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10-12 19:21
[공군] 현대전투기의 항공전자 이해를 위한 것.
 글쓴이 : 눌변
조회 : 2,960  

< 항공전자 , 항전장비 및 무장장비을 이해하는데 기초지식 >


아래 내용은 현재의 그어떤 전투기 내부 항공전자, 항전장비, 무장장비들에 대한 실제적 설명은 아님을 알립니다. 각각 정의(definition)과 내용은 특정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 된것을 참고로 추정 및 가정(假定) 된 것이니 이점 착오 없어시길.. 항공전자, 항전장비 및 무장 시스템과 이들간 상호 작전수행 등을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시 목적임.



1). Processor Sysyem 
항공기에 적용된 시스템은 모두 임베디드 시스템이고.. 이들 임베디드 시스템은 한개 및 그이상 보드( PCB 보드에 각종 제어및 통신 및 특정목적 과 정의한 바의 일을 처하기 위한 하드웨어들의 결합체)에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내,외부 명령에 따라 동작하게끔 제작된 것으로서, 한개의 보드(board) 또는 두개이상의 보드로 결합된 독립된 분산제어시스템 을 뜻함.

예  :  미션 컴퓨터, SWS(Stroage Weapon System), FLCC 또는 FCS(Flight Control System = FLCC와 동일한 시스템임 이 시스템이 FBW을 실행한다), DLP, LAD등이 있슴.


2). Processor 시스템 혹은 보드(Board)간 메시지(message) 
위에 항공전자, 항전장비 및 무장시스템들은 분리된 각자의 목적의 OFP(OPeration Flight Program)들을 수행하고 있는 시스템 입니다. 이런 분리된 시스템이 각자의 독립된 또는 정의된 Job들을 수행하는데..이것은 모두 최상위의 조종사의 뜻에 따른 미션 컴퓨터에 의해 관리.통제가 되어야 하기 떄문 입니다.

이런 각자 정의된, 독립된 Job들을 수행 하기 위해선 단계별로... 절차적으로 진행 할수 밖에 없으며, 그 절차에서 실행하는 일들을 action이라 정의하며.. 이들의 action들이 모여서 하나의 JOB , 또 이런 JOB들이 모여서 하나의 OFP(OPeration Flight Program)을 수행 하는 겁니다. OFP는 여러가지 분류를 하고 있으며.. FLCC ,SWS 등의 시스템에서 OFP가 각각 다릅니다. 
* 같은 명칭을 사용하지만 실제는 각각 서로 다른 OFP 입니다. 이들을 구분하기 위한 Processor 시스템 이름이 붙혀서 구분.
-. FLCC OFP : FLCC에 포팅된 FBW관련 software 
_. MC OFP  : 미션 컴퓨터에 통합된  전체 Flight 통제 software
_. SWS OFP :  무장 컴퓨터에 통합된 무장 software 


메시지포멧.PNG

메시지포멧1.PNG

  메시지 종류 예 : ATM Cell Format 



3). action 
하나의 메시지를 받으면 해당하는 작업지시에 따라 실행하는 최소 단위의 Processor 시스템이 처리하는 일(work) 


4). Job
하나 또는 여러개의 action들 조합으로 일컫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인접 Processor 시스템과 연동(inter-working) 되어 schedule된 작업을 수행 한다.


5). OFP(Opertional Flight Program)
위 단일 또는 여러 Job들에 의해 적절한 절차를 수행 하여 원하는 바의 최종 목적의 정의된 전투비행 작전을 수행 한다.



6). Job 또는 하나의 OFP를 수행 하기위한 message flow 

메시지흐름.PNG

위 그림에서 메시지 flow 와 그 메시지를 받아 처리하는 action 및 job들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OFP가 실행되는 전체 과정을 예시로 적시 해봤습니다. 실제와 다를테고.. 중간과정을 엄청나게 생략한 내용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눌변 19-10-12 19:47
   
항공전자 와 항전장비 및 무장시스템이 서로 어떻게 연동 되는지... 와

저 전체개념만 알면. Avionics 개념을 대부분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항공전자 및 항전장비 와 무장시스템 전체를 하나의 Avionics로 통합해서 이해 하는 군사전문가들도 많습니다.


미국의 군사무기 에 대해 블랙박스화 하고.. 신비주의를 일관한 이유들중에 하나는..

1. 무기  고가화 정책
2. 미국외 타국가 접근불허정책
3. 군사무기는 이해 할수없는 거대 고급기술이다 하는 의도된 정책 일환 입니다.


우리나라는 저런 미국의 <대외 무기정책>을 따른국가들중에 하나이나.. 군사무기 신비화는 많이 벗어던진 국가중에 하나 입니다.
밀리마니아 19-10-12 19:47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눌변 19-10-12 19:54
   
항공전자는  개인적으로..

기존 임베디드 시스템인 통신기기 장비와 비교하면 많이 닮았다고 판단 합니다.

대부분 내부작동 원리나.. 동작들은 모두 현재의 통신 시스템과 유사하고 어떤부분은 그냥 같다고 할 정도 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특정 OFP를 달성 하기 위한 고도의 신뢰성을 가진 무장과 항전장비들에 필요한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시스템 이란 겁니다.

그 비율은 

기존 시스템 : OFP을 위한 특정 HW,SW  = 50~70% : 50~ 30% 으로 판단 합니다.

물론, OFP을 위한 것은 아직도 우리들이 많이 노력해서 알아가야 할것입니다만... 저 항공전자의 전체부분에서 최대 70% 기술은 우리들이 2000년 초입에 기 확보완료 된 기술들 입니다. 기반이 된 시스템은 우리들의 전전자 교환기,ADSL,VDSL Router 등의 통신기기 시스템과 와 컴퓨터 시스템입니다.
눌변 19-10-12 20:05
   
체계통합은


1. 기체(Flight Body)통합
2. 체계통합

위 두가지가 서로 개념이 약간 다릅니다. 

1은 기체 분야에서 전체 통합이고.. 그러니까.. FBW 및 항공기 하드웨어분야에서 결합과 운용에 대한것이고..  2번은 전투기 전체에 대한 총HW 및 SW의 integration를 의미 합니다.

1번 항목 책임자는  kai  이고
2번 항목 책임자는 ADD 입니다.
눌변 19-10-12 20:22
   
우리가 저런 Avionics를 맘대로 개발 하고 활용 할수 있으면... 그 어떤 신규 무장이나 항전장비도 우리들 입맛에 맞게 장착 할수있게 됩니다. 그러니.. 플렛폼 만 있으면.. 왠만한 항전과 무장은 장착 가능해서.. 얼마던지 주변이웃국가 와 세계 군사무기 환경에 따라 발빠르게 경쟁력 있는 무장을 갖추 나갈수 있는 겁니다.

이게 되면... 전투기 에 한정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전투기에 적용된 모든 항공전자 및 무장과 항전들이 육해공 에게 전파가 되어.. 각종 파생 제품들로.. 우리들 군사무기가 최고의 전력을 유지할수있고.. 또 얼마던지.. MRO 자산도 우리나라에 구축해서.. 이전의 최소 3달이나  걸렸던 모든 군수물자 조달이.. 이제는 빠르면 1주일.. 아무리 늦어도 한달이내에 보충이 될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모든것은 다.. KFX 쌍발체가 과제로 등재가 되었기에 가능한 현재 및 미래 얘기 입니다.
     
눌변 19-10-12 20:26
   
한참... KFX 가 논의가 될때...


이름난 유명 자칭 타칭 군사전문가들이 저 사실을 몰랐을까요?
물론 일부 저런 세세한 Avionics 에 대한것은 이해 불가능 한다헤도... 저런 정책적, 한국의 미래상에 대해서는 알면서 도 모른척 했다고 봐야 하겠지요?

뒷끝이 오래가는 게  개인적 감정싸움에는 탓할수 있지만... 국가 이익에서는 두번다시 저런 세력들이 이나라에 똬리를 틀고.. 영향력을 가지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미래에서... 우리주변, 우리 땅에 있는 화교ㅡ중공-일본 애들과 이들에 동조한 세력들이 우리의 군사무기 와 우리들간 분열을 도모 하니.. 이들을 보는 즉시 경계하고 감시감찰를 게으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웅구리 19-10-12 23:44
   
이런거는 솔직히 스위칭 논리 설계라 어렵다고 보진 않고요. 얼마나 적은 리소스에 버그없이 잘 돌아가느냐의 문제일뿐... 설계를 뒷받침해주는 논리설계와 시나리오 전문가가 있어야 될텐데요. 그걸 개발자에 같이 맡겨버리면 안되는데 ㅠㅠ
눌변 19-10-13 08:11
   
위에 언분이 걱정을 하고 있는데... ㅋ

괜한 걱정을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군요... 시나리오는 하나의 OFP를 하기 위한 절차 즉 JOB들의 순서로 보면...
이건 어느 시스템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를 알수 있어야 합니다.ㅋ 이걸 전에 얼핏 한번 적었는데,.. 그건 몰라는듯 하군요.. ㅋ


" 미션 컴퓨터에 Monitoring channel( 위 그림에서 각각의 시스템이 communication Bus가 연결되 있고 이 통신채널을 통해 서로간 메시지를 주고 받음. 이 통신로에 감시채널을 하나 붙인다는 소리임.) 를 하나 설치하면 미션 컴에 오고가는 모든 processor 시스템간의 메시지를 알수있고.. 그 메시지를 통해 해당 시스템의  일을 유추 할수 있다"

라는 거지요...

그걸 통해서.. 전체 전투기에서 하는 모든 일들을 다 알수 있어요.. 즉, message flow 전체와 각각의 메시지 내용도 다 안단 소리 입니다..

이걸 보고 저런 질의를 한다는 건.. 아직도 내가 한소리가 뭔지 잘 모른다는 소리 이지요..
     
눌변 19-10-13 08:33
   
이 모니터링 채널을 붙힌 것을 지상시험 테스터 장비(이는 실제 전투기에  장착된 모든 항공전자,항전장비, 무장 시스템이 모두 장착되고.. SW도 최신것이 엎그레이드 된것임)에서 실제 항공기에서 녹취한 항적 데이타 를 포팅해서.. 실제 항공기가 했던 과정을 되새김을 하게끔 해서.. 어디에서 문제의 행동이 나왔는지.. 어디에 에러가 있는지 추적하기 위함임..

또 이런 테스트 환경을 통해.. 실제 비행에 앞서.. 지상에서 충분하게 시뮬레이션을 할수 있는 겁니다. 현재.. 지금 카이와 ADD는 마르고 닳토록 그 테스트를 진행중일듯 ㅎ

암튼 저런 지상 테스트환경에서 전체 모든 시스템간 메시지 flow를 다 파악을 할수 있고... 또.. 각각의 시스템의 메시지 내용도 알수 있지요?

위에 예시로 적은 메시지를 잘 보며(이건 그 어떤 메시지도 동일함) head 부분과 body 부분으로 나눠져 있지요? 헤드 부분에  무엇이 있을까요?

1. Fr  To 가 있지요?

이걸로.. 누가 누구에게 보낸 메시지 인지 알수 있지요?

2. message identification 이 있어요
이걸로.. .해당 메시지가 누가 누구에게 보낸것인데.. 어떤 종류의 메시지 인가? 를 알수 있습닏. 즉... 같은 시스템간 메시지라 해도.. 수백개 되는 메시지 종류가 있을텐데.. 그중에 어떤 놈인지 구분 가능하게 정의를 해놨기 때문이지요?

어? 처음엔 모르잖아!? 하겠지만.. 오랫동안 해보면 이걸 알게 되 있어요 ㅇㅋ?
글케 해서.. 각각의 시스템간 미션컴이 주고받는 메시지가 어떤게 있고. .몇개나 되고.. 그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동작되는 action 과 Job들을 알수 있다는 거지요?


3. 메시지 Body 내용분석

1,2 가 끝나면.. 보디 부분에서 내용을 가지고.. 실제 해당 시스템이 하는 일들을 분석이 가능하고.. 그일을 유추 할수있게 됩니다. 엉? 블랙박스라고요? 그런데 오케 아냐고요? ㅋㅋ 타국가는 못하지만 울나라 애들은 잘하니까 곡정마 ㅇㅋ?
          
눌변 19-10-13 08:40
   
그럼.. 이런 의문을 내 놓겠지요?

야 ㅆ발아...  아무리 그래도 지상 테스트 환경이자나 ㅅ꺄 그걸 갖고 어케 안다고 거짓말 할수 있냐? ㅆㅂ아!

ㅋㅋㅋㅋㅋㅋ

지상 테스트 환경에서 충분하게 마르고 닳토록 해봤는데.. 실제 항공기에 저런 모니터링 채널을 하나더 설치 하는게 지상 테스트에서 한것 보다 어려울까요? 노우 노우~ 존혀~~~~!!

그래서 몰래(?) 설치한 모니터링 한 시스템을 가지고.. KF-16, FA-50 ,K-15K 등등에서 하는 모든 메시지들을 캡춰 할수 있는 겁니다 ㅇㅋ?

이걸 가지고 와서.. 우리가 놓친게 뭘까? 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접근 불허한 시스템을 찾고 찾다 보니.. 이글아이 라는 구닥다리.. 항전을 몰라서.. 설치 하다가 내부 간첩놈 떄문에 이 소식이 록마에게 들켜서. 난리 개난리를 당한것...

이들은 내 개인적 판단에 불과하지만..  전직 kai 직원으로 봐여. 구 T-50개발단... 이 종자들이 지금은 카이에서 배척 당하고.. 믹국에 T-X 개발단으로 파견 갔던.. 초창기  T-50 핵심개발 인원으로 판단 합미다. ㅋㅋ

암튼 지금은 이 ㅆ끼들이 오갈데 없어서 저런 T-X 개발팀에 소속되었다는 추정 하고 있고..지금은 뭐 하는지 몰라요.. 아마 국내에 와도.. 자리가 없으니.. 미 시민권자들이 되었을까요?  뭐 암튼...

저런 환경을 구축해서.. 원하는 바의 모든 메시지와 메시지 내용을 전부다 파악을 했겠지요?

저런걸 통해서.... " 카이와 ADD가 많이 FA-50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듯 하다" 라는말을 하게 된 이유 입니다.
               
눌변 19-10-13 08:45
   
아아 참고로.... 난 현재의 카이 개발단을 욕을 하는게 아닙니다.

내 욕질의 대상인 카이 쓰레기 개발단은 초창기 T-50을 개발했던 사람들로.. KFX 개발안에서 록마와 같이.. 단발체인 C501를 제안 했던 놈들이고.. 이들이 자신들이 KFX 과제를 독식하고자 했던 놈들 입니다.

이들중에 악질들은 현업에서 쫓겨 났다는 추정이고.. 그 주축이 T-X개발에 소속되었다는 판단 입니다.

지금의 KFX 개발을 하고 있는 카이개발단은 저런 놈들은 아니겠지요? 우리의 개발현황을 미국에게 죄다 일러 바칠 놈들이기 때문에. KFX 초창기 개발에서 제외 되었다고 판단 하고 있어요~
     
눌변 19-10-13 08:48
   
이런 작업들을  유추 할려면... 걍 대충... 알면 안된다는 소리 입니다..

즉 취미 활동으론 죽어도 알지 못하는 내용이고.. 이걸 알려면 해당 업무를 해봐야 알게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내가 직장을 잡아서 한 10년동안 일을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뭔말인지 알겠어요?
눌변 19-10-13 09:47
   
저런 작업을 통해....


기레기들이 체계통합 운운 하면서 어려움을 알리고 있는데... 그건 그져... 이전 타칭 자칭 좆문가들이  외국 기레기들과 군사좆문가들이  한말을 그대로 듣고 따라한 ... 답습한 결과  이겠지요?


우린 저 과정을 통해.. 전체 체계통합을 이뤄 냈다는 판단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눌변 19-10-13 09:54
   
체계통합은...


미션 컴퓨터 입장에서 모든 시스템간 메시지 흐름을 처리 하는 총합된 OFP들을 처리 할수 있는 능력이라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일처리에 있어서 우선순위(Priorities )들에 대한 순위 결정부분과... 그에 따른 긴급한 비상활동 부분 일겁니다.

이들 중에서는

1. 적국 미슬에 대한 반응
2. 비행능력 손실
3. 자체계기들 오작동

등에 대한것이겠지요? 이들의 우선순위 등급결정은.. 오랫동안 비행을 해온 현존 비행조종사들 경험과.. 의사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그래서 힘들면... 그냥.. 모든 OFP들을 나열해서.. 시작해보고..그걸 조종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총합하고.. 순서를 나열하면 그닥 어렵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비행기 FBW관련해서 3중화 대한것도 기회가 닿으면 한번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