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투기가 누군가 먼저 인식한쪽이
고개를 치켜들어서, 고도를 높이고 먼저 쏘는데
이때 첫 미사일은 전투기가 수평상태에서 쏘고, 따라서 초음속 상황에서 쏠수 있는거 같네요.
아마 각 기종별로 자기 전투기가 얼마나 빠른 속력에서 공대공 미사일을 쏠수 있는지는
각 조종사들이 인식하고 있겠죠. (추정컨데 미사일 종류에 따라서도 다를거 같네요)
그러고 곧 근접해서 전투할때는 가속과 선회를 반복해야하므로
이때는 수평 상황에서만 미사일을 쏠순 없으니까 결국 아음속 상황에서만 교전이 일어난다고 보고.
그러나 첫번째 미사일 쏠때가 중요한것은 처음 미사일을 발사한쪽이 다음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수도
있고, 어떤 경우엔 처음 미사일만 쏘고 그냥 되돌아가버리기도 하니까. (피.아 양쪽다)
그러니까, 전투기의 속력이 중요하긴 한데.
문제는 레이다에 안잡히면 못쏘죠. 락온 안걸리면 못쏘고.
먼저 본쪽이 고개를 들고 고도를 높이겠죠.
자꾸 누구는 전투기 속력을 아에 생까고, 누구는 스텔스 상황이 완전 무너진 상황만 고집하고 있는데.
좀 아닌거 같음. 양쪽다 한쪽면만 강조하고 있는거 같아요. 실전은 양쪽이 다 벌어질수 있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KFX 기체는 솔직히 얼마가 최대 속력인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만들어서 날려봐야 알죠. 나머진 대략 저항력과 추력,중량으로 이정도 나올거 같다고 추정할뿐이죠.
제 생각엔 F-18이 쌍발형으로 같은 엔진 달고 있으니까 똑같이 마하 1.8이라고 적은거 같기도하고.
어디선 1.97일이라고도 하고...
이건 솔직히 나와서 날려봐야 알거 같아요. (속력이 목표도 아니고 이미 엔진이나 형상이 정해진 상황이라..)