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10-15 09:50
[해군] 항모건조와 주변국 입장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2,862  

항모건조

미국: 굳이 반대하지 않음. 속으로 찬성함.

일본: 겉으로 무신경, 속으로 반대함.

중국: 겉으로 무신경, 속으로 반대함.

러시아: 겉으로 무신경, 속을 모르겠음.

우리의 동맹국 빼고는  적대국들은 전부 반대함. 다시 말하지만 일본은 적대국임.

국내상황: 원자력 잠수함 및 기타 함정 건조 지지파 vs 항모건조파 로 나뉨.

기타함정 건조파 주장- 인구도 즐고 돈도 없고 호위함도 없는데 왜 만드냐? 그걸로 원잠이나 만들지...
                         항모 만들자는건 정말 뭘 모르는거고 철딱서닌 없는 주장같다.

항모건조파-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작전해역 확장을 위해서 그리고 미래의 세계정세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때가서 뛰어들면 늦다. 국익을 위해서 필요하다.


개인적인 생각- 1차: 원잠지지파. 그리고 주위호휘함 추가건조 적극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추진한다면 단순하게 일본,중국만 생각하고 만드는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듬. 그들도 바보가 아닐진데 남,동해상에 한대 띄워놓고 
                      침몰당할수도 있는데 그렇게 운용할리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 
                      따라서 굳이 만든다면 뭔가 대책을 세워놓고 만들것이라고 생각함.
                      만약 진짜 호휘함 많이 건조안하고 항모만 만들면....생각하기도 싫음.

ps>원자력 잠수함 좀 어떻게 안되는지.... 여차하면 항공모함으로는 동경폭격이 불가능해도 
     원잠으로는 동경,베이징 다 날려 버릴수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황제폐화 19-10-15 10:03
   
일본은 적국이 아니라 동맹임
설사 분위기가 좋지 않더라도 동맹으로 끌어와야 함
한미, 미일 군사동맹이 살아있으니 한미일동맹이 매우 중요함
무역 문제가 있지만 자유민주주의국가 동맹으로 서구권에서 큰 경제 파트너임
일본과 적대적인 상황을 만드는 건 매우 어리석은 행동임
일본의 피해가 있던지 말던지 우리의 피해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우리 국익에 피해가 있는 것임
국가인 개인이 아니라 감정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철저한 국익으로 움직여야 함
     
Wombat 19-10-15 10:11
   
참 ㅂㅅ같은 논리네요
누가먼저 사작했는데?
     
차웽 19-10-15 10:17
   
제대로 셀프인증하시네 ㅋㅋㅋ
     
siba18 19-10-15 10:23
   
그러니까 감정적인 일본한테 그렇게 말해주세요
일본이 지금하는 행위는 적대국한테나 하는 행위입니다
     
투완나YTC 19-10-15 10:42
   
일본은 동맹이 아니라고 수차례 외교상에서 밝혀도 동맹이라 빽~거리는 종자시네요

다시 말하지만 일본과 적대관계도 동맹관계도 아닙니다

우리가 적대상황을 만든 적이 있나요? 항상 일본이 먼저 만들었지ㅉㅉ

일본이 과거사 반성도 없을 뿐더러 영토 도발과 경제 분란을 일으키는데 퍽도 동맹하겠수다

님이 말한 국익의 관점으로 볼 때 철저한 건 일본은 등거리 외교를 해야한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걍 잡소리는 일기장에 하시길
     
ㅣㅏㅏ 19-10-15 10:49
   
일단 일본은 우리동맹이 아님. 국가수반이 명확히 말했음. 동맹국의 동맹일뿐.
     
새콤한농약 19-10-15 11:03
   
ㅈㄲ 동맹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왜국은 잠재적국이다 ㅅㅂ..
     
centrum 19-10-15 11:07
   
일본과 중국은 우리와 상종할수 없는 적대국임
     
이케몬 19-10-15 11:15
   
동맹????????? 동맹????????? 누가?????????? 니네나라가????????????
아닌데??? 아닌데???
우방일지는 몰라도 우리는 미국과의 동맹이지 니들따위가 무슨 동맹..
     
booms 19-10-15 11:32
   
평소에도 이런소리하고 다녀라 ㅋㅋㅋ
     
마린아제 19-10-15 11:34
   
우리와 일본은 동맹이 아니라고 그렇게 누누히 설명했는데....
     
Heyhey 19-10-15 11:49
   
도대체 뉴스라도 보고 사시는건가? 일본이랑 한국은 동맹이 아니예요~ 국방부 장관이 일본이랑 동맹이라 하는거 봤습니까? 제발 생각좀 하고 삽시다.
     
푸른능이 19-10-15 11:58
   
동맹 아닙니다.
우방과 동맹은 달라요.
그리고 우방이라고 하는것도 좀 그런게 동맹국인 미국이랑 공공의 적인 중국, 북한 아니었으면 반쯤 적성국 아닙니까?
그리고 일본이랑 동맹한다치면 그게 국익에 도움은 됩니까?
일본애들 하는 꼬라지 보면 지금이랑 다를게 없을 것 같은데요.
     
넙치 19-10-15 12:04
   
동맹국?
동맹국 영토를 지덜 영토라고 우기는게 동맹인가요?
     
chaos 19-10-15 12:05
   
가장 경계해야하고 믿으면 안되는 국가가 일본입니다.
지금 일본 국민들 70% 정도가 한국이 문제을 일으켜서 일본이 응징차원에서 경제공격을 했다고 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자신들의 식민지 또는 일본 물건 판매시장(경제시민지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재난을 당해 한국이 진심으로 도와줘도 의도적으로 도움을준 국가 명단에서 빼버리고 발표하는 곳이 일본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됨...
일본은 아지도 정한론이 대한국 정책의 주요 틀입니다.
일본정부의 변하지 않는 철칙은...
 "전쟁을 해서라도 한국통일 방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한국을 일본의 영향권하에 둬야한다"
입니다. 이런 일본을 동맹...?
한국에 일본자위대가 들어오면 바로 총뿌리를 한국군에게 돌릴수 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칼까마귀 19-10-15 12:19
   
ㅡㅡㅋ
     
바람노래방 19-10-15 12:27
   
일본이 우리의 적국인 역사는 아주 유구하지만
동맹이였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지금도 동맹 아님
     
굳굳 19-10-15 13:14
   
일본은 동맹이 아닐 뿐더러... 과거에도 적국으로 행동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음.
우리가 굳이 관계를 악화시킬 필요는 없지만 적국 행세하는 것에 봐 줄 이유도 없음.
     
싱싱탱탱촉… 19-10-15 13:35
   
동맹국에게 경제제재도 하나 보지요?
일본은 동맹국이 아닙니다.
     
nigma 19-10-15 16:43
   
?? 동맹...?? 뭔소리입니까?
그냥 친하고 교류하고 서로 뭐 무역하고 돕고 산다고 해도 '동맹' 아닙니다. 일종의 법적 용어입니다.
그냥 우리 친한 나라라고 의미를 잘 모르고 곧잘 쓰는 사람들 있지만 '동맹' 정치외교군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말입니다. 가깝가도 그냥 '동맹국'이락 붙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여기 밀게인만큼 그건 매우 중요한 의미의 말로 아무나라나 막 갖다 붙일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우리의 '동맹'은 현재 미국 뿐입지다. 다른 나라는 정치외교적으로 나름 또 다른 지위로 관계를 정립하는 수사, 표현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동맹'은 현재 오직 미국 뿐입니다. 제대로된 법적 제도적 절차를 통해 그 지위가 허락된 것으로 아무렇게나 쓸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진로소주 19-10-15 19:29
   
쪽발이 때문에 한민족이 분단되서 고통받고  있는데 ㅡㅡ
위로는 짱개 옆으로는 쪽발이 언젠간 한풀이 제대로하면 좋을텐데 ㅡㅡ
쪽발이가 좋으면 그나라가서 창씨개명해서 살지 왜 우리나라에서 똥쌈?
모래니 19-10-15 10:05
   
"바보가 아니니까" 우리 일반인들이 얻지 못한 정보를 바탕으로한, 숨겨진 뭔가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일견 있으나.
한편으론 이 쉐이들 혹시 자기들 먹거리 챙기느냐고
(항공모함 함장이면, 나름 참모총장직을 노려기 쉬워지며 더불어 예산 타내기 쉬워질테니까)
그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간간히 군이 정말 머리속에 "전쟁"이 있기나 한가 의심스러운 결정을 할때가 있어요.
자기들 먹거리만 키우려고 애쓰고 있는게 아닌가하고...

전쟁 준비를 해야, 전쟁을 안할수가 있는겁니다.
군의 머리속에서 "전쟁"이 사라지면, 타국에 의한 침략전쟁이 실제로 발발하는거고.
     
마린아제 19-10-15 11:35
   
현재도 무전지 사업은 거의 방산비리라고 봐야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만약 이것도 자기들 잇권과 상관있다면 우리 국익을 엄청나게 갉아먹는 행위겠죠.
근데 아직 그런 부분은 보이질 않으니 유의깊게 지켜봐야져..
불꽃요정 19-10-15 10:16
   
글쎄요..
저는 항모를 적극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굳이 반대하지도 않거든요.

그 이유는
제가 여러번 글 쓴거 같은데.
군사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 항모나 일본 항모는
기대만큼 큰 위력 발휘하기가 힘듭니다.
오히려 정치.외교적 목적이 매우 강하지요.
제가 이렇게 주장하니.
어떤분이 "과시용, 보여주기용" 이냐고
말씀하시던데.

네.
"과시용, 보여주기용" 맞습니다.
그걸 위한 목적이 제일 강합니다.

그럼,
군사적으로 별로 힘도 못 쓰는 항모.
과시하고 보여준다고 무엇이 달라지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과 발언권이 달라집니다.
특히,
현재의 아시아 정세와 한미동맹 고려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P.S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핵탄두 실지 않는 이상.
도시를 날려 버릴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은
일반 탄도미사일 아무리 많이 장착해도 불가능 합니다.
단지,
"우리가 너희 쥐도 새도 모르게 때릴 수 있으니
조심해라" 정도의 메세지와 경각심을 주는 용도죠.
     
싱싱탱탱촉… 19-10-15 13:39
   
현무4가 800키로 /2톤
아래 부터는 뇌피셜입니다.
현무4A - 800키로 / 2톤
현무4B - 800키로 / 4톤 이상 (한미미사일 협정 재시도 사거리 연장 했으면)
현무4C - 800키로 / 10톤 (한미미사일협정 ㅡ.ㅡ)

요정도면 핵무기는 아니더라도 엄청 무섭지 않을 까요.
     
nigma 19-10-16 03:49
   
1) 정치외교적 이유 중에 그 과시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미미한 의미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시용의 가치로도 그돈 들여하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선택입니다.
태국의 항모가 과시용을 얼마나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던가요? 설마 밀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을 만족시켜주고 타국의 밀리 매니아들에게 과시하는 것이 목적이란 말씀인가요?

2) 우리의 지정학적 상황에서 우리 국방을 위한 원자력 잠수함의 전술전략적 가치와 의미를 잘못 알고 계신 듯합니다. 우리가 어디 도시를 날리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주변국(북한)의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핵탄도 발사 방법의 플랫폼이 되는 SLBM을 잡고자 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입니다.
그외 부수적으로 적의 중요 시설을 은밀히 타격할 수 있도록 미사일 발사 플랫폼 역할도 겸하는 것입니다.
그게 정치외교적으로 또 비록 우리가 핵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주변 핵강국이 우리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끔 압박하고 강제하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즉, 현 일본처럼 실질적 해무장 능력과 실력과 환경을 다 갖추고 있음에도 비핵화를 주창창하고 지향하기 때문에 핵이 없다고 무시당하지 않을 중요한 무기체계가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꽃요정 19-10-16 20:05
   
>> 1) 태국 항모라는 극단적 비유를 하셧는데.
과시용, 보여주기용 이라는 말에 포함되는 의미를 설명할려면,
또 한참을 써야 하는데......
"아시아 정세와 한미동맹하의 우리군의 영향력과 발언권"
이 부분에 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 2) 뭔가 오래를 하신듯. 핵추진 잠수함의 전략적 가치를 논한게 아니라.
위에 본문 끝머리 보시면, PS로 탄도탄 미사일 등으로 적국 공격시 상당한 파괴력을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관한 짧은 코멘트 정도 쓴거라. 핵추진 잠수함의 전략적 가치부분과 연계하는건 아니에요.
gorani 19-10-15 10:44
   
항모는 만드는거 운용하는거 딸린식구들 모두 부담이 큽니다.
단독운용이 가능한 잠수함이 현재로써는 더 합리적인거 같네요.
크루즈777 19-10-15 11:04
   
방사청이 국회 국방위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경함모급 대형수송함-II를 2033년까지 건조(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33년 쯤이면
차기 이지스함(3척), KDDX(6척), 장보고III(9척) 대부분이 취역 내지 진수된 시점으로 보이는데요.
즉 주요 해군 전력 증강사업은 경함모급 건조계획과는 별도로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쯤이면
우리의 구축함만 21척, 그 아래 신형 호위함(인천급, 대구급 등)도 20척 가까이 되어서
항공전력을 제외한, 구축함과 호위함, 잠수함에 있어서는 일본과 거의 대등한 수준에 이릅니다.
(일본의 현재 사실상 구축함 40여척의 절반 이상은 2030년 전까지 퇴역해야할 상황..
그 대신 전에 없던 초계함과, 호위함을 매년 건조해서 메워나간다고 합니다.)

호위함급 이상 수상함 40척에 209급 이상 잠수함 27척(원잠이 포함될 수도),
이 정도면 해군전력에 있어서 전 세계 TOP5, 6에 들 정도 아닙니까?

그 상태에서도 추가로 잠수함, 수상함 계속 만드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까요?
원잠, 항모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됩니다.
원잠과 항모 중 선택하라면 원잠이겠지만, 둘 다 가능한 상황이면 둘 다 하면 좋지 않을까요?
해상초계기, 보급함 등도 당연히 보강해야겠고요..

위에 "불꽃요정"님 말씀처럼,
무기는 쓰지 않고 과시해서 전쟁이나 불이익을 막는 것이 최선의 용도이고
외교적으로 해결 안 되거나 침략을 당했을 때 해야하는 전쟁이나 전투는 차선의 선택일 겁니다.
닉네임0 19-10-15 11:29
   
항모살돈으로 국밥을....
칼까마귀 19-10-15 12:03
   
우선 핵잠수함은 국방부에서 논의 중입니다. 국회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핵잠수함 지지와 항모 지지가
나누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예산 낭비 vs 예산 절감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모를 건조를 한다면 강습상륙함 목적을 두고 겸용으로
진행을 한다면 예산을 많이 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산이 어느 정도 낭비가 되더라도 운영을 해보고 실효성이
떨어지면 빠르게 접고 비대칭 전략 무기로 국방계획을 수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F35B 전투기와 운용 인원 낭비로 꼽을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울릉도나 섬 같은 곳에서 운영을 한다면 그 마저도 어느 정도
피해는 감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핵잠수함은 국방부에 검토 중입니다. 항모 또한 언젠가는 바다에
띄워서 운용을 할 것이고 항모가 괜찮다면 항모 중심으로 갈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핵잠수함 같은 비대칭 무기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한의 핵 보유로 인해서 사실상 대한민국은 마음대로 취사해서 선택할
명분은 확보했다고 봅니다.
Rei98 19-10-15 12:12
   
동맹국이 혐한 하고 경제보복 하고 과거사 사과도 안하는군요 참좋은 동맹국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승리만세 19-10-15 12:32
   
강습상륙함에 이지스함에 핵잠에 아스날쉽에항공모함에.. 국가예산 해군혼자 다쳐먹으려고 하나요?
이중에 하나만 완비하는데도 온 국방비 쏟아부어도 힘든데 몇개나 다 하려고
     
싱싱탱탱촉… 19-10-15 13:41
   
그래서 항공모함은 반대. ㅋㅋㅋㅋㅋ
아스날 쉽 (합동화력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ㅋㅋㅋㅋ
종훈이당 19-10-15 13:16
   
예를 하나만 들죠. 일본이 항모 끌고 와서 독도에서 알짱거리면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미사일로 쏴 버린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그렇다간 독박 입니다.

오든지 말든지 놔둔다? 연료 떨어지면 가겠지? 이것도 말이 됩니까 항모올때 참수리라도 가서 나가라고 해야 하는게 실효 지배 입니다.  이번 전투기 대응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거라 엄청나게 큰 사안 입니다.

만에 하나 적 전투기가 참수리를 공격한다 우리가 나가라 하는데 말은 안들으면 들이 받으려고 할거고 적도 들이받거나 전투기 뛰우면? 공중지원 부르나요 그 와중에 아님 참수리 공격 당하고 보복?

말이 안되는 이야기 하지 맙시다. 무슨 시비만 걸리면 전면전 할것 처럼.
     
종훈이당 19-10-15 13:20
   
그런일이 안생기게 하는게 정답이에요. 전투기 뛰우면 우리도 뛰우는 겁니다.

국지적 균형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왜 나라 전체를 자꾸 비교하는지..
     
마린아제 19-10-15 13:39
   
이번 독도 전투기 대응이 엄청나게 큰 사안이라고 하셨죠?
그때 우리가 어떻게 대응했나요?  밀어 냈나요? 경고 사격했나요?

일본 항모가 뜨면 우리도 같이 뜨면 좋죠. 하지만 우선순위라는게 있지 않을까요?
팬티 준비도 안됐는데 위에 겨울파카를 입혀서 내 보내면 아랫도리가 춥지 않을까요?

돈만 많으면야 다 하고 싶네요...솔직히.
체계적으로 체급을 올려갈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글 어디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있는가요? 너무 앞서 나간것 같으시네요.

모든 의견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님의견 역시.
          
종훈이당 19-10-15 13:41
   
여론 몰이로 항모가 선택 된게 아닙니다. 오히려 여론을 역행하고 탑다운이 된겁니다. 그래서 전 첩보나 적성국의 항모 운용계획에 대한 첩보등을 의심하고 있어요.
뭐가 말이 안된다는건지. 기가 막힙니다.
          
종훈이당 19-10-15 13:43
   
도발을 원지 않거나 분쟁을 원지 않으니 경고사격 하고 나간거지..

도발을 계획한 쪽이면 시비를 더 심하게 걸어서 결국 사격을 유발하거나

더 심하면 먼저 쏘는 겁니다.

왜 상대가 분쟁을 만든다는 생각을 안하는지 원
     
싱싱탱탱촉… 19-10-15 13:47
   
일본이 항모 끌고 오면 일본하고는 전쟁이지요. 항공모함은 지금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해군전력으로 막아야 겠지요.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지스구축함/합동화력함 등으로요.

솔까말 저는 개인적으로 합동화력함 전단만 있어도 엄청난 화력으로 일본애들이 쳐들어 오지 못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대마도 부터 시작해서 후쿠오카는 아작 나겠지요. 그쪽은 바다가 그리 넓지 않아서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해군력으로 압도 할 수 없는 곳 입니다. 부산에서 육군 자주표만 쏴도 사거리가 되는데 미사일드을 일본전력이 막을 방법이 없지요.
          
종훈이당 19-10-15 14:18
   
그게 전면전 이에요.. 도발도 아예 한판 붙자고 정직하게 도발 할거란 생각인가 본데 진실 공방에 빠지죠.
     
nigma 19-10-15 17:00
   
그걸 왜 우리 비싼 돈주고 항모 사서 합니까?
당연 다른 적절한 자산으로 하면 되는데 왜...??
다른 민간 배나 수신서선 같은 것이 아니라 군대의 성격인 자위대 함이 전술기가 우리 영공 우리 영해를 침공하는 것은 얘기가 다릅니다. 필요하면 사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걸 두려워하면 다른 무가 있어도 소용 없는 것이고 또 거기에 우리 항모가 무슨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있으면 그렇게라도 써야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주객이 전도된 얘기라 생각합니다.
          
나스디 19-10-15 19:42
   
지척에서 뜨는 전투기가 훨씬 위협적이니 항모가 좋은겁니다.
일본이 항모 왜 만들까요?
중국은?
걔들이 바보라 만드나요?

독도에서 분쟁 일으키면 한국이 뭘 할 수 있는지 부터 이야기 해보시죠.
대마도 쳐들어간다 이런 황당한 소리 말고.
이번 무역 분쟁에서도 보듯이
국지전 들어오면 당연히 거기에 이길 수 있을만한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nigma 19-10-16 04:26
   
1) ?? 지척에 뜨는 더 전투기 위협적이어서??? 제가 뭘 몰라서인지 별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2) 그들이 바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일본과 중국은 사정이 다른 건 알고는 있지만 자세한 언급을 하 깜냥이 안되서 제대로 쓰지는 못합니다만 각자 나름의 사정으로 도입하던 안하던 하는 것이고 우리의 도입은 자체적 이유과 근거가 있어야지 중국이하고 일본이 하는 것은 전혀 이유가 안됩니다.

3) 독도에서 분쟁? 어떻게 말입니까?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고 그렇게 쉽지만 어렵고 복잡한 대답에 대해선 저보단 다른 전문가분들께서 하셔야 겠지만, 분쟁의 사전 과정과 양상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뭐라도 하면 될 일 아닌지? 독도 도발이라면 일본을 결국 말씀하시는 것일 텐데 그들이 어떻게 도발한다는 것인가요? 뭘 특별하게 하기 때문에 항모를 도입해야한다는 것인가요? 그냥 접근해서 넘어온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우리의 기존 어떤 무기체계나 대응 수단으로도 할 일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경찰선도 있고 군함도 있고 잠수함도 있고 전술기도 있습니다. 이중 심각성과 과정에 따라 뭐라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만...

4) 저도 동감합니다. 국지전에서도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전력과 준배태세를 갖는 것... 정말 이전부터 바래마지 않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항모만이 그리 할 수 있다라는 것에는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 배치 예정중인 이지스합들이나 다른 무기체계로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고 결론적으로 비용효율적인 것을 고려할 때 항모전단에 들어가는 돈과 비교하면 무엇이 나은지는 명약관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항모에 F35B 싣고 있으면 그런 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 하자고, 그것이 주요한 이유가 되어 그 비싼 항모와 관련 부수 무기체계와 시설들을 갖추자는 것에는 별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있으면 그렇게 써도, 또는 써야겠지만 더 저렴하고 다른 전략적 가치가 큰 대안들이 충분히 있음에도 그런 것이라면 생각해볼 일 아니겠습니까?

저는 항모 도입에 대해 군사전력적 가치보다 정치외교적 의미가 큰 무기쳬게라 생각하고 그래서 하는 것이라면 별 다른 의견을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독도 지역의 도발 등에 대해 가치 있는 무기체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나쁘지 않은 좋은 방법인 것도 같습니다. 다만 그 투입 비용과 그외 다른 군사전략적 가치를 고려할 때 그만한 이유가 되는 물건인지는 잘 모르곘으며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종훈이당 19-10-15 13:23
   
항모에 관해서 운영연구가 필요하다고 10년 전부터 이야기 했는데 지금 연구와 동시에 제작에 들어가야할 정도고 장기 계획이 중기로 바뀌었어요.  의사결정은 탑다운 방식입니다. 아직 눈치를 못채고 있는데 미국이 아니라구요.  항모에 의한 국지적 도발이 예상되는 겁니다. 이걸 대함 미사일로 대응하겠다.. 이건 완전히 말려 들어가는 겁니다.
     
마린아제 19-10-15 13:41
   
항모에 의한 국지도발이면 우린 원잠으로 대응하면 완전히 틀린걸까요?

전 해군작전참모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종훈이당 19-10-15 13:45
   
도발한다고 항모를 침몰 시킬수 있다는 거는 초등생 생각이라구요.
               
nigma 19-10-15 16:56
   
님의 말씀이 이해가 가지 안습니다.
1) 탑다운 방식이니까 왜 미국과 관련이 없다는 것인가요? 오히려 그러니 미국의 요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런 이해라 생각합니다만...?
2) 항모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대함 미사일이나 어뢰로 대응하는 것이 왜 말려 들어가는 건지요?
3) 마린아제님의 말씀은 주변국 항모의 우리 영해 도발에 대한 우리 잠수함의 대응에 관한 예시로 실제 바로 격침하자는 얘기가 아닐 텐데요...? 즉, 우리가 원잠으로도 유사시 격침할 수 있는데 왜 항모를 도입하는가? 하는 의문 같습니다만...?
                    
종훈이당 19-10-15 19:59
   
님은 글이 너무 길어서 솔직히 읽어 보지도 않습니다. 읽어도 별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1) 탑다운을 언급한건 여론 몰이로 혹은 일부 항모론자 때문에 항모가 결정된게 아니라는 설명을 하는 것이고. 미국의 요구면 반대급부가 있겠죠.  미국의 요청으로 우리가 항모를 한다? 무슨 근거인지.

2) 우리 함정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고 300여발의 경고 사격을 할 때도 격추하지 않았습니다. 비행기 한대도 이렇듯 쉽지 않습니다. 정말 충분한 갈등으로 전면전에 준하는 상황이 온다면 항모부터 격침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항모부터 때리진 않지요. 이런 상식적인걸 질의 하시니..

3)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분쟁이 싫고 타격을 겁내지만 도발이 목적이면 오히려 독이 되죠. 얼쩡거린다고 잠수함이 항모를 잡는다구요?
                         
nigma 19-10-16 04:01
   
제가 글을 잘 못쓰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위의 글에 댓글 다시면서 언급하시는 이유는 무엇긴가요?
위의 것은 몇줄 되지도 않습니다만...

1.1) 미국의 요구 같은 것을 누가 무슨 제주로 정확히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단 말이며 누가 또 감히(?)언급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미국의 요구문제를 근거가 없다고 가능성이 없는 얘기로 치부한단 말입니까?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에서? 우리 상황에서 그에 대한 짐작은 당연히 할 수 있는 합리적 의심의 한 결과입니다. 그걸 증거가 없으니 전혀 개연성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2) 게다가 항모는 전략무기인데 미국의 묵인 없이 그런 걸 우리가 맘대로 도입한단 말입니까? 일본도 지금처럼 항모 비스므레한 물건들 갖을려고 듣기론 나까소네 시절부터 줄기차게 미국에 돈 퍼주며 구걸햇다고 하는데...

1.3) 만약 위(아마도 청화대??)에서 내려온 지시가 사실이라면,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외교적 반대 급부가 있으니 했을 가능성이 높을텐데 이게 미국의 은근한 바람 없이 된다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미국이 장차 그들이 생각하는 동아시아 전략 구상에 어떤 우리의 역할을 주문한 바가 있으니 우리의 대답이 그런 정치외교적 보답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것이지 그런 것 없이 우리가 알아서 하는데 미국이 뭔가 답례(?)를 한단 말씀이십니까?


2) ?? 그런 것과 항모와 무슨 상관이란 말씀입니까? 대응의 정도의 심화 과정은 우리군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그게 항모와 무슨 관련이 있다는 말씀이신지...??

3) ?? 얼쩡거린다고 잠수함이 왜 항모를 잡습니까?

쓰고보니 조금 길어졌는데 잘 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엔 그리 장황하지는 않습니다. 제글이 길다고 또 안 읽으실지도 모르겠네요.
nigma 19-10-16 04:05
   
솔직히 항모 도입의 유불리에 대한 것과 그 도입의 무가치함은 이전 여기 많은 논의에 전문가분들의 오고간 글들에 그 자세한 답이 있습니다.
그럼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것은 그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어서인지 모르고 근래 관련 소식과 그 표면적인 논란만을 아는 분들 많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