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 미국이라도 중동의 강자 이란을 치지못하는 이유는 간단함 미국도 어느정도 손해를 감당해야함
정치적손해 경제적 손해,안명손실등 미국 민주주의 국가이며 선거로 통해 집권 세력이 바뀌는 구조임...
전쟁을 지속할수있는 국가가 아님,솔직히 전쟁은 외부로서만 보여지는 하드파워적 수치가 아닌 중요한건
미국민 의지에 달린것.
미국의 준비된 최첨단 무기들의 융단폭격을 받고서, 버틸 수 있는 나라는 없음.
후세인 정권시절 이라크도 그 때는 군사적으로 기세가 등등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는 것을 이라크전쟁에서 목격하지 않았던가요.
단지, 미국의 경제가 지금 잘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전쟁 도발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다 한들, 마음만 먹으면 이란 정도는 지도상으로 지워 버릴 수 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은 실리로 움직이는 나라입니다. 그루지야는 외면했지만
걸프전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기 때문에
전쟁을 한 것이고 당시에 100만의 병력, 전차 수천대, 당시 최신의 러시아제 전투기로 무장한
이라크를 손쉽게 격파한 미국입니다.
당시에 이라크는 쿠웨이트와 전쟁하기 전에 이미 이란과 치열한 전쟁을 하고 있어서
실전경험도 풍부했습니다만 미국의 막강한 화력과 기동전에 전멸했죠.
이란이 아무리 강해도 당시의 미국에 비견할 정도는 아닙니다.
친미국가가 된 이라크에 주둔할 수 있는 미군의 입장에서는 이란의 주요 도시를 점령하기가
더욱 편리하고 이라크와의 전쟁으로 경험이 많은 미군을 투입하기에 개전 초의
상대국가의 군대의 생리파악에도 빠를 겁니다.
친미국가인 이라크와 사우디의 개입하면 보급과 병력 운영에도 더욱 좋죠.
아프칸과 나토군, 미군이 있어 러시아와 중국의 개입은 사실상 힘들죠.
이란에 도착하기 전에 10만의 동맹군과 전투를 벌여야 하는데........
아프칸의 지형은 방어적 이점이 많아 이란에 개입하기가 시일 상 힘듭니다.
특히 석유자원의 보급에 대한 문제와 주변국에 대한 위협등을 이유로
세계 각 국이 참전할 수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개입할 명분이 없죠.
러시아가 개입하려면 나토가 움직이지 않고, 명분도 없어야 하는데
충분한 명분이 있고, 동맹국들이 개입할 여지가 많은 상황에서는
러시아의 개입은 힘들어요.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피하는 이유는 트럼프가 전쟁을 싫어하는 것도 있겠지만
중국과의 무역전쟁과 군비경쟁을 하고 남지나해에서 마찰이 심화되는 와중에
군사력을 분산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이익은 이란을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제압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동의 주요 무역로의 보호에 사용되는 군사력도 최대한 중국의 견제에 쓰고 싶어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맹국이 해군력을 증파하여 무역로를 지키게 하려는 것이며
이는 추후에 이란과의 전쟁에서 연합군으로써의 참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외교적 입장을 만들려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국의 방위비등의 부담 절감도 있구요.
즉 앞으로 이란이 사우디나 미국 이라크에 무력적인 행동을 공식적으로 표명해도
해협방어에 참여한 각 국과 나토군을 개입 시키기 좋아 미국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겠죠.
이는 추후에 중국 압박에도 좋은데 연합군에 포함될 동맹국들의 보급로가 남지나해에 집중이 되어
중국의 입지를 좁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