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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3 11:49
[육군] 육군 '헌병' 헬멧, 고려시대 투구 디자인으로 바뀐다
 글쓴이 : samanto..
조회 : 5,540  

【서울=뉴시스】헌병 헬멧을 쓰고 있는 장병. (뉴시스DB)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디자인이 개선된 헌병 헬멧(오른쪽)과 새롭게 만들어진 정모 형태의 행사모(왼쪽). 2019.10.12. ksj@newsis.com


©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디자인이 개선된 헌병 헬멧(오른쪽)과 새롭게 만들어진 정모 형태의 행사모(왼쪽). 2019.10.12. ksj@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지난 4~7일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전시된 새 헌병 복장 시제품. 고려시대 투구 디자인과 대한제국 시기 의복을 본뜬 듯한 복장이 적용된 헌병 행사복(오른쪽), 정모 형태의 새 군모와 하얀색 계열의 상의가 적용된 행사복(왼쪽)이 기존 헌병 의복(가운데 뒤)과 함께 전시돼 있다. 2019.10.13. (사진 = 군사동아리 '팀 더 37벙커' 제공 영상 캡처) ksj87@newsis.com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지난 4~7일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전시된 새 헌병 복장 시제품. 고려시대 투구 디자인과 대한제국 시기 의복을 본뜬 듯한 복장이 적용된 헌병 행사복(오른쪽), 정모 형태의 새 군모와 하얀색 계열의 상의가 적용된 행사복(왼쪽)이 기존 헌병 의복(가운데 뒤)과 함께 전시돼 있다. 2019.10.13. (사진 = 군사동아리 '팀 더 37벙커' 제공 영상 캡처) ksj87@newsis.com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c%9c%a1%ea%b5%b0-%ed%97%8c%eb%b3%91-%ed%97%ac%eb%a9%a7-%ea%b3%a0%eb%a0%a4%ec%8b%9c%eb%8c%80-%ed%88%ac%ea%b5%ac-%eb%94%94%ec%9e%90%ec%9d%b8%ec%9c%bc%eb%a1%9c-%eb%b0%94%eb%80%90%eb%8b%a4/ar-AAIGz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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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데카아 19-10-13 11:54
   
화이바 가 뭐냐;; 철모 라고 하던가. 화이버 라고 하던가. 하이바;;
     
야구아제 19-10-13 12:15
   
국어에서 f나 p는 모두 'ㅍ'으로 표기해야 하는데 표준표기에도 위배되네요.
     
푹찍 19-10-13 12:35
   
군대니깐 이해 해야죠 ㅋ 작계에서 탱크도 땅크라고 적는데 ㅋ
          
hell로 19-10-14 12:36
   
작계나 교범에서 탱크는 전차라고 하고 적전술에서 땅크라고 합니다.
     
탄돌이2 19-10-13 13:53
   
말이란 본디 꼬ㄹ ㄹ ㅣ 는데로 쓰는 겁니다.
그걸 언어의 비작위성이라고도 하구요. 거의 대부분의 언어에서
나타다는 현상이고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래서 슬리퍼가 쓰레빠가 된거고, 또 우리가 흔히 쓰는 콩글리쉬도 자연스러운 거고.
반대로 다른 언어권에서 한국어가 그들 특유의 발음으로 뒤틀어지기고 하고 뭐 그런 거죠.

표준어라는 게 참 한심한 게.... "총화"라는 파시스트 개념에서 나왔거등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거예요. 걍 맞춤법이나 똑바로 쓰면 되구요.
외국어 표기법은 예초에 불가능한 거예요. 그들 글자와 발음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데.
우리의 고정된 한글 발음으로 꿰맞추려고 하는 건 푼수질입니다.

낱말같은 것은 아무렇게나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탱크 -> 땅크/땅키........ 멋지잖아요..... 러시아어입니다.
하이바가 뭐 어때서요!
테스크포스 19-10-13 11:54
   
멋지네요..그나저나 육군도 드디어 정복이 추가된다는게 가장 기쁘네
khikhu 19-10-13 11:57
   
미에로 화이바
Jenkins 19-10-13 12:08
   
마네킹에 입혀놓은것을 보니 확실히 태가 나네요. 훨씬 품위있어 보이네요.
야구아제 19-10-13 12:13
   
헌병도 야전과 가까운 군종이라고 봤을 때 방탄모는 보급품 중에서 유광 도색을 특별히 한 것으로 하는 것이었죠.

미군도 마찬가지였고, 대체로 미군 복식을 따랐던 우리군은 이 같은 규정을 꽤나 오래 유지했습니다.

최근 군악대나 행사부대들의 복식미 매우 새롭게 바뀐 것을 보면서 한국군의 색깔(?)을 찾으려는 노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고 봅니다.

일단, 헌병용 방탄모(행사용 방탄모, 화이바?)를 생산하는 업체 선정이나 입찰 집행 과정에서 비리 발생 여지가 꽤나 있습니다.

1. 적은 수요에 대한 업체들의 채산성이 낮으므로 결국 편파적인 입찰 요소가 형성될 수 있다.

2. 결국 기존 업체들과 군이 유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3. 단가 등이 비현실적일 수 있다.

뭐 비리라면 비리고 비리가 아니라면 비리가 아닐 수 있는데, 과연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실질화 할지 궁금하네요.

기존 방탄모에 유광 도색한다면 쉬운 일인데, 굳이 새로운 형상의 전용 화이바?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승리만세 19-10-13 13:01
   
세계대전에서 독일제국군과 비슷해서 멋지네요 ㅎㅎ
노닉 19-10-13 13:04
   
멋지네요
znxhtm 19-10-13 13:05
   
안녕 M1 방탄
모래니 19-10-13 13:36
   
두껍아 두껍아 헌병 줄게 새병 다오...
찍수니 19-10-13 13:56
   
그래 이젠 우리의 정체성 좀 찾자!
     
탄돌이2 19-10-13 14:07
   
100% 찬성.
그 괴랄한 제식도 좀 점잖게 바꼈으면 좋겠네요!

의장대도 타이완 의장대랑  우리군대 의장대랑 분간이 안 되요.
좀 촌스럽기도 하고, 좀 품위있게 바꼈으면 좋겠네요.
떡국 19-10-13 15:05
   
미친거 같네요...
일반 육군 헬멧으로 통일해서 그냥 헌병 글자만 박아 넣으면 될 것을
국방부에 독일 프로이센 오타쿠가 있나 보군요.
     
탄돌이2 19-10-13 15:11
   
프로이센 오타쿠.....에서 확! 깼네요.
그러고 보니,  타이완/우리군대 의장대가 프로이센 오타쿠질이였어!!!!!!!

확~! 깼네요.  감사합니다. 

저 찐따 오타쿠들을 어카면 좋지??!!!
좋은 생각 없쑤?
     
탄돌이2 19-10-13 15:15
   
혹시, 사관생도 찐따들이 모자에 꽂고 뎅기는 하얀 깃털뭉치도 프로이센에서 온 겁니까?
오래된 사료 동영상에서 보닌깐,  구일본군 쪽바리 장교들이 깃털장식하고 뎅기던데.
그것도 알고보면, 프로이센??

그 깃털뭉치 볼 때마다 극협이라서요.....  아시면 답변 부탁합니다.
          
유일구화 19-10-13 17:49
   
님아 너무 가지마
그건 토템에서 넘쳐 온거야.
Unicron 19-10-13 16:27
   
피켈하우베?
유일구화 19-10-13 17:48
   
제 이름  찾아가는 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