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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1 09:02
[사진] 핀란드에 사는 K9
 글쓴이 : 피오르드
조회 : 8,734  


핀란드 육군 포병의 얼굴 마담이 된 K9 FIN Moukari (오함마)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8년 핀란드 포병 100주년 기념식에도 등장하고 
2019년에도 각종 행사란 행사는 다 뛰고 훈련도 소화하는 아주 바쁘신 몸이 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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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서 특이점을 발견! 원래 핀란드 버전은 보조 동력원이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사진상으로 뒤에 뭔가 달린게 보임. 자체 제작해서 붙인건지. 나중에 따로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공구 박스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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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6월 the Flag Day 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되어  
유명해진 바로 이 [4743] 넘버 마킹 'K9 FIN Mo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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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CADEMY 과학에서 이때 모습을 기념하는 
핀란드 버전 킷이 나와서
ebay 포함 전 세계 온라인샵에서 판매중, 
북유럽 포함 모델러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점점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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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알길 없는 핀란드 모 현역군인들의 트위터와 인스타와 그 지역 신문사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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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19-09-21 09:14
   
위장색 쩌네요!
고수열강 19-09-21 09:22
   
주모!!!  여 막걸리 한사발 내온나...
사바나 19-09-21 10:30
   
도색 참 맘에 드네요
푹찍 19-09-21 10:35
   
여윽시 게이나인 횽은 곧휴 세웠을때가 최고 비쥬얼 ㅋㅋㅋ
플업 19-09-21 10:37
   
주모~~~~~
곤호달호쉑 19-09-21 10:42
   
에어컨과 관련된 부품군 들 일겁니다

노르웨인가 사가려 할때  에어콘이 달린 버전이라고 하더라구요..

에어콘 시스템 장비일듯..
곤호달호쉑 19-09-21 10:44
   
보 기만 해도 자랑스럽네요

진정한 대한의 건아는 k9
nigma 19-09-21 10:48
   
흠, 딴지 아닌 딴지인지 모르곘습니다만 우리 K9의 핀란드판 이름의 번역이 개인적으로 좀 그렇습니다. 다른 물건도 아니고...
'두손망치'나 정 아니면 영문명 '슬레지햄머'(Sledgehammer)라고 하는게 바람직하지 싶습니다.
     
피오르드 19-09-21 15:58
   
그러네요. 습관적으로 남의 단어를 썼는데..
순화한 용어로 고치고 싶어도 이제 댓글이 많아 수정도 안되네요. 아...

[커다란 쇠 망치]
곤호달호쉑 19-09-21 10:51
   
https://www.youtube.com/watch?v=kcnc66tQlxg


k9 이 쏘고 튈때 프랑스 캐사르 는  포격 맞겠네요 ㅋㅋㅋ
     
쿠비즈 19-09-21 11:38
   
포탄 비행시간이 수십초는 되니 위 영상대로면 K9은 포탄이 낙하하기도 전에 튀는거네요.
     
도깨비빤쥬 19-09-21 13:37
   
k9 1대가 나와서 초탄 발사하고 튄다음에 초탄 탄착군 계산 자료를  주력에 보내면
대기중인 주력 포대가 좌표 보정해서 tot 사격  하고  튀면 효력사 가능하겟다..
          
당나귀 19-09-21 15:42
   
그런게 무서운거죠. 어디서 다각도로 날라올지 모르는....
루크007 19-09-21 12:32
   
굿 !
다비드남 19-09-21 12:44
   
주모~~여기도.
Y금강불괴Y 19-09-21 13:51
   
아~ 취한다.......
임펙트 19-09-21 13:55
   
핀란드에 복합비호도 한번 권유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있는 대공포를 보니까 zu-23으로, 구소련에서 만들어진 23mm 구경인데, 거의가 6~70년대에 만들어진것이더군요. 이에 상응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서방권 대표적인 대공포가 바로 20mm벌칸이랄 수 있겠는데, 제대로 교육훈련해서 써먹자면, 대충 1년이상, 즉 상병은 되야한다는 말이 많더군요.

 핀란드 역시나 우리, 아니 전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상비군과 징병인력등의 조화로 골머리를 앓고있습니다. 상비군을 늘리면 전문인력으로인해서 전투력이 높아지고 유지되겠지만, 인건비와 관리비등으로인해서 막대한 군비가 들어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징병인력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지만, 기껏 훈련을 시켜놓아서 쓸만하다싶으면, 바로 제대여서 애초에 그렇게 전문적인 부분에는 투입하지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데, 이 복합비호는 교육훈련시간이 1시간으로, 굉장히 운영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징병인력에게도 부담없이 맡길 수 있는거죠. 이 교육훈련시간 1시간이 얼마나 대단하냐하면, 중동과 아프리카등 많은 후진국과 반군 및 테러단체등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ak-47 소총이 있습니다. 이의 교육훈련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니, 그에 두배면 교육수준이 높지않은 사람들도 운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실제로 이런점이 인도에서 복합비호가 선택된 주요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미닛맨 19-09-21 19:48
   
와 ㅋㅋㅋ 도색이 바뀌었을 뿐인데 먼가 전투력도 올라간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