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2-06-25 19:41
아무래도 1994년이 북한을 박살낼수 있는 기회였는데 안타까움...
 글쓴이 : 게이고자식
조회 : 2,698  

그때는 러시아도 막장테크중 이었고 중국도 개방 초기라 혼란스러워 타국일에 끼어들수 없었고
일본도 경제가 지금처럼 막장도 아닌데다가 대만도 한참 중국에 개기던 시절이었는데......
미국도 북한 박살낼려고 준비하던 시기였고
김영삼이 겁이 많긴 많았나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uckengel 12-06-25 19:50
   
DJ가 수혈만 안해줬어도 아주조은기회인거 분명하죠..당시정책은  북한주민을 빨아먹는 기생충 김왕조
에대한 수혈이었죠... 기생충의 힘이 다해서 스스로 흡착판이 떨어지려는 순간 DJ가 수혈을 해준격임
북주민을 고통스럽게 만든건 김왕조보다 남한내 종북좌파들 역활이 클수있습니다..
     
아구양 12-06-25 20:09
   
94년도가 dj 가 뭘했다는건지... 님하? 대한민국이 대통령을 행정부의 수반으로 둔 나란데
그때 당시 국회의원이 뭘 어케 ???
          
그대로카레 12-06-25 20:20
   
94년의 기회가 2000년대에 가능했는데 당시 대통령인 다이쥬씨가 북한에 긴급수혈을 하는바람에 사요나라
               
토르 12-06-25 20:21
   
2000년대에 가능했다니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님이 말씀하신 2000년대 김대중 시대라면 당시 imf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상태였어요.
영삼이 때 결정한 f-15 120대 중고 구매도 빚 갚느라 순연시켰잖아요.
그덕에 지금 노후기 교체가 한참 늦어져서 FX-3차가 지금 골때리는 중인데요?
                    
그대로카레 12-06-26 08:57
   
토르님. 그 빚에 허덕일때 북괴에게 간 돈을 생각해 보세요 ^^
               
팬더롤링어… 12-06-25 22:53
   
imf시절 꼬꼬마 였던 갑네...ㅉ 그당시 우리나라도 김영삼하고 지금 새누리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이 우리나라 제대로 말아 드신상태에서 우리 나라가 뭘해??응?? 그당시 전쟁 하자고?? 지랄을 해라 지랄을..그때 어떤식으로든 우리나라 에 일났으면 넌 여기서 키보드 두들기지도 못하고 잘해봤자 아프리카 기아 어린이 처럼 생활 하고 있겠지..
                    
뚱쓰뚱쓰 12-06-26 03:31
   
ㅋㅋㅋㅋ그 상태에서 북한에 간돈이 얼마인가요....위님말씀보면 그 돈안갔으면 지금쯤 김씨왕조 내부에서 붕괴됐을가능성이커요..황장엽인가 그 탈북인사가 그랬죠...붕괴돼는중이였는데 핵팽귄씨가 돈보내줘서 붕괴 안된거라고..
그말이 과장이 섞였다하더라고...충분히 가능했는데....
                    
그대로카레 12-06-26 08:56
   
암 그라제잉 아임엠에프 구제금융시절의 힘든 시기에 북한에게 퍼다준건 하나도 안아깝제 ㅋㅋㅋ 그 어려운시기에 북괴에게 퍼준돈은 어떻게 설명할텐가? 그돈으로 차라리 전차를 한대뽑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여. 추가하자면 북괴에게 퍼준돈때문에 북괴가 붕괴하지않고 유지되었다는 사실을 알런가? 핵볕정책때 꼬꼬마여서세뇌받은게 이어졌구마잉 Zz
                         
잭키콩나물 12-06-26 11:03
   
님~~ 대북지원은 정권마다 해왔어요.  영삼이는 나라 망하는지도 모르고 95년도에 2000억이나 해줬구요. 그리고 정권마다 몇 조 해준걸로 착각하는 데 정부 집계 사이트를 한번 보세요.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Main.jsp?idx_cd=2784&bbs=INDX_001&clas_div=C&rootKey=1.48.0 가장 어려운 시기에 돈 퍼준건 영삼이가 제일 심했어요.
지금까지 최대가 5000억이 넘은 적이 없었는 데 17년전 2000억이나 해준 영삼이가 단연갑이지요. 그리고 대북지원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계속 해왔던 사항입니다. 지금 정치에 편중해 종북세력으로 몰고 나라를 두개의 뿌리를 둔 나라로 만드는 정치 세력이 잘못된 거지요. 물론, 걔중엔 진짜 종북 세력이 있겠지만 국민 절반을 빨갱이로 몰아선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노론, 소론, 남인, 서인 등 붕당 조성하다 역사적으로 망한 게 한두번이 아니죠. 너무 정치세력에 놀아나지 마세요. 북풍, 종북을 조성해서 이득 보는 게 누군지도 생각해보고.. 지금이 1900년대도 아니고 아직도 이념 논쟁이나 하는 꼬라지를 보면 우리나라도 참 답답합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서울 물바다, 서울 불바다가 언급 되었을때부터 우리나라는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대규모로.... 그 당시엔 북한이 상당히 위협적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가 전쟁억지력이 어느 정도 생기니 대북 지원에 반감을 가지는 거죠. 이것도 다 정치 노름입니다.
                         
그대로카레 12-06-26 16:16
   
김영삼정권때는 말에 터진 외환위기를 제외하곤 호황기였죠 외환위기를 겪는 와중의 김대중때하고 같나요?
                         
잭키콩나물 12-06-26 17:13
   
외환위기 경고를 얼마나 많이 했었는 데요. 멍청한 정부에서 대응을 못 한 것입니다. 그리고 김영삼 정권때가 호황기라구요?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립니까? 최악의 94학번이란 소리가 있습니다. 94년도 인플레이션이 엄청 심했습니다. 제가 94학번이라 잘 알죠. 영삼이 정부때 호황기가 있긴 합니까? 대체 뭘로 호황이라는 건지 의미를 모르겠네요. 무역이 제대로 된 것도 아니고 그 당시에 우리나라가 제대로 만들어 수출하는 물건 자체가 드물었습니다. 삼성도 그 당시 삼성은 국내에서나 알아줬구요. 그 호황기를 겪었다는 우리나라가 대체 어느 나라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0-
 그리고 호황일때 지원하면 된다는 논리는 뭔가요? 우리나라가 가장 살만할때는 그래도 DJ때와 노대통령때입니다. 지금같이 하늘 높이 치솟는 물가로 무장한 명박 정권이 호황기는 아니죠. 경제 성장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영삼정부시절 얼마후에 망하는 것도 못 인식한 채 호황때 지원해준게 더 멍청한 것 아닌가요? 뒷일도 모르는 주제에 덜컥 지원했으니...  아무튼 한마디로 아전인수격이네요. 호황기에 지원했으니 그 일은 모른척 해달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 논리로 무장해서 남을 공격하지 말았어야죠. 오히려 바로 뒤 나라 망하는 데 돈 지원한 땡삼이가 더 멍청한 것 아닌가요? 적어도 똥오줌은 가리고 지원을 했어야죠.
없습니다 12-06-25 20:02
   
너무 한심한 생각이네요. 전쟁을 게임으로 아는가본데..

김영삼이 필사적으로 전쟁을 막은건 단한가지 이유입니다. 전쟁과 동시에 3일이내에 수도권 북부의 국민들 수십만명이 죽어나간다는 점이었죠. 혹시라도 전선을 올리는데 시간이 더 걸리면 백만단위로 죽어나가고..

님은 최소 수십만명 죽더라도 전쟁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밀리터리에 관심끊고 다른 방면에 취미를 가지도록 하세요.

94년 북한 포병전력에 대해 대책이 없다는게 밝혀진 이후, 북한 장사정포및 화학무기 등을 무력화 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지만 현재도 역시 전쟁시작되면 십만단위의 희생은 각오해야 됩니다.  우리가 전쟁을 먼저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죠.

수도권이 휴전선에 너무 가까워서 가지게된 치명적인 이 약점은 대대로 남한의 행동을 제약합니다. 7~80년대에는 북한군의 남침을 최전방에서 막아야 된다는 절대명제때문에 고생했고, 94년 김일성 사후에 북한이 극도의 혼란에 빠지자 북한의 소프트랜딩을 위해 김영삼때부터(dj때부터가 아닙니다.) 북한을 지원해 주게 되죠. 혹시라도 북한이 이판사판으로 쳐내려올까봐.
     
솔로윙픽시 12-06-25 22:42
   
민간인 때리고 있으면 그 사이에 대포병전으로 다 박살나는데 무슨 10만단위의 희생... 수도권에 대고 1시간동안 불발탄 쏟아붓는 동안 국군이 놀고 있는다면 모를까, 좀 그 막연한 공포증에서 깨어나시죠.

뭐, 강남구 부자동네 초토화되면 고마울 것 같긴 한데.
          
없습니다 12-06-26 00:53
   
그 대포병전이 언제부터 시작 되었는지 생각좀.. 그나마 나아진 2000년대 이후에도 시간당 수천명이 죽는 걸로 연구 결과 나옸음
               
잭키콩나물 12-06-26 12:14
   
님아~~~ 포병화력으로 시간당 수천명 죽기 힘들껄요. 뭐 공연이나 관람중인 야구장에 떨어지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하지만, 대포 한방 터지면 다 소리듣고 지하도나 지하철 객장으로 다 숨을껄요. 콘크리트라 건물도 방사포로는 무너지지가 않아요. 물론 TNT 몇백키로 단위의 미사일이라면 몰라도~~ 솔직히 북한 화력으로 서울 불바다는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예요. 대규모 TOT 사격하는 걸 수없이 봐왔지만 열 압력탄이나 특수탄을 사용한다면 몰라도 일반탄으로는 대규모 인명살상은 힘듭니다. 그리고 서울은 워낙 건물이 밀집되어서 건물에 다 걸려서 길에 떨어지거나 하는 것 보다 피해규모는 줄어들 꺼예요.
아구양 12-06-25 20:10
   
뭔 전쟁이 졸ㄹ ㅏ 게 쉬운거 처럼 말들헙니다. 지금 정부도 뭐 ㅂ ㅅ 짓거리 ㅈ 라 해데고
거기다가 ....  ㅂ 신 들만 보아 놔서 군대도 안다녀온 넘들이 태반인데 전쟁하자는 소리는 ㅈ 라게 잘하지요.
토르 12-06-25 20:14
   
전쟁의 공포란 그런겁니다.서울 시내에 포탄 한발이라도 직격되면 그 순간 우리 군은 북한의 장사정포를 섬멸하겠다고 덤빌테고 한국경제는 주식 붕괴와 외인들의 탈출러쉬로 금융이 붕괴되는 것은 한순간이죠.

후에 조지부시(George Herbert Walker Bush )의 아들 부시(George Walker Bush )가 한국에 국빈방문한 적이 있는데 미국의 금융권이 이렇게 한국에 많이 진출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장거리 미사일 투발체(f-15k,현무 1,2,3)가 확보된 상황이라 그나마 나을지는 몰라도 역시 북한의 육상전력과 미사일 전력은 한국이 최고로 견제해야 할 일입니다.
밥주세요 12-06-25 20:22
   
나라 말아 먹은 영삼이가 무슨 전쟁인가요? 수꼴들은 오판으로 진짜 한국 말아먹겠다.
스마트MS 12-06-25 21:03
   
문민정부를 열었다는 인식이 있으셔서 그런지 모르시겠지만.
(문민정부...좋은점도 있긴하지만...imf의 시작점이란점에선...다 깍아먹는군요.)
생각외로 김영삼 전대통... 제법..광복후부터 정치활동해온 인물이니..더 그럴수도 있겠지만..호전적인 성향이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겁나 싫어했죠...정치인기 바닥칠때 벌인 유명한 행동이

조선총독부 였나. 서울역 이였던가. 하룻아침에 폭파 시킨일이였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일본 정부와 대사관 측에서 계속. "우리가 문화재적 가치로서 해체 운반 가져가겠다. 돈도 주겠다" 등등
좋은 조건으로 계속 딜이 들어왔었는데. 하룻밤만에 폭파물 설치하고. 다음날 대대적 방송타면서.터트려 버렸죠
정치 반대세력이나.
야당도 쥐죽을수밖에 없을정도로. 한순간에 지지도 90% 이상이였다고 합니다.
하물며. 루머 이면 야사 이긴하지만. 육해공군 참모총장들 불러서.
"일본이랑 함 붙으면 우리가 이길수 있나" 라고 대담도 했다고 하네요....;;(뭐야..이거 무서워..)
뭐.
육참은" 예 각하 자신있습니다"라고 호기롭게 대답하였지만.
해군 공군측에서....말렸더라...카더라 라는 애기죠...

뭐 그리고 당시..전통. 노통 이후. 국내 정세가 불안불안하고.복잡할때. 북한은. 김일성 이후 김정일 체제를 지켜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을듯하네요...지금과는 달리 군사력도...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라곤 힘든 위치에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
     
뚱쓰뚱쓰 12-06-26 03:32
   
ㅇㅇ그거 방송에서 생중계했었죠..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ㅋㅋ다이너마니트로..폭삭 주저 앉혀버린 ㅋㅋㅋ
     
줄리엣 12-06-26 14:05
   
ㅋㅋㅋ 그런일이... imf 대통인줄만 알았는데.. 통쾌한 일도 있었군요..
초이썬 12-06-25 21:14
   
imf + 통일 크리 먹으면 회복하는데 장난 아니게 오래 걸릴듯..
학군43기 12-06-25 21:44
   
94년때면 북한이랑 전력차가 크지 않을때라.. 정말 통일한국이라는 점만 빼면 한국전쟁이후처럼 처음부터 다 다시 일으켜야될듯요.
Greed 12-06-25 22:23
   
전쟁 보다는. . . 북한에 이거저거 퍼주지 않고 고립시켜서 말렸으면 진작에 무너졌을거라 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 손안대고 코푸는것. ㅎ
     
팬더롤링어… 12-06-25 22:57
   
북한 무너진다 무너진다 소리 한게 하루이틀입니까....아무리 굶어 죽어도 안무너 집니다..그만큼 북한 주민들 세뇌가 장난 아니다란 겁니다..굶어죽어도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라고 생각할겁니다...대표적으로 동남아의 부탄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왕권제인 나라인데 주민들에겐 철저한 정보 통제로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나라인데 그나라 행복지수가 세계 1위입니다..못살기로도 유명하고 국민들 다 굶어 죽어 나가는 나라에서 말이죠...북한도 똑같습니다.
          
Greed 12-06-25 23:19
   
그거야 북한은 꾸준히 누군가에게 지원을 받고 있으니까요. 북한에 대한 지원이 완전히
끊긴 시기가 없었잖습니까.
               
팬더롤링어… 12-06-26 12:01
   
지ㅐ원이 절대 끊기진 않습니다..미국도 퍼주고 중국도 퍼주고...지원이 끊긴다는건 불가능 입니다.
굿잡스 12-06-25 23: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고 참.
fuckengel 12-06-26 00:37
   
동네 장악한 조폭에게 동네주민 잘좀 보살피라구 돈주면 잘한다는 논리를 보니..이래서제가 좌쪽에 계신
분들 평균 IQ가 일반국민보다 훨 떨어진다고 하는거심
조폭두목들은 동네상권 등쳐먹는게 업문데  그들에게 돈까지 주면서 관할지역 주민들 보살피란짓을 한게
DJ죠...좀 제대로 알고 아는척 하시길.    근데 여기에 아무관련도 없는 수구꼴통들이대는 님은 IQ가 저위
의좌파들 중에서도 젤 낮은거란말인가?
     
우주대항해 12-06-27 04:35
   
이건 뭔 난독증도 아니고 정권 대대로 돈 쳐바르고 김영삼-김대중때면 IMF크리터져서 휘청거릴때인데 뭔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는건지.
그리고 좀 예시를 하려면 제대로된 예시를 걸던가. 이러니 보수수꼴들이 방숭이급 뇌라는 소리 듣는거지.
파파스머프 12-06-26 00:43
   
멍청한 새끼네.. 북침이라도 했어야 한다는 거냐?
그렇다면 니놈하고 김일성하고 다른점이 뭐냐? 똘추같은 새끼!!
빨간사과 12-06-26 02:02
   
부모가 포탄에 맞는걸 직접 본다면 쉽게 그런말 못할텐데.......
가입만5번… 12-06-26 03:06
   
이렇게 키보드 두들기는게 전쟁안나서 그런거지.
전쟁났으면 수출로 거기다 인재 믿고 사는 우리나라가 뭐 하고 있을까...
다시 새마을 운동 하고 있겠지..
밀게라면 전쟁을 오히려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거 하는 생각도 드는데(그만큼 더 아니까..)
이건 뭐 스타하다 와서 와우 그때 본진 밀었어야 하는데 하는 꼴이니.
     
스마트MS 12-06-26 13:36
   
새벽종이 울렸네~ 너도 나도 일어나~

음...다른 구절은 기억이...;;
세상큼 12-06-26 04:34
   
전쟁 나서 창자 쏟아져봐야 이게 아니구나 할눔들 몇 보이네...
     
잭키콩나물 12-06-26 1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히 살벌하네
qndrnrqn 12-06-27 00:23
   
도로 다 망가지면 물자나 병참들 어캐 전방지원가나요?>

두번재로 전쟁나면 우리수출 전부 올스톱인대 3개월 올스톱이면 경제 얼마나 망가지는지 아시나요?
qndrnrqn 12-06-27 00:24
   
원숭이랑 장깨가 바라는게 그거에요 북한바보들 건들여서 남쪽 불구만드는짓요
qndrnrqn 12-06-27 00:25
   
방법은 딱 하나............

말그대로 선빵주구장창 날리고 올라가는거뿐..

근대 이거 누가 승인하죠?
qndrnrqn 12-06-27 00:26
   
우린 속된말로 부칸이 미국 약올려서 미국 100% 열받을때 그때 미국꼬드겨서 선방날리고 올라가는게 우리한테는 최선의방법이에여
토다지 12-06-27 09:28
   
94년 핵위기는 김영삼이 막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전쟁직전까지 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었죠.

클린턴과 북한의 대화모드에 열받은 김영삼의 딴지걸기에 다시 꼴받은 북한의 서울불바다 발언으로

남북관계가 삽시간에 악화되자 당시 걸프전 끝나고 슬슬 배고파지던 미의회 다수당인 공화당 매파(네오콘의

전신)가 얼씨구나 좋다 클린턴행정부에 압력을 가하는 바람에 클린턴은 울며겨자먹기로 전쟁준비를 하게

됩니다. 당시 미국측 정보에 밝던 한국의 특권층인사들은 피난준비에 여념이 없었구요.

말그대로 영변핵시설에 대한 폭격의 실행단계까지 갔었습니다.

결국 카운트다운 직전에 전쟁시뮬레이션 개존망보고서(전쟁발발시 미군 사망자 10만명, 민간인

백만명 수준)에 식겁한 클린턴이 카터와 짝짜꿍해서 북한과 협상, 경수로 지어주기로 하고 전쟁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저 보고서와 카터, 클린턴 이 3박자 중에 하나라도 안맞았으면 지금쯤 우린 운이 아주 좋을

경우 삽 하나 들고 전후복구 사업에 매진하고 있을겁니다. 

당시 집권한 김영삼과 민자당(현 섹누리당) 10새ㄲㅣ들 덕분에 지옥문 앞까지 갔다가 겨우 다시 돌아온거죠.

IMF는 암껏도 아녜요. 여러분 다 뒤질뻔 한 겁니다.
다이나 12-06-29 17:24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였고... 그때 서울불바다 설에 노심초사했던게 기억납니다.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서 정말 서울에 미사일이나 포탄이라도 떨어지면 어카냐? 친구들과 걱정했던게 기억납니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당장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때입니다.  포탄이 몇발이 떨어지고 피해가 얼마가 되느냐? 라는 산술적 계산을 하기전에.... 그 포탄에 죽어나갈 사람이 당신. 당신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 포탄이 떨어진곳이 당신의 집. 당신의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누구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려고 올리는게 아닙니다. 단지 전쟁을 단순한 게임.산술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에는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