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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4 13:40
[잡담] 육군과 항공전력
 글쓴이 : 김무루
조회 : 3,708  

 육군이 강력한 공격용 항공전력을 보유하셨으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육군이 항공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몇몇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실용적인 면에서 우선 육군은 강력한 포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포병화력을 요청하면 항공전력보다 신속, 정확하게 강력한 화력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헬기나 전투기가 전선에 뜨면 아군 화력에 의한 피격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기 운용고도에서는 포병화력을 사용할 수 없지요, 포병화력과 CAS사이에서 손익을 따져보면서 사용해야하는 겁니다. 대부분은 CAS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또한 북한의 강력한 대공화력이 문제입니다. 구식장비들이라 하더라도 저고도 저속으로 운용되는 헬기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지요. 가까운 전선에는 포병화력을 사용하고 종심 깊숙히는 스텔스기나 타우러스같은 공대지 미사일, 아니면 지대지 미사일들 사용하면 됩니다. 육군의 입장에서는 전선이나 종심 깊숙히나 항공전력의 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고정익 항공기들의 도입은 여건상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고정익 조종사 자체 양성능력이 없어서 공군에 맡겨야하는데 공군도 육군조종사까지 교육해줄만한 충분한 역량은 없을겁니다. 게다가 고정익 항공기는 헬기보다 소음도 큰 데다가 활주로도 훨씬 길어야합니다. 공군기지들도 시끄럽다고 쫓겨나는 마당에 육군 고정익 기지까지 만들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제한이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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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요정 19-10-04 13:46
   
"어디서든 포병화력을 요청하면
항공전력보다 신속, 정확하게 강력한 화력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

애초에 이 말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데요.

공격 헬기의 운용 교리를
본인 입맛에 맞게 재창조 하시면서 이야기하시니,
뭐라 딱히 드릴 말씀이......
     
김무루 19-10-04 13:58
   
제 말뜻은 항공전력보다 포병화력이 지원받기 쉽다는 것입니다. 항공전력이 전방 대대에서 요청하면 바로 떠서 지원해주는 걸로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화력면에서도 포병에 비할것이 안됩니다. 포병화력이야 좌표만 정확히 요청하면 정확히 때려줄 수 있지만 아파치 롱보우가 아닌 이상에야 CAS는 조종사들이 전방지상통제사의 설명에 따라서 목표를 육안으로 획득해야합니다. 어느 것이 정확하고 강력하고 신속하겠습니까?
          
Tenchu 19-10-04 14:51
   
구식전술에서도 공격헬기가 투입될때는 수비시라기보단 적진돌파때 아닙니까.
그땐 보병+포병이 아닌 전차+공격헬기 조합이고여.
               
김무루 19-10-04 16:14
   
공격헬기가 전차랑 열맞춰서 때려부시면서 전진공격을 하는 교리는 없을 겁니다. 애시당초 공격헬기를 그렇게 운용하지 않습니다.
                    
Tenchu 19-10-04 19:02
   
-_- 기갑부대 공지합동이 그내용인데여??
                         
김무루 19-10-04 19:24
   
합동은 2개 이상의 군이 함께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육군+공군일 때 합동이지 육군내의 2개 병과가 같이 작전할 때는 협동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육군에서 전차와 회전익 항공기가 적진돌파를 목적으로 협동작전을 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 거 같은데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공격헬기가 기갑이랑 협동작전하는 건 주로 도하작전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Tenchu 19-10-04 23:13
   
-_- 그냥 유튜브만 쳐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뭘 교리가 없다느니.. 본적이 없다는건지 아예 기초상식도 없으면서 단정짓는거 안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U8NWlcLJA
                         
김무루 19-10-05 15:18
   
CCA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현재 우리나라 육군항공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실제로는 작계에도 반영안된 개념입니다. 홍보용 동영상에서야 보기에 화려하니 올릴 수 있겠지요. 미군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육군항공은 공격헬기가 공격진지가 아닌 곳에서 사격하는 일은 임의표적이 아닌이상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Tenchu 19-10-05 16:42
   
ㅋㅋㅋㅋㅋㅋ 작계... ㅋㅋㅋㅋㅋㅋ
아놔.. 홍보용 동영상이라 화려해서 올렸다고여?
기갑부대가 공지합동훈련하는 이유조차 모르면서 왜캐 헛소리하는건가여?? 어이가 없네
전쟁나면 기갑부대가 육군공격맡아서 공격개시선 통과하구 진지돌파한뒤 반땅크지탱점을 극복해야하는데.. 상대가 기갑부대 대응해서 만든 진지를 기갑부대 혼자선 무리니깐 공지합동하는건데 뭔헛소린지 ㅉㅉㅉ

만약 한국에 헬기가 남아날정도로 많다면 미군처럼 공수사단 운영하겠지만
지금은  공지합동할 전차전력대비 공격헬기전력이 빈약함.
드림케스트 19-10-04 14:08
   
육방부 페해 ....적 공군 폭격맞아야 정신 차리려나..
도나201 19-10-04 14:50
   
스타크래프트.. 제국에서 이런 초쌩짜 이야기가 나오다니요.......ㅡ.ㅡ
안타깝네요.

결국 가지고 있는 무기의 화력집중력과 정확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질럿막기위해 화이어뱃 배치해는것 처럼.

서로 잘 엇물리는게 현대 전술의 기본교리가 됐습니다.
그면에서 한국과 북한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심지어는 비교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현대 교전거리는 비약적으로 늘어나서 비가시거리의 배치후의 전격전을 하는
일반적으로 맞지 않는  그러나 이게 현대전의 기본교리인..
상황입니다.  작전거리의 반경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최악의 상정은 시가전으로 변질되어서 교전되는데.

이러한 부분까지 맞춰서 전력의 증강배치 및 추가배치가 이뤄집니다.
무조건 항공력으로 조져봐야  안된다라는 것을
이미 걸프전을 통해서 증명되었죠.

걸프전의 천문학적인 비용은 대부분 40%이상  각종 군수장비 배치운송에 대부분 들어갓다라는 것도.
이해해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경우 바로 이러한 운송배치에 관한 비용은 들지 않는다라는 것이죠.

지금 포병화력에 대해서 공군과 맞닻뜨려서 각 임무할당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쟁은 최대한 비겁하게 하는게 이기는 것입니다.
사람하나 잡는데.. 걸프전이후  총알을 쏘는것보다.........그냥 제브린을 쏴째겼읍니다.
그게 확실하니까요.
cas... 라  다 개소리죠. 얼마나 비겁하다 소리 나올정도로 강력한 무기를 쏟아붓는 상황이 가장 좋은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한계가 있어서
좀더 세분화 시키는것이 바로 전쟁보급의 묘미이고,

걸프전에서 저렇게 비싼무기를 쏴재끼는 것보다..
병사한명 살리는게 더 싸게 먹힌다라는 생각은 안해 보셨습니까.

그게 현대전의 양상입니다.

상상하지못할정도의 압도적성능적우위.
맵핵처럼 환한 시야.
정확한 적상황.
자군의 정확한 전투력측정.

이 모든것을 기반으로하고 전력배치를 하는것이 가장 돈이 안드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윗글중에 북한의 방공력에 잠시 이야기하면
전세계에서 최대의 밀집방공포대가 몰려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건 평양한정.
맨패드의 숫자도.. 엄청나죠.
대전차미사일보다 맨패드가 더 많다고 할정도로 엄청난 수량을 확보한 것도 북한 맞습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제일 허술한 것이라는 것을 금방알수 있습니다.
전역방공 및 화망구성이 기본적인 배치상황이고 이걸 별모양으로 3중막을 이뤄진것이
평양의 방공망입니다.

방공망의 구성을 대충 말하면.
레이더
국지레이더
저고도레이더
이렇게 레이더자체도 3중으로 겹쳐 있어야 하고.

우선은
지대공미사일 사거리별로.. 해서
방공전투기
300km
100km
70km
50km
20km
단거리방공..


근데 문제는 바로 레이더와 이방공망의 연계가 좀.. 그렇다라는 것이죠.
이것을 차이는 얼마나 중요한지 실전경험해보면 금방알것입니다.

우린 거의 실시간으로 레이더의 위치를 알수가 있는 상황이고,
북한의 상황전파과정이 엄청나게 늦다라는 것을 알수 있죠.
심지어 수기신호까지 숙지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이과정에서 사실상 방공망의 효력은 절반이상감소됩니다.

거기에 드론까지 섭렵하게 된다면.. 거의 아수라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는 북한의 방공망은 밀집체일뿐 그다지 효과적인 방공이 어렵습니다.

특히 북한의 레이더망은 얼마전 b1폭격기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해서 레이더성능을 유추하면. 
f35기종은 35km까지 접근해도 탐지가 어렵다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것이 맞죠..
방공포대는 1순위 사망자가 나오는 곳입니다.
오히려 휴전선철책병보다 더먼저 사망자가 나오는 곳이 방공포대입니다.

맨패드의 가장큰약점은 바로 야간사격이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이건 레이더기지에서 제대로 추격해주지 않으면 사실상 격추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작동대기시간이 필요해서 어느정도 준비시간이 있지 않으면 사실상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저고도발칸 및 기타 오리콘처럼 즉각사격이 필요한개체가 필요한것입니다
그와중에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한것이 바로 비호고,,
이러한 즉각대응체계를 구축한것이 이번 드론대응책으로 새롭게 부상한 무기가 되고요.

결국 이 광학추적시스템은 각국의 드론의 즉각대응책에 상당한 영향을 줄것입니다.

북한은 이러한 즉각대응체계가 바로 zsu23 기총이 대부분 입니다.
근데 이게 대부분 수동에 노출. 대공포임.
(항간 이야기로는 대공포 대부분이 운영자가 여성부대임.)

추적도 수동으로 추적합니다. mg50엮어 놓은 승전포와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그담이 53밀리 2연장대공포
및 zsu23 4자주대공포.. 가 맡겠죠.

사실상 단거리방공은 효력자체가 의문시 되는 기종들로 이뤄졌습니다.
화망방공으로 인해서 사실상 오합지졸과 다를바 없습니다.

결국 단거리방공은 맨패드에 의존한다고 할수 밖에 없는 북한의 방공실태입니다.

방공포의 대량배치에 관한 이야기는 엄청난 전력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비전시상 말이죠.
극히 방공무기는 비효올적이고 정확성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무기체계입니다.
만약 방공무기가 괜잖은 것이라고 한다면
이를 근간한 무기체계전반의 상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나라 육군 과학기술력을 보려면 그나라 방공체계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워낙 파생기술이 많은 무기체계라서
아직까지 북한의 기동중사격장면이 공개되지 않아서 ..
(돌격중에 정면사격장면을 공개햇으나, 공포탄인지.. 확인이 안됨  아직까지 기동중측면 사격은 공개된적이없음)
북한 전차도 사실상 3세대라고 보기에도 힘든 무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사통장치를 대부분 이 대공포기술에서 가져옵니다.
예전에는 88밀리 대공포가 티이거에 장착되었다라는 것처럼.
대공포자체가 직사화기이기 때문에 전차 및 직사화기관련해서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현대무기화력은 세계2차대전 당시와 별반 다를 바없습니다.
다만 이젠 정확도가 관건이라는 것이죠.
그정확도에서 비호를 근거로 북한과 비교대상을 할만한 기종 자체도 없고,
다만 맨패드의 성능에 대해서도 이미 중동 및 이란에서 사용하고 반군의 노획에 따른 모든 성능이
밝혀졌습니다.
즉, 사거리 5km (많이 봐줘야.  실제로는 3km 가시거리내조준 야간 탐지장치 없음.)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않다고 햇지만,
워낙 많은 수량이 풀려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것은 맞음.
     
김무루 19-10-04 16:12
   
제 말은 육군의 항공전력에 관한 이야기인데 님은 공군전력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CAS를 무슨 윤리적인 문제로 이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한 CAS는 근접항공지원입니다. 포병에 화력 요청하는게 화력의 투사라는 면에서 CAS보다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경제적인 면이 아니라 전술적인 면에서요. 그리고 제가 말한 북한의 방공 능력은 육군의 항공전력, 즉 헬기에 대한 방공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맨패드나 탱크에 달려있는 12.7mm, 14.5mm 기관총도 저속저공인 헬기에는 충분한 위협이 된다는 것입니다. 수리온이나 아파치에는 생존장비가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괜찮지만 당장 UH-60이나 치누크, 코브라도 생존장비 허접합니다.
          
도나201 19-10-04 23:29
   
휴우... 길게.. 방공전역에 대해서 대충이해하시라고 길게 글을 썻는데 전혀 이해를 못하네요.
cas 가장 큰 잇점은 기동군에 대해서 같이 기동하면서 연계플레이가 주목적입니다.

그러나 방공망자체는 고정진지로서 거점방어를 위한 진지구축이라는 개념입니다.
아까 부터 북한 방공망에 맴패드외에는 방공망은 사실상 없다고 말한 논제입니다.

아니 굳이 때릴 목표거점에 항상 구축해놓은 방공망조차 생각못하는 작전은 작전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수리온 아파치 생존장비가 주렁주렁... 한다고 하지만.
ah1s역시 얼마전 생존장비에 관한 업그래이드를 전량 완료한 상황입니다.
최소한 북한의 맴패드의 방어정도는 가능합니다.

uh60 c치누크는 생존장비에 대한 장착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특수작전및 침투헬기에는 모두 장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전차는 단 한대도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공격헬기에대해서
전혀.. 대응방법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선군호의 달린 맴패드이야기하는데..
외부로  나와서 쏴야하는 상황입니다.

전차 멈추고 사수는 나와서 맴패드를 쏴야하는데..
이건 나죽여주쇼 하는 상황입니다.

포병화력보다 항공전력이 낫다..  그게 소수타격점 및 이동 및소사병력에 관해서
굉장한  타격력을 보이지만, 결코 화력면에서 충분하지 못합니다.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기종에 대해서는 말이죠.
특히 회전익의 화력부족은 언제나 실전에서 나오는 말이죠.

전면전 대형거점지점타격에 있어서는 확실한 포병의 지원이 훨씬 낫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타격점역시 확실한 지점만 파악된다면
현재 오차율이 50m이하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1대대분의 포병병력이 50미터 이하의 오차율을 갖는다면..
그예로 연평도 대응포격을 보면알것입니다.
원래 포사격후에 바로 사격하기 보다는 영점을 다시잡고서 대기타야 맞는데.
영점도 없이 바로 지점타격을 감행한것이 연평도대응포격이였읍니다.
단 50여발중... 지점타격을 볼때.. 엄청난 정확도였죠.
그에  대해서 상당한 인명피해까지 입혔고 말이죠.

거기에 정찰포탄까지 실전에 등장해서 그존재를 여실히 증명했죠.

포병없이는 사실상 육군이 진행을 못한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포병의 위력은 생각처럼 허접하지 않습니다.

연평도대응포격으로 증명된 k9의 떡상이 괜히 이뤄진것이 아닙니다.

이건 육군항공대의 전력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작전이라는 것이죠.
즉응대처가 가능한 무기체계가 현대전의 기본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육군항공대의 대처는 항상 30분의 텀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공격측에서는 상당한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수비적으로는 항상 불안할수 밖에 없는 것이고.

비행선처럼 작전시간조차  반무한대로 떠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껏해야 한시간.. 그것도 화력쏟아부으면.. 다시 재정비. 해야 되서.
실제적인 면은 공세적인 무기이지. 수비적이거나 즉응대처로서는 전혀 꽝인 물건이라는 소리입니다.
          
김무루 19-10-05 15:34
   
저도 방공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항공작전은 SEAD 사격없이 할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맨패드에 회전익이 얼마나 취약한지 모르시는 군요. 코브라에 생존장비 업그레이드 한 적없습니다. 연평도의 일부 코브라는 모르겠지만 다른 코브라는 업그레이드 계획도 없고 지금도 안돼있습니다. ircm 말고는 열추적에 대항할 방법 전혀 없습니다. 맨패드 발사되는지도 모르고 격추됩니다. 또 적 전차가 우리 공격헬기에 대항 방법이 전혀없다고 하시는데 코브라가 방탄 능력있다고 한들 12.7mm 수십발 얻어맞고도 멀쩡할 거라는 장담은 못합니다. 토우 사거리가 8키로인데 사거리 밖에서 쏘면 되지않냐라고 하시겠지만 요즘 우리나라에서 시정이 8km 나오는 일수 자체도 적고요 유선유도방식인 토우를 8km에서 쏜다면 그 명중률은 확실히 줄어들게 뻔한 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줄곧 말한것이 포병화력이 항공화력보다 유용하고 강력하다는 것인데 아래쪽 이야기는 무슨 말인지조차 모르겠네요. 공세작전에서 조차 공격진지를 점령하고 사격을 하기 때문에 제한 사항이 있고 또 그 제한적인 화력을 지원받기 위해 포병화력의 지원을 일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육군의 항공전력의 효율을 떨어트린 다는 것이 제 얘기입니다. 효율도 떨어지고 생존성도 떨어지는 체계를 굳이 포병놔두고 쓸 필요가 적다는 것이죠
태강즉절 19-10-04 21:22
   
무식하고도 간단한 처방..통합..군대를 단일 조직으로..
각군 본부, 총장도 날리고 합참의장이 아닌..그냥 합동군 사령관..ㅋㅋ
사관학교도 하나로 통폐합하고...그럼 육방부네 포방부네 군별 이기적 예산 타령도 없어질거라는..
중복되는 조직 왕충 줄이고..똥별들 절반쯤 왕창 날리고..ㅎㅎ
육군에 고정익기 항공전력을 빵빵?..그럼 나중엔 해상전투단도 만든다고 배만들어 달라고 할거여^^
사커좀비 19-10-04 23:17
   
ㅋㅋㅋ 본인이 본적이 없다고 그런 교리가 없다고 단정을 하시다니...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고 가려다가 한마디만 적을게요....
기갑여단에 공격헬기 지원중대가 있습니다..
군단에는 대대급이 있구요...
이게 뭘 의미할까요?
     
김무루 19-10-05 15:36
   
CCA가 살제로 우리나라 육군항공에서 얼마나 적용되는 줄 아십니까? 편제가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현 육군항공 교리에서 공격헬기는 사격진지를 점령하고 사격진지에서 공격을 하고 빠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Heyhey 19-10-05 03:55
   
음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네요
승리만세 19-10-05 11:58
   
그냥 자꾸 해군에 예산 뺏기니 육군도 예산 먹을 심산으로 우리도 항공기 필요하다고 하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