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가능했다니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님이 말씀하신 2000년대 김대중 시대라면 당시 imf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상태였어요.
영삼이 때 결정한 f-15 120대 중고 구매도 빚 갚느라 순연시켰잖아요.
그덕에 지금 노후기 교체가 한참 늦어져서 FX-3차가 지금 골때리는 중인데요?
imf시절 꼬꼬마 였던 갑네...ㅉ 그당시 우리나라도 김영삼하고 지금 새누리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이 우리나라 제대로 말아 드신상태에서 우리 나라가 뭘해??응?? 그당시 전쟁 하자고?? 지랄을 해라 지랄을..그때 어떤식으로든 우리나라 에 일났으면 넌 여기서 키보드 두들기지도 못하고 잘해봤자 아프리카 기아 어린이 처럼 생활 하고 있겠지..
ㅋㅋㅋㅋ그 상태에서 북한에 간돈이 얼마인가요....위님말씀보면 그 돈안갔으면 지금쯤 김씨왕조 내부에서 붕괴됐을가능성이커요..황장엽인가 그 탈북인사가 그랬죠...붕괴돼는중이였는데 핵팽귄씨가 돈보내줘서 붕괴 안된거라고..
그말이 과장이 섞였다하더라고...충분히 가능했는데....
암 그라제잉 아임엠에프 구제금융시절의 힘든 시기에 북한에게 퍼다준건 하나도 안아깝제 ㅋㅋㅋ 그 어려운시기에 북괴에게 퍼준돈은 어떻게 설명할텐가? 그돈으로 차라리 전차를 한대뽑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여. 추가하자면 북괴에게 퍼준돈때문에 북괴가 붕괴하지않고 유지되었다는 사실을 알런가? 핵볕정책때 꼬꼬마여서세뇌받은게 이어졌구마잉 Zz
님~~ 대북지원은 정권마다 해왔어요. 영삼이는 나라 망하는지도 모르고 95년도에 2000억이나 해줬구요. 그리고 정권마다 몇 조 해준걸로 착각하는 데 정부 집계 사이트를 한번 보세요.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Main.jsp?idx_cd=2784&bbs=INDX_001&clas_div=C&rootKey=1.48.0 가장 어려운 시기에 돈 퍼준건 영삼이가 제일 심했어요.
지금까지 최대가 5000억이 넘은 적이 없었는 데 17년전 2000억이나 해준 영삼이가 단연갑이지요. 그리고 대북지원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계속 해왔던 사항입니다. 지금 정치에 편중해 종북세력으로 몰고 나라를 두개의 뿌리를 둔 나라로 만드는 정치 세력이 잘못된 거지요. 물론, 걔중엔 진짜 종북 세력이 있겠지만 국민 절반을 빨갱이로 몰아선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노론, 소론, 남인, 서인 등 붕당 조성하다 역사적으로 망한 게 한두번이 아니죠. 너무 정치세력에 놀아나지 마세요. 북풍, 종북을 조성해서 이득 보는 게 누군지도 생각해보고.. 지금이 1900년대도 아니고 아직도 이념 논쟁이나 하는 꼬라지를 보면 우리나라도 참 답답합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서울 물바다, 서울 불바다가 언급 되었을때부터 우리나라는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대규모로.... 그 당시엔 북한이 상당히 위협적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가 전쟁억지력이 어느 정도 생기니 대북 지원에 반감을 가지는 거죠. 이것도 다 정치 노름입니다.
외환위기 경고를 얼마나 많이 했었는 데요. 멍청한 정부에서 대응을 못 한 것입니다. 그리고 김영삼 정권때가 호황기라구요?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립니까? 최악의 94학번이란 소리가 있습니다. 94년도 인플레이션이 엄청 심했습니다. 제가 94학번이라 잘 알죠. 영삼이 정부때 호황기가 있긴 합니까? 대체 뭘로 호황이라는 건지 의미를 모르겠네요. 무역이 제대로 된 것도 아니고 그 당시에 우리나라가 제대로 만들어 수출하는 물건 자체가 드물었습니다. 삼성도 그 당시 삼성은 국내에서나 알아줬구요. 그 호황기를 겪었다는 우리나라가 대체 어느 나라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0-
그리고 호황일때 지원하면 된다는 논리는 뭔가요? 우리나라가 가장 살만할때는 그래도 DJ때와 노대통령때입니다. 지금같이 하늘 높이 치솟는 물가로 무장한 명박 정권이 호황기는 아니죠. 경제 성장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영삼정부시절 얼마후에 망하는 것도 못 인식한 채 호황때 지원해준게 더 멍청한 것 아닌가요? 뒷일도 모르는 주제에 덜컥 지원했으니... 아무튼 한마디로 아전인수격이네요. 호황기에 지원했으니 그 일은 모른척 해달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 논리로 무장해서 남을 공격하지 말았어야죠. 오히려 바로 뒤 나라 망하는 데 돈 지원한 땡삼이가 더 멍청한 것 아닌가요? 적어도 똥오줌은 가리고 지원을 했어야죠.
김영삼이 필사적으로 전쟁을 막은건 단한가지 이유입니다. 전쟁과 동시에 3일이내에 수도권 북부의 국민들 수십만명이 죽어나간다는 점이었죠. 혹시라도 전선을 올리는데 시간이 더 걸리면 백만단위로 죽어나가고..
님은 최소 수십만명 죽더라도 전쟁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밀리터리에 관심끊고 다른 방면에 취미를 가지도록 하세요.
94년 북한 포병전력에 대해 대책이 없다는게 밝혀진 이후, 북한 장사정포및 화학무기 등을 무력화 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지만 현재도 역시 전쟁시작되면 십만단위의 희생은 각오해야 됩니다. 우리가 전쟁을 먼저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죠.
수도권이 휴전선에 너무 가까워서 가지게된 치명적인 이 약점은 대대로 남한의 행동을 제약합니다. 7~80년대에는 북한군의 남침을 최전방에서 막아야 된다는 절대명제때문에 고생했고, 94년 김일성 사후에 북한이 극도의 혼란에 빠지자 북한의 소프트랜딩을 위해 김영삼때부터(dj때부터가 아닙니다.) 북한을 지원해 주게 되죠. 혹시라도 북한이 이판사판으로 쳐내려올까봐.
님아~~~ 포병화력으로 시간당 수천명 죽기 힘들껄요. 뭐 공연이나 관람중인 야구장에 떨어지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하지만, 대포 한방 터지면 다 소리듣고 지하도나 지하철 객장으로 다 숨을껄요. 콘크리트라 건물도 방사포로는 무너지지가 않아요. 물론 TNT 몇백키로 단위의 미사일이라면 몰라도~~ 솔직히 북한 화력으로 서울 불바다는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예요. 대규모 TOT 사격하는 걸 수없이 봐왔지만 열 압력탄이나 특수탄을 사용한다면 몰라도 일반탄으로는 대규모 인명살상은 힘듭니다. 그리고 서울은 워낙 건물이 밀집되어서 건물에 다 걸려서 길에 떨어지거나 하는 것 보다 피해규모는 줄어들 꺼예요.
문민정부를 열었다는 인식이 있으셔서 그런지 모르시겠지만.
(문민정부...좋은점도 있긴하지만...imf의 시작점이란점에선...다 깍아먹는군요.)
생각외로 김영삼 전대통... 제법..광복후부터 정치활동해온 인물이니..더 그럴수도 있겠지만..호전적인 성향이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겁나 싫어했죠...정치인기 바닥칠때 벌인 유명한 행동이
조선총독부 였나. 서울역 이였던가. 하룻아침에 폭파 시킨일이였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일본 정부와 대사관 측에서 계속. "우리가 문화재적 가치로서 해체 운반 가져가겠다. 돈도 주겠다" 등등
좋은 조건으로 계속 딜이 들어왔었는데. 하룻밤만에 폭파물 설치하고. 다음날 대대적 방송타면서.터트려 버렸죠
정치 반대세력이나.
야당도 쥐죽을수밖에 없을정도로. 한순간에 지지도 90% 이상이였다고 합니다.
하물며. 루머 이면 야사 이긴하지만. 육해공군 참모총장들 불러서.
"일본이랑 함 붙으면 우리가 이길수 있나" 라고 대담도 했다고 하네요....;;(뭐야..이거 무서워..)
뭐.
육참은" 예 각하 자신있습니다"라고 호기롭게 대답하였지만.
해군 공군측에서....말렸더라...카더라 라는 애기죠...
뭐 그리고 당시..전통. 노통 이후. 국내 정세가 불안불안하고.복잡할때. 북한은. 김일성 이후 김정일 체제를 지켜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을듯하네요...지금과는 달리 군사력도...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라곤 힘든 위치에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
북한 무너진다 무너진다 소리 한게 하루이틀입니까....아무리 굶어 죽어도 안무너 집니다..그만큼 북한 주민들 세뇌가 장난 아니다란 겁니다..굶어죽어도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라고 생각할겁니다...대표적으로 동남아의 부탄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왕권제인 나라인데 주민들에겐 철저한 정보 통제로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나라인데 그나라 행복지수가 세계 1위입니다..못살기로도 유명하고 국민들 다 굶어 죽어 나가는 나라에서 말이죠...북한도 똑같습니다.
이렇게 키보드 두들기는게 전쟁안나서 그런거지.
전쟁났으면 수출로 거기다 인재 믿고 사는 우리나라가 뭐 하고 있을까...
다시 새마을 운동 하고 있겠지..
밀게라면 전쟁을 오히려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거 하는 생각도 드는데(그만큼 더 아니까..)
이건 뭐 스타하다 와서 와우 그때 본진 밀었어야 하는데 하는 꼴이니.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였고... 그때 서울불바다 설에 노심초사했던게 기억납니다.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서 정말 서울에 미사일이나 포탄이라도 떨어지면 어카냐? 친구들과 걱정했던게 기억납니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당장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때입니다. 포탄이 몇발이 떨어지고 피해가 얼마가 되느냐? 라는 산술적 계산을 하기전에.... 그 포탄에 죽어나갈 사람이 당신. 당신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 포탄이 떨어진곳이 당신의 집. 당신의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누구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려고 올리는게 아닙니다. 단지 전쟁을 단순한 게임.산술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에는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