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호주 항모 매입했었죠. 앵글드 덱과 어레스팅 와이어, 증기사출 항모/항공기 운용 노하우/시스템 습득(운용 인력도 남아있으니...)용으로 좋을 듯합니다. 돈이 아니라 정치 외교적 문제 때문에 사냐 못사냐 일겁니다. 문제 없으면 100퍼센트 가져야 할 아이템 ㅋ
전략무기 도입에 돈 문제 우선으로 접근하면 아예 처음부터 포기하는 게 답이죠 ㅋ
제대로 도입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뭐 전략적인 결정으로 수직이착륙 운영 경항모로 가겠다고 굳어졌으면 다른 문제겠지만 ㅋ
일반 함선이 아니고 특수선이라서 한번이라도 뜯어볼수 있으면 그게 엄청난 이득이긴하죠. 우리가 키로프 해체할때 결국 전자장비 다뜯기고 왔지만 그래도 내열코팅이라던지 내부구조설꼐라던지 많은 부분에서 기술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키로프틑 정상적인 항모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물건이지만 이 항모는 진짜 항모라서 눈에 안보이는 이득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함재기 운용노하우 획득에도 분명 이득이 있을거고 그냥 바다위에 떠있게만 한다고 하더라도 함재기 이착륙 훈련용으로 쓸수 있을겁니다.
50년전 제작된 함선으로 뭔가 알짜배기 기술을 습득할 것이라면 우리나라 현 조선기술 수준이 똥망이란 소리겠죠
그리고 저정도 연식의 함선에 들어가는 기술은 이미 여기저기서 실컷 써먹고 이제 후져서 안쓰는그런 기술일겁니다. 굳이 실물을 사오지 않아도 충분히 확보가능하거나 그 이상 더 나은 기술 보유한게 대부분이라 봐요
출처가 신인균이라는데서 더 볼 것도 없음...
그리고... 고철값이 무슨 은값 정도 하는 줄 아슈?
해체에 들어가는 장비대랑 인건비가 고철보다 비싸유~
모르면 눈팅이나 하세요들~ 뇌피셜 돌리지 마시고...
그리구.. 고철만 있는 것도 아니구...
폐기물처리비용도 솔찬히 나올 것인데...
거기다 운반비용은 얼마가 들지 알구유?
대충 어림잡아도 15억 갖고는 택도 없는거 같쥬?
ㅋㅋㅋ 그래요...
50년대 만든 군함에 들어간 합금강이나 특수강이
지금이랑 같은 품질에 규격이면 재활용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일반 강철이면 오히려.. 고철로 활용을 할 수가 있는거에요...
솔직히 얘기하면 저 함선에 쓰인 강판에 대한 정보를 제가 갖고 있지 않고...
50년대 선박제조에 쓰인 철강재나 소재가 지금과 같은지도 알 수 없어서..
저도 약간 넘겨짚어 올린 글이긴 합니다...
검색이라... 누가 검색할 줄 몰라서 글을 이리 쓰는 줄 아시나?
밀게는요.. 잡게랑 달라서 여기 분야별 고수들이 상주하는데에요...
검색한 지식갖고 썰풀다가 망신당합니다...
전투기도 그렇고 탱크도 그렇고 세월이 흘러도 구조는 비슷하죠
경험이 없는 입장에서는 큰 정보고 공부가 되죠.
단지 저는 항모는 우리에게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만약 그게 50년 전에 잘 만든 잠수함이 이고 우린 잠수함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면 당연히 사야하고 도움이 되겠죠.
제 생각엔 신인균이는 절대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과거 반민족 특위가 있었는데.... 적당히 받아먹는 정도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 할 것 같다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과거 자주국방네트워크인가(?)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곳은 모임 단체였고, 짱 먹는 것이 있었는데... 4명인가 몇 명이 자리 다툼을 하였고, 탈락한 사람들의 글을 보았었고, 신인균이가 대표가 된 후에 그 것에 대한 것을 다른 글로 쓰었던 것 같습니다. 저와 그 일로 해서.. 신인균이에게 헨드폰으로 전화를 받았엇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것은 직접적인 질문은 언급은 하지 않았었던 것 같은데, 강퇴 할 수 있다고 하여.. 그럼 그렇게 해라 하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면목동 살 때 그러 했었습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할 그런 사항이 아니고 욕심과 사기와 조작.... 엄마부대 김옥순과 별루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관련은 이미 부서졌더라도 배치설계구조만 필요햇기에
레이더관련 등등 해서 별 상관없는 기술이였읍니다.
다만 갑판에 설치된 세라믹기술은 참 아쉬운 상황이였습니다.
러시아항모가 그때 왜 미국보다 괜잖았던 점이 바로
이 갑판의 세라믹구조로인해서
갑판의 열팽창률에의한 변형이 적었다 라는 것과.
겨울철운행에 대한 미끄럼방지책이 좋았다 라는 것이죠.
그리고 아직까지는 항모기술이 없습니다.
크게 세가지가 제작운영하기엔..
1.다단구조에 따른 동선계획.
이건 항모의 운영노하우없이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설계계획적문제가 너무 갭이 큽니다.
러시아도 다시 항모건설계획을 주저하고 있는 이유가
이러한 운영노하우를 많이 상실했기에
쉽사리 손댈수 없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현재 이러한 노하우발전시키는 국가는 미국외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지원계획을 줄수 있는국가는 미국은 영국외에는 없습니다.
2.갑판의 강판재질 및 기타 관련 기술
전투기운영에 따른 열팽창에 관한 문제는 아직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잇습니다.
또 그에 따른 갑판운영에 대한 노하우없이
공간산정에 대한 운영계획이 엄청나게 부족함.
쉽게 이야기해서 미국과 같은 면적의 갑판이라도 우리입장으로서는
미국보다 더크게 만들어야 운영계획이 잡힌다라는 이야기임.
3.사출 관련기술
이건 항모에 직접적인 개발기술도 없고.
이건 미국의 극비기술이기에.
실상은 영국외에는 이기술을 얻어갈수 있는 나라가 없음.
사출장치를 한다고 해도 해군전용기의 랜딩기어관련기술을 확보할수 있을지의문.
사출장치를 포기한다고 하면.........항모속도가 30노트이상 낼수있어야 하는데.
그에 관련한 엔진관련기술도.... 확보할지는 미지수.
크게 관련사항 3가지의 난제로 불리는 것입니다.
항모의 격벽구조부터해서.
엔진배치계획등등.............설계부터 막히는게 항모입니다.
중국이야 그대로 60년대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은 놈 베낀것이고,
그대로 맨땅의 헤딩뿐만아니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었고,
그에 따른 관련기술을 독자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테스트중일뿐입니다.
오리배 라고 폄하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나마 전자식사출장치를 개발한다고 하는데..
이게 또 그에 관련한 발전기 기술이 있을련지.. 최소 원자력추진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항모의 원자력추진관련기술은 또 전혀 없는 놈들이라서.
사실상 중국의 항모건조사업자체는 허황된부분이 많습니다.
그런식이면 미 원잠과 항모도 다 50년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정도는 우리가 쉽게 만든답니까?
조선업 1위라는게 민간(유조,LNG 등)배를 많이 팔고 많이 만든다는거지 군함을 많이 만들고 그 기술력에 있어서 앞서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리 쉽게 만들어내고 시행착오가 없었다면 독도함도 왜 반쪽짜리로 만들었답니까???
현재 수십년 전 기술이라지만 증기식 사출기를 가진 나라가 미,영,프 밖에 없습니다. 사출기라는게 출력이 쌔면 기체에 손상을 주고 출력이 약하면 바로 요단강건넙니다. 10몇억으로 대략적으로 개념정리에 좋은 교보제가 되는것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한거 아닙니까?? 돈없어서 개수하지도 못하는게 현 브라질 자금사정인데 15억에 팔면서 안에 있는 장비를 배를 뜯어서까지 다 폐기하고 껍데기만 판다고요? 신인균이라는 사람의 말이 얼마나 진실인진모르겠으나 그양반의 전재 라면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군사적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 같고, 민간 업체에서 구매해서 해상 호텔 혹은 테마파크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엔 좋아 보이네요. 호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부를 거의 갈아엎듯이 대대적인 공사를 해야 할 테고, 여러가지 법적 절차도 통과해야 할 테니 아마 자본이 상당히 있는 업체만이 손을 댈 수 있을 듯...
풀빵 잘 만든다고, 식빵 잘 만드나요?
상선, 유조선, 가스선 만들던 설계 개념으로 항모를 뚝딱 만들수는 없지요.
기계 배치, 구성원의 이동 동선계획, 항공기 이착륙/격납/정비 공간 등등을 어떻게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지..
승무원 생활공간은 어떻게 되었고, 어떻게 구성해야 더 효율적인지
기계적인 구성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우리 조선사에서는 아예 접해보지 못한 신세계일텐데요...(사실은 아니지만..)
작성일 : 19-09-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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