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 미엔진부품 회사 인수건
바로 적을려다가 좀더 알아보고 나서 발제 할려고 여기저기 들쑤셨는데... 결과적으론 저 소식을 전한 뉴스매체들이 한 20~30여개 되는데 이들 모두 한결같이 똑같은 멘트 그대로 복,붙 하는 내용 뿐이라 더이상 알수가 없었네요..
그래서 미국 뉴스를 검색을 해봐도 그닥 알려지지 않았네요... (그닥 관심거리가 아니였던듯 ;;)
할수없이 EDAC 회사 홈페이지를 찾아 읽어봤는데... 젯엔진 관련 특수부품 생산.제조 및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 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에 비해 조금 비중이 낮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직접적인 젯엔진 부품 이 아니라.. 특수용도에 맞는 부품을 주문생산 또는 고정밀의 회전축 관련부품이거나 레이저기반 정밀절삭가공기계 등을 제조 생산하는 업체 였습니다.
젯엔진 부품와 관련이 있고.. 이 회사가 생산하는 부품이 GE , 플렛엔 휘트니사 또는 GE+샤프란 사의 합동회사인 CFM에 납품을 하지만.. 젯엔진의 주요 핵심부품을 납품하는지 그여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고정밀 부품제조생산회사는 맞지만..우리가 바라는바의 젯엔진의 핵심주요 부품을 생산을 하는업체는 아니란 판단 입니다.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실망이 앞서군요... 하긴 뭐, 미국이 핵심 젯엔진 관련주요 부품회사를 다른나라에 팔기를 기대하는 자체가 잘못 이란 거지요.. ㅋ 내용을 보면.. 현재 한화가 허가를 받아 자체생산 하고 있는 GE 또는 플렛엔 휘트니사로 부터 납품하는 팬, 압축기 블레이드가 오히려 저회사 보단 낫다는 생각입니다.
뭐, 어쨌던...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시작하는 것이니.. 실망만 할게 아니라.. 저 회사를 통해.. 젯엔진 제조업체기술에 근접할수 있는 기회가 하루빨리 다가오길 국민된 자 한명으로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젯엔진 관련 특허를 보면... 한숨이 앞을 가립니다.. 이건 분명히 미국과 선진국의 의도된 접근금지 조치로 .. 우리의 젯엔진 기술은 그야말로.. 걸음마 수준인걸 다시한번더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특허가 95% 이고 나머지 프랑스 및 일본에서 나머지 4% 이내에 깔짝거리고 있고.. 우리는 거의 0%에 가깝습니다.. ㅜㅜ
우리가 전자핵심기술 및 기타 부분에서 출원하는 특허를 비교하면 그 횟수는 그야말로 아연실색을 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젯엔진 독자모델에 대한 결의를 다져주게 해줘었다고 생각 합니다. 관련자 분들의 개발의지와 투지 를 지지 합니다.
2. FA-50 관련
말이 많은 미 록히드 마틴사와 계약내용 입니다. 이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사용권 제한 부분'입니다. 이중에서 F-16(KFP: KF-16 = 우리나라 에서 면허생산된 F-16버젼을 나타냄) 또는 KTX-2 A/B 성능과 기술을 개량할수 없다 하는 부분 입니다.
또, 알아야 할것은... T-50을 개발할 당시의 록마와 업무분장 부분에서 확실하고 명확하게 족쇄를 찼습니다. 물론, 이런걸 계약하지 않았슴... 우리가 T-50 이란 현대항공기 기술을 접할수도 없었겠지만 말이지요..
록마와 KAI 의 개발분야 분담..
KAI = T-50 기체(전투기 몸통)부분 에서 개발 및 개조개발 권한을 가진다.
록마 = T-50의 항공전자/ 항전부문 /무장부문 등을 개발하고.. 이의 통합 권리를 가진다.
입니다...
이쯤 해서 짐작들 하겠지만.. 현대 전투기 및 항공기에서 기체 부분도 중요하긴 하지만... 현대 항공기 핵심은 바로 항공전자 입니다. 항전 부분도 중요하지만.. 전투기 운행 핵심인 미션 컴퓨터(항공기 전체 미션을 수행), 비행제어 FBW 등이 모두... 록마가 관장을 하고 개발을 했기에.. 저 록마의 허락 없이는 그 어떤 무장체계나 항전장비 및 항공분야에서 개조 개발 및 파생 제품을 생산 불가하다는 뜻 입니다.
현재 우리들이 동남아시아 수출 목적으로.. 거론 하고 있는 FA-50 블락10, 20 모두 록마의 허락 없이는 꿈도 꿀수 없는 겁니다. 우리들이 다 된것 처럼 언론에 떠들고 있는것은 어쩌면 이런 경향을 국민들에게 알려서 록마의 허락을 따 내기 위한 수순에 해당 합니다. 현재 일부 잘모른 밀리터리 유튜버들이 설래발을 치고 있던데.. 공식적인 록마의 허락이 나왔다는 소식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까지.. 김치국물을 들이키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 맘대로 기술이 되던 안되던... 우리가 바라던 바의 AESA를 단,, 또 한국형 타우러스 미슬을 장착한 FA-50이 될지 안될지는 아직 기다려 봐야 한다는겁니다.
지난 kai가 자랑 삼아 자신들 기술이 항공전자 , 항전장비 및 무장체계등이 자립 했다고 떠들고 있지만.. 실상은 KFX 개발부분에서도 드러났듯이... kAI의 개발부분은 t-50 떄와 마찬가지로.. 전투기 기체설계와 기체부문 통합에 해당 합니다. 그나마 나은것은 FBW가 카이에서 한다는것이겠지요?
T-50개발 당시와 KFX 개발전까진 t-50 관련부분에서 전체 기술분야에서 KAI는 겨우 30%(여기에서 기체를 다룰수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개발을 해왔다는 식의 발언은 어거지에 해당 한다는 겁니다. )을 웃돌고 있는 수준입니다. 뭐 이런 지적을 발끈할 관련자들이 많겠지만.. 뭐 그래봐짜 이지요..
이런 사정이니... 좀 차분하게 냉정하게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