 가능합니다.

한반도에서 발생했던 모든 전쟁에서 기본적인 전술은 적을 산 골짜기로 유인해서 몰아 넣은 뒤 사방에서 포위 공격 하는것이죠.

과거의 보병전도 기마전도 그렇고 현대의 보병정과 기갑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형을 이용하느게 전쟁의 기본.

미사일이 없던 시절 장갑차는 그냥 전차의 먹이였을 뿐이지만 전차를 잡을 수단이 생긴 지금은 과거완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차 부대도 전략적 전술적 실수하면 장갑차나 보병 부대에게 몰살 당하는 시대.
구름위하늘 19-09-19 12:31
   
K21 에 대한 평가가 이상하게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제 기준에는 잘 만든 보병전투차로 생각합니다.
제가 모르는 정보가 있거나 다른 정보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