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급여죠, 어느 정도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가.
모병제하면 많은돈 주고, 징병제니까 찍깔스럽게 줘도 되지.
말도 안되는 소리. 어느 정도 국가에서 비용이 차출이 가능한지 먼저 단계별로 확인을 해봐야하며
그리고, 국가도 그런 비용 지급에 익숙해져야함.
더불어서, 사람을 쓰는데 있어서 "징병"이란 이유로 막말로 본인 용돈도 안되는 돈 받아서
결국 집(부모님)에 손벌리게 되는데, 이런건 말같지도 않은 짓은 행해져선 안되죠.
걔들은 죄인이 아니고, 국가의 필요에 의해서 자신의 피같은 시간을 쪼개고, 위험을 무릅쓰고
갔는데 거기다가 그만한 급여도 안주겠다는건 그냥 날강도지.
계속 징병제라 적은 급여를 주겠다는건 날강도 심뽀에 너무 익숙해져서, 당당해진 케이스죠.
두번째로 병사들의 시간임.
만약 모병제로 전환시에 그 모병제 병들도 결혼을 해야하고, 아이도 가져야하는
즉, 다른 사회의 생활도 해야하는데. 이때 이 병사들에게 얼마만큼의 자율 시간을 줄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있죠. 24시간중에 1시간 줄께, 그시간에 데이트하고 쿵짝해서 애낳구. 길러라..
말도 안되는 짓이죠. 따라서, 원래 병사들에게 시켜선 안되는 일들부터 분리해내야하고.
명확히 구분지어야함.
세번째로 병사들의 전문화임.
병사들을 좀더 깊게 전문적인 훈련을 해야하며, 이것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의 고찰이 필요함.
네번째로 적어진 병사들로 어떻게 전력균형을 맞출가임.
병들의 월급을 얼마를 주건간에 현재의 병숫자는 절대로 못맞출텐데.
병력이 감축된다면, 감축된 병력으로 어떻게 현재의 군사력을 유지할 것인지.
그만큼 기습적인 공격에 취약해지는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찰해야함.
"지금 병사들의 월급에 대해서 내때는 얼마 받았는데, 징병 병사들이면 응당
애국심에 의거해서 그거 받고도 해야하는거 아니냐?"
이런 비스무리한 글이 보이는데. 아니지. 애국심은 우러나오는거지 강요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징병제에서 모병제로의 전환이 가능한지 살짝 간보고 있는거고.
동시에 당연히 응당 병사들에게 해줬어야할 처우를 올려가고 있는거지.
당연히 해줘야할 급여가지고, 내때는 이랬고 저랬고로 태클 걸기 시작하면 답도 안나와요.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병사들의 급여 증가가 국가에 있어서 마냥 손해로 귀결되는건 아닌게
이 병사들로 인해서 늘어난 소비가, 다시 GDP 증가로 이어지기때문에.
(물론 잉여 생산능력이 있다는 가정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