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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3 09:34
[공군] 갈 길 먼 F-35패밀리 + 스텔스 완전 포기?
 글쓴이 : 어릿광대형
조회 : 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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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인시는 저율초도생산이란 점을 고려해볼때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임(짤 1, 2)

A >> B > C

이제껏 밝혀진 결함들을 전율생산 전에 해결해야함. 2018년 1월 기준 밝혀진 결함이 966개, 그 중 카테고리 1이 111개, 카테고리 2가 855개임. 그런데 적어도 카테고리 1 25개(짤 3), 카테고리 2 165개는 전율생산 전 해결이 어려울 거라서 문제임.

*카테고리 1 결함은 안전, 보안, 기타 중대사항을 해치는 거.
*카테고리 2 결함은 성공적인 임무수행에 방해인 거.

내구성, 그리고 가동률 문제도 앞이 캄캄함. 라뚱B랑 C 임무가동률은 반토막이고, 전체가동률은 B가10%대, C는 한자리수대임(짤 4, 5).

A랑 B랑 비교해보면, 둘째가 참 못남(짤 6, 7)
막내는 소규모 그룹으로 열심히 실험하고, 훈련하고, 보고하는데 가동률이 왜 이 모양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음.

그리고 언제나처럼 신기술이 또 엿을 먹임.
Autonomic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ALIS)(짤 8)
클라우드 베이스 컴퓨터인데, 자기진단하고, 미션 짜주고, 유지보수도 돕는 신박한 프로그래임.

이름이 앨리스인데, 알고보니 선녀 같은 게 아니라 광년임. (레지던트이블?)

"이 부품 고장났어요!"(실은 고장안남)
"이 비행기 지금 못써요!"(실은 잘 굴러감)

앨리스는 프삼오용 어플 수십개만 굴러가는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함. 같은 프삼오인데 "편대건강관리 어플"을 굴리면 "이거 고장"이라고 하고, "고객유지보수 어플"을 굴리면 "애 잘 굴러가"하는 거임. 프삼오가 블록별로 파편화가 심각해서 생기는 오류라고 보고 있음.

스텔스기가 작전운용, 그리고 군수보급 측면에서 평범한 4세대기보다 많은 자원을 요구하는 탓에 "이 돼지들을 왕창 굴리는 거 우리가 감당할 수 있나?" 하는 공포가 있음. 특히 미해병대는 제트전술기로 라뚱B만 굴릴 거라 더 크게 느낌.

그래서 미 해군은 슈퍼호넷 E/F 계열기랑 라뚱C 믹스, 미 공군은 F-15X랑 라뚱A 믹스를 고려하기 시작함. 그 미군도 라뚱이 키우느라 등골이 빠져서 스텔스기만 굴리는 대신 다른 길을 찾는 중이라는 거.

라뚱이 문제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
① 싸고 좋은 스텔스기? 이거 다 거짓말!
② J-20과 Su-57? 미국이 이 모양으로 구르는데 그놈들이?

정보출처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21367/it-takes-47000-hours-of-labor-to-build-a-single-f-35a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27047/the-navys-operational-f-35c-is-fully-mission-capable-less-than-five-percent-of-time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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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19-10-03 13:00
   
유지보수 프로그램 ALIS는 수년간 문제 해결 못 하고 있는 게 희한 하긴 해요.
모래니 19-10-03 18:11
   
스텔스와 상관 없는 디지털화하면서 생긴 오류 아닌가요?
F-35가 최초로 디지털화된 전투기죠?

이제 점진적으로 F-16과 F-15도 적용하고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