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언론들이 너무 호들갑 떠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뭔지? 하고 찾아보니.....
익명을 빙자한 VOA에 보낸 미국무부발 이메일에 불과합니다. 굉장히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발언입니다.
옆동네에 두집이 있는데 다같이 나랑 동업을 합니다. 나하고 동업으로 엮인 관계들입니다. 두집끼리는 동업관계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 두집이 공교롭게도 나랑 동업하기전 서로간에 채무관계가 있습니다.
그 채무관계로 두집 사이가 안좋은데 돈빌리고 배째라고 하는 놈이 자꾸 신경을 건드립니다.
그래서 돈빌려준 집 주인이 까불지마라고 했는데 그걸 배째라고 우기는놈이 나에게 꼰지른겁니다.
"쟤가 나 협박해~!!! 나 때릴것 같아..."
그 두집이 서로 동업자 관계는 아니지만 나하고 동업자들 사이라 나로써는 그 두집이 싸워서는 잘못하면
다된밥 솥채로 엎어서 깨질판입니다. 그래서 싸우지 말고 대화로 해라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내말에 돈빌려주고 억울한 그 집은 정말 억울하죠. 나하고 동업관계만 아니면 그놈을 패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서로 싸워서는 내게 득이 안되니 싸우지 말라고 편지 한장 써준것에 불과합니다.
만약 진짜 둘이서 치고박고 싸운다면 나는 나몰라라 할것입니다.
다만 내 동업 즉 내 비지니스에 피해만 안준다면....
이게 딱 현재 미국의 논리입니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VOA에 질문에 대해서 그냥 답하는 수준이며 VOA가 약간 친일본적입니다.
그만큼 친일계가 미국 워싱턴에 널리고 널렸다는 뜻입니다.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