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Led Collective Security for the Gulf Arab States.
미국의 전략적 판단과 중동의 가치하락은 중동국가들에게 심각한 안보전략의 변화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미국에게 중동은 더이상 가장 중요한 전략적 위치가 아니다.
당장은 중국과의 패권전쟁이 더 급한일이다.
21세기를 넘어오면서 중동국가들은 변화를 감지하기 시작했다. 그들 국가의 이익과 부합하지 않는 정책과 방향에 어쩔수 없이 미국의 정책을 따라야 했던 시기부터 그들은 안보다각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힘의균형 시대에서 옴니밸런싱 시대로 옮겨가야 한다고 믿고 있다.
당장은 미국을 제외한 안보전략을 꿈꾸는건 어렵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국가들이 그 대안이 충분히 될수있다. 최근들어 엄청나게 해군력을 확장하는아시아 여러국가들.
그들이 생각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 미국이 있건 없건 이란과의 군사적 해법은 진정한 해법이 될수없다. 공멸이다.
- 미국과 이란의 과거의 서로간의 짐으로 인해 미국만이 지역평화를 조율할수는 없게 되었다.
- 아시아국가들의 경제성공은 걸프지역의 에너지 자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제 그 상업적 관계를 안보적 관계로 넓혀 나가야 하고 옯겨가야 한다.
- 아시아국가들과 중동국가들의 이해관계는 좀더 평화를 가져오는 효과적이며 더 촉진시킬 요인이 있다.
이미 오만은 전략적 다각화를 위해 중국,인도,미국,영국에게 즉 모든 이해당사국에게 항만접근 허용했다.또한 중국은 일대일로를 위해서 지역안보에 더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2008~2018년사이에 아덴만에 있는 중국해군함대 31척은 6,600척의 선박을 호위했으며
그중에 3,400척은 외국선박이다.
2017~2018년 인도,UAE,사우디는 합동해군훈련을 하면서 종합 전략적 협력방안에 서명했다.
또한 인도와 UAE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조인했으며 인도와 사우디는 전략적 동반자 협정체결을
발표했다.
-한국은 UAE와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다. 전력적이라는 수사에는 군사적,안보적이라는 개념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역주)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이 있은후 사우디는 한국에 방공망 강화하는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렇다고 중동국가들이 미국을 완전히 배제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이런 새로운 구조에 미국을 포함시키면 더 안전하다고 판단하는것 같다. 따라서 걸프만 더 나은 장기적 대안은 이 지역에서 큰 경제적,안보적 이익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에 의해 주도되는 집단안보구조 일것이다.
흥미롭게도 이 지역에 이미 석유수송을 돕기위해 인도,중국,한국,미국,영국들이 선박을 배치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계획된 집단 안보시스템의 초기모습이 될수 있다.
그러나 난제는 아시아국가들 사이의 신뢰부족이다.
또한 해적퇴치나 대테러 협력등 소프트한 이슈에는 서로 협력이 어렵지 않지만 외부위협인식대한 즉 강경하고도 위험안 안보이슈에 대해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들은 전방위적 균형 즉 옴니밸런싱으로 가려고 하는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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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 균형은 엄밀히 말해서 정권과 국가를 분리해서 해석함.
꼭 대통령이나 정권수반이 국익과 안보를 위해서 의사결정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권연장 또는 안정을 위해서 할수도 있다는 이론에서 출발함.
가까이 예를 든다면 전두환이 자신의 정권을 인정받기 위해 미사일 개발 제한협약을 받아들인것도
해당이 됨.
한국,중국,일본 모두가 항모를 가지고 나면 중동국가들은 더 강하게 요청할수도 있음.
중국은 앞에서 웃으며 반길것이고 일본은 미국눈치보면서 못이긴척 반길것이고
한국은??????
이 와중에 트럼프는 중동 시리아에서 철군하니 마니 난리가 났음.
정말로 중동에 대해서는 관심끄고 싶어하는 트럼프.......
작성일 : 19-10-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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