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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8 13:16
[잡담] 경항모 건조 계획에 대해서
 글쓴이 : 츄우
조회 : 2,162  

부정적인 분들도 꽤 되시는 것 같고 여기서도 몇 차례 얘기가 나온걸로 압니다만 아직도 왜 필요하냐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뭐 다들 아실만한 얘기부터 써내려 가자면...
우리나라는 무역에 많은 것을 의존하는 나라입니다.
항공운송은 비용과 양에 있어서 배와 비교할 바가 못되죠.
그렇다고 육로를 이용할 수 있느냐? 
우리나라는 북한이 있기때문에 사실 상 섬나라와 다를 바가 없는 형편입니다.
화물기차 등으로 실어날을 수 없죠.
자원이랄것이 없고 석유는 전량 해상로를 통해 수입하고 있죠.
중요한 것은 이 해상 무역로가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죠.
페르시아만부터 남중국해를 거쳐 우리나라까지 오는데 중동분쟁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해적 등 다양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본도 우리나라 해상봉쇄 운운하는 사람도 있죠.
지금까지는 이런 안전한 무역로를 동맹국에게 미국이 제공했다고 봐야죠.
그런데 이제 미국의 기조가 바뀌었습니다.
트럼프와 트럼프를 지지하여 대통령으로 만든 미국민은 이제 더이상 경찰국가의 임무를 굳이 맡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을 열고 자유무역을 위해 해상의 완전한 교통로를 안전을 확보하면서 번영의 시기를 만들어줬는데 세계가 미국의 이러한 기여에 대해 마땅히 미국에 돌려주지 않는다. 특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동맹국은 마땅히 우리에게 보상해야 된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특히나 일본과 한국은 우리때문에 큰 잘 사는 나라아니냐? 이제는 갚아라. 이런 입장인 거죠.
방위분담금 인상이나 파병 얘기도 다 같은 맥락입니다.
스스로 해상무역로를 지키지 않고 계속 미국에 의존할 수 만은 없게 되었다는 말이죠.
아니면 미국에 대가를 지불하고 보호를 요청하던지요.
더 이상 안보에 무임승차할 생각 말아라. 우리도 경제적으로 힘들다. 아니면 지켜줄테니 돈내라. 이렇게 미국의 입장이 변화해 감에 따라 우리 스스로 보호할 능력을 키워야 될 필요성이 생긴것이죠.
현재 이 해상로 보호를 위해 kdx2 충무공급 한척이 임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나도 커버 범위가 넓고 이 한대 운영중임에도 해적등에게 상선등이 공격받는 사례가 계속 있습니다.
또 배라서 신속하게 대응하기도 힘들죠.
배가 출동해서 가고 있는 사이에 상선등을 해적이나 적대국이 나포해서 자국 영해로 끌고 가버리면 게임셋 입니다.
 전쟁할거 아니면 마음대로 영해침범해서 구출 못하는 거죠.
당연히 헬기나 비행기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대형항모전단은 하고 싶겠지만 형편상 무리가 있죠.
또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자국의 무력을 외부에 투사할 수단이 있어야 외교도 쉬운 법 이죠.
때리지도 못할 상대가 말로만 설득한다고 좋게 좋게 협상해줄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
미국도 항모 전단 이동시켜서 무력시위하고 중국도 동남아 국가들이 별 소리 못하게 시위 비스무리하게 하고 강자의 논리죠.
경항모이긴 하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공대함 무기를 장착한 전투기들은 함대에 치명적인 위협입니다.
한방 제대로 맞으면 그냥 가라앉는거죠.
해전에는 후퇴가 없다는 말이 있죠. 후퇴할 땅이 없으니 패배하면 가라앉는 겁니다.
예로부터 해전은 사거리 싸움이였고 좀더 멀리서 때릴 수 있는 편이 이겨왔죠.
아직까지도 항공모함을 운영하여 전투기로 때리는 것보다 해전에서 더 멀리서 때릴 수 있는 수단은 별로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록 경항모이지만 앞으로 개발될 공대함 초음속 미사일이나 공대지 미사일, 폭탄 등을 장착한 전투기 싣고 다니면 함부로 덤비진 못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선제공격을 할 것이 아니라면 대형항모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동맹국.. 특히 우리나라에 해외 파병 요청은 앞으로 더 심하면 심해지지 덜해지진 않을 겁니다.
주한미군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러한 압박은 계속되겠죠.
지금까지는 그나마 의료와 건설쪽에 치중되었다지만 전투 병력 파병요청에 대한 압박이 더해지겠죠.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 같이 가려면 연안방어에만 치중된 해군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현재 파병도 의료, 건설쪽에 치중되어 있고 알보병 위주의 파병으로 대한항공 빌려서 실어날라주고 겨우겨우 수소문해서 빌려온 M계열 노후 장갑차 몇대 장식용으로 정문에 세워두고 대부분의 파병 주둔지의 1차 방어라인은 미군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 파병 현실이니까요.

잠담이 너무 길어졌는데 저는 경항모 건조 계획에 위의 이유등으로 찬성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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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19-10-08 13:30
   
그와중에도 러시아, 북한 상선은 절대로 안건드린다라는 사실 ㅡ.ㅡ.
솔직히 말해서 다른 무기 필요없음.
비궁만 가져가면 됨.
주변.. 해당수역 접근시 무조건 발포.
괴개 19-10-08 13:33
   
출퇴근을 위해서 마티즈 대신 탱크 굴리겠다는 마인드
     
츄우 19-10-08 13:44
   
네 전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그 출퇴근을 안하면 다른 수단이 없어 굶어죽고
마티즈는 걸핏하면 무장강도에게 털릴 위험이 있다면 탱크보다 더한 거라도 몰고 다녀야죠.
심지어 탱크를 몰고 출퇴근 하다보면 자신의 급여를 깎으려 드는 위험을 방어하고 연봉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고 봅니다.
출퇴근으로 벌어온 월급에서 생활비 빼고 남는다면 탱크보다 더한거라도 몰고 다녀야 된다고 봅니다.
          
ㅇ사신ㅇ 19-10-08 13:47
   
모든 문제를 군사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할것 같습니다.
경제적 협력관계나 외교를 통해서도 문제해결이 가능합니다.

군사적 행동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죠...
               
츄우 19-10-08 13:58
   
맞는 말씀입니다.
군사적 행동은 당연히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할 수 있는 상태인 것과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이 다르다는 것이죠.
경항모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결국 원점으로 돌아와 돈의 원리 입니다만...
재정적인 어려움과 과대한 투자로 보여지는 부분도 있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로 괜찮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ㅇ사신ㅇ 19-10-08 14:05
   
저도 항모 반대론자는 아니지만...
돈이...ㅠㅠ

걍 통일되서 한반도에서 기름터지면 좋을것같습니다...ㅋ
               
도나201 19-10-08 14:18
   
해적에 대한 방어적수단입니다.
군사적움직임이 아닙니다.

이미 해적의수준의 피해액이 엄청난 타격을 줍니다.

이미 확실한 경고한 러시아 북한 두나라를 제외한 상선접근
및 해적질은 절대로 자위적행위지.  군사적움직임이 아니라는 점 확실히 해둡시다.
          
괴개 19-10-08 14:50
   
마티즈가 안된다면 아반때 뽑으면 됩니다
아반때가 안되면 소나타 소나타도 안되면 그랜저 뽑으면 되요
항모론자들은 무조건 탱크 뽑아야 한자고 하니 웃긴거
생활비 아껴서 살림 갖출 생각은 머리속에 없고 때깔 판타지룩에만 꽂혀 있네요
ㅇ사신ㅇ 19-10-08 13:41
   
요약하면 미국이 더이상 세계경찰의 노릇을 하지않을거고...
안전한 해상로 확보하려면 미군이 요구하는 파병이나 주둔비용등의 댓가를 지불해야하고...
이게 싫으면 구축함정도로는 작전반경상 신속대응에 무리가 있으니 우리 스스로 지킬수 있는 중형항모 전단 정도는  보유해야한다...
이런것 같군요

그런데 항모전단이 원유슈송및 해상로 안전을 위해 작전을 한다는 가정하에서만 말씀하셨는데...
그동안의 한반도 해군 전력 공백은 어떻하죠?
지금 구축함 1대 가있는것도 가는시간 오는시간빠지면 엄청난 공백인데..

대한민국 해군에 많은 전투함정이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모전단을 파견하면 최소한 년 단위로 작전을 해야할것 같은데...항모전단을 구성하는 이지스함이나 잠수함이나..호위함...또한 가장중요한 보급은 어찌 해결을 해야합니까? 미군처럼 세계 곳곳에 기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보급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뭐 당연히 정규 항모전단 구성하려면 보급선도 따라붙고 하겠지만 문제는 돈이죠..

엄청난 돈이 들어갈겁니다.

물론 세종대왕급 배치2와 한국형 미니이지스함계획.. 울산 -I Batch-II 대구급이 있지만... 일본호위함대나 중국해군을 상대하기도 빡빡합니다.

저도 항모에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돈입니다...
황당한오리 19-10-08 13:41
   
우리나라 현상황에 계륵 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우리 보급 상황에 경항모 우선 보급이 실행 된다면 보급 못받는 함정이 늘어 납니다 즉 가동율이 떨어지고 보급선이 길어진다면 여기에 추가로 보급함정이 지원을 해야해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외원정 불가임
딸랑 경항모 한척 보낸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그리고 운용하는 F35B가 문제됩니다 이넘은 태생이 상륙지원용이라 전투기로는 문제가 많은 물건임 가동률도 안습 수준이고 경항모 또한 전쟁시엔 항구에서 나오지도 못해요 전에도 말했지만 전투기가 스텔스지 경항모는 바로 노출되서 평화시에 연안에서 움직이는 수준이에요 주변국들 정찰위성에 조기경보기 엄청 돌리는기 때문에...
     
ㅇ사신ㅇ 19-10-08 13:43
   
저도 보급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수호 19-10-08 13:47
   
개인적인 의견이라니까 틀릴 수도 있는 부분이라 작게 지적하자면.

말로 설득해서 안 되면 무력 투사하는건 외교가 아닙니다.
마지막을 무력투사로 정해놓고 사전작업 하듯 하는 보여주기는 쇼라고 하죠 그냥.
     
츄우 19-10-08 14:11
   
마지막을 무력 투사로 정해놓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대비해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의견일 뿐입니다.
무력 투사가 아니라 무력이 뒷받침 되어져 있으면 다른 형태의 외교도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실제로 북한도 자주 써먹기도 합니다.
미사일을 날린다거나 핵실험등을 한다거나 벼랑끝 외교 또는 위협외교라고도 하죠.
북한 뿐만아니라 미국도 중동 국가등을 상대로 잘 통하지 않을 때도 많지만 자주 위협외교를 하기도 하죠.
무력투사 또한 외교일까까지 나간다면야 논란의 여지가 많겠습니다만,
저는 외교가 정치라면 무력 투사도 정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제비츠가 말했죠.
전쟁은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자기 의지를 강요하려 한다는 점에서 정치적 행위다.
전쟁은 다른 수단을 동원하는 정치의 연장선이다.
          
한수호 19-10-08 14:30
   
대놓고 무력투사로 정해놓지 않더라도.
무력투사라는 방법이 있으면 굳이 어렵게 대화와 타협을 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긍정적인 외교가 사라지는 필연적 결과가 오는 겁니다.

북한이 정상적인 외교가 안 되는 비정상의 상징적 존재인데 그걸 따라하자는게.
벼랑 끝 외교를 따라하다 보면 세계적 고립도 따라오고 비정상국가로 파멸의 길만 남는 건데.
심지어 미국도 무력수단의 우월성 때문에 외교가 안 돼서 국제깡패 소리나 듣는 거죠.

그리고 어쩌면 클라우제비츠가 나올 거라고 생각 했는데.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말을.  그걸 듣는 사람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군인은 군인으로서의 방법이 있는 거고,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의 방법이 있는 건데.
군인의 명언만 듣고 외교에다 전쟁 가져다 붙이시면 안 됩니다.
Dex1 19-10-08 14:05
   
개인적으로 친미파에 가깝고 주한미군의 필요성도 인정하지만 요즘보면 미국은 그 동안 자기들이 얻은 이익에 대해선 전혀 생각도 안하고 피해의식만 쌓여있는 것 같다.
세계경찰 노릇을 하고 자유진영 완장을 차고 나름 고생을 하니 전세계에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거고 뉴욕이 세계 금융 중심, 워싱턴이 세계 정치의 중심이 된거고 그렇게 초강대국이 된거지.
그동안 다른나라들도 군말없이 그렇게 미국을 인정 해줬던거고.
그런데 이젠 경찰노릇 안한다면서 발을빼면 예전과 같은 위상이나 대접도 못받는다는 걸 미국도 알아야 한다.
안그래도 지금 미군들 시리아에서 발뺀다고 난리인 것 같던데 쿠르드는 또 이렇게 팽당했네..
가까운 미래에 미국이 우리나라에게도 이러지 말라는 법이 전혀 없다.
우리 스스로의 살길을 찾기 위해서 경항모든 뭐든 필요한건 만들수 있을 때 전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우리가 미국에게 팽당하더라도 아쉬울게 없어야 한다
쉿뜨 19-10-08 14:33
   
경항모 있다 치고, F35B 20대 있다고 합시다.

이 주요 전력을 한척만 보낼 수 없고, 전단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지원함이나 보호함은 있어야겠죠.

대강 저 정도 전력이라면 파견지역 인근 국가에 100% 위협이 될테고요.


이런 저런거 차지하고서라도 주요한 전략자산을 왜 밖으로???
수조원 짜리를???
B787 19-10-08 15:06
   
이미 닺은 올랐고 여기서 갑론을박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있음 좋은거고 없는 마는 거지 내가 항모 반대하니 철회해!!! 한다고 네 철회할께요 하는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은 아직 항모보다 다른게 필요해!!! 다른거 해!! 라고 반대하시는 분들 보면;; 좀;;
그런다고 계획이 철회 됩니까? 여기가 군사전문 사이트도 아니고?
     
괴개 19-10-08 15:12
   
지금 계획중인 건 항모가 아니라 상륙함입니다
군함이라도 종류가 달라요
상륙함은 수송용 함선, 항모는 전투용 함선. ok?
수리온과 아파치 정도는 구분해야지 헬기라고 다 아파치라고 생각하면 기본이 없는겁니다
          
B787 19-10-08 15:28
   
강습상륙함인거 알구요 제목에 경항모라 하셔서 항모라 발언한겁니다
님한테 상륙함 항모 구분하는 설명 들을 정도로 군사지식 무식하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딴지라면 님처럼 분류하려면
수리온과 아파치는 대분류로 헬기가 맞죠 ^^  헬기라고 다 아파치가 아니라 하셨는데
님과 같은 논리라면 아차피는 공격헬기 수리온은 기동헬기라고 분류해야겠죠 ^^
그리고 상륙함 수송용 풉 ㅋㅋ LST 이야기가 아니라 LPX-2 본문이 이야기 아닌가요?
LST이야기는 왜?ㅋㅋ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이 모델이 되어야할듯 한데요? LPX-2는
저도 어줍잖은 지식으로 댓글 적습니다만;; 전문가급 지식 가지고 있는 분들이 보면 웃을 일이네요;
               
ㅇ사신ㅇ 19-10-08 16:04
   
ㅋㅋㅋㅋ팩폭하셨네요.ㅋㅋㅋㅋㅋㅋ
               
괴개 19-10-08 16:26
   
와스프 30노트
독도 23노트
스펙이 경항모급인 강습상륙함이랑 통통배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식의 증거
23노트짜리 기동항모 가져와봐
                    
B787 19-10-08 16:36
   
반말하는 수준 ^^;
                         
괴개 19-10-08 16:40
   
오구오구 그랬쪄요?
23노트짜리 기동항모가 없으니 말꼬리밖에 잡을게 없죠? ㅋㅋㅋ
                         
B787 19-10-08 16:52
   
이해력수준;;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것과 동급이란 말을 이해 못하시는듯요???
와스프급을 모델로 해야한다는거지 와스프급과 동급이란 소리가 아니었는데요?
독도급이 23노트라고 차기 LPX-2사업이 23노트라고 정해졌음?
아직 개념도 정도 올라온 LPX-2사업에 맘대로 23노트라고 정해 버리기?ㅋㅋㅋㅋㅋ
LPH인 독도급이랑 LHD인 와스프급을 왜 비교?
그리고 ㅋㅋㅋ 속력이야기를 왜함 ㅋㅋㅋ 와스프급 이야기한건  강습상륙함 운용이나
여러면에서 와스프급처럼 가면 좋겠다해서 와스프급 언급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륙함이랑 항모랑 구분 못하는 정도로 무식하지 않다 했는데 ㅋㅋㅋㅋ
이해력 어쩔;; 괴개 어르신 한 수 가려쳐 주십시오 ㅋㅋㅋㅋㅋㅋ
어줍잖은 지식이라 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개 19-10-08 17:02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구만
첫째 lpx2의 사업명에 "대형수송함"이라고 박혀있고
둘째 방사청 연구명은 "lph 전투기 탑재 연구"인데
문서고 뭐고 다 무시하고 그냥 상상속에 행복하게 사세요
                         
B787 19-10-08 17:1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92737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괴개님이 생각하시는 대형 수송함이 이건가 봅니다 그려?
괴개님이 방사청에서 보신건 ㅋㅋㅋ 독도급 2차인거 같구요 ㅋㅋㅋㅋㅋ
http://www.dapa.go.kr/dapa/na/ntt/selectNttInfo.do?bbsId=363&nttSn=32152&menuId=690 이거 말하시는건가요? 안에 내용 읽어 보셨어요?
제가 말하는건 얼마전 문대통령께서도 말하신
https://news.joins.com/article/23566153 이사업 말한건데요? LPX-2
                         
괴개 19-10-08 17:21
   
어떤 돌x가리인지 모르겠는데 스스로건 링크에 "대형수송함"이라고 적혀있는게 안보이나봐요
뭐가 다른지 설명해 주실분? ㅋㅋㅋ
그래서 내가 말한 lpx2랑 뭐가 다르다고? ㅋㅋㅋ
대통령이 이야기하면 수송함이 갑자기 우주전함이 되남?
                         
B787 19-10-08 17:26
   
아하? 장보고 iii사업이면

장보고 i사업처럼만 해야하고 iii라고해서 그 범주에서 벗어나면 안 되는군요?
장보고 iii batch3 사업하면 만약 원자력추진 잠수함 만들면 안되는군요?
대형 수송함 2 사업이라해서  독도급함에서 발전하면 안 되는군요?
괴개어르신이 말하신 23노트도 지켜야하구요?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줍잖게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 퇴근하시죠 ㅋㅋㅋㅋㅋㅋ 잘 놀다 갑니다
                         
괴개 19-10-08 17:30
   
그냥 대형급유기가 마하3 찍는다고 말하지?
아무도 대형급유기가 마하3 찍으면 안된다고 말하지 않았으니 마하3 가능하네
발진하든 말든 전투용 함선이 아니라 수송용 함선이라고 아까 말했고
헐값으로 만드는 대형 수송함이 아주 우주전함급 스펙 가질 수도 있겠지
상상속에서는... 어휴
사회생활은 가능하냐?
                         
B787 19-10-08 17:45
   
상륙함 항모 설명한거 딴거 걸어서 ㅋㅋ ㅂㄷㅂㄷ 했구만 ㅋㅋㅋㅋ
어찌 되셨어요 ㅋㅋㅋ 급유기에 마하 3가 왜 필요해 ㅋㅋㅋㅋ 비유수준 ㅋㅋㅋ
정신 좀 차려요 ㅋㅋㅋ 사회생활은 저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나;; 어줍잖은 지식 뽑내시지 마시고 열심히 돈 버세요
저는 돈 벌고 퇴근합니다 그럼 이만
                         
괴개 19-10-08 18:08
   
스스로 말을 하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네
첫째 넌 lpx2가 대형수송함 사업인줄 몰랐지
둘째 넌 니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독도급 2차가 lpx2인줄도 몰랐지
셋째 넌 독도급 분류가 "대형수송함"인 것도 모르지
넷째 30노트라 치자. 그거 만들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냐? 마하3 만들어봤자 돈낭비듯 "대형"수송함도 마찬가지란다.
넌 도대체 아는게 뭐냐
돈주는 회사가 안타깝다
쉿뜨 19-10-08 15:40
   
아.

해적선이 나 해적선이다. 라고 표시되어있는게 아님;


항모. 그러니까 전투기겠죠. 떠 다니면서 저기 해적선이네? 하며 전력 투사못한다는 이야깁니다.

해적선이면 도망가니까 쏴도 되지 않냐 하지만, 현행범 아닌 이상에야 불가능한 이야기이지요.

그리고 상선이 해적선에 나포상태라면 더 문제인게, 나포 된 상선에 인질이 있자네요;

표면적으로 해적선과 일반 어선 구분이 불가능하고, 상공에서 판별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상선 근처에서 일일히 호위할수도 없는 문제이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의심되는 배를 검문하는 거지요. 당연히 다 못하고... 일반 어선도 배에 총기 있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실제 해적 토벌은 원인 해결을 못하면 영원히 못합니다.
Heyhey 19-10-08 19:12
   
경항모는 우리나라의 경우 필수적이죠.
싱싱탱탱촉… 19-10-08 21:27
   
발제자님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재원이 된다면 대형항모가 좋습니까?  --- F-35C
경항모가 좋습니까?  ------- F-3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