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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6 15:25
스텔스 탐지 기술과 한국의 스텔스 연구
 글쓴이 : 삽자루1018
조회 : 4,160  

1. UHF 레이더 ==> SA-2 같은 구형 SAM 에서 사용하던 장파장의 레이더들은 다른 짧은 파장의 레이더에 비해 스텔스기들을 비교적 먼거리에서 탐지를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F-22 의 경우 이에 대한 고려도 설계에 반영했기에 생각 처럼 먼 거리에서 탐지하기 어렵다고 알려져있지만 F-35 나 그 이하의 수준의스텔스 기들은 UHF 레이더로 상당한 거리에서 탐지가 가능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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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밀한 ESM 장비 ==> 아무리 RF 방사를 억제한다해도 완전히 방사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미약한 신호라도 스텔스 고유의 RF 방사를 수집하여 패턴화 했다가 같은 특징의 신호가 잡힐때 스텔스기의 존재와 방향을 알 수있습니다. 여러개의 장비를 이용하면 3 각 측량을 통해 위치 파악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매우 높은 정밀도 ( 그만큼 크고 비싼 설비 ) 를 요구하고 무엇보다 미리 스텔스기의 RF 패턴을 어떤 방법으로 든지 수집해야만 유효한 방법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타마라도 이런 범주의 장비로 해석할 수있습니다.

체코제 타마라 레이더 시스템의 탐지장치 일부. 이 레이더는 스텔스機에서 나오는 각종 전자파를 수집해 그 위치를 추적한다.ⓒ

▲체코제 타마라 레이더 시스템의 탐지장치 일부. 이 레이더는 스텔스機에서 나오는 각종 전자파를 수집해
그 위치를 추적한다.ⓒ


3. 공중파의 파형 왜곡을 살피는 방법 ==> 24 시간 운용되는 공중파는 일정한 패턴으로 퍼져나갑니다. 이것이항공기가 지나갈때 영향을 받아 잡음이나 파형의왜곡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밀한 신호 수진장비를 여러곳에 설치 해놓고 공중파의 왜곡 상황을 살피는 것입니다. 비행 계획이 알려진 항공기가 지나가는 것은 DB 를 통해 패스하고 알려지지 않은 항공기의 존재를 파악할 수있습니다.

 



4. Celldar ==> 한국의 경우 전국에 걸쳐 수만개의 핸드폰 기지국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방사되는 전파의 파형을 기지국에 장비를 설치하여 늘 모니터링 하다가 왜곡이
일어나는 것을 네트워크를 통해 감시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적어도 국내에 침입하는
스텔스기를 탐지할 수있는 매우 정밀한 스텔스 감시망을 구축할 수있습니다.
현재 ADD와 보잉사에서 경쟁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이것이 한국에서 개발하고 있는 스텔스기 탐지방법...
한국이란 특수 상황에서만...적용 되어 수출이 어렵지만..
가장 효과적이며 정밀하며 비용이 적게 든다고 생각함..


5. Bistatic RADAR ==> 잘알려진 방법이지만 전파를 방사한 레이더와 다른 방향으로 전파를 반사시킴으로서 레이더가 탐지하지 못하도록하는 방법을 역이용하는 것으로 다른 방향에서 레이더 전파를 수신하여 분석한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서로 동조된 여러 개의 레이더 수신기를 이용하여 하나 또는 여러개의 빔을 동시에 여러 개의 레이더에서 수신하여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말은 쉽지만 수백 km 떨어진 레이더 끼리 서로 동조화 시킨다는 것은 ( 정해진 시간 발사한 전파를 다른 곳에 있는 레이더에서 수신하여 그것이 언제 발사한 신호인지 알아야 분석이 가능합니다. ) 어려운 일로서 기존의 레이더로서 구현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CDMA 방식처럼 레이더 전파 신호 자체를 디지털화한 디지털 레이더라야 제대로 구현될 듯합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일단 넣어보았습니다.

                                <지상 레이더를 이용한 Bistatic RADAR 개념>

6. 공중에서 SLAR /SAR / FLIR 을 이용한 방법 ==> 지상을 향하여 레이더를 조사하는거나 지상의 자연상의 적외선을 수신하는 이들 센서는 지상에 반사(또는 적외선의 경우 방사) 되는 전파를 수신하기에 스텔스기가 지나가게 되면 그 공간은 빈 공백으로 남습니다.
 즉 이미 알려진 지형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가 알려졌던 것과 다른 패턴의 공백이 나타면 (그것도 상당한 속도로 ) 스텔스기로 의심할 수있습니다.
 아마도 매우 정밀한 분석잡업이 요구되고 상당한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겠지만 이것도 가능한 범주에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상,항공기(조기경보기등)레이더를 이용한  Multistatic 네트워크 RADAR 개념>

*기본적으로 각각의 레이더기지는 네트워크화 되어있고 CDMA(혹은 유사기술)기술을 활용한 위상배열 레이더 이어야 발신원 기지와 수신 기지까지 거리가 멀어져 생기는 시차에의한 데이터 왜곡을 최소화 할수있게됩니다.

    

7. 위성의 SAR 를 이용한 방법 ==> 스텔스 기보다 월등한 고도에서 비행하는 위성의 레이더 전파는 스텔스기의 상부를 그대로 비추게되어 지상에 비해 매우 높은 반사전파를 만들게 됩니다. 스텔스기를 탐색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위성을 이용한 레이더 조기경보이겠지요 문제는 위성은 한지역을 다시 방문하는데 2-3 일 이상 걸려서 지속적인 감시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상도도 50 cm 급은 되어야 제대로 스텔스기 탐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성을 이용한 Bistatic RADAR 개념도>


 

8. 천체 전파 망원경을 이용하는 방법 ==> 모든 별에서 고유한 전파를 발사하고 이것은 오랫동안 관측을
통해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전파를 방사하는 별들은 하늘에 매우 높은 수준으로 촘촘히 있어서 빈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모든 별에서 방사하는 전파에대한 DB 자료를 가지고 천체 전파 망원경
(초대형 안테나 ) 를 통해 하늘을 감시하게되면 스텔스 기가 지나갈때 특정한 별의 고유전파가 가리워지게
됩니다. ( 일종의 일식현상 비슷하게 ) 이것을 통해 스텔스기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텔스 탐지기술은 70%단계 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스텔스기를 판매하는게 아닌가 사료 됩니다..
위의 기술중 가장 경제성과 정밀성이 바로 우리나라 add가 연구하고 cellder방식임돠..
특히 전파기지국이 가장 많은 우리나라에서...
조만간 LTE 완전 전국화가 되면 아주 유용할 듯 싶습니다.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66371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5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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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홍이 12-06-26 16:46
   
1.  70%선이라면,  작동안한다는 소리와 같죠.

2. 동구권 시스템의 문제는  스텔스기를 탐지한다는 광고는 하지만,  실기실험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레이다  성능실험을 뭘로 하죠?

    그들은  전술비행이 가능한  스텔스기가 없습니다.

    일본이 처음 AESA 레이다 개발해 놓고  완성품이라고 선전하는 상황보다  훨씬 안좋은 상황입니다.  최소한 
    아사레이다는  검출 실험을 할 대상이나 있었지만, ( 그러고도 전술상황에서는 메롱 )  그들 보유 스텔스기는 
    없거든여.


3.  이론치 혹은 추정치라는게  가장 큰 약점이죠. 

    이론적으로 레이다에는  모든 항공기가 다 걸립니다.  그 것을 피하고 작전을 수행하는게  실전부대죠.
    좀 떨어진  타국의 레이다 사이트는 이제 없는거나 마찬가지거든여.


4. 셀룰러 방식은  망내에서만  검출이 예측되는 겁니다.  외각망부터  부셔가면서 오면  날 샌거죠.

    혹은 이상신호기를  가끔씩  고의로 날려주면  같은 상황이 됩니다.


결론 :  기존 전술 + 스텔스기의  작전행동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그래서  무조건 F-35를  도입하는 나라들이  존재하는 것이고여.

          실가동기체를 가지고 뭘 해봐야  어디가 취약하고  어디를 " 개선 " 해야 할지  실제로 알 수 있거든여.

          백날 내머리속의 지우개를 외쳐봐야.  상상으로 알 수 있는것은  만에 하나정도입니다.
     
삽자루1018 12-06-27 04:11
   
셀룰러 방식과 위성 방식 말고 다른 개념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레이더를 여러대로 깔고 잡는 방식이니깐요...

2번 사항에 대해서 스텔스기도 없이 실험도 안해보고 이론만 존재한다고 하셨는데..
타마라를 개량한 체코 vera레이더는 1999년 3월27일 코소보 사태때 f-117a격추했슴돠..
그래서 부랴부랴 미국은 f-117포기하고 f-22 조기 도입해죠..
사실 f-117a 탐지 기술은 어느정도 밝혀져 있었죠..
체코가 1993년에 타마라 만들자 중국이 젭싸게 수입해가서 성능 개량하고..
록히드사도 1997년 수입해 갔죠..어떻게 잘 탐지 하는지 실험해 볼려고..
그러다 떡하니 1999년 격추 된거에 깜짝 놀랬죠..

위성방식이 좋긴 좋은데 위성이 정지 위성이 아닌 이상 효용성이 없고...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식이 셀루러 방식인데..
우리나라에는 도서 산간지역까지 촘촘한 셀룰러 기지국이 세워져 있죠..
망 밖에서 타격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다 찾아서 부수지도 못하고 탐지하기도 힘들죠..
레이더야 키면 바로 찾기 쉬워서 agm-88같은 미사일도 존재하겠죠..

하지만 셀룰러 방식을 외부에서 기지국을 타격시켜야 하는데..
기지국이란게 뭐 커다란 것도 아니고 80cm정도의 수준이니..
이것을 어떻게 일일히 다 부숩니까..
분명 스텔스기로 레이더를 부수로 올때는 울 나라 섬을 지나야 할텐데..
무인도까지 일반 전파 기지국 만들면...
뭐 다 할 필요는 없고 경로에 걸리는 것만..징검다리 식으로...
참 효용성이 좋을 것 같은데요..lte 방식이면 데이터 트래픽도 커서 탐지하기도 쉽고..

또 이상신호기 발신은 결국 자기 존재 알리는 꼴이니..하면 바보죠..
북한애들이 지난번 f-22잡을때 무선 감청으로 잡았는데..
망내 검색을 피하기 위해 이상 신호발신을 한다?! xx행위죠!
          
으홍이 12-06-27 16:57
   
1. 코소보 사태때  레이다에 걸려서 격추된것인지, 다른요인으로 발각된것인지 명확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그 곳을 잘 지나가는 바람에  달랑 1기 발견된것을  전면전시  전체지역을 조기경보 할 수 있다는 논리로  비약하는 것은  굉장한 문제라고 봅니다.

님 말대로  그 레이다가 그렇게나 잘 잡는다면  록히드사가 수입해가 놓고는  미공군은 그 다음해에  F117퇴역을 왜 안했을까여?

그런 논리면  이번 이란의 무인기 포획사건은  장차시대의 무인기 완전 무용론을 펼칠 수가 있죠.

실제로 그런가요?    오히려  지령방식과 자동항법체계의  개선으로 노력을 할뿐이죠.

예측된 지역에서라면 제한된 장비라도  검출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적절한 작전술+레이다에 대한 약간의 개조정도라면  기존의 레이다로 가능할 정도니 말이죠. )  의심가는 신호는 무조건적으로  대응을 하면 되니 말이죠.    -  비슷한 작전행위로  해군의  제한된  소나로 펼치는 대잠수함 작전이 존재합니다.  평시라면  돌고래 잡을까봐  대응을 못하지만,  전시, 특히나 경보가 발해진 지역이라면  돌고래 잡던지,  수괴를 오인하던지 말던지  일단  검출된 것에  공격을 하고  보니  대 잠수함 작전이  성립하게 되는 겁니다.  전평시 대응수위가 같다면  전시에  떠다니는 관이 되던가,  평시에  자연환경 파괴자가 되니 말이죠.  -

2. 폭탄이 아니라  그냥  전자조사 정도로 가능합니다.  애초에 님이 말한 장비들은 민간스펙이라서여.

  이상신호기는 작전기가  발할 필요가 없어요.  애초에  실 작전기는 침묵상태가 최적이니.

  소형 무인기  혹은 원거리  강력조사로  이상 고스트 발생만으로 충분합니다.  애초에  망내에서  평상시와 다른  "  민감한 " 저출력의 미세 이상신호를 검출해 내는 방식이라,  더 큰  에너지로  덮어 씌우던가  아니면  신호갯수가  많아지면  언 넘이 진짜인지  모르는 판이니 말이죠.


이런  기만행위는  민감한 감지를 가진 쪽이 오히려  더 잘걸리고,  나아가 장비가  먹통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삽자루1018 12-06-27 19:14
   
격추당한 미국의 F-117A 스텔스 전투기

체코의 무기류 수출업체인 Omnipol사가 VERA 레이더 시스템의 중국 수출허가를 취소한 산업무역부를 대상으로 수출허가서 재 발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여 지난 해 미국의 압력으로 중국 수출이 중단된 체코의 레이더 시스템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번졌다.

Omnipol사는 체코의 VERA 레이더 시스템 6개를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지난 해 1월에 체코 산업무역부로 부터 유효기간 2년의 수출허가서를 발급받은 바 있으나, 미국의 지속적인 압력으로 같은 해 5월 산업무역부에서 동 수출허가서를 취소한 바 있다.

VERA 시스템은 1999년 3월 27일 코소보 사태시, 미군의 F-117A 스텔스 전투기를 세르비아군이 격추하는데 사용돼 유명해진 Tamara 시스템을 개선한 신형 레이더 시스템으로 체코의 ERA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일반 레이더와 달리 전파를 발사하지 않고 상대편 전파만을 흡수하는 방식(Passive Radar System)을 사용하여 레이더기지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고 상대편 항공기를 동시에 200대 까지 식별할 수 있으며 목표물의 거리와 고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정부는 이 시스템이 미국의 주요 전력인 스텔스기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 중국이 이 레이더를 수입할 경우 대만문제에 위협적인 요소로 등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국이 이를 기초로 레이더 시스템을 생산해 여타 국가에 판매할 것을 우려해, 산업무역부의 수출허가서 발급과 관련해 당시 체코 총리인 스피들라(Vladimir Spidla)에게 공식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지속적인 외교압력과 함께 수출금지에 대한 보상으로 미국이 이 시스템 1개를 구매한 후, 추가 구매를 검토하는 조건으로 이 시스템의 대 중국 판매를 금지시킨 바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도 이 시스템의 수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Omnipol사는 지금까지 이 수출중단으로 입은 금전적 손실에 대한 보상은 요구하지 않은채 수출허가서 취소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해 왔는데, 이 소송에서도 수출허가서 재 발급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보원 : Prague Daily Monitor(05.5.9), 기타 무역관 보유정보,
작성자 : 프라하무역관 이규남(knlee@kotra.cz) 200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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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마라 레이더는 1993년에 만들어 졌으며 이미 중국이 이 레이더를 1994년에
수입해 가서 더 좋은 plc 방식으로 개량 했다는 점이죠..

코소보 사태 때 스텔스기 운용은 f-117a 밖에 없었지요.
그러니 격추되고 난 이후에 바로 f-117a를 뺄수는 없었지요..
전력 공백을 다 메울수 없었으니깐요..

그리고 수 많은 비행기가 지나가지만 스텔스기는 수많은 비행을 할 수 없지요..
전략적으로 특화되어 제한적으로 소수 비행만 하는데
그걸 노려서 격추된게 포인트입니다.
여러 정황상 당시 f-117a는 뽀록으로 걸린게 아니라
노린거에 걸렸다는게 거의 대부분 의견입니다.
그러니 자국의 기술이 다른 세력 보다 1단계를 앞서야 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1994년에 만들어진 레이더라 반신반의 했었는데 점차 개량해서 실질적으로
격추되자 f-117a를 조기 폐지 했던 것입니다. 발견되는 스텔스기는 필요없죠..
사실...f-117a는 굉장히 짧은 운용 기간이였습니다.....

그리고 2번 사항이 소형 무인기 혹은 원거리 강력조사로
고스트 발생을 시킨다는데....평상시에는 괜찮은데 그 경로에서 갑자기
고스트 신호가 잡히면 이거 위치 논란시키는 거 아닐까요?
나 여기 경로 지나가는데 전파 방해한다..라고 광고하는 꼴은 아닌가요?
기지국은 수천개라 한 두군데 그것도 일정 경로가 먹통이 되면....
그 만큼 위치가 발각 되는게 아닌가요?
셀룰러 방식은 전파의 파형을 기지국에 장비를 설치하여 늘 모니터링 하다가
왜곡이 일어나는 것을 네트워크를 통해 감지 하는 건데..
왜곡이나 고스트 현상이 발생하면 바로 그 위치가 의심된다는 거죠..
                    
으홍이 12-06-29 00:24
   
1.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씁니다.    제가 본게 맞다면 시간이 문제가 됩니다.
미국이 레이다에 관한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코소보전까지  중간 텀이 있다는 거죠.
님 말대로 그만큼 효율적이라면  그 중간에 무슨짓 ( 퇴역 혹은 개조 )가 있었어야 한다는겁니다.

  겨우 1셋트사고 마네여,  그 정도로 치명적인 시스템을 말이죠.

님이  소수의 출격이라고 말을 하지만,  작전횟수는 상당히 많았고,  격추지점은 여러차례 사용된  루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 정도가지고는  일반적인 대공레이다가 수행하는 " 조기경보 " 를 할 수 없습니다.

2.  네,  고스트 신호를 따라가면,  공격자 의도대로 된겁니다.

    그쪽에는 작전기는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애초에  셀룰러 방식은  매우 미세한 신호차이를 감지하는 겁니다. ( 간단히 말하면  양쪽에 실을 잡고 있는데  무언가 지나가면 실이 진동하는 것을  사람이 감지하는 수준이죠. )

  그 상황에서  약간의 광역신호가  ( 진동 = 바람 ) 이  주어지면 어떻게 될까여?

  감지할 수 있었던 미세신호는  다른전파에  그냥  " 먹혀 " 버립니다.
으홍이 12-06-26 16:49
   
참고로,  검출해내는 것도  의미있는 거리가 필요합니다.

눈으로 항공기를 볼 수 는 있어도  시각조기경보는  2차대전때도  별 전술적으로 의미가 없었습니다.
티게르 12-06-26 22:08
   
저거 그냥 허세용임...
말이 된다는거지... 일반 고성능 레이도도 스텔스 탐지하죠.... 단지 크기가 골프동만해서 못볼 뿐이지..
Player 12-06-26 22:17
   
1.스텔스기도 70%를 밟고 완성합니다.
2.스텔스기는 없어도 유사 효과의 것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3.스텔스기 자체도 이론과 추정으로 완성됩니다.
4.수만개를 부셔온다는거 자체가 이미 목적달성이죠,
기만작전은 기만으로 뭘 얻어야 하는데, 날리는 것만으론 전술적인 가치를 못이룹니다.

스텔스기의 효용은 분명합니다. 단 f-35라면 많은 의문부호가 동반됩니다.
무조건 도입하는 나라는 없죠, 미국조차도 사업 폐기론이 지속되고, 유일하게 터키만 도입예정 수량을 바꾸지 않고 있는데요, 이게 터키 재정상 뒷받침되기 힘들고, 뭔가 다른 이득을 원해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이런 대스텔스책 + AESA 집중스캔을 함께 사용한다면 스텔스기는 보수적인 능력을 요구받게 됩니다.
지금 미국은 라이트닝 스텔스기 판매보다 AESA레이더의 해외판매를 오히려 꺼리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한국이 이글을 택한다면 우리 군부는 스텔스에 대해서 회의적 시선이 대세일것이고,
라이트닝을 택한다면 스텔스의 효용이 대세일것입니다.

저는 전자를 지지하는 쪽이고, 국방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스텔스에 대해서 시큰둥한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공군역시 스텔스보다는 소티소화능력에 무게를 두고 있죠.
     
으홍이 12-06-27 17:06
   
1. 미국은  F22기가 존재하니  사업폐기를 할 수 있죠.

2. 70% 스텔스기는 용납을 못하면서 70%  " 의문의 "  대스텔스 레이다는 용인을 하시네여?

3. 이론과 추정을  현장에 확인한 넘이  F22 이후의스텔스기 입니다만?  그넘의 레이다는 는여?
    제대로 나오는 정보가 있던가여?

4.  부셔온다는 것이 목적 달성이라면  ( 애초에 부신다는 개념 자체도  상당히 다르지만 )

    부셔진 이후에는 여?    이라크 꼴이 날려고 하나여?  나참.

5. AESA에 의한 탐지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여.  그 보고가 나온 거리나 보고 생각을 하라는 거죠.    우리가 논하는 것은 조기경보고,    님이 말하는 것은 근거리 탐지에 불과한 겁니다.

솔직히 말한다면,  그냥  맨눈으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자고 하는 것과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님이 말하는 주장은.

6.  아,  스텔스 유사효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여?    어떤것들이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대답에  한가지만  더 고려해주시지여,  다른 전력과  혼합작전을 할 시에  그 대체재의 가능성이 그렇게나 큰가여?

    " 대단히 기대 하겠습니다. "
고전프라 12-06-26 22:36
   
레이다만능론이 허망한 것은..

레이다가 다 할 것 같으면, 전투기가 먼 필요인가요.
공중에 띄워놓고, 미사일 쏴 하면, 미사일만 날리면 되죠.
전투기는 미사일발사대 그 이상의 의미가 없죠.

그러나, 현실은 원거리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영토분쟁지역이 죄다, 육지에서 먼 거리 것들입니다.
영국같으면 포클랜드, 중국일본은 중간해역이죠. 남사군도라면 이것도 바다 한가운데입니다.
중국같으면 항모라도 띄어야 작전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먼 지역입니다.

우리도, 독도 이어도에서 분쟁이 나지, 일본 전투기가 서울에 뜰 것 같아서, 일본공군력을
경계하는게 아닙니다.
지상에 아무리 깔아봐야, 전투기간의 교전은 먼 바다에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KF-16으로 몇분밖에 체공 못한다는 독도입니다.

F-X 도입시 스텔스에 대한 판단시, 스텔스탐지 지상레이더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레이다 미사일에 대한 대처가 난감합니다.
레이더에 의존해서 스텔스를 방어한다면, 적은 그 레이더부터 부쉬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전투기는 전투기로밖에 상대할 수가 없는겁니다.
미사일이 그렇게 발전해도 탱크가 100년 넘게 계속 존재하는 이유가 멀까요.
대전차미사일이 발전해서, 보병이 들고, 장갑차에 설치도 하지만, 탱크 잡는건 탱크죠.
어느 나라 육군이든 주력은 기갑이죠.

스텔스잡는 레이다 할애비가 나와도, 스텔스전투기는 존재합니다.
스텔스 잡는 레이다망 치다가, 거기다 돈들이고 시간 보내다가,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대레이더 미사일 어떡하나요.
요즘꺼는 오래도 공중에 체공하면서, 레이다 신호 발견하자마자 돌입하는데..

스텔스 레이다 나오면 스텔스전투기 죽을거 같지만, 스텔스 레이다도 산 넘어 산입니다.
qndrnrqn 12-06-27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