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9-20 00:15
[육군] 육군3사관학교 52기 현역장교 의과대학 위탁교육 선발
 글쓴이 : uytre
조회 : 2,817  

육군3사관학교 52기 송은혜 중위가 의과대학 위탁교육에 선발이 되어 공지합니다 


선발시험은 1. 대학수능성적 2.영어 3.학부성적 4.근무평정 5. 면접 순이며

합격시 월급 外 민간의대 위탁교육 과정(의대 본과4년, 인턴1년, 레지더트4년)의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학교선택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 가능합니다


년 평균 의대 위탁장교 선발 현황

육군 (육사1-2명)

해군 (해사1-2명)

공군 (공사1-2명)

3사 학군 학사 (간혹 1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흑수선 19-09-20 00:20
   
의대 졸업하면서 의사면허 딴 사람을 의무장교로 뽑으면 되는데, 
굳이 장교를 뽑아서 국비로 저렇게 오랫동안 의대공부를 시키는 이유가 뭘까?
     
시발가생 19-09-20 00:31
   
걔들은 레지도 안거치고 와서 전문성도 많이 떨어지고 3년이면 전역하는데다가 외부 모집도 잘안되니 처음부터 교육시켜서 의무근무기간 10년?동안 부려먹겠다  이거겠죠
자유생각 19-09-20 08:24
   
국방부에서 군의관 양성을 위해 군 내에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했다가
의사협회 기득권들이 지럴하는 바람에 무산된게 몇 번 됩니다.

기존 의사들 중에서 군의관 뽑으면 되는데 왜 굳이 군이 의대를 만들어
의사들 숫자 늘어나게 하느냐는 논리였든데, 막상 군의관 지원은
기피해 지금도 군의관은 만성적인 부족에 시달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예산이 한정된 군이 민간 수준의 급여를 주기도 어렵고...

아예 경제적인 문제로 의대 지원을 못하는 학생을 지원해 주고 대신
장기복무 군의관으로 써먹겠다는 계획이었는데, 자기들 밥그릇에
흠집난다고 이걸 반대하는 의사협회가 매국노 아니면 뭐겠습니까?

더 중요한건 병역 대체를 위해 단기간 군의관으로 시간만 때우겠다는
의사들 때문에 군에 필요한 의료기술의 축적이 안된다는게 문제죠.
우리나라에서 총상에 대한 처치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이국종팀
빼면 거의 없을텐데, 만일 전쟁이라도 나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에이테킴스 19-09-20 09:04
   
하여튼 있는 것들이 더 합니다.
의사 샤키들은 왜 군의대를 반대 합니까?

군의대는 그야말로 전투시 발생하는 부상에
특화되어 운용되면 됩니다.

총상, 열상, 파편상 등의 응급조치 및
지혈 등을 특화시켜 가르치면 됩니다.

근데 왜 자기들 밥그릇 걱정 하냐고요?
그러면 군의관 지원을 지들이 하던지...

둘 중에 하나는 하면서 주둥이를 털어야지...
하여튼... 있는 것들이 더 합니다 더 해...ㅠㅠ
동키일일일 19-09-20 09:46
   
저거 경쟁률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 3사에서도 나오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