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fa-50같은 경전투기 체급이라 인도내 양산중인 테자스 mk1를 위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총리가 주구장창 외친게 있었죠.
메이크인 인디아.
이 덕분에 인도의 무기 도입시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게 되고 한국을 포함해서 세계 유수의 군수업체들이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대표적으로 생산은 인도에서 하고 책임은 본사가 책임져라이죠.그외에 대량의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내걸고 있지만 이건 무기 도입시 내걸수 있는 조건이니 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넘어가기로 하죠.
메이크인 인디아를 외치고 있는 인도가 겨우 개발을 마치고 양산준비중인 테자스 mk1을 위협할 그리펜ng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하여튼 인도의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가 경전투기에서 중형전투기 그리고 AMCA로 가는 루트를 밟아가고 있습니다.이제 항전장비 국산화를 모두 포기하고 이스라엘 항전장비로 도배된 경전투기 테자스 mk1이 양산준비에 들어갔고 중형 전투기 테자스 mk2는 개발중이죠.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인도가 원하는 것은 경전투기가 아닌 첨단 중형 전투기 도입을 원하는거 같습니다.
해서 미국은 f-16v를 대형화시킨 f-21을 인도에 제시했을거고요.
작성일 : 19-10-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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