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우디 왕자가 가장 부러운것이 바로 UAE임.
원전방어를 위한 한국군주둔이라는 위치에서 더나가 방어전력의 전면적인 훈련을 우리가 동시에 맡고 있는 상황임.
사우디왕자가 지금 자기군과 비교해서
원전의 방어군의 훈련이 제대로 됐는지
그부분에서 한국산무기에 구매를 열을 올리는 것임.
아마도 이부분에서 군수무기가 대량으로 구입하게 된다면
이에 대한 교육을 한국군에게 전면적으로 맡기게 되거나
주둔군문제가 나올것으로 예상됨.
이부분은 문재인정권에서 상당한 고민거리로 나올게 분명함.
특수병력을 UAE에게 파견을 보낼지......
기타관련 훈련병력을 보내고 일부 운영병을 파견하게 될지는 두고 볼일임.
아마도 1년정도 교육관과 이를 통한 운영병일부가 파견될것으로 예상됨.
문제는 전투에 참가하느냐 안하느냐는.. 조금은 다른문제인데.......
이부분만 계약잘하면.
큰문제거리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을듯.
하지만 사우디에서는 원전방어처럼 한국군의 주둔을 엄청나게 원하고 있는 상황임.
허황한 상상이기는 하지만,
북한과 통일 및 기타 관련제재 풀리면.
이부분은 금방해결되기도 할텐데.
북한의 특수병력 과 기타 관련 주둔군문제는 어느정도 쉽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공여무기제공보다도..
이렇게 운영병을 위한 주둔군.........상황이.. 의외로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의외로 쉽게 풀릴수 있는게 우리나라에도 PMC가 있습니다.
전역자들 위주로 PMC를 만들어 국가에서 이를 인증(?)해 주는 형태로 파견이 가능하죠.
실제 UAE에서도 먼저 PMC를 통한 교육훈련 교관 파견과 원전경비인력 파견이 먼저 물밑에서 논의 되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가카께서 군에서 직접 파견하는걸로 결정 하면서 엎어 졌지만...
사우디가 오합지졸일 수도 있지만
반군이 사우디의 예상보다 정규군 훈련을 받았고
사우디는 단순 민병대를 상대한 것 마냥 방심했다면
큰 타격을 받은 건 당연한 것 입니다.
이라크 아프간에서 소총과 대전차화기로 무장한 민병대는
잘 훈련된 정규군도 곤란하게 하죠.
이라크에서의 IS와의 교전에서도 보면 알 수 있죠.
이라크를 정복한 미군이 이라크군에게 정규군 훈련등과 최신의 장비를
제공하였음에도 IS와의 시가전 등에서 엄청난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라크 특수부대와 이동 중에 게릴라에게 포위되어 험비랑 장갑차량 파괴되고
민가에 들어가 대항하다가 겨우 살아남은 기자의 글을 보았는데
와전 아수라장이더군요.
흔히 미군 정도가 정규군으로 보는데 미군은 대화력전을 쓰듯이 공중폭격과
전투헬기에 많은 의존을 했습니다. 미군에 비해서 열악한 공군력과 공격헬기의 보유한
대다수의 나라는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군이 아무리 최신의 장비와 강한 훈련으로 무장한 군대가 있어도
북한군의 게릴라와 기습작전에 엄청난 피해를 보는 건 당연하죠.
그래서 기존의 전쟁개념이 아닌 중동에서의 전쟁 진행 양상을 보고
우리라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전에서도 미국이 엄청난 피해를 격고 공중 전력 상승과 종심방어 등
많은 전술개념이 바뀌었듯이요.
앞으로 약소국가의 대항은 시가전 기습 드론테러 저격 민심교란 등이 만연할 텐데
이에 대한 대비보다는 6.25전쟁의 개념에 머물러 있는 듯한 지금의 상황이 안타깝네요.
길가다 꼴려..은행에 들어가 청구하면... 무담보 무이자 백만불 즉시 대출인 나라인데..
(아 물론 날로 떼먹다간 태형까지 받으며 개박살나지만서도)
뭔 병정놀이에 관심이나 있겠소이까?
또 언저리 국가에서 용병으로 와서리 사우디 군복 입고 뛰는 애들이 뭔 열성적이겠수?.
우리가 수출한거 털리면 땡큐지!...치고박고 개판나야..더 수출할 것 아니요?^^
곳간에 곡식이 가득한 나라인데.... 뭔 걱정들을 하시는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