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지도발에 유효한 대응이 안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는군요. 먼저 우리가 핵을 보유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의 핵우산예 의해 제어되기 때문이고 능력이 없는게 아닙니다 식량이 없어 외국의 원조를 받는 나라가 전쟁 수행능력이 있는지 의문이고 이미 북한 국지도발 대비 많은 투자를 해왔읍니다. 북이 국지 도발을 할수는 있으나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 할수 없으며 더 큰타격을 감수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북의 군사적 위협을 과장하여 우리의 실질적인 국익을 포기해야 하는지 답답하군요 북의 군사적 위협을 과대포장하여 이익을 얻을 집단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특전사 어디요?
말도 안 되는 사건/사고(탈영)나, 오인 사격이 꽤 있었고, 예비군 동원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었던 건 알지만 부사관으로 이루어진 특전사에서 오인 사고는 첨 들어봅니다만~?
거기다가 아파치나 야시경이 도입된 현재의 군에서는 예전의 그런 문제들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만....(실제 사고의 대부부분이 야간에 이뤄진 걸로 알고 있으며, 예전처럼 작전이 그렇게 길어질 것 같지도 않네요...)
그 상황에선 언 나라 군바리든 동일할 것이라는 거..
서로 오인해 쏘고 갈기고...하다못해 미국은 걸프전때 지들 전차끼리도 쐈어!..
우리가 정규 군바리 유지하는게 몇몇 특수부대 공작원을 상대할려 조직했는지?..
대규모 전장을 상정한거지?.
거꾸로 울 특수부대가 그리했다면..그거 쉽게 막을 국가도 읎어!! 본시 그런게 특수부대란거여.
(예기치 못한 곳에서 극비리에 소수로다 기습으로 작전 펼치는거)
그러나 그 특수부대도 대규모 전장 상황에선..바다에 짱돌 하나 떨군거여..
오인하고 삽질하고 개판?...아니 지휘 혼선도 있었지..기무사넘이 설치다 여럿 죽은거..
허나..."가관"이 아니라 그게 대게릴라전에선 당연한거여..정규부대의 용도외 사용이라 그런겨
너무 자조하고 비하하지는 맙시다...군바리때 뭔 작전으로 총질해본 입장에서 드린 말씀이유
작전 개념이 있어요..
대 간첩 작전의 경우 포위 수색 섬멸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강릉의 경우는 아군 희생자가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임..
공비가 중무장한 상태였고 특수전 부대였어요..
원래 작전개념에서 산을 포위하고 헬기로 산정상에 병력투입후 위에서 아래로 수색해 오는 방식이 기본 입니다.
그 당시 산이 험하고 골이 깊어 이 작전 개념이 먹히질 않은거죠
야간 투시경 이런것도 지급이 미미한것이었고 또한 포위부대 역시 실전 경험이 없어 허둥 되는 상황~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우리군이 적응해서 첨에는 총만 내놓고 사격하던 병사들이 조준 사격을 하기 시작하면서
섬멸할수 있었지요~
작전의 실패가 아닌 전투의 실패!!
이 전투란게 적응 이란게 필요하죠.. 사람 한번도 쏴보지 못한 군인들이 실제 사람을 쏘고 전우가 전사하는 과정에서 전투력이란게 생기게 됩니다.
전쟁 발발시 직접 전투를 하는 전투병은 48시간 정도의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훈련과 실전의 괴리 그리고 인간애에 대한 연민 이런것이 부서지면서 전투력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