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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1 11:54
[육군] 육군 "2022년까지 병력 10만명 감축..전투효율 극대화"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1,962  

https://news.v.daum.net/v/20191011111053488

병력 수 감축과 월급 인상은 추후에 모병제로 가려는 듯 합니다.

모병제는 실업률 급감과 젊은층의 노동력 감축에 상당한 이점이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예비군과 민방위를 보존하기 위하여 전 병력 모병보다는

징병기간을 줄이겠죠.

인민군의 인해전술은 에이테킴스나 한국형 지대지, 천무 등으로도 개박살 낼 수 있으니

시가전이나 야전에서 미군처럼 생존력만 보존이 되면 큰 피해도 없을 듯 합니다.

고지전은 방공망 확보 후에 중거리 공대지와 헬기본 작전으로도 충분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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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19-10-11 12:07
   
흠, 바람직한 건지 잘 모르곘네요. 통일과 그 이후를 생각한다면 부족하지 않나 싶은데 전문가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병력수룰 줄이더라도 징병제를 당분간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데 이 또한 어떨런지...
     
태지1 19-10-11 12:40
   
인구 감소 폭 생각하면... 남 여 2명이... 0.98명인가(?) 낳는다고 한 것 같고.. 그 시간도 좀 된 것 같은데 그 후로도 줄어 들었을 것 같네요.
     
Unicron 19-10-12 00:02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하는 수 밖에는 없죠.
본문에 나온 것처럼 징병기간은 줄이되 교육훈련에 집중하고,  직업군인 비율을 늘리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유사시 대규모 예비역들을 동원 가능한 체제로 가야죠.
승리만세 19-10-11 12:11
   
작고 스마트하고 컴팩트한 한국군으로의 국방개혁이 잘 이뤄지는 군요
대통령 말마따나 이젠 모병제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하는 시대이니 이제 그 준비과정이라 생갑합니다, 무식한 육군화력중심에게 간부중심의 전문군인화는 온국민이 바라는 바죠
     
탄돌이2 19-10-11 12:19
   
작고 스마트하게 말아먹는 군대가 독일군입니다.
작고 스마트한 전문가 집단은 개꿈일 뿐이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모병제를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어디 아프슈?
          
승리만세 19-10-11 13:10
   
http://www.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8088
검색만 해도 뉴스기사는 나옵니다, 예전부터 더이상 이 비정상적이고 비인권적인 강제징집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모병제에 대한 생각은 밝히셨습니다,당장 모병하자는건 아니공요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했으니 그에맞춰 군개혁을 해나가는거죠
          
니내아니 19-10-11 14:50
   
한참전의 기사긴 한데 하긴 했네요...

근데 사실 차근 차근 준비해야 하는것은 맞습니다...

인구수는 점점 들어드니...모병제를 통해서라도 직업군인을 끌어안고 가야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주민 19-10-11 12:25
   
전 아닌데요?
탄돌이2 19-10-11 12:18
   
모병제는 무슨....... 저런 뉴스는 한번 떠보는 뉴스일 뿐....

짐병제가 무너진 나라에서 다시 징병제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쉽게 모병제하면 안 됩니다.
     
태지1 19-10-11 13:01
   
모병제 확대와 징병제를 결합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저 출산으로 기술 경제력 인구가 감소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그 사람들은 그럴 맘이 없는 것 같아 보이네요. 돈이 있고 돈 없는 사람도 있으니 말입니다 ...
강운 19-10-11 13:07
   
병사보단 부사관을 더 모집하고 기계화 위주로 진행하여 정예 장병 육성한다는 목표는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있던거
크루즈777 19-10-11 13:59
   
복무기간을 단축하고, 사병봉급을 올리는 건 환영하나
모병제는 예비군을 축소시켜서
시간이 갈 수록 국방력을 약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징병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을 이웃으로 둔
우리의 지정학적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ㅇ사신ㅇ 19-10-11 15:23
   
예전에 20대 초반 남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었는데..
모병제로 전환할경우 어느정도의 연봉을 주면 지원하겠는가?등의 조사에서 충격적 결과가 나옴..

연봉 5000만원주면 전력의 50%를 채우고
연봉 8000만원 정도를 줄경우 전력의 80%를 채울수 있음..
1억인가? 주면 90%이상 채운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네요..
만년방문자 19-10-11 19:22
   
국방부 개 소리 하네
인구 감소와 상관없이 늘려야지 인원이 부족하면 복무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여성 장병을 받던지 해서라도 늘려라
     
승리만세 19-10-13 00:38
   
이미 정부에서 국방개혁안 이라고 2020년까지 복무기간 18개월로줄이고 병력수를 50만 이하로 줄이겠다고 이미 발표하고 진행하는 마당에 복무연장은 말도안되죠.
그건  정부의 국방개혁이 시작하자마자 잘못됬다는걸 인정하는꼴인데
일반서생 19-10-11 20:30
   
모병제로 가야함.
나그네x 19-10-11 21:53
   
자..한국의 주변국 상황을 보자면.
중국: 공상당을 위한 세계2위의 경제력에 한국을 과거처럼의 자신들의 속국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동북공정하겠다는 군사대국의 공산주의 독재국가로 한국의 매우큰 위협
일본: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우익정권의 장기집권과 더블어 세계3위의 경제력으로 군사력증강과 군대보유 공격전력 확충에 집중하고 한국의 경제발전에 브레이크 작전으로 경제전쟁을 도발하고 한국에 자주 자극적인 도발을 일삼는 극우정권으로 한국에 큰 위협.
러시아: 전통적 세계 군사대국으로 한국과 경제협력을 도모하는 국가지만 가끔 도발을 행하는 좀 위험한나라.

자. 이렇게 한국 주변나라들은 상당히 위협적인 나라들이 바로 주위에 포진해 있어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느정도 하나의 자주적 국가로서 살아남으려면 군사력에 힘을 안쓸수가 없고 주변에 비해 인구수와 병력수도 앞지를 수는 없지만 방어정도는 하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중에 하나가 징병제이지 싶음.
한국이라는 나라가 유럽쪽에 존재했더라면 모병제가 될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한국은 유럽지역에 있지 않지요.
한국은 동아시아에 있는 나라.
뭐 중국진영이나 일본진영에 부분적 군사통합을 이룬다거나 아니면 미국과 아예 군사적으로 통합을 이루어 미군산하로 들어간다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경제는 좀 폭망할것 같지만 세계정상급의 핵무장을 한다면 모병제로 가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여기있는분들이 인정할수있느냐가 문제..
Heyhey 19-10-12 00:48
   
인구수는 계속 떨어지는데 일단 인구수 문제부터 해결좀
드뎌가입 19-10-12 04:18
   
여자 징병해도 70년대 생 시절만큼 징병자원이 안된다는 글 어디서 본거 같은데
에구 기억력...
Rei98 19-10-12 06:18
   
저는 반대  갈수록 인구감소 심각해지는데 왜 감축 하는지 모르겠네요  잠수함 항모등  인원 필요한 장비들 넘처 나는데
     
강낭콩콩콩 19-10-12 20:04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유지시켜요;;;지금 초등학교만가도 한반에 20명도 안되는 곳 많습니다;
20후반인 저도 초딩때 한학년에 10반 이상있었고 37~8명이였습니다
감축하기 싫어도 해야해요;;
하기 싫다고 안하는게 아니라 할 수 밖에 없게되는거죠
     
승리만세 19-10-13 00:40
   
그러니까 장기복무가 가능한 인력을 모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징집병으론 법적으로 18개월밭게 못붙잡아요. 근데 모병으로채우면 이들은 평생 군에 전문이력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