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S&T중공업이 개발한 120밀리 신형 자주박격포 소개 영상입니다. 신형 자주박격포는 기존 4.2인치 박격포 대비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늘어나고, 차량의 회전 없이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하며 목표 변경에 대응할 수 있는 등 변화하는 작전환경에서 효과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중대 기준 32명 → 24명)으로 운용이 가능하고 국산화율은 100%로 외국의 유사 박격포 체계보다 사거리, 화력,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성능이 우수해 수출도 기대되는 국산무기입니다.
뭐 전술적으로 필요 없다면 그렇겠지만 타격 면적이야 기준좌표에서 가장 실효성이 큰 값의 산포도를 주면 될 것이니 마냥 같은 곳 타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장차전에서 전술적으로 가치가 있을지가 궁금하고 아니면 이런 무기체계 도입을 고려하여 전술적 수용을 하는 것이 언떤 이득과 이미가 있는 지 따져봐서 득이 많으면 개발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아, 그런데 이런 살상무기 개발 얘기가 좀 거시기 하네요. ^^;
어차피 전쟁이란 그런 것이지만 글을 쓰고도 좀 씁쓸합니다.
스웨덴에서...cv장갑차 자주 2연장까진 개발,테스트한적 인데..
결론은 자주 박격포 시스템에 포탄 적재량이..2연장을 감당 못함.
단시간내에 집중화력은... 다연장 체계 더 효율적이라 ..넘어가고.
요즘 120mm전술은.. 보병 일반적 화력지원보단..
직사화기로 타격하기 힘든 요세화된 거점방어의 곡사 타격 추세로....
정확성에 촛점.
그외에 전통적으로 박격포는 다양한 용도의 포탄을 발사 지원이 가능한 장비라
기존의... 연막,조명탄,신호탄 용도외.
신형 스마트탄 개발로.. 정찰과 지역 제압형 EOD살포등..
전술적 가치가 진화해가는 추세라...
기존의 단순 지역 제압 화력지원보단 다용도,정확도 쓰임으로
전술적 가치가 변화 하고 있는듯,
분대, 중대단위 보병 지원은 기존의 대량배치된 82mm똥포 시스템
향후에도 그대로 사용 될듯.
작성일 : 19-10-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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