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몰라도 소련시절 방공무기들은 상당한 위력을 보여줬죠
그때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고 일부는 아직까지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러시아군이 판치르 s1의 능력에 불만이 있어 부크 시스템을 같이 사용하는 모습과 시리아군 s-300이 이스라엘군이 대통령궁 근방을 폭격하는데 멀뚱히 있던 걸 보면 확실히 능력에 의문이 들수도 있겠지요 적어도 판치르는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니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운용 역량이 러시아군보다 떨어지고 보유 장비의 성능도 떨어지는 시리아군이 재밍과 공습에 뻗었다고 러시아군까지 똑같을 거라는 생각은 아니지 않나요?
판치르 s1의 결함이나 역량이 의문인 시리아군의 구형 s-300의 경우를 가지고 러시아군의 s-300 후기형과 s-400의 성능을 판단하는건 무리입니다.
그리고 판치르보다 구식인 부크 시스템은 멀쩡히 작동하고 판치르도 요격 실패 사례가 많지만 요격능력은 있습니다.
그리고 s-400은 러시아 공군기지 방어용이고 시리아 방공은 논외에요.
애초에 상관없는 일입니다.
걔들이 그거 이스라엘기에 쏘면 확전인데 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 방공 미사일도 러시아 기술이 도입됬는데 기술력이 형편없었으면 도입하지도 않았을테죠
하지만 정상적으로 도입됬고 국군이 멀쩡히 잘 쓰고 있잖아요.
인도에서 S-400이 아니라 판치르 s1과 퉁구스카랑 경쟁했습니다.
여기서 비호가 승리한거죠
그리고 s-400은 완전히 다른 사업이고 구입 확정했어요.
설계 목적부터가 현저하게 다른데 대공이니 방공시스템이니 붙었다고 같은걸로 취급하면 안되죠.
권총이랑 기관총을 총자 붙었다고 동격에 놓고 비교하는 꼴입니다.
제목보니 영상을 볼 가치가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