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국장관 자택 압수수색때도 검찰에게 조국부인이 쓰러졌는지 문의했을때,
검찰이 -통화시간 이전 조국장관 부인이 쓰러진 일은 없다- 라고 기자회견을 했죠.
그리고 언론은 조국장관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며 꾀병 운운 하면서 난리통이었습니다만,
실제 조국 장관 부인은 통화 이후 쓰러졌었고 검찰측이 엠뷸런스를 요청해야 한다고 전달하는 등 명백히 있었던 사실이었음이 밝혀졌죠.
하지만 검찰의 기자회견은 어디까지나 통화시간 이전까지 쓰러진적 없다라는 말이었고,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아니었다며 뻔뻔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공무원사회에서는 이상한 공식답변이 참 많습니다. 주의해서 봐야한다는 것이죠.
"청와대가 공군에 F-35B 검토지시한 적 없다"
F35B는 해군용 혹은 해병대용 기체죠.
공군이 검토할 기체가 아닙니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이고, 공군에게 검토시킬 일도 아니죠.
그러니 저 답변으로 한국군이 F35B에 관심이 없구나 라고 이해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