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지만 이명박하는것은 맘에 안드는게 많네...
한일군사협정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일본의 사과와 전체주의에 대한 포기확신이 없다면 반대임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현명할 거 같습니다.

군대가 없는 일본과 어떻게 군사협정이 맺어지는지 이해를 못해요 저는...
우리가 일본의 자위대를 군으로 인정을 해주는게 되는것 같아서 꺼림칙하게 느껴지고요.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지만 일본과 이런 협정을 꼭 맺을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이게 함축적으로 무슨 뜻이냐면..
주변 다른 나라는 하지 않는 짓을 우리나라가 앞장서서..
자위대의 일반 군대화에 앞장서는 꼴이고(걔네들 숙원사업)..
그렇게 해서 일본 군대를 우리나라에 불어들이겠다는 뜻이 내포된 거지요.

우리가 힘이 있을 때는 불러들이는 거고 힘이 없으면 걔네들이 그냥 군대 끌고 오는거고..
다음달에는 독도를 방위백서에 지네들 땅이라고 올린다는데...
그럼 우리나라가 일본 영토를 강탈한 명백한 범죄자이자 적군이 되는거고..
이제 우리나라를 무력으로 정복할 합법적 근거가 확보됨을 의미하죠.
걔네들 입장에서요.

아무때나 그냥 전쟁을 선포하고 쳐들어오면 되는 것임.
하하

지금 한미는 북한의 사태가 심상치 않은것 으로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유사시 중국이 한반도에 무력 개입 또는 영향력 확대에대한 오판을 줄이기위한 경고인듯 싶군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조..머 한국사람들 머리좋잖아요. 통일후 일본 갖고 놀다 버리면 그만 입니다.
명박이 욕하기전에 어는 정권도 실리를 추구할수 밖에 없을듯.
첨에 민주당도 드랖질하다가 브리핑받고 조용하잖아요.

사실 김정일이 죽기 전에도 수 년 전부터 일본 현지에서 자위대 창설 기념일에 국내 정치인이 참석하고부터 조금씩 이야기가 나왔던 거고
몇년 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 할 때 부터는 이상득씨 일행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기사화 돼던 것이죠.
그때 위안부대책협의회가 정부에 행사 불참을 요청했었는데 지금 보면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눈에 보이실 거고 이런 와중에 군사협정 체결한다는 거죠.
최소한 국가대 국가 개념으로 일을 추진할 때 서로 양보하고 정리할 게 있으면 하는게 순서인데,,
현재 현실을 보면 웃기지 않나요..

국내 정치상황이나 정당을 초월해서 이건 해서는 안될 일이고 민주당이 그리해도 지탄을 받아야 하죠..

말이 비밀협약이지 실제론 미국이 보는 앞에서 해놓은 것일듯요. 아무래도 중국과 결전이 다가오는 듯

미국이 뒤에 있겠죠.
하지만 미국은 한일 관계에 대해서 방관자적인데다가 별로 관심도 없으며
중요한건 3국 동맹이고 우리나라의 전초기지 역할이죠.

그 3국동맹이 사실상 동아시아 자유진영 군사력의 핵심인것을 감안하면 이 번 협약도 그렇게 나라팔아먹은 을사조약 수준으로 볼 것은 아닌것 같네요

하여간 일본은 경계해야 합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요.
미국 의회에다 위안부 비 세우는거 없애달라고 로비하고 있고
교과서 문제 흘러가는거나 방위백서 자국 영토 확정 기록.. 등등
우익 정치인이 국내까지 들어와서 박물관 앞이나 위안부 상 앞에서 말둑을 박질 않나...
이런 현실에 일본놈들 자위대를 일반 군대화 시켜주는데
제일 앞장 서 호구짓 해주거 있는거지요.

경계는 하되 무조건 경계만 할게 아니라 이용해먹을껀 이용해 먹자는 거죠.

우리가 이용해 먹을게 없는데다가 지금 받아 온 것도 없어요.
그냥 호구짓 해주는거라니까요.
그리구 자위대 일반군대화는 이거 걔네들 숙원사업인데 뭐 받는거로 바꿔치기 할 문제도 아닙니다.....
국가지대사에요........

이미 일본은 파병경력도 있습니다. 사실 자위대의 군대화는 안될 노릇이지만 군사협정 한번으로 자위대를 정식 국가군사집단으로 격상시키는건 과한 추측인 것 같군요

과한 추측이 아니라,
요새 우주를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하겠다 했고
핵 전력을 현실화 할 수 있다 했고..
독도는 자기네 땅이다 했고.. 방위백서에도 오른다죠?
일반 군대화 부르짓고 있는 상태에서 서해 배치 주장했고..
군사협력 주장 했죠...
이건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일본이 계획적으로 추진해 온 국가적 목표를
우리가 도와준 점이 맹벽한 거고 미국도 그거에 암묵적 동의 내지 우리를 압박하고 있는 게 현실이죠.
추칙이 아닙니다.

핵전력 현실화는 우리도 가능한겁니다. 또한 우주를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하겠다고 공언하는데 그 미국 조차 완벽하게 스타워즈 방위전략을 마무리 못한 시점에서 일본이 택도 그러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영토문제, 역사문제에 있어서는 단호히 해야합니다. 이점에서 타협하는건 매국노죠. 하지만 중국의 패권주의를 앞에두고 손을 잡을 수 는 있다는 겁니다.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아군은 없지만 동시에 영원한 적도 없습니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이 말이 정말 머리속을 어지럽히네요.
우리나라는 원래부터 주변국에 지배당하며 살아야 하는 처량한 운명인가 봅니다.
어쩔수 없나봐요.
 이런생각이 패배주의입니다. 일본과의 군사동맹은 예전 대한제국 군대해산과 같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중국, 북한을 향한  한미일 삼각 안보 체제의 일환인거에요. 물론 쪽바리들의 통수는 조심해야하지만 ;;

패배주의를 조장하고 심어주는 것에 환멸을 느낍니다.
개개인이 어떻게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죠.
그리고 역사는 되풀이 된다죠.
북한하고 싸우다가 정치 경제 군사력 전부 거덜나면 군대 끌고와서 치안을 핑계삼아 식민 경영 안한다는 보장이 없지요.
군대를 안 끌고와도 엄청난 자금으로 콘트롤하겠죠.
그리고 3국 동맹.. 일본이 항상 하는 말이 있잖습니까.. 육군 중심의 욕성론.
그게 뭐냐면 한마디로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는 겁니다.
우리한테 좋을게 없어요.
미국하고 연대를 강화하면 되는 겁니다.

역사는 되풀이되지만 상황에 맞게 새롭게 되풀이되기도하죠. 지금은 예전 제국주의 시절이 아닙니다. 일본정부측에서 한반도를 경영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국제사회가 그걸 묵인할까요? 더욱이 일본측에 넘어오는 이득이 없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전쟁은 곧 일본 본토마저도 타격을 입는 대전이 될 것이 뻔합니다.
독일의 점령에서 해방된 프랑스를 영국군이 식민지 경영을 한건 아니잖습니까?

요새 식민지 경영은 제국시대 처럼 무식하게 그 나라에 군대 끌고 들어가서 경영하지 않지요.
국제 사회는 한국 편이라기 보다 일본 편입니다.
과거에도 쭉 그랬구요.
경제적으로 한반도를 경영하면 일본측에 막대한 이득이 생깁니다.
한국이라는 새로운 소비처, 이거 하나만으로로 일본 경제는 날개를 달죠..

애초에 그런 식민지 경략이 불가능하다는거죠. 국제사회가 일본편이라니 그게 말이 됩니까? 아무리 일본이 막대한돈을 퍼부어도 일본은 60년전에 이미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전범국가 낙인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나라가 다시 옛식민지회복을 주장하면 잘도 국제사회에서 편들어 주겠군요
더욱이 지금 한국경제는 일본이 완전히 집어 삼킬정도로 작지 않습니다.

님이 지금 말하고 있는 건 우리가 바라는 대로 바라보는 거지요.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이 세계에서 가지는 경제력 정치력이 우리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국제관계상 일본의 편이 많은 거죠.
엄청난 재력으로 로비도 수준급이구요.
일본이 바보 처럼 옛 식민지 회복 주장을 할가요?
있는 현실을 내엄하게 그대로 봐야 합니다.
국제 사회는 분명히 우리보단 일본을 우선시 하고 있고,,
일본 측에 더욱 동조 동의 협력 하는 편이죠.
미국조차 일본해를 앞 세우는 것 보면,,
우리가 일본 보다 영향력이 높다거나 로비력이 뛰어나다거나 하지 않죠.
국제 사회란 게 자기들 한테 도움이 되면 전범국이라도 대우를 해주는게 현실이죠.

이게 현실입니다. 국제사회가 무조건 돈으로만 움직이지는 않죠 역사적배경도 국제사회를 움직이는 하나의 축입니다. 일본은 엄연히 전범국가고 주변국가들의 견제를 알게 모르게 받고 있습니다. 한국을 일본이 병탄한다는건 구 일본제국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기 때문이죠. 또한 지금 상황에서 일본이 한국과 대립하고 한국을 삼키려는 행동을 보이는건 좌충수입니다. 중국과 북한이라는 변수를 놔두고 그렇게 행동하기 힘들죠.
 그리고 일본의 로비력이 아무리 막강하더라도 한국을 고립시키고 병탄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본이 무슨 천조국이라도 되는줄 아나보네요? 우리나라는 뭐 그동안 놀고 있을 것 같습니까? 당신이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만만히 볼 호구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미국이 일본해를 지지하는 것 하고는 아예 스캐일이 다른 문제에요.

북한 핵보유의 정당성과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시도를 고착시키게 하는 사건이 되겠군요.
일본으로 하여금 다시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시도를 앞장서서 밀어주는 꼴. 탈북자 문제,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의 기대를 가지면 안되겠네요. 우리는 그냥 놀아난 꼴.

"우리는 그냥 놀아난 꼴"...
격하게 동의합니다.

불과 보름전인가 한 달도 안된 것 같은데...
국방부장관이 연기하면서 국회 협의를 거쳐 통과시키겠다고 했는데...
지금 얼마나 지났다고 국회 동의도 없이 날치기로 협정 체결 했다는거 아닙니까...
이런 중요한 일을 비밀리에 모르게 추진했다는 게 이게 누구 좋으라고 하는거고..
우리가 실리라고 할 만한 무슨 득이 있을가요..
전쟁에 휘말릴뿐 우리 거덜나면 누가 좋겠습니까...
제 2의 한국전쟁이 일본을 살린다고 전쟁하라고 떠들고 다니는 놈들인데..

일단 이익이고머고 떠나서 국민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내용이군요.
일본과 군사협약이라..

더킹투하츠에서 국회의원세끼가 데프콘 2단계 지멋대로 올린거랑 비슷한거 같음

현실적으로 군사협약은 받아드릴수 있습니다 단.. 북한이 울나라에 처들어온다는 조건이 붙었을때만

그렇지 않을때는 그냥 섬에 짱박혀있어야 맞는거죠

전쟁도 안났는데 울나라에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그꼴을 어떻게 봄...

한미로도 충분하거늘...어휴 진짜 ㅁㅊㄴㄷ

되돌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이명박을 감옥에 가두고, 계엄령 선포해야 하는건가?...-0-;;;

이거 취소 못하는 거예요?

이건 뭐..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니네... 헐~....

이명박 하고 국회 아주 지들 이익을 위해 해먹는 건 이미 알았지만

이명박 임기 거의다 되니 아주 마지막에 이런저런일들 다 벌여놓는구나 ..

중국이 하루가 다르게 군사대국이 되어가는데  일본이랑 군사협력 더 나가서 군사적 동맹까지 갈껄요
별수 없음 일본이나 우리나 혼자서 중국견제는 어려운거고 미국이 아무리 동맹이니 어쩐다해도
한다리건너고 일본한테는 그나마 목소리라도 내지 지금도 중국한테 찍소리 못하는거 현실아님
문제는 일본을 어디까지 믿을수 있느냐지
그냥 중국이랑 동맹맺으면 필요없음 북한처럼 중국한테 알아서 기면되니까  혹시암 말잘듣는다고
통일시켜줄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음..
님 한국 사람 맞나요?

정보보호 협정가지고  오바를 많이 하네여.

일단  일본과 협력이 시작된 이유인  한미 탄약협정을  나서서 종료해 놓은 넘을  조지고 나서  명박이 욕을 해야죠.

막판에 별짓을 다하내;;;

그대로카레님이....
'핵전력 현실화는 우리도 가능한겁니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현실화가 가능하다뇨 ??
님이 뭔갈 잘 못 알고 있어도 단단히 잘 못 알고 있네요.
일본은 합법적으로 핵물질 재처리 할 수 있어도 우리는 원천적으로 봉쇄 돼 있습니다.
과거에 미소량을 연구용으로 활용했다고 해서 IAEA로 부터 엄청난 압력에 시달렸고
그거에 대한 일본과 미국의 의심은 상상불가였죠..
박정희 대통령 때에는 어땠습니까?

근래 일본 자기네들은 핵 재처리 하면서 플로토늄도 엄청나게 쌓아두고 있고,,
핵 무기까지 현실화 했다 이야기 나오는 마당인데,, 
현실적으로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는 우리가 핵을 현실화 하는게 가능하다니 님의 상상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콧 웃움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러길 바라지만 국제사회에서 막고 있는데 무슨 수로 가능하다는건가요?
님이 협력 추진하길 바라는 일본조차도 노발대발 하는 사안이에요.
알고 이야기 하셔야죠..
ㅎㅎ

미국이 우리보다는 일본을 더 높은 비중의 동맹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니까요..
이런 상태에서 한일 협력이란 게 일본에게 우리가 이용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는 거고요..
이야기의 맥을 캐치하셔야죠.....
ㅎㅎ

일본이 핵전력을 갖추게되면 도미노현상으로 한국 대만은 자동 핵무장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지만..
적국인 북한이 핵무장해도 묵묵부답인 미국이 과연...
우방이라는 일본이 무장하는데 있어 한국의 사정을 고려해 자동으로 핵무장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생각은 우리만의 상상인거죠...
너희들은 핵무장 할 필요 없고 형이 알아서 핵으로 우산 씌워줄테니 걱정마라...라고 압력 넣는다에 백만스물두표...

그리고 아까부터 미국이 일본을 더 쳐준다고 하시는데 한미일 삼각 동맹체제에 대해서 심하게 오해하시는듯 하네요 ㅎㅎ

오해하시는 건 제가 아니고 그쪽인 거 같어요..
3국 동맹이라는 미명하에 일본에게 안방까지 내 줄 필요가 있을가요?
이미 한미일 합동 군사 훈련도 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일본의 미군 지원도 약속 되어 있는 시점에서 말이죠..
이번 3국 동맹의 홍보대사인가요? ㅎㅎ

미국 입장에선 한반도와 일본은 동등한 위치의 동맹국입니다. 잽들이 잽머니로 이 차이를 좌우 할 수준이 아니라 이겁니다. 한반도의 전략적 이점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동북아시아의 질서 구상에서 한국의 협조는 필수 적입니다.
일본이 미국하고 좀더 친하다고해서 일본이 한국을 병탄하거나 좌우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미국은 마냥 일본의 뒤를 봐주지 않습니다. 적당히 커지면 누르는게 미국이죠.
일본이 한국을 좌우하는 것은 아까 말했다시피 구제국의 부활야욕을 드러내는 겁니다. 60년전에 구제국을 때려부순 미국이 이를 묵과할까요? 아닙니다. 일본이 흥하려하면 그에 못지않게 두들기는게 미국입니다. 예전 프라자합의때처럼 말이죠.

미국 및 서방은  2차국공내전에서 국부군이 중공군에게 패전을 거듭해서 대만으로 쫓겨난이후

동아시아 는 일본 위주로 해놨고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방위의 양대 틀은 미국과 일본입니다.
그럴만한 경제력이 되고 지형적으로나 여러모로 그게 가능한 배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프라자 합의는 경제적으로 미국과 관련 있기 때문에 된 거지 한미일 3국 관계에서 미국이 그렇게 해준다는 보장이 없지요.
님은 자꾸 미국의 역할에 맹신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것이었으면 애초에 미국이 일본과 가쓰라 테프트 조약을 체결해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될 수 있는 상황 조차도 허락하지 않았겠죠.

미국에게 있어 한국의 역할이란게 지금은 상당히 호전됐지만 과거에는 정말 일본과는 비교가 안됐죠..
이런 일본에 대해서 우리가 경계를 하자는 거죠.
안그럼 옛날 같은 꼴 당할지 모른다니까요.
그렇게 안된다는 보증이 있나요?
국방은 만일에 대비하는 거기 때문에, 다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놈들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현재 국방협력 하는 상황에서도 위안부 문제 등으로 얼마나 골치 아프게 하나요?
신뢰 할 수 없는 놈들을 뒤꼭무니로 생각없이 그냥 척하니 국방 협력해 줄 상황이 아닌거죠.
이미 끝난거 말해봐야 소용 없겠지만...

게다가 자꾸 정보 공유로 우리는 손해를 본다 라는 주장을 펼치시는데 역으로 우리가 일본측 정보를 캐올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지 않으셨습니까? 마냥 우리는 뺏기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발상자체가 우리나라의 국력을 무의식중에 얕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왕서방한테 감자 한바구니 얻자고 마누라 내주는 꼴이지요...

얕보다뇨...
그런식으로 호도하지 마요.
일본보다 국력이 커지는걸 얼마나 바라는데...
나는 일본 좋아하질 않습니다.
우리한테 얼마나 나쁜 짓 한 놈들인데...

그깟 감자 한바구니에 마누리 내주면 되겠습니까...

정보공유가 대체 왜 마누라를 내주는겁니까? 애초에 일본이 가진 인공위성 갯수만봐도 우리측에서 얻어 먹을 것이 많습니다.

인공위성 갯수 성능 미국이 훨씬 뛰어나죠.
우리가 일본에 줘야 하는게 우리가 얻는 거에 비하면 그렇다니까요.
님 곤조 장난아니다. ㅎㅎ

죽일놈의 친일가카!
역시 쪽바리피는 못 속이네 ㅆㅂ!

위에 댓글을 달수가 없어서 그대로카레님 글을 다시 옮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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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입니다. 국제사회가 무조건 돈으로만 움직이지는 않죠 역사적배경도 국제사회를 움직이는 하나의 축입니다. 일본은 엄연히 전범국가고 주변국가들의 견제를 알게 모르게 받고 있습니다. 한국을 일본이 병탄한다는건 구 일본제국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기 때문이죠. 또한 지금 상황에서 일본이 한국과 대립하고 한국을 삼키려는 행동을 보이는건 좌충수입니다. 중국과 북한이라는 변수를 놔두고 그렇게 행동하기 힘들죠.
 그리고 일본의 로비력이 아무리 막강하더라도 한국을 고립시키고 병탄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본이 무슨 천조국이라도 되는줄 아나보네요? 우리나라는 뭐 그동안 놀고 있을 것 같습니까? 당신이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만만히 볼 호구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미국이 일본해를 지지하는 것 하고는 아예 스캐일이 다른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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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장인데,,,

내가 대한민국을 호구로 보는 건가요?
난 대한민국을 호구로 본 적이 없는데요.. 내 이야기의 맥은 그게 아니죠.
내가 하는 이야기는,,
현 정책이 일본을 끌여들여서 우리가 얻는 이득이 거의 없고 이용당하면서 줄 건 다준다는거죠.
여기에 님이 반론을 하면서 여러가지 토를 달았는데,,
저는 현실을 알리고자 그게 아니다고 개별적 사안에 대해서 설명을 한거자나요..

나를 왜 대한민국 대해 호구로 여기는 사람으로 모는건지? ㅎㅎ
국제 사회의 냉엄한 현실을 바라보고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한거지,,
님 처럼 무작정 감성론에 빠져서 '일본이랑 군사 협약하고 일본이 한반도에 들어오는게 뭐가 문제냐..' 식으로,,
안일한 시각에 매몰 되면 우리한테 도움이 안된다는 점을 이야기 한거죠...
국제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쫌 협소하고 자기만의 감성론에 너무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쫌 더 견해를 넓혀 보는게 필요할 것 같어요.
이건 각자의 주관이 어떻다 해도 깊이있는 식견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님한테 아무 감정은 없으니 오해는 하지 말구요..

일본의 국제사회 역할은 우리보다 훨씬 커요...
미국도 그걸 인정하고 있고 중국도 그렇고 서구 여러 국가들도 그렇습니다.
아직은 우리보다 경제, 정치, 자원, 외교, 기술, 인구, 로비 등 일본이 더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에서의 힘이 우리보다 월등하다니까요..
국제 사회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회인데, 과거 전범국이라 해서 일본을 규제할거다?
순진하신 생각입니다.

미국이 일본을 우리나라 보다 더 높은 동맹관계로 여겨요.
이게 중요한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한일 군사 동맹은,,
우리가 일본의 하위 개념적 동맹으로 예속 될 수 있는 맹점이 있는 거에요.
일본이 우리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는 점이 우려스럽다는 거죠.

그럼 중공과 북한의 위협은 어떻게 하느냐?
위에서도 말했지만 가장 필요한게 미사일 사거리 확장과 핵재처리 문제 입니다.
미국과의 군사 외교적 관계 확장이구요.
이거면 다 되는 문제입니다.
이거 없이 한일 군사동맹이라.... 이용당하는거지요.

일본애들이 그리 바보 아니에요..
일본 편들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계획적이고 용의주도 하기 때문에 준비하고 경계해야 한다 말이죠.
바보 처럼 과거의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을 겁니다.
경제 정치 외교로 우리를 콘트롤 하려 할 거에요.
과거와 방식이 바꼈다고 안심할 게 아니란 거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일 군사협정이라는 구실이 사실은 어떤 독으로 작용 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일본의 하위 개념의 동맹에 예속 될 수 있다 라는 시점으로 보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를 호구로 보고있다는 반증입니다. 대체 어떻게하면 그런 발상이 나오나요? 예전 명청왕조시절 조공, 속국 개념도 아니고 말입니다. 미국앞에서는 정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지언정 둘다 똑같은 우방이고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정말로 미국이 일본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면 독도문제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한일 외교마찰에서 일본손을 들어주겠죠. 현실은요?

하하.......
그럼 일본은 핵 재처리 가능한데 왜 우리는 묶여 있습니까?
일본은 고체연료 미사일도 만들 수 있는데 왜 우리는 300km에 묶여있나요?
핵 제처리 능력과 미사일 사거리 중량이 갖는 전략적 잇점은 무엇일가요?
일본과 우리나라는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가요?
이거 설명을 해보시죠.
여기에 엇그제는 핵 무기를 전력화 할 수 있다고 일본이 선언했습니다.
우주를 군사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게 미국의 묵인이 있었다는건 추론가능하죠.
유사시에 위험성이 우리가 일본 보다도 높고 일본이 여러모로 우리보다 국력이 강하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도 일본이 자기들 태평양 방어에 적합하다 전략적으로 판단한 겁니다.
님은 이러한 미국의 전략을 적극 부정하는거에요. 
님이 어거지로 부정만 한다고 사실 관계가 바뀌지 않어요.

현실을 직시하고 이런 시점에서 한일 군사동맹에 대한 맹점을 바로 보자는 건데,,
여기에 무슨 한국을 호구로 본다 어쩐다 이런 허무맹랑한 이야길 하면서 이야기 본질을 흐리는지?
참.......

일본과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나요?
기본적으로 동일하다는 생각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런 현실이 짜증나고 싫어서 부정하고 싶다 해도 어쩔수 없는 사실이에요.
그 사실을 인정하는게 무슨 호구타령 입니까?

아 무슨 기본 상식이 통해야 말이 되는데...
남들 다 알고 있는 사실을 혼자 아니라고 무조건 우겨대니...... 휴...

님이 친일적 시각을 갖고 있는 건 알고 있지만...
다른 위험성은 전혀 배제한 채 그렇게 일본과의 동맹관계만을 애타게 주장하는 의도는 뭔가요?

친일이라뇨 ㅎㅎ 물타기의 기운이 보이는 구려 아까부터 일본과 우리나라의 국제적 영향력에 대해서 그러시는데 이부분은 몇번이든 지적해드렸지 않습니까. 말을 해도 못알아들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핵문제관련해선 일본이 핵무장을 할경우를 말한겁니다. 또한 이번 한일 군사협정은 '정보'협정에 불과합니다. 인공위성개수도 월등한 일본과 정보협정을 채결한다고해서 나라팔아먹듯이 취급하시면 정말 곤란하죠. 감성적인 반일은 곤란합니다. 국제사회는 감성으로 통하는게 아닙니다.

호구로 본다는 둥 얕본다는 둥 도대체 몇번을 울궈먹었나요..
이해력이 달리는건지 일부러 삐딱선 타서 곤조부리는건지..
그래놓고 핑계는 남한테.. ㅎㅎ
남들 다 지적하는 문제를 극구 아니라고 혼자 곤조 부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님 같은 논리면,, 이완용도 일본에 정보만 제공했으니 감성적인 반일은 곤란하다 할 사람이군요.
궤변과 어거지로 본질을 흐리면 곤란하죠..
그리고 일본놈들한테 얼마나 당해왔으며 현재도 위안부 문제나 독도 문제로 저모양인데,,
뜬금없이 반일한다고 할 게제가 될까요?
감성적인 반일이라..
도대체 어떤 사고구조에서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는지 이해불가네요..ㅎㅎ
명성황후 윤간해 시해하고 소녀들 잡아다 위안부 시키고 징용으로 끌어가 잡아죽이고 해도 님 논리라면 그냥 친일해야 정상이겠죠?
참 독특하시다 ㅎㅎ
그리고 위에 질문에는 왜 피해가십니까?

언제부터

전쟁범죄가 사실이 아닌 감성인지  사실도 감성인가????
ㄹ
허허허허

제가 보기엔 이번 협정의 이면에는 미국의 입김이 많이 작용한듯 함
미국의 적극적 중재가 없다면 애초에 성사되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까지 한거 보면 잠재적으로 지나국을 더 많이 경계하겠다는 뜻도 있는거 같음
저는 지나국과 주변 아시아나라중에 어느 한 곳이 30년안에 어떤 형태로든 한번은 부딪칠거라고 보고있슴

역대 가장 애국자 대통령인 듯요....자신의 모국을 그렇게 사랑할수있다니...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따로 없네요...

오사카 태생이시죠?

보수라면 무기를 더사지 일본을 끌어들이나??? ㅋㅋㅋ 한국에는 자칭 보수우파라는 가짜들이야..

암 그라제 무기 살돈은 SHOW ME THE MONEY쳐서 나온당께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이명박 정부가 미국에 올인한 외교의 결정판이자 부작용이라 봅니다.
옛 선인들의 말씀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넣는것이 아니라 했거늘...

문제는 중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입니다.
현재 전운까지 감돌도있는 남사군도, 서사군도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영토 분쟁등 중국의 끝없는
영토욕심으로 이 지역 갈등 구조의 핵이 되고 있으며, 일본과는 조어도 문제로 일본의 만주 침략이후
최악의 관계에 있고, 우리나라도 이어도와 불법조업 문제 서해를 중국의 내해로 여기는 행보등등...

중국의 부상이 남중국해는 물론 동북아시아 전체에 미치는 일련의 부정적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중국은 커진 국력을 바탕으로 주변국으로 하여금 그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고 행사 하려 할
것이라는 거죠.

여기에 미국, 일본은 물론 한국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 떨어지면서 한, 미, 일 삼국 동맹체제가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에 있다 봅니다. 물론 이 모든 작품의 연출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고요.

최근 흘러가는 국제정세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자국의 MD에 한국이 가입해 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우리가 고사했고, 가끔 미국이 MD 이야기만 꺼내도 팔짝뛰더니... 얼마전 "한국형 MD" 라는 이름으로
슬그머니... 말이 한국형 MD지, 미군의 정보 자산인 DSP조기경보위성 사용과, 미군의 패트리엇 시스템
과의 연계를 한다는데... 그 다음은?... 본격적인 MD?... 뭐 그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미국 MD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우리가 중국아니면 MD할 필요 있습니까?

이것이 다 미국이 주도하는 대 중국 견제책의 방편이며, 여기에 중국의 꼴통짓이 한국, 일본으로 하여금
미국을 더 필요하게 만들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며... 우리 국민이 싫던 좋던간에 현 국제정세를
보면 국가안보에 한국과 일본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다고 한 모 신문의 사설이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결국 철천지 원수 미국의 함대에게 군항까지 내어 주겠다 한 베트남이나, 국민적 대모로 수빅만에서 내 쫒은
미군에게 기지 사용을 검토중인 필리핀, 미군의 주둔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싱가포르 등의 고육책이
중국을 얼마나 큰 위협으로 여기는지 우리도 참고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잘 분석하신 것 같습니다.
동의 합니다..
다만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려랄까..
전혀 믿음이 안가고..
정부도 논의 없이 이렇게 졸속으로 콩 볶아 먹듯이 해결하려 하는 점이 마땅치가 않네요.

이번 이명박 정부의 경제, 국방, 외교등에 대한 실책을 어찌 말로 다 할수 있겠습니까만...
개인적으로 그 중 으뜸이자 최고는 외교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조용한 외교를 한다고 중국의 만행에 찍소리 못하고 알아서 기지를 않나, 중국 아줌마 하나에 외교부 전체가 놀아나지를 않나, T-50 수출건으로 인도네시아에 스파이짓 하다 걸린 외교라인과 국정원 나리들... 이런 아마추어들이 외교를 하니 일본애들처럼 치밀하고 얍삽한 놈들과의 외교 인 들 온전 하겠습니까?

일본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그렇게 당하고도... 에휴~~~

현정부 북한 견제한다고 대놓고 통중봉북 이러고 있습니다.


아마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태 때문에 대북대응책으로 나온거 같습니다.

1.국부군이 홍군에게 개박살나고 미국의 휴전 제안에도 장개석이 거부 (아마 홍비토벌작전 당시 홍군 토벌직전이 생각나고 장쉐량의 시안사건이 생각났는듯) 안그래도 수십년간의 전쟁피해, 경제불황으로 국부군은 안그래도 약해졌으며 군벌들은 의거장군 칭호 받으며 홍군 밑으로 감  이상태에서 미국은 국민당에 대한 지원을 상당히 줄이게 되고 안그래도 주력군이 홍군으로 넘어간 상태에서 국부군은 홍군에게 패전을 거듭하며 대만으로 쫓겨남

2.국공내전에서 국부군이 대패  중공이 승전했으며 서방 및, 미국입장에서 동아시아 최선의 반공라인에 일본포함

일본은 파시스트가 많아 공산화 가능성이 낮지만 한국은 공산화 가능성이 일본보다 컸음

이상태에서 미국 및 서방은 일본위주로 갈 수 밖에없음 지금도 현재진행형임

3.과거에 비해 일본 위주 반공정책에 변함이 없지만 한국도 중요시 되어가고 있음(한국전 이후로)

하지만 일본위주 반공정책은 여전함

하아.. 이명박.. 진정으로 왜놈의 자식이었단 말인가. 미친거 아닌가.. 독립한지 채 100년도 지나지 않았거늘. 호시탐탐 침략 기회만 노리는 저들에게 어찌 저런 짓을.. 얼마전에도 핵무장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더만. 진짜 정치하느 새끼들은 왜 다 이 모양인지..

이 인간은 꼭 뭔 짓거리 해놓곤 외국으로 슬며시 튀네...
왠지 임기 끝나고도 그럴 것 같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에잇 될대로 되라지. 써글놈의 세상..드라마 추적자에 나오듯 아랫것(?)들이 아무리 뭐라 해봐야 기득권,권력자들은 어디 벌레들이 윙윙거린다고 생각하겠지. 국제 역학관계상 한미일 군사 커넥션의 공고화는 필수적인데 무지한것들이 과거 감정만 내세우며 반대한다고....

진짜 최악이다.. 명박이 국사 공부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